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농심켈로그, 당 함량 최대 20% 줄인 '첵스초코' 리뉴얼 실시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기 위한 ‘Better For You(더 나은 영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첵스초코’의 당 함량은 줄이고, 칼슘은 높이면서도 식감과 풍미는 더욱 살린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은 최대 20% 낮추고, 칼슘 함량은 20% 높였다.
건강 관리와 저당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이번 푸드 리뉴얼은 초콜릿 시리얼 1위 '첵스초코' 3종의 당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0%까지 저감했다. 이는 켈로그가 100여년 전부터 단순히 맛있는 제품 제공을 넘어 건강함과 영양 밸런스를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와 ‘첵스초코 마시멜로’의 당 함량은 20%,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은 15% 저감, 당에 대한 걱정을 줄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더욱 맛있게 첵스초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되어 선보이는 첵스초코는 천연 감미료 ‘효소처리스테비아’로 당류를 대체하여 당 함량을 낮추되, 켈로그만의 최적의 배합으로 기존 제품의 풍미와 식감은 더욱 맛있게 만들며 영양 밸런스를 꼼꼼하게 맞췄다. 아울러, 제품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진 점이 검증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은 제품 100g당 기존 350mg에서 420mg으로 20% 높였다. 이는 첵스초코 40g과 우유 한 컵(200ml)을 함께 먹으면 일일 권장 섭취량의 54%를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칼슘 섭취율은 영양소 섭취 기준 대비 평균 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푸드 리뉴얼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신지나 과장은 “켈로그는 당 함량 저감이라는 글로벌 목표를 위해 아시아·중동·아프리카(AMEA) 지역과 함께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이 선두주자로서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을 통해 '첵스초코' 푸드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푸드 개발 범위를 보다 넓혀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켈로그는 ‘최고의 제품을 통해 고객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창업자 W.K. Kellogg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23년에는 균형 잡힌 영양에 주목해 식품업계 최초로 영양사를 영입했으며, 1999년 ‘W.K. Kellogg 식품&영양 연구소’를 설립하여 제품 연구와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각 국가별로 전반적인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제품 영양 설계를 위한 뉴트리션 전문가가 근무 중이다. 제품 개발 시 열량, 나트륨 함량, 당 함량 등의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한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꼼꼼하게 채우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