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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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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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E 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 착수

미국 톡신 전문 연구소와 균주 도입 및 개발 협력 계약 체결…미국에서 전 과정 진행

휴젤, E 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 착수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E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고3일 밝혔다. 휴젤은 보유 중인A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전세계적으로E타입의 톡신 제품이 전무하므로,허가 및 출시에 성공할 경우 미용ㆍ성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타입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톡신으로 투여3~7일 이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6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반면, E타입은24시간 내 효과가 발현돼4주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므로 보다 빠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E타입의 보툴리눔 톡신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수술 전후 통증 완화,가려움증 치료,상처 치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에스테틱 영역을 넘어 치료제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휴젤은 이번E타입 신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內 보툴리눔 톡신 연구 전문 기업과 균주 도입 및 개발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해당 업체는 수십년 동안 톡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업체로 관련된 경쟁력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되고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물질이므로 휴젤은 해당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규정을 준수하면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휴젤 차석용 회장은 “미국 內 톡신 연구 전문 기업과 손잡고 전 세계적으로 아직 허가 받은 적 없는E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며 “63개국에서 허가ㆍ판매되고 있는 보툴렉스에 이어 새로운 제품을 조속히 개발하며 글로벌 탑티어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소화에 속전속결’ 베나치오 신규광고 온에어

동아제약, ‘소화에 속전속결’ 베나치오 신규광고 온에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소화제 베나치오가 신규광고를 온에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소화가 필요한 다양한 순간들을 소개하고 베나치오의 빠른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광고에서는 배달 과식, 눈치 식사, 먹부심 같은 현대인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소화불량 상황을 보여준다. 이후 “속 편할 날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베나치오 제품 모양의 엘리베이터가 위로 빠르게 내려가는 장면을 보여주며 베나치오의 빠른 소화 효과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광고모델인 방송인 이경규 씨의 위트를 담은 “쑥~내려갔지요?”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베나치오 신규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의 액상소화제로 빠르게 소화를 도와주며 탄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 말하며 “바쁜 현대 사회 속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소화불량에 베나치오로 시원하게 증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나치오는 지난해 베나치오 키즈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베나치오 키즈는 생약 성분 함유로 위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빠르게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배앓이에 자주 동반하는 설사, 묽은 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와 아선약 성분이 함유됐다. 스틱형 파우치로 휴대가 간편하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셀트리온, 취약 계층에 가정의 달 선물박스 나눔 진행

소외 계층 450가구에 5,5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최근 4년간 1,490가구 지원

셀트리온, 취약 계층에 가정의 달 선물박스 나눔 진행

셀트리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60여 명이 참여해 총5,500만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직접 포장하고,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 계층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2007년부터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최근4년 동안에는 인천 및 충북 지역 내 독거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1,490가구에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부식 및 생계 지원▲의료비 지원▲학자금 지원▲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올해 남은 연말까지 지자체 및 복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소외 계층 지원은 물론,김장,추석,성탄 나눔 등 다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램시마 및 허쥬마, 페루 공공기관 입찰서 수주 성공

램시마, 페루 근로자보험공단 입찰서 수주 성공… 86% 시장 점유율 기록

셀트리온 램시마 및 허쥬마, 페루 공공기관 입찰서 수주 성공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페루 근로자보험공단(EsSalud)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인플릭시맙)가 낙찰됐다.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81%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1년간 램시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일부 사립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을 포함할 경우 램시마는 페루에서8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수주 성과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넘어 항암 제품으로 이어졌다.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투주맙)도 페루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입찰 수주에 성공했다.해당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약50%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올7월부터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2월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및 ‘유플라이마’(성분명:아달리무맙)로 공공기관 입찰을 수주한 이후 페루에 출시한4개 제품 모두 올해 열린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 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 및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해 공급 규모,입찰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을 통해 페루 내 의료진 및 규제기관,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했으며,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개별 입찰에 대한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 결과 출시 제품 모두 수주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은 이달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베바시주맙)를 페루에 출시할 예정인 만큼 후속 제품으로 입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임병열 페루-칠레 법인장은 “중남미 주요국인 페루에서 현지 법인의 직판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제품의 입찰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개최를 앞둔 공공기관 입찰에서도 좋은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중남미 각지에서 램시마SC,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페루에서 거둔 성과가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건설근로공제회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다셀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협력

파상풍 위험이 높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도움되기 위해 예방접종 기회 마련

한독, 건설근로공제회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다셀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협력

한독(대표이사김영진,백진기)이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김상인)와건설근로자의건강관리를위한아다셀예방접종에협력한다. 한독은현장근무가많아파상풍에감염될위험이높은건설근로자의건강관리에도움이되기위해Tdap예방접종지원에나서게됐다.아다셀은국내최초로허가된청소년및성인용Tdap백신으로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을한번에예방한다.영유아시기에소아용DTP기초접종을일정대로모두마친만10~64세의청소년및성인을대상으로추가접종하며10년간격으로재접종할수있다.이번아다셀예방접종지원사업은한독,건설근로자공제회,지역의료기관인둔산평안내과의협업으로진행되며대전지역에서근무하는건설근로자를대상으로한다.또한,건설근로자뿐아니라가족들(배우자,자녀,손자녀등)도신청할수있다. 5월중참여자를모집해6월에예방접종을실시하며,접종을희망하는건설근로자가족은건설근로자공제회대전지사를통해신청할수있다.파상풍은파상풍균이생산한독소에의해발생하는감염성질환이다.주로흙이나동물의분변에있던균이상처부위를통해감염될수있고화상이나못찔림,동물에의한물림사고등으로도감염될수있다.파상풍에감염될경우파상풍독소가신경계에침범하여근육경련,호흡곤란등을유발해심한경우사망에이를수도있다.백일해는감염자의기침이나재채기를통해쉽게전파되는급성호흡기질환이다.최근펜데믹이후전세계적으로백일해가유행하고있으며국내에서도작년11월부터백일해환자가급격히증가하면서백일해가유행하고있다.백일해는전염성이강해단체생활시전파의위험이있으며특히영유아에게위협적이다.백일해를예방하려면12개월미만의영아와밀접한접촉이예상되는경우접종이권장된다.디프테리아는예방접종을통해감염을막는것이매우중요한1급법정감염병이다.건설근로자공제회김정환대전지사장은“지역사회의상생을위해함께노력해주신한독에감사드린다”며“이번사업이건설근로자및대전시민가정의건강한생활유지에도움이되길바란다”고밝혔다.한독ETC사업본부엄태상이사는“5월1일근로자의날을맞아,우리사회곳곳에서땀흘리고있는근로자들에게도움이되고자예방접종지원사업에협력하게됐다”며“앞으로도지역사회건강증진에기여할수있도록적극적으로협력하고노력해갈것”이라고말했다.

JW중외제약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건강보험 적용

이달부터 건강보험 적용…수술, 임신, 암, 심부전 환자 등 철 결핍 동반 환자 의료적 혜택 기대

JW중외제약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건강보험 적용

JW중외제약은 이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행정 예고를 게시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출시된 페린젝트는 약 13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포함됐다.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면역 체계 강화, 인지 기능 발달, 태아 발당 및 성장 등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어지럼증, 피로, 호흡 곤란, 두근거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3분의1이 철결핍 증상을 겪고 있다. 수술 전 빈혈이 있으면 입원 기간이 연장되고 감염과 신장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사망 위험뿐만 아니라 수혈 부작용 우려도 있다. 암 환자의 경우 철 흡수를 억제하는 호르몬인 헵시딘 합성 증가와 영양실조로 인한 철분 흡수율이 떨어지고 철분 섭취량이 감소돼 철 결핍이 발생한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 63.2%의 환자에게서 철 결핍이 발생하고 대장직장암과 폐암 환자 중 50% 이상 철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철 결핍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만성신장질환 환자, 가임기 여성,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 심부전 환자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이에 유럽심장학회(ESC)는 지난 2022년 개정한 심부전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에 심부전 환자의 철 결핍을 주기적으로 진단하도록 했다. 또 심부전 환자의 입원율 감소 및 증상 개선을 위해 페린젝트 투여를 추천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국내에서는 대한심부전학회가 지난 2022년 ‘심부전 진료지침’을 전면 개정해 심부전 의심 환자의 초기검사에 혈청 철(TSAT, 페리틴) 검사를 포함하고, 검사 결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으로 진단되면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하도록 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철 결핍과 빈혈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며 “페린젝트 건강보험 적용으로 철 결핍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다양한 환자들이 의료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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