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MOU 체결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강스템바이오텍과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탈모 및 노화 완화 제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새로운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대체시험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기존의 3D 배양 모델로 진행되던 시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피부 효력 평가 모델 및 인체적용시험 대체 가능한 피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런 협업이 가능한 이유는 P&K가 13년간 피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쌓은 다양한 시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이 세계 최초로 서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인공피부에서는 불가능했던 모낭조직을 동일한 형태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
셀레믹스, 900억원 규모의 미국 매사추세츠주 조달시장 진출유전자분석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는 약 900억원 규모의 미국 매사추세츠주 주 정부와 카운티, 공공기관ㆍ대학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는 세계 1위의 보스턴-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인 “모더나(Moderna, lnc.)”, 세계적인 과학 회사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등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본사를 포함한 1,000여개 이상의 바이오테크 기업들과 연구소 및 병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를 포함하여 173개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테크 허브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셀레믹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가 미국 현지 조달 기업인 웨스트캅(Westcarb Enterprise, lnc)과 협력해 국내 기술 혁신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한 국제입찰 프로젝트의 16개 국내 기술 혁신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공공기관과 연구소 등에 공급할 수 있는 공공조달업체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공급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매사추세츠주 주 정부는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약 7,500만 달러(900억원)의 공공조달용 구매 예산을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사추세츠주 공공조달의 핵심 제품인 전장엑솜분석(WES, Whole Exome Sequencing)패널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제품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고 올해 셀레믹스의 해외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 셀레믹스의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미국의 공공조달 시장은 연평균 약 700조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임에도 해외 공공조달에 대한 정보 자체가 적고, 미국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획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로를 마련하게 되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미국에서 영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인데 이번 매사추세츠주 공공조달계약 공급사로 선정된 것이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영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솔브케어, 인하대학교 봄학기 헬스케어 및 공공 프로그램을 위한 웹3.0 강좌 개설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솔브케어와 인하대가 이번 봄학기부터 인하대 학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블록체인 강 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 첫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중심으로 한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강좌는 솔브케어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시장에서 구현 되는 웹3.0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인 이언 박사는 "이번 인하대와 협력하여 이뤄지는 강좌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래 디지털 의료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받는지, 어떻게 의료 서비스가 집에서 제공되는지, 또한 우리 스스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등 의료 서비스 방식의 경험을 토대로 변화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브케어의 목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솔브케어의 핵심시장인 한국에서 향후 정부과제 등을 통해 의료 혁신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은 인하대 블록체인 센터장은 "대학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합 강사진에게 실제 적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목한 수업은 학생들에게 창업 또는 유관분야 취업에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작년 9월 인하대와 솔브케어가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 되었으며, 프로젝트에 따라 향후 더 많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
대웅제약, 2022년 매출 1조 1,613억원 달성, 펙수클루 등 선전 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2년 경영실적을 금일(1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상승한 1조 1,6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 상승한 1,060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3.9% 상승한 8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조 2,801억원, 영업이익 958억원, 순이익 7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시장 안착,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호조 속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결과이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도 7,780억원에서 6.1% 상승한 8,2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 랜딩, 4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선전도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처방이 본격화되고 국신 신약 36호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발매되면 ETC 부문의 성장세가 대폭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전년도 796억원에서 78.5% 상승한 1,4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1,09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에 달하며 직전 년도 대비 두 배 이상인 123.3% 성장했다. 전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연 매출이 전년 대비 49% 늘어났으며, 태국, 브라질 등 각 대륙 최대 시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톡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중국 허가 및 진출을 전망하며 호주, 독일, 오스트리아 등 높은 시장성이 입증된 국가들에 발매해 나보타의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도 1,144억원 에서 11.7% 상승한 1,2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진통제 이지엔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신제품이 출시된 습윤드레싱 이지덤, 주요 대형마트에 입점한 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역시 매출이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가정상비약, 고령화와 관련된 증상 예방 및 개선용 의약품, 혈행 건강기능식품 세노메가를 강화하며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및 기타[1]는 2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누적 기준 1조 2,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출시 첫 해에 필리핀, 에콰도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 러시아까지 파트너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연간 매출의 12%인 1,39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으며 그 결과 2021년부터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엔블로정은 작년 11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저해제 기전 당뇨병 신약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신약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형 제약기업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대상(GIFT)’ 1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펙수클루정은 작년 7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데 이어 발매 1개월 만에 국내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제제로서는 최초로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후속 적응증 추가와 제형 다양화를 통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약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나보타는 작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유럽에 진출한 데 이어 경부근긴장이상 미국 임상 2상에 성공하며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전 세계 치료적응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작년은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의 출시 및 시장 안착, 엔블로정의 신약 품목 허가 취득 등 2년 연속 신약 개발의 결실을 안으며 대웅제약의 R&D 저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자체 개발 트로이카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금빛 희망 될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4 성료한국화이자제약 노란단추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지난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외 지역 독거 노인들의 겨울철 건강 돌봄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가 2018년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의료진들이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 웹 심포지엄,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환자용 카카오톡 채널 ‘엔젤케어’ 이용 안내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때마다 가상의 노란단추가 모이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정의 기금은 매년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전국의 소외지역 복지관 및 요양기관 등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4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노인 인구수가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남 의령군∙경북 의성군∙전남 고흥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되었다. 주요 지원 물품은 이불세트와 온풍기로, 각 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송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강민희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는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SK케미칼, 의료인 참여 연계 치매예방 솔루션 기부SK케미칼 사운드마인드 시연 SK케미칼이 의료인의 자발적 참여와 연계한 치매 예방에 나선다. SK케미칼은 Pharma 사업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 이후 제약사와 의료계가 점차 면대면 의학정보 전달이 어려워 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약 정보 플랫폼이다. 오는 5월까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프로그램’은 의료인들이 SK케미칼의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에서 은행잎 성분 제품인 기넥신 및 리넥신 의약품 정보 영상을 시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SK케미칼은 영상을 시청한 의료인이 많은 지역 4곳을 선정해 해당 지역 데이케어센터에 IT 기반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인 ‘사운드마인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 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2021년부터 스마트키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의학 정보 플랫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의료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기부하면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초기 경증 환자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키는 전용 웹사이트 (www.smart-key.c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의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중계 및 다시 보기 ▲의약품 정보 ▲의학품 및 의료 관련 학술 자료 등을 담고 있고, E-토크 기능을 통해 의료인과 제약사 간 양방향 소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67)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월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전년 대비 4.6% 증가한 약 120억원의 2023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앞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신설과 기존 분과위원회의 전문위원회 명칭 변경, 위원회별 업무 분장 수정 등의 내용을 담은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라는 사업목표하에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약가보상체계 혁신, 기술거래플랫폼 운영 활성화 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원료·필수의약품 등 국내 개발·생산 기반 강화,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와 ESG 확산 등)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 마련(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과 유통 판로 확대, 아시아·신흥시장 진출 가속화 등)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화·융복합화 선제적 대응, 산업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사업 전문화 등) 등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퇴임하는 원희목 회장에 대해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조금 더 기여해달라며 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 정관 제16조에 따르면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이사회 위촉을 통해 고문으로 둘 수 있다. 고문의 임기는 2년이다. 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GC녹십자, 2022년 매출 1조 7,113억…전년比 11.3%↑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2022년) 매출이 1조 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31.0% 증가한 1,9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 및 GC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4,204억원, 백신제제 2,564억원, 처방의약품 3,777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90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헌터라제 매출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앞서 실적을 공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GC셀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3% 증가한 2,361억원을 기록했으며, 캐시카우인 검체검진사업과 바이오물류사업 호조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1.8% 상승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128억원을, GC녹십자웰빙은 20.6% 증가한 1,097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원가 및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렉스소프트㈜와 투자 계약 체결▲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왼쪽)와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오른쪽) 대상웰라이프㈜가 지난 14일 종로사옥에서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 렉스소프트㈜와 20억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동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는 렉스소프트㈜와 함께 개인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 앱 개발을 본격화하고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렉스소프트㈜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기반의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으로 개인건강기록(PHR, Personal Health Record)을 분석해 질병 예측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선보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검진 데이터와 건강 관련 설문 등을 바탕으로 질병의 발병 가능성 및 수명 예측 서비스를 구현한다. 주요 장기 나이와 같은 건강 점수를 측정해, 개인에 따라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점을 알려주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앱 공개 일정은 정해진 바 없으나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적극적인 기업 협업과 투자를 통한 외연 확장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경쟁력과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렉스소프트㈜와 신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이 건강한 삶을 꾸려가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2018년 대상㈜에서 분사 뒤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균형영양식(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클로렐라, 아르기닌 등을 대표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 ▲Life Beauty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등을 보유하고 있다.
-
휴엠앤씨, 2022년 매출 356억… 전년比 184% 증가휴온스그룹 휴엠앤씨(대표 김준철)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84%, 19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07억원, 영업이익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09%, 125% 성장했다. 앞서 1일 매각결정을 한 자회사 블러썸스토리와 블러썸픽쳐스의 실적은 중단사업손익으로 표기돼 제외됐다. 지난해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12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 상승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코스메틱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휴엠앤씨는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매각을 통해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영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올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제3공장 증설, 설비투자, R&D 투자, M&A 등 성장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령화에 따른 제약산업의 성장과 맞물린 글라스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세와 더불어 코로나 엔데믹 전환 효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코스메틱 사업부문 등 사업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 출시일양약품 신제품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마음(心)&장(腸) 듀얼케어 건강기능식품인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 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마음과 장을 하루 단 1포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테아닌 + 프로바이오틱스 + 비타민D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중 테아닌은 녹차에도 미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이다. 특히, 우리 몸이 조용히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는 뇌파인 알파파(α-wave)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사인 DSM사(社)의 비타민D 원료 또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D 중 체내 흡수가 가장 용이한 비타민D3 원료를 사용했다. 릴렉스 바이오틱스 알파 제품에는 사프란추출물분말 외에 크랜베리농축분말, 라즈베리농축분말 등의 각종 부원료까지 함유되어 있다. 특히 히비스커스추출물분말이 함유되어 기존의 요거트맛 등 일반적인 맛과 차별화를 주었으며, 달콤상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햇빛과 공기로부터 안전한 ‘스틱포 + 봉투’ 2중 포장으로 구성되어 섭취하는 동안 품질 걱정이 없는 제품이다. 스틱포 크기 및 용량 또한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 섭취가 가능하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과도한 학업, 업무, 집안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과 평소 소화불량 등 예민한 장 상태로 인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
휴온스, 2022년 매출 4,924억… 전년比 12.7% 성장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2022년에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는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924억, 영업이익 409억, 당기순이익 250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7%, -9.7%, -18.1%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93억, 영업이익은 162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7%, 272.4% 성장해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사업의 매출액은 2,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북미 지역 중심의 주사제 수출 증가로 마취제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전문의약품 성장을 주도했다. 전문의약품 중 미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4개 품목의 미국 수출은 연간 약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9% 급증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매출액은 1,75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는 단일 브랜드로 매출 385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의료기기 사업도 ‘덱스콤G6’의 성장과 진단키트 매출이 증가하며 165억원을 기록해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탁(CMO)사업도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2.9% 성장한 657억원을 달성했다. 의약품 수탁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고 점안제 수탁은 9% 증가한 3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데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따른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증가의 영향이 컸다. 또 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R&D 비용 증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비용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수출과 OEM 매출이 증가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441억, 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늘어나는 해외 주사제 수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천 2공장에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바이알 및 카트리지 주사제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 해당 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라인의 생산능력(약 3500만 바이알)보다 약 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주사제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지난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과 국소마취제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사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해외 유통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추가 품목 승인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해외 시장의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개그우먼 김민경, ‘아이소이 소이로움 생리대’ 모델 발탁아이소이 소이로움 모델 김민경 유해의심성분 없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소이의 ‘소이로움 유기농 비건 생리대(이하 소이로움 생리대)’ 광고 모델로 개그우먼 김민경이 발탁됐다. 아이소이는 소이로움 생리대와 김민경이 ‘건강함’이라는 공통 분모로 만나 올해 뜻 깊은 콜라보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경은 필라테스, 사격 등 최근 다양한 운동에 두각을 나타내며 연예계 대표 ‘건강미’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경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한 아이소이 소이로움 생리대는 유해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아이소이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담아 0.1%의 타협도 없이 만들어진 유기농 비건 생리대다. 몸에 닿는 모든 면은 물론, 생리대 속 1차 흡수층까지 유기농 순면 소재를 사용해 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화학 흡수체는 일절 배제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민감한 피부타입도 사용할 수 있다. 방수층 역시 몸에도 이롭고 환경에도 이로운 식물성 바이오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접착제 역시 독일 헨켈사의 의약외품에 사용 가능한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소이로움의 모델 김민경은 브랜드 인터뷰를 통해 “건강을 위해 여성 용품을 깐깐하게 선택하려 노력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으로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얼마 전까지 쓰던 생리대도 정말 어렵게 골랐는데 알고 보니 화학흡수체가 있는 제품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이로움을 알게 되면서 전성분 걱정 없이 생리대를 사용하고, 주변에도 추천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모델이 된 만큼 소이로움을 통해 알게 된 여성건강 관련 지식을 주변에도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지난 5월 소이로움 생리대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5천만원 상당의 제품과 기부금 전달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이래 ‘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해 약 5억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온기가 필요한 사각지대에 꾸준한 도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
온누리스토어, 미국 1위 오메가3 브랜드 ‘노르딕내츄럴스’ 공식 판매노르딕내츄럴스 오메가3 제품군 종합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대표이사 박효수)는 미국 오메가3 시장점유율 1위(출처: SPINSscan US Natural Enhanced channel, Total US, 2021) 브랜드 ‘노르딕내츄럴스(Nordic Naturals)’를 국내 공식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르딕내츄럴스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오메가3 부문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다. 온누리스토어는 빠른 배송과 산패의 위험을 낮춘 브랜드 유통 구조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패는 식품이나 다른 제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이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산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외 직구로 오메가3를 구입할 시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이다. 노르딕내츄럴스는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자체공정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산패가 쉬운 피쉬오일의 산패 가능성을 매우 낮췄으며, 신선한 원료를 빠른 시간안에 공급 및 제조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최상의 원료와 노르딕내츄럴스만의 추출 공법으로 인위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음에도 오메가3의 단점으로 꼽히는 비린내를 잡아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얼티미트 오메가 제품은 두 알 섭취시 EPA와 DHA의 합이 1100mg으로 식약처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키며, 순도 역시 85%나 되는 특색이 있다. 온누리스토어는 이번 공식 판매를 기념해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온누리스토어 공식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누리스토어의 한미나 노르딕내츄럴스 담당 매니저는 “직구오메가3로 이미 잘 알려졌을만큼 국내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딕내츄럴스 제품군을 정식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메가3는 본인에게 필요한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고, 신선한 오메가3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국노바티스 키스칼리, 폐경 전∙후 HR+/HER2- 유방암 1차 치료 NCCN 가이드라인에서 병용요법 관계없이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카테고리 1’ 권고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 (NCCN Guidelines®, 이하 ‘NCCN 가이드라인’) 에서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 관계없이 최상위 등급인 ‘카테고리 1(Category 1)’로 권고 됐다고 13일 밝혔다. NCCN 가이드라인은 암종 별 최적의 예방∙진단∙치료 및 지원을 위해 최신 근거 자료를 중심으로 상시 업데이트 되는 통합적 임상 실무 가이드라인으로, 임상 방향 및 정책에 대한 표준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유방암 NCCN 가이드라인 2023년 1번째 버전(Version 1.2023)은 지난 1월 27일 개정됐다. 이번 NCCN 가이드라인이 개정됨에 따라 CDK4/6 억제제 권고에 변화가 크다. 지난해는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1차 표준치료요법으로 사용되는 CDK4/6 억제제 모두 아로마타제 억제제/풀베스트란트 병용에서 카테고리 1이었으나 올해 개정안에 따르면 CDK4/6 억제제 중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에서 카테고리 1로 권고된 치료제는 키스칼리가 유일하다. 키스칼리와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은 환자의 재발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와 함께 전체생존기간 혜택을 입증한 임상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 옵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카테고리 1(Category 1)로 권고됐다. 또한 키스칼리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역시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 옵션에서 카테고리 1(Category 1)로 권고 됐다. 이로써 키스칼리는 작년 NCCN 가이드라인 네 번째 버전(Version 4. 2022)에 이어 올해에도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1차 치료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 및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모두에서 카테고리 1로 권고되는 유일한 치료제가 됐다. 키스칼리는 3건의 임상 연구(MONALEESA-2, 3, 7)에서 병용 약제, 치료 차수, 폐경 여부, 전이 위치 및 횟수 등 환자 및 질환 특성과 무관하게 삶의 질을 유지 및 개선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연장 혜택을 일관적으로 입증해 왔다. 한국노바티스 의학부 조하나 총괄은 “키스칼리가 이번 개정된 NCCN 가이드라인을 통해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은 CDK 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에서 카테고리1로 권고됐다. 또한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에서도 카테고리 1로 권고가 유지돼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두 가지 병용 요법 모두에서 최고 등급 권고를 유지한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3건의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키스칼리의 전체생존기간 연장 혜택이 견고한 기반이 됐을 것”이라며, “한국노바티스는 지속적으로 국내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여 생존기간 연장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