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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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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2023 신년사

  • 기사입력 2023.01.02 15:23


내용.jpg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의료산업계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2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케이메디허브(K-MEDI hub)’로 CI를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홍보해 재단의 위상을 알리는 한해였습니다.

한국식품경제신문에서도 케이메디허브 소식을 빠짐없이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취임한지 1년 반 남짓 동안 연구성과 확대, 직원 소통, 기업 지원 등 구체적 성과로 케이메디허브의 이름을 알리고 이미지 쇄신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케이메디허브는 기관 핵심 업무인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면서 올한해 367억여원의 R&D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신규 수주 연구비만 계산하면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공공성을 강화하는 과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국가 의료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기술이전과 기술서비스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17건의 기술이전·사업화를 만들어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했고, 기술서비스도 올해 85억원 정도 수익을 올려 지난해 대비 12% 성장했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젊은 신생조직으로 재단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총금액이나 건수로 눈에 띄는 성적이 아닐지 몰라도 전년대비 10~250% 발전하는 기관은 흔치 않습니다.

 

또한 7월 대구에서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이라는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첫 번째 전시회임에도 257개 기업이 참가, 지역에서 열리는 의료박람회 중 독보적 규모로 성황리에 치뤄냈습니다. 올해도 KOAMEX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도미니카 공화국과 에티오피아 그리고 영국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의료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케이메디허브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입주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 국내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연결하기 위해 힘쏟고 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영국 혁신기구관계자와 의료기업 5개 대표들과 만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통해 국내기업의 성장까지 살뜰히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한해는 케이메디허브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그 이름에 걸맞는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책임질 클러스터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연구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 해인만큼 산학연병 모두가 총명하게 껑충껑충 발돋움해 국내 의료산업이 크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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