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주류 포함), 건강기능식품, 축산물등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유통 식품과 통관단계 수입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통식품에 대해서는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2,600여 곳을 대상으로 ▲무등록(신고) 제조·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발기부전 치료, 성기능 개선관련제품을 온라인상에서불법 판매·광고한누리집 238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을요청하고,관계기관에수사 의뢰 등조치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 무허가 해외 의약품 판매·광고 224건, 식품의 성기능 개선 효능 부당광고 14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의 성분인‘실데나필’을함유한 제품을 여성의 성기능 향상과관련이 없음에도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광고·판매한누리집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와 조리식품의 취급과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지난 5년간 발생한 여름철 식중독(493건)중발병원인*이 밝혀진 식중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인 22.1%(109건)를차지했으며,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 대부분 집중됐고 특히8월에 가장 많이발생(54건)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대장 내에 흔하게 존재하며, 장마 등으로 가축의 분뇨또는 퇴비 등이 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위험도가 높은 수입식품 등을 과학적으로 선별하고 집중 관리하는‘위험예측 기반 검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최근 식품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함과 동시에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도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사전에 위해가 우려되는 제품을 정밀하게 검사함으로써 위해식품의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을 추진하는 시스템은 빅데이터 수집‧분석, 수입식품 등위험예측, 위험예측 기반 검사·관리 시스템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식약처는작년부터 다소비 품목*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에 이어3분기에는 최근 연이은 폭염 속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족발․보쌈(’21년 1/4분기), 치킨(’21년 2/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그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활동을 해왔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제도를 학부모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운영규정」 제정안을 7월 29일 행정예고한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전담관리원의 지정 절차, 관리 방법, 임기 규정 등 세부 운영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참고로 기존에는 소비자단체장이 추천한 자를 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구‧용기‧포장을 제조할 때 원료로사용하는 물리적 재생원료에 대한 인정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7월 25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장이 기구 등에 사용하는 재생원료가 안전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한 경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간 화학적 방법으로 재생된 플라스틱 용기에 한해 식품용 기구 등 원료로 사용하던 것을 물리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식의약 안전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홍보하기 위해 모집된 ‘제11기 식의약영리더*’발대식을 7월 22일 식약처(충북 청주 소재)에서개최했다. * 2011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1,744명 참여)하고 있으며 식‧의약품 안전을 주제로 UCC‧로고송 제작과 지역 캠페인 진행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청소년 대상식약처 대표 소통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식의약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알릴 수있도록 제11기 식의약 영리더가 된 중·고등학생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7개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개소 이번 조치에 따라 전국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은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자가검사키트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자가검사키트를 야간과 주말에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지 등에서도 손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외국인또는 재외국민이 질병 치료를위해 휴대하고 출입국할 수 있는 마약류 범위를 확대하는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 24일까지의견을 받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자가 치료용으로 국내 휴대 반입할 수 있는 승인 대상에소아 뇌전증 치료에사용되는 ‘에피디올렉스’(제품명)등대마 성분 의약품을추가하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는 대마 성분 의약품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수입한제품만공급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이 희귀‧난치질환자의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