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금융혜택 제공되는 주요 단지 지난 7월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 제공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과 4월, 5월, 7월까지 총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특히 지난달은 0.25%p씩 올리던 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면서 2.25%를 기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3%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에 의지하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분양시장에서는 각종 ...
올 하반기 거주지역 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 아파트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평택, 원주혁신도시, 충남내포신도시 등에서 1만163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모두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들이다.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이유는 정부가 이전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의하면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도청이전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지정된 지역 등은 주택건설지역...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최근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한 고분양가관리지역및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내 신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고분양가관리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분양되는 아파트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분양가와 주변 시세의 갭 차이로 웃돈을 기대할수 있을 뿐더러 요즘 같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안전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청약 인기 아파트를 살펴보면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된 곳을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불...
올 하반기 충남 논산시에 3년여만에 첫아파트 공급이 잡혀 있어 관심이 쏠린다. 논산 부동산 시장은 공급 가뭄과 주택 노후도가 심화돼 새 아파트에대한 관심이 높고, 특히 비규제지역에 분양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논산은 아파트 공급 가뭄과 높은 주택 노후 비율이 맞물리면서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따르면 논산은 지난 2019년 4월 ‘논산 골드타워’ 이후 3년여간 신규 아파트(임대 제외)의공급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아...
올 초,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를 국토연구원이 자료 분석한 결과 전체 가구(2034만3000가구) 중 자가가구가 아닌 임차주택 중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691만5000가구로 전체에 3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 거주(166만명)까지 합치면 임차가구는 전체의 42.15%나 된다. 10명 중 4명이 자가가 아닌 곳에 살고 있다는 의미다. 작년까지만 해도 무주택자 중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었다. 지난 5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발표한 '2021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
임대주택 거주자 10명 중 4명 내 집 마련 성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전국의 공공임대주택(영구, 국민, 행복,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1만15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사 계획이 있는 건설 임대 거주자 중 46.2%가 내 집 마련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이사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 상당수가 소득증가에 따른 경제사정이 좋아졌다는 이유로 이사를 한다고 밝혀, 임대주택 거주를 통해 주택자금 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건설사들이 그동안 한 번도 공급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첫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어서 청약 성적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지역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브랜드 아파트는 희소성, 상품성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지역 수요자에게 관심이 높다. 건설사들도 첫 분양을 통해 지역 내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특화평면을 도입하고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 등에 많은 공을 들인다. 특히첫발을 어떻게 내딛냐에 따라 향후 지역 내 추가 분양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
경기도 아파트값이 5개월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평택, 이천, 파주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은 얼마 남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졌고, 대규모 산업단지를 품은 평택, 파주는 풍부한 실수요를 기반으로 상승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19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9개월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2월 하락 전환 이후 지난 6월까지 5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기간 시흥시가 가장 많은 2.67포인트 감소했고, 화성시가 2.59포인트 내...
26년째 NGO단체로 활동 중인 비영리민간등록단체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사무총장 이영훈)은 생계와 입시,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청소년영상체험학교(교장 김보성)와 힘을 합쳐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부모를 잃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로 한 것이다. 이영훈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사무총장은 “문화콘텐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단순한 이론이 아닌, 학생들에게 실질적 꿈과 진로를 제공하는 로드맵...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거듭나는 구도심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이미 탄탄히 형성된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구도심에 새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 도로가 깨끗해지고 치안도 좋아지는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이에 지역 시세를리딩하는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대표적인 곳이 아현고가도로와 구옥들이즐비했던 서울 아현동 일대다. 옛 굴레방다리 위를 지나던 아현고가와 노후 주택들이 철거되고 ‘마포 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