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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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유럽 품목허가 신청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코로나-19(COVID-19)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데 이어 유럽 품목허가까지 신청해 글로벌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 구축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캐나다 등 기타 글로벌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CT-P47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기존에 출시된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 제품까지 포트폴리오가 확장돼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28억 4,800만 달러(약 3조 7,024억원)[1]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악템라가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된 만큼, CT-P47도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해 선택 처방할 수 있도록 SC와 IV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도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각 국가 규제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남은 허가 절차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 이미 상업화된 6개 제품에 더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30년까지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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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년 연속 ‘IMCAS World 2024’ 참가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신규 임상 결과들을 발표하고, HA 필러ㆍ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로, 업계 관계자 약 1만 8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휴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에스테틱 톡신의 현재와 미래(Updated and future aesthetic toxins)’ 세션의 ‘아시아의 새로운 톡신(New toxins from Asia)’ 파트에서 ‘레티보에 관한 새로운 임상적 증거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New clinical evidence of LetibotulinumtoxinA: beyond Asia to the world)’를 주제로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레티보는 아시아 환자 대상 미간주름 개선 임상시험에서 대조군(Onabotulinumtoxin A) 대비 비열등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환자 만족도 부문에서도 높은 경향성을 나타냈다. 한국인 환자 대상 교근비대 개선 임상시험에서는 모든 용량에서 위약군 대비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특히 48유닛 이상 용량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미국·유럽 미간주름 환자 대상으로 진행했던 BLESS III 임상의 후속 연구도 소개됐다. 투여 4주 후 진행된 1차 심리학적 평가 지표(Modified Skindex-16 GL-QoL Scale)에서 레티보가 위약군과 비교해 미간 주름과 관련된 부정적인 심리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는 레티보가 다양한 인종에서 미간주름과 교근비대 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심리학적 개선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음을 시사했다. 현장에는 휴젤의 자회사인 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도 참여,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세계 각국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A 필러는 이미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빅5 국가를 포함 총 34개국에 진출해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휴젤과 아크로스는 올해도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해 K-필러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봉합사 또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제이월드만의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Minimal-Heated Press Molding sculpting)이 적용돼, 열(Heat)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강력한 효과를 갖췄다. 지난해 6월 태국 시장 런칭 후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IMCAS에서 휴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 의료진과 네트워킹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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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니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 획득… 글로벌 재생의료 사업 거점 확보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Lab Operational License)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식약처(BPOM)가 위생, 안전, 품질 관리 등 공정 전반의 역량 검증하고 현장 실사까지 진행해 최종 승인한다. 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세포로서 손상된 인체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하는데 꼭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세포치료제 사업 가속화… 13조원 시장 공략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은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의 경우 22년 기준 13조원 규모로 2026년에는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인구 증가와 빠른 고령화로 암, 퇴행성 뇌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 병∙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병∙의원에서 사용될 수 있는 줄기세포에 대한 생산, 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여 필요 기관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생치료술 ▲세포치료제 ▲바이오 소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척,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까지… 인니 바이오 재생 의료 산업 동반성장 강화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재생 의료 선도라는 비전하에 지난 2012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이어왔다.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이 현지 재생의료 및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2021년에 설립된 법인으로 자바베카 산업 지역 내 치카랑에 ▲세포치료제 생산공장 ▲화장품 생산공장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 용인세포치료센터가 보유한 줄기세포 임상, 연구, 생산 전 단계에 걸친 고도화된 개발 기술을 집약한 시설이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최신 전문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용인세포치료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재생의료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의 현지 기술 이전과 연구 공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구축한 바 있다. 의약품∙바이오 사업 현지화를 위해 현지 제약사인 ‘인피온’과 설립한 합작법인 ‘대웅인피온(Daewoong Infion)’이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 의약품 공장 구축을 통해 기술 이전 등 현지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연구개발, 생산, 판매 등 직접 운영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2017년부터 현지에서 생산한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은 현지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우수 바이오제약사’ 상을 같은 해에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한 만큼 바이오 재생의료는 물론 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및 사업화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과 동반 성장해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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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영입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Director)을 역임하였으며 키나아제 억제제(kinase inhibitor)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 GC녹십자의 RED본부는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에서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 및 효력 확인 및 CRO 관련 업무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RED본부장의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성훈 RED본부장은 앞으로 희귀질환과 면역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물질 발굴과 초기 임상 연구 진행 전반을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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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겨울에만 걸리나요?” 봄까지 이어지는 독감,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해야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달 19일 발표한 ‘2018~2022년 독감(J09~J11)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2022년 독감 환자는 87만 3,590명으로 전년(9,574명) 대비 약 91.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환자 수는 2022년 12월 ▲75만 6,42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례적으로 2023년 5월 ▲27만 4,031명을 기록하며 봄철까지 2차 유행이 지속됐다. ▲독감 유행, 겨울에 정점-봄철에 2차 피크(Peak) 전문가들은 독감 환자 폭증의 원인으로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를 꼽는다. 올해는 특히 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H1N1)pdm09, H3N2와 B형 Victoria)가 동시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은 2022년-2023년 발령한 ‘독감 유행 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년-2024년(2023.9~2024.8)까지 이어간다. 독감 유행 시기는 매년 다르지만 보통 10월부터 그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지난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A형, B형 독감의 동시 유행으로 이전에 A형 독감에 감염됐더라도 B형 독감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B형 독감은 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4월 30일까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활용해 앞으로 다가올 독감 2차 유행을 대비할 수 있고,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아니라도 개별적으로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건강한 성인 기준 70%-90%의 예방효과가 있다. 백신 접종 후 통증 및 열감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로 잘 알려진 타이레놀 브랜드의 ▲’타이레놀정 500mg’과 같은 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감기와 유사한 독감 증상봄까지 이어지는 불청객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훨씬 뚜렷하게 나타난다. 감기는 콧물, 기침,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독감은 이에 더해 고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아동의 경우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세가 심한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등은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 ▲독감/감기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독감과 감기의 공통적인 치료법(증상완화법)은 충분히 쉬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또한, 발열과 통증이 심할 때에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정 500mg’과 같은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침•콧물•몸살 등 독감/감기증상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복용하면 종합적인 감기증상 케어에 보다 효과적이다.▲‘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해열/진통, 코막힘, 기침, 콧물/재채기 억제를 위한 4가지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으로, 한 알 복용만으로 독감 및 감기 증상인 인후통, 콧물, 기침, 발열, 관절통, 근육통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최근 브랜드는 ‘기침, 콧물, 몸살 -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통해 종합감기약으로서의 특장점을 알리고 ‘롱콜드(Long-Cold)’ 예방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곧 다가올 꽃샘추위로 인한 봄철 독감,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감기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때 나오는 침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되고 호흡기 감염병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관련 증상이 있을 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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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은행,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국내 최대 규모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매 분기 예비맘 대상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며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기와 엄마를 이어주는 탯줄 속 혈액, 제대혈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난치성 질환부터 자폐, 발달장애 등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되는 소중한 생명자원이다. 이미 해외에서 4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루어지며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국내 독보적인 제대혈은행 시장 점유율 1위 셀트리는 ‘스스로 치유하는 힘, 제대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예비부모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베이비페어는 계속되는 저출산, 고물가 기조 속에서 청룡띠 예비맘을 대상으로 출산 전 최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탯줄 속 소중한 생명자원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오랜만에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만큼 제대혈을 이용해 치료 가능한 100여가지 질환의 치료 및 이식 사례를 바탕으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과 자사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베이비페어 기간 내 현장 계약 예비맘에게 특별 선물과 상품 할인, 보관기간 연장 등 풍성한 혜택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물론 베이비페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예비맘과 지방 거주 예비맘을 위해서도 혜택을 마련했다. 셀트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제대혈 키트 속 청룡의 기운을 받아 태어날 아기의 신년운세를 확인하면 오는 3월 31일까지 두 달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제대혈 보관 예비맘에게는 국내 수유용품 1위 브랜드인 더블하트의 수유패드(60p)를 포함해 다양한 사은품과 셀트리 제대혈 평생상품 무료보관, 유모차, 카시트, 수유의자 등 소위 국민육아템이라 불리우는 예비맘 필수 육아템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베이비페어가 진행되는 2월 한 달간은 평생상품 할인 및 보관 기간 연장의 베이비페어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셀트리는 이번 온-오프라인 베이비페어 연계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통해 국내 1위 제대혈은행으로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출산율 급감 속에서 국내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과 함께 제대혈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셀트리는 지난 1월을 기준으로 가족제대혈 누적보관 29만 8천건을 넘어섰으며, 올해 3월을 기점으로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3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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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출시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노르웨이는 높은 수준의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북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로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대부분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 약가 규제 등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셀트리온 제품들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우호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 램시마SC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제품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다. 집에서 간편히 자가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진 및 환자들로부터 기대감이 높아 노르웨이에서도 빠른 전환(스위칭)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함께 출시된 유플라이마도 국가입찰을 통해 제품 출시가 이뤄진 데다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빠른 시장 안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40mg/0.4mL와 80mg/0.8mL 등 용량 다양화로 경쟁 제품 대비 우위에 있어 올해 30% 이상 점유율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에서는 정부 및 의료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면서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북유럽 전역에서 셀트리온 의약품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들의 입찰 경쟁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올 상반기에는 덴마크 등 인접 북유럽 국가들로 램시마SC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백승두 북유럽 법인장은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북유럽 지역에서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셀트리온 의약품이 제품 고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 대표 치료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출시되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성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유럽에서 처방 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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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후 잇몸관리 어렵다면? 동아제약, 잇몸전용 구강청결제 ‘검가드 오리지널S’ 출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전용 가글 신제품 ‘검가드 오리지널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검가드 오리지널S는 잇몸전용 구강청결제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일불소인산나트륨,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잇몸질환 및 충치예방과 잇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부성분으로 피로인산나트륨이 추가됐다. 피로인산나트륨은 치아 착색 및 치석 형성 억제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검가드 오리지널S는 소비자의 사용편의성을 위하여 양조절이 용이한 푸쉬앤 풀캡이 적용되어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70ml 늘어난 820ml 대용량 사이즈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검가드 오리지널S는 약국과 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요즘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충치, 식습관 등의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을 경험하는 젊은 층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며 “기존제품보다 늘어난 대용량 사이즈로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검가드 오리지널S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검가드는 2021년 리뉴얼 출시 3년 만에 연매출 100억(2023년 기준)을 돌파하며, 임플란트 후 잇몸질환 예방 토탈케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방송인 오상진이 출연한 신규 광고를 통해 임플란트 후 잇몸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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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갑진년 화두는 ‘R&D 성과’와 ‘품목 특화’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가 2024년 한 해의 화두를 ‘R&D 성과’와 ‘품목 특화’로 제시했다. 지난해 흑자경영을 이어오며 R&D 성과를 확보한 가운데, 올해는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발표를 바탕으로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고도화 하며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약품 제조 판매 사업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가치로 시장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박수진 대표이사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임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50년을 바라보며 혁신, 환자중심, 글로벌 세 가지 방향성에 맞추어 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약 후보물질 임상에서 유효한 결과 이어져.. ‘24년 R&D 성과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기대 한올은 자가면역질환, 안구건조증, 신경질환, 면역항암 등 면역학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1건의 임상시험 진입과, 최소 2건의 임상시험 데이터 도출을 예상하고 있다. 그 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 신약 후보물질 ‘HL161BKN(물질명 바토클리맙)’ 관련 적응증만 2건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바토클리맙을 개발하고 있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올해 상반기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에 대한 확증임상 2상 시험 초기 데이터를 도출하고, 하반기 중증근무력증(MG)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대웅제약, 뉴론 파마슈티컬과 함께 공동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는 하반기 내 임상 1상 탑라인 결과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한올의 또 다른 FcRn 항체 신약 후보물질 ‘HL161ANS(IMVT-1402)’이 지난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임상 초기 결과를 확보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HL161ANS는 자가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로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바토클리맙과 동일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콜레스테롤과 알부민 수치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계열 내 최고(Best in Class)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한올은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대웅제약과 함께 HL036의 세 번째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 의약품 품목 특화 전략 앞세워 200억 매출 품목 2개 도전장 R&D 성과 외에도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제품 2개, 100억 원 이상 제품 2개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확대해 현금흐름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현재 한올이 보유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라인업은 총 3개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과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한올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라인업을 확대해 200억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지난 2022년 환자들의 증상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도록 3가지 유익균을 배합한 ‘포르테 캡슐’과 유익균 2종을 배합한 고함량 제품 ‘듀얼 캡슐’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알약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노인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형을 출시해 소아과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비뇨기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전립선암 시장에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엘리가드를 성조숙증 영역으로 확대한다. 엘리가드는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 해 8월 진성 성조숙증에 대해 추가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동일성분 성조숙증 치료제 중 투여간격이 6개월로 가장 길어 아동 환자들의 치료 거부감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오던 탈모군 특화 전략을 보다 확대해 신규 100억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탈모 치료제군의 시장 점유율을 1위로 끌어올리고, ‘헤어그로정’으로 대표되는 탈모치료제 제품군에서 100억 매출 품목을 배출한다는 목표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와 의약품 품목 특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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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종근당과 케렌디아 공동판매 파트너십 협약 체결좌: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 우: 종근당 김영주 대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종근당과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판매 계약 체결에 따라,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의료기관에 양사 담당자를 공동으로 배치해 적극적인 마케팅∙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질환과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양사는2005년부터 항생제 씨프로바이, 아벨록스의 공동판매를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만큼 오랜 신뢰와 협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렌디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에서 표준요법을 통해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잘 관리함에도 불구하고, 만성 신장병의 진행 위험은 여전히 존재했기 때문에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심혈관 위험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케렌디아는 신장의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만성 신장병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은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부담이 큰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라며, “국내 제약 마케팅∙영업 분야의 리더인 종근당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시에 케렌디아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그동안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에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형성할 케렌디아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은 각각 제품력과 마케팅 역량 그리고 탄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에게 글로벌 신약 케렌디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렌디아는 2022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형 당뇨병이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 1일 요양급여를 인정받았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대한신장학회**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에 케렌디아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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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3년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트리플 크라운’ 달성… 창사 이래 최고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 2220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 성장했고, 영업익률도 2% 포인트 상승했다. 대웅제약의 2023년 호실적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등이 포진한 전문의약품(ETC)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효했다. 출시 2년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가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나보타는 미국, 유럽 등 빅마켓을 중심으로 미용시장에 이어 치료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 전문의약품(ETC), 펙수클루 약진 속 전 품목 고른 성장 전문의약품 매출은 87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누적 매출 약 720억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단숨에 올랐다. 위식도역류질환 약제 중 가장 긴 9시간 반감기를 강점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펙수클루는 현재 품목허가신청(NDA), 기술수출 등을 통해 총 24개 국가에 진출했다. 국내 유일의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는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출시 6개월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 ‘엔블로멧’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루사, 엘도스, 크레젯, 스타빅 등 기존 전문의약품도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나보타, 미용을 넘어 치료 분야로 영역 확장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톡신 나보타는 1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중 약 80%가 수출을 통해 매출을 올렸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진출하며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글로벌 미용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 치료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는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적응증 등의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해외 매출 지속 성장 및 치료적응증 분야 진출을 대비해 지난해 나보타 3공장을 착공했다. 나보타 3공장 완공 시 대웅제약의 연간 나보타 생산량은 지금보다 260% 증가한 1300만 바이알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글로벌 기술수출로 R&D 역량 증명 대웅제약은 지난해 약 1조 36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중국 CS파마슈티컬즈와 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에 대한 4130억원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신호탄으로, 2월에는 브라질 제약사 목샤8(Moksha8)과 1150억원 규모의 엔블로의 중남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6390억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했다. 지난해 말에는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원 규모로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엔블로 공급을 위해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와 770억 규모로 계약을 마쳤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약의 지속적인 성장, 나보타의 성장 등으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세 분야에서 역대 최대실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1품1조(1品1兆)’ 비전을 실현하고 R&D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국가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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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글로벌 신약개발 협력 확대한미약품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R&D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샌프란시스코 지부(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San Francisco, 이하 KASBP-SF)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주제 발표, 글로벌 리크루트 등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01년 5월 설립된 KASBP는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매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시기에 맞춰 심포지엄을 열고 네트워킹을 활용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미약품은 연구협력 등을 위해 KASBP 후원을 지난 11년간 지속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KASBP-SF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ASBP-SF 심포지엄은 ‘약물 발견 및 개발을 위한 분석 고도화(Advanced Analytics for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와 ‘혁신 플랫폼 및 스타트업(Innovative platform and Start-ups)’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미 제약산업 및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을 효과적으로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한미의 미래 성장동력’을 주제로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에서 가동중인 30여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설명하고,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전주기적 비만치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에 대해 소개했다. 현지 한국인 과학자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은 비만의 치료에서부터 예방,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H.O.P’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미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자체적 역량에만 의존하는 ‘폐쇄형 혁신’이 아닌,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활용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적 연구진들과의 네트워킹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한미약품 해외사업팀 이재윤 PA그룹장은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탄탄히 구축한 ‘R&D 역량’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이 행사에서 홍보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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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 1호 턱밑 지방 주사제 ‘브이올렛’ 첫 단독 심포지엄 개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대표 유현승)와 함께 ‘국내 1호’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을 주제로 한 단독 심포지엄을 열어 다양한 시술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DCA)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96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가 임상 연구 및 시판 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 과정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제품이다. 출시 후 3년 간 누적된 임상 경험 공유 지난달 27일 열린 심포지엄은 브이올렛을 실제로 사용하는 의료진이 참여해 브이올렛 시술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의료진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생생한 시술 경험도 공유했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DCA의 다양한 부위 시술법’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확보한 이종훈 리즈벨클리닉의 이종훈 원장, 김자영 리노보의원(서면) 원장, 김현옥 톡스앤필(홍대신촌) 원장이 브이올렛의 다양한 임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술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이후 브이올렛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브이올렛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은 “브이올렛은 일찍이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고 현재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다”며 “지방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부위 적용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 박원장은 “브이올렛 출시 3년간 누적된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견해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브이올렛 심술보(처진 볼살) 지방 개선 임상도 논문화 마무리 단계로 적응증 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리더 역할” 브이올렛은 지난 2021년 11월 출시 후 2년만에 전국 1500개 이상의 병원에 공급하며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으며 데옥시콜산(DCA)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개척했다. 대웅제약은 2024년 브이올렛 적응증 확대 연구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통해 데옥시콜산 지방분해 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브이올렛 등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들이 미용성형 시장의 리더가 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학술 근거 기반의 메디코(Medico) 마케팅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 사용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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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프리미엄 덴탈케어 치약 ‘윈플렉스’, 온라인몰 입점하며 유통 확대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프리미엄 덴탈케어 치약 ‘윈플렉스’가,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케이 숍(DK shop)’에 입점했다. 디케이 숍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건강상품 등 동국제약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약국에서만 판매했던 윈플렉스를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윈플렉스는 구강 관리에 특화된 덴탈 건강 치약으로, 잇몸 건강과 함께 구취·치태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종합 구강 관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ETIZM) △몰약/라타니아/카모밀레틴크 △센텔라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토코페롤 등 생약성분과 비타민 등 덴탈 건강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성분이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2021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따르면, 외래 빈도 1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일 정도로 잇몸병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특히, 잇몸병은 당뇨, 심혈관 질환 등 전신질환과도 연관성이 높아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윈플렉스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잇몸 염증과 치태 제거, 구취 및 백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치과전문의가 평가한 잇몸염증 연구에서 치은염지수(GI)가 32.2% 감소하며 위약군과 대비해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잇몸 염증 개선 만족도도 91.3%로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덴탈케어 치약 윈플렉스의 디케이 숍 입점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국제약의 45년 덴탈과학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윈플렉스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의 칫솔질 습관을 통해 100세 시대를 위한 꼼꼼한 덴탈 케어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플렉스 치약은 180g 대용량 의약외품으로, 약국과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케이 숍(DK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와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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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간암의 날 맞아 '간암 바로 알기’ 사내 행사 진행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2월 2일 간암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사내 행사를 성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씨셀 R&D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지씨셀의 제임스 박 대표를 비롯한 약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연자로는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와 지씨셀 GMP 제조부문 서미라 유닛(Unit)장이 참여해 간암 조기진단의 필요성과 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공유하였다. 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제정한 ‘간암의 날’이다. 이날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1년에 ‘2번’ 간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2가지’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2월 2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암의 원인, 진단,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지씨셀의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그 임상적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뮨셀엘씨주는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통해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 승인받아 최근 누적 치료 10,000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지난해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신규 암 발생자수는 27만 7,523명이다. 이중 간암 신규 환자는 1만 5,131명(5.5%)으로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등에 이어 7번째다. 간암의 최근 5년(2017~2021) 상대 생존율은 39.3%로, 전체 암 상대 생존율 72.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간암은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이 약 70% 이상 올라가는 것에 비해 후기 진단 시 생존율이 약 16% 미만으로 그쳐 조기 검진 및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는 “간암의 날을 기념하여 재발률이 높은 간암의 조기 치료와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씨셀 임직원들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열정적이고 자부심 넘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