2024.05.15 (수)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30일(목)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사)전주시우리밀과 완주군 소재 ㈜새롬식품을 방문하였다.
(사)전주시우리밀은 21농가가 공동으로 밀 200여 톤을 생산하여 제품 가공·판매 및 식생활 체험공간 등을 운영하는 밀 전문생산단지이며, ㈜새롬식품은 국산 밀 등을 원료로 라면, 국수, 빵 등을 제조하는 식품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봄 가뭄 등에 따른 밀 생육 상황 점검과 함께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산밀 생산농가 및 식품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밀 생산농가들은 국산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김인중 차관은 “국산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신규 수요 발굴, 계약재배 확대 및 제분비용 지원 등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