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올해 기타지방 입주 물량이 9년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아파트가 쌓이고, 전셋값도 상승하자 새 집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7만3113세대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강남과 강북,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업장마다 마찰을 빚으면서 실질적인 분양까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이에 올해 새 아파트 장만을 계획했던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미 분양에 돌입해 내집마련 스케쥴을 구체화할 수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서울에는 3133가구가 공급되는데 그쳤다. 연초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서울에4만가구 이상이 공급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상반기 절반이지난 현 시점에서 공급량은 계획의 10%에도 못...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광역조감도 KB부동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봄내산업개발㈜이 위탁·시행하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5월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은 삼부토건이 맡았다. 전 가구 테라스 및 복층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춘천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5개 동, 전용면적 84~140㎡ 99가구 규모다. ■신(新)주거지로 떠오른 온의동, 그 중심에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다 단지가...
올해 전국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이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 대다수가 분양가 산정, 시공사 교체 등 문제로 분양이 연기 됐음에도 작년보다 10곳이나 많다. (인포그래픽) 2년간 전국 규모별 아파트값 상승률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기분양단지 포함), 총 6만686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3만429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연도별로는 2018년 11곳(2만84가구) ...
의정부역 파밀리에 조감도 신동아건설이 의정부역 도보 3분대 주상복합아파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역파밀리에Ⅰ’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27-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구성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GTX-C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해 있다. GTX-C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GTX 노선 중에서도 알짜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어 의정부역과 가까운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지역별 평균 청약 경쟁률 추이 정권 교체로 인한 관망세가 여전하다. 전방위적인 아파트 거래량 감소와 청약 경쟁률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작년 뜨거웠던 수도권과 세종 등은 소강상태를 보인 반면, 나란히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전남, 경북 등은 올해 청약 경쟁률이 늘어났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작년보다 청약 경쟁률이 늘어난 지역은 전남, 경북, 부산, 제주 4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남이 작년 2....
[아산 벨코어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이 충남 아산에 분양 중인 ‘아산 벨코어 스위첸’이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가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등 풍부한 일자리에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청약일정을 앞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5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규모에 아파트 전용 84㎡A~D, 92㎡A·B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면적을 다양하게 구성...
(표) 타 지역 거주자 아파트 매수 건수 최근 3개월 동안 외지인의 아파트 매수비중이 높았던 곳은 충청, 강원 등 지방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충주·원주(기업도시), 평택은 거주지와 무관한 ‘전국구 청약’지역이라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시군구 최근 3개월(21년 12월~22년 2월) 아파트 매매거래를분석한 결과 타 지역(관할 시도 외) 거주자의 아파트 매수가가장 많았던 지역은 759건이 거래된 아산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천안 서...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수도권에서 의무 거주기간이 없는 아파트분양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르면 돼 자금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서다. 현재 의무 거주기간은 주택법에 따라‘공공택지’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민간택지’에 적용된다. 다만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100%를 넘으면 의무 거주 기간이 없다. 최근이슈 몰이중인 ‘리모델링 아파트’도 30가구 미만으로 나오면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아파트의 의무 거주기간은 ...
강주택이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지난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1차’ 완판에 이어 이번 단지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검단신도시 내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12일(화)에진행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의 1순위 청약 결과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26건의청약통장이 몰리며, 14.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1.6대 1을기록한 84㎡D타입이 차지했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