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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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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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발간

2022년 전세계 보건산업 시장규모 12조 7,971억 달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18년부터 2029년까지의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를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를 발간하였다. 본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제조산업과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보건산업에 대한 약 211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한 자료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세계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12조 7,971억 달러로 지난 5년(’18년~’22년) 연평균 4.8%의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세부 산업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제약산업 1조 4,410억 달러, 의료기기산업 4,814억 달러, 화장품산업 4,632억 달러, 의료서비스산업 10조 4,113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2022년 보건산업 시장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5조 4,526억 달러)으로,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의 4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위(미국, 5조 4,526억 달러), 2위(중국, 1조 2,775억 달러), 3위(독일, 6,425억 달러) 우리나라의 2022년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2,029억 달러*로 세계시장의 1.6%를 차지하며 11위를 기록하였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8.9%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제약산업(218억 달러, 세계 13위), 의료기기산업(75억 달러, 세계 10위), 화장품산업(118억 달러, 세계 9위), 의료서비스산업(1,619억 달러, 세계 11위)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 이병관 단장은 “진흥원은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의 일치성, 시의성 및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으며, 이번 자료의 발간은 통계 자료의 출처 차이로 발생했던 수치상의 불일치를 해소하여 통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자료는 국내외 보건산업 관계자 및 연구자들에게 우리나라가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해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며, 향후 정책 결정 과정과 산업 발전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는 보건산업통계포털(https://www.khiss.go.kr)과 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사성의약품 물성연구 지원서비스 개시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 등 국내 제약기업 기술지원 강화

방사성의약품 물성연구 지원서비스 개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의약품 물성연구 지원범위를 방사성의약품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해 국내 제약기업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방사성의약품이란 의약품에 방사성동위원소(Radioisotope)를 결합한 특수의약품으로 질병의 진단·치료 등에 사용되며 일반의약품과 달리 반감기*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 반감기: 방사성 붕괴로 방사능 양이 처음의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 이러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는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해 사멸시킬 수 있어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성의약품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평균 8.7% 성장해 2026년 89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그간 합성의약품 중심 물성연구를 지원해왔으나, 최근 국내 제약기업의 방사성의약품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원범위를 방사성의약품까지 확대한다. 의약품 물성연구 평가관련 문의는 cdmc_oasis@kmedihub.re.kr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는 방사성의약품 물성연구(Physicochemical property) 시스템을 구축해 ㈜퓨쳐켐의 국내·외 임상용 의약품 개발을 지원했다. ㈜퓨쳐켐(대표 지대윤)은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알츠하이머, 폐암, 전립선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립선암 진단제(FC303)는 한국, 중국, 유럽에서 임상 3상을, 전립선암 치료제(FC705)는 국내 임상 2상과 미국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전립선암에 과다 발현되는 단백질인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에 결합하는 전립선암 치료제(FC705)와 전립선암 진단제(FC303)의 물성연구를 지원했다. 물성연구에는 국내에 몇 대 없는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시스템 ‘Sirius T3’를 비롯해 ▲시차주사열량계(DSC) ▲융점측정기(Melting point) ▲편광계(Polarimeter) ▲입도분석기(Particle size Analyzer) 등 연구장비를 활용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가 물성연구를 지원한 전립선암 치료제(FC705)는 작년 12월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됨은 물론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15개국 이상에서 특허등록을 목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술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2024 춘계 보건산업정책연구포럼 개최

보건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5.9(목) 10:00~12:00, 서울 코엑스 300호, BIO KOREA 2024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2024 춘계 보건산업정책연구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5월 9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춘계 보건산업정책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정책연구포럼'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앞으로 연 2회(춘계, 추계)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보건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와 과제」라는 주제로 보건산업분야에서의 메타버스, 인공지능(AI), 혁신의료기술의 적용과 활용에 대해 짚어보고, 향 후 정책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발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기회와 과제(진흥원 정혜윤 책임연구원)」,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의 기회와 과제(진흥원 김지은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파트장)」, ▲「디지털 혁신의료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보상(진흥원 한경주 책임연구원)」의 3가지 주제를 다룬다.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서는「보건산업 혁신성장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좌장으로 임민혁 의료기기산업협회 본부장,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이종민 경북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를 모시고 산업계, 학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식견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이행신 센터장은 “본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디지털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보건산업의 혁신성장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도약을 위해,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본 행사는 5월 9일 BIO KOREA 2024 개최기간 중에 진행되며, BIO KOREA 2024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신약 후보물질 유전독성 평가 지원

국제규격 안전성 평가 지원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신약 후보물질 유전독성 평가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 평가에 필수인 유전독성 평가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신약을 개발함에 있어 유전독성 평가는 후보물질이 DNA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암 등 유전적 질환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OECD 가이드라인 등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신약 후보물질 유전독성 평가 신규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을 견인한다. 유전독성 시험은 화학물질이 DNA나 염색체를 손상시켜 형태·기능적 이상을 일으키는 현상을 관찰하는 시험으로 손상의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방법을 조합한 배터리(Battery) 방식이 사용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유전독성 시험 중 복귀돌연변이시험(AMES test)과 체외 소핵시험(In vitro micronucleus test) 방법을 사용해 평가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선도물질 선별과 후보물질 확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기반기술은 ▲유전독성 평가를 위한 국제규격지침 적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속한 결과 제공 ▲의뢰자 맞춤형 시험 디자인이 장점으로 국내기업이 개발하는 신약의 안전성과 성공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약 후보물질의 유전독성 평가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신규 기술서비스를 통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여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 세계 최초 뇌졸중 시야장애 치료 상용화 성공

뇌졸중 후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 국내 제3호 품목허가

디지털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 세계 최초 뇌졸중 시야장애 치료 상용화 성공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의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 디지털치료기기 :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신약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아산병원(신경과 강동화 교수)과 ㈜뉴냅스 연구진이 개발한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3호 디지털 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First-in-Class)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규모(달러): (’19)29억→(’25)89억(연평균 20.5% 성장) (보건산업브리프 Vol.39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11월)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이로 인한 시야장애는 뇌졸중 환자들의 약 20%에서 발생하는 후유증으로 운전, 독서,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준다. 그러나,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전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장애이다. 본 연구진은 뇌졸중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 환자의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을 개발하여, 환자 맞춤형 시지각 학습 훈련법을 가상현실(VR)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구현하였다. 1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자 개인별 맞춤형 훈련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는 언제 어디서나 치료가 가능하며, 원격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은 기능적자기공명영상(functional connectivity MRI)을 활용해 신경학적 기전을 규명한 제품으로서, 신경과학, 소프트웨어 개발, 수학, 심리학 등의 다학제 연구진이 지난 13년여간 쏟은 노력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 5월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강동화 교수는 “국내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앞으로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것이며 이는 시야장애로 고통 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성과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뇌정신질환·암의 사람중심 융합기술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사업화, HR18C0016)의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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