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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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2023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ESG부문 3년 연속 수상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3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CSR Award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3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총 합하여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한솥의 수상은 CEO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 및 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회사의 지원 내용까지 반영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성과 모두가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솥의 ESG경영실에서는 “한솥의 ESG경영은 이타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양심·배려·정직의 ‘한솥ESG정신’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한솥의 ESG경영이 평가받는 데는 진정성 있는 철학과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활동과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 그리고 투명하고 가맹점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경영 등의 노력을 UN에서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서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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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매콤짭짤한 1인용 ‘우노(UNO) 페퍼로니피자’ 출시㈜오뚜기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노(UNO) 페퍼로니피자’를 출시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31.1% 성장했다. ㈜오뚜기는 2016년 5월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형태 다양화 및 메뉴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 중 7인치의 1인용 피자인 ‘우노 피자’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2019년 선보인 제품으로,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는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우노 페퍼로니피자’는 짭짤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도우는 수분을 품은 생(生) 이스트로 반죽했으며,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사이즈로,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한층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우노 피자’는 기존에 선보인 ‘불고기’, ‘콤비네이션’을 포함해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의 자사몰인 ‘오뚜기몰’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벚꽃축제’ 푸드트럭존에 위치한 ‘뚜기트럭’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소식 트렌드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품질, 편의성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지난해 6월 기준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5년 연속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피자는 총 7개 라인, 19개 품목으로, 원형 피자에서부터 사각 피자, 떠먹는 컵피자, 1인용 피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1억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액은 27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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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바시티 아누카’ 4월 2일 롯데홈쇼핑 론칭!빙그레 건강tft가 신제품 ‘비바시티 아누카’를 오는 4월 2일에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비바시티 아누카’에는 프로시아니딘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아누카 사과를 원료로 제조한 아누카 사과 추출분말을 40% 함유하고 있다. 아누카 사과 추출분말은 이탈리아 캄포니아 지역에서 수확한 아누카 사과를 HRD(High Resolution Dynamic) 공법으로 추출, 농축하여 원료의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 하여 섭취할 수 있다. ‘비바시티 아누카’는 아누카 사과 추출분말 외에 비오틴, 아연, 비타민B6, 판토텐산, 필수아미노산 8종, 맥주효모, 볶은 검정콩 분말, 어성초 추출 분말을 추가적으로 배합했다. 이번 홈쇼핑에서 함께 선보이는 ‘아누카 탈모 샴푸’는 특허 받은 탈모 증상 완화 원료인 ‘소이액트’와 아누카 사과 추출 분말이 함유되어 더욱 효과적인 모발 케어를 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비바시티 아누카’는 상큼한 사과맛으로 간편한 분말스틱에 담아 남녀노소 섭취가 용이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비바시티 아누카’ 롯데홈쇼핑 방송은 오는 4월 2일 오전 8시부터 약 70분간 진행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롯데홈쇼핑 공식몰 또는 빙그레 건강tft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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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지원 협약 체결(왼쪽부터)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SPC삼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드림 캠페인’은 SPC삼립 제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SPC삼립은 ‘해피드림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4월 말부터 ‘해피드림 캠페인’로고가 인쇄된 ‘포켓몬빵’ 제품을 선보이고, 해당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치료를 이어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피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과제빵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장애인 제빵공장 운영과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제과제빵 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협회 등 42곳에 호빵 1만 5500봉을 전달하고, 호빵 기획 상품(호빵쿠션, 모자, 목도리) 판매 수익 전액을 사회적 기업 ‘빅이슈’ 판매원들의 주거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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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제31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 2관왕 달성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2 제31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제품 패키지의 심미성과 독창성, 기능, 친환경 소재와 경제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세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2022 제31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 시상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됐다. 아워홈은 이번 디자인대전에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인 ‘아모리스 샤퀴테리(AMORIS Charcutrie)’와 ‘갈치김치, 갈치석박지’를 출품해 각각 금상과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아모리스 샤퀴테리는 자연 토굴 방식으로 항온 12도에서 건조 숙성한 프리미엄 생햄 제품이다. 프로슈토, 로인 프로슈토, 페퍼살라미, 코파 등 총 4종이다. 아치형의 타이포그래픽으로 토굴 숙성고를 표현했으며 화이트와 메탈릭 컬러 매치를 통해 고급스러운 샤퀴테리의 가치를 패키지 디자인에 부각시켰다. 팩스타상을 수상한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는 국내산 식재료와 제주산 갈치를 넣어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프리미엄 김치다. 이번 패키지는 K푸드를 대표하는 김치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전체적인 컬러를 통일해 모던하고 심플함을 강조했다. 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깊은 그릇 안에 갈치 김치를 정갈하게 담아 시각적 효과를 가미했다. 차기팔 아워홈 BX디자인본부장은 “아워홈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관왕의 쾌거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 편의성 및 기업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재활용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높인 차별화된 포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Reclosable(리클로저블 두부 캡)’을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부 구입 후 재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재사용 두부 용기를 설계했으며 일회용 비닐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폐기물 저감 효과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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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국내 최대 캠핑 축제 ‘고아웃 캠프’ 참여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캠핑축제인 ‘고아웃 캠프’에 참여해 캠핑족들과 만난다. 고아웃 캠프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로 이번에는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주로 20~40대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가 참여하며, ‘캠핑’을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평소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해온 하이네켄은 이번 고아웃 캠프 참여를 통해 캠핑장에서 여럿이 즐기기 좋은 하이네켄 대용량 케그 제품과 알코올 걱정없이 맥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를 캠핑 마니아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네켄은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하이네켄 제품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선한 하이네켄 생맥주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케그를 소개한다. 하이네켄 케그는 5L 대용량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찾은 캠핑장에서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에 좋고, 생맥주를 저장하는 작은 통모양의 패키지가 캠핑 감성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하이네켄은 케그 키워드를 활용한 게임을 진행하고, 22%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운전이나 이동이 많은 캠핑족들에게 알코올 걱정없이 풍부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0.0도 소개한다. 알코올만 빼고 모두 그대로인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를 찾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 게임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이네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 업로드하면 굿즈를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전무는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캠핑 마니아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하이네켄 케그와 하이네켄 0.0를 알리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야외활동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간편하게 생맥주 맛을 즐기기 좋은 하이네켄 케그와 알코올 걱정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0.0로 캠핑에 맛을 더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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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원초 감별 명장이 엄선한 프리미엄 양반김 2종 출시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원초 감별 명장이 엄선한 프리미엄 양반김 2종(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을 선보이며 조미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김 수확 기간 중 초기에 채취하는 어린 원초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동원F&B는 38년 양반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도에서 한 번, 250도에서 또 한 번 구워 김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400도 이상의 수정 돌판에서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향을 그대로 입혔다.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남도 신안갯벌에서 자란 수확 초기 한정의 곱창돌김 원초로 만든다. 길고 구불구불한 형태가 곱창을 닮아 ‘곱창김’이라 불리는 원초를 엄선했으며, 원초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기 위해 별도의 소금이나 기름을 바르지 않고 가볍게 구웠다. 씹을수록 단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초사리김, 곱창돌김 등과 같이 차별화된 원초로 만든 프리미엄 조미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38년 양반김의 노하우를 통해 원초 본연의 맛과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과 불향이 가득한 프리미엄 조미김을 마음껏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반김’은 1986년 탄생해 38년 간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 1등 조미김 브랜드다. 동원F&B는 ‘좋은 원초가 좋은 김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고급 원초만을 사용해 ‘양반김’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20년 이상 원초 감별업에 종사한 전문가인 ‘원초 감별 명장’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의 가격은 식탁김 4g 20봉 묶음에 8,980원, 전장김 18g 5봉 묶음에 9,980원이다.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의 가격은 전장김 15g 3봉 묶음에 7,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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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개최대상㈜ 청정원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다양한 나무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반복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공기를 정화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 흡수에 탁월한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씩 총 4,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나광주 ESG경영실장, 임직원 및 청정원 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청정원 주부 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친환경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적인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나무심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 ‘환경 퀴즈 룰렛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준비한 ‘나만의 茶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청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진행해 온 '희망의 나무 나누기'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매년 진행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분야 설비지원과 고객과 함께 하는 생활속 탄소저감 실천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에 다양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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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임직원 건강 증진 위한 '나의 토탈 헬스(My Total Health)' 프로그램 전개농심켈로그, 임직원 건강 증진 위한 '나의 토탈 헬스(My Total Health)' 프로그램 전개 농심켈로그가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나의 토탈 헬스(My Total Health)'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의 토탈 헬스’ 프로그램은 켈로그 임직원들의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재정적 영역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영역에서 건강을 유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복지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더욱 더 높이고 워라밸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는 총 3주동안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글로벌 걷기 챌린지 ‘워카톤(Walkathon)’을 전개했다. 켈로그 코리아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지역의 8개국의 켈로그 지사가 참여했고,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되었다. 농심켈로그의 전 임직원은 같은 팀 소속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사내 이벤트도 실시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사내 소셜네트워크에 걷기 인증 사진이나 응원 글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발 마사지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사무실에 발바닥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했다.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퇴근하는 등 적극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결과 농심켈로그는 평균 걸음 수 179,466보를 기록하며 국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신체적 건강을 위한 챌린지 뿐만 아니라 4월에는 한달동안 정서적 건강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업무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명상법을 통해 갈등, 불안 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길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회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사내 플리마켓 등을 진행 중이며 동료 및 상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직원감사주간'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매일 오전에는 직원들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자동으로 PC 팝업창에 힐링 메시지가 뜨도록 하여 정서적 건강도 세심하게 챙기고 있으며, 재정적 건강을 위해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정 관리 관련 교육도 매년 실시중이다. 농심켈로그 HR팀 김아름 차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재정적인 건강까지 고려하여 임직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나의 토탈 헬스’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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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우수 협력기업과 ‘원더풀 협의회’ 발족...동반성장·상생협력 다짐(왼쪽부터)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우천식품 조우권 대표 풀무원이 협력기업 경쟁력 제고와 공동 성과 창출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 협력기업과의 협의체 운영을 선포하고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과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풀무원 이정언 동반성장추진실장, 우수 협력기업 12개사 대표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더풀 협의회’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더풀 협의회’는 우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원더풀(ONE, THE PULmuone Partners)’에는 풀무원과 협력기업들이 ‘하나(ONE)’가 되어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풀무원은 ‘원더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우수 협력기업과 직접 양방향 소통하며, 상호 이해 증진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보다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풀무원이 매출 2조 8천억 원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우수 협력기업 여러분 덕분”이라며, “풀무원은 더불어 함께 성장하기 위해 협력기업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상생 및 공존하는 최고 수준의 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12개사를 대표해 ‘지엠에프’의 김호수 대표가 답사를 전했다. 지엠에프 김호수 대표는 “오늘 발족식은 상호 간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험난한 기업 생태계에서 함께 생존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풀무원은 기술력과 품질 및 원가관리 등 자체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상위를 차지한 협력기업 12개사를 ‘원더풀 협의회’ 회원사로 선정하고, 선정된 협력기업에는 ‘원더풀 회원패’를 증정하여 자부심과 로열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은 선정된 우수 협력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생협력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풀무원식품의 사업 계획과 비전, ESG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동반성장’을 주제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열린 토크쇼’도 진행했다. 협력기업 대표들은 “풀무원이 추진하는 원더풀 협의회의 취지가 좋고 이렇게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중요하다”며 “서로 소통하면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팀워크도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환경에서 이를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협력기업과 함께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풀무원은 분기별로 원더풀 협의회를 꾸준히 진행해 ▲사업 계획 및 방향성 공유 ▲풀무원과 협력기업 간 소통·교류를 통한 발전 방향 모색 ▲동반성장 프로그램 개선·개발 등의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신상품 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ESG 경영을 위한 협업 강화 등 풀무원과 우수 협력기업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는 “풀무원은 협력기업과 생존 공동체로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함께 손잡고,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원더풀 협의회가 풀무원과 우수 협력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날 동반성장위원회, 우수 협력기업과 함께 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협력기업을 대표해 우천식품 조우권 대표가 참여해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70여 개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준수 계획과 풀무원이 3년 동안 협력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21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 및 평가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기관 대출 등 금융보증,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통한 저리대출, 대금 선지급을 포함한 직접 금융 지원 등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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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 위한 MOU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정종근 대표이사(왼쪽)와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염승윤 상무(오른쪽)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경북 울진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은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정종근 대표와 풀무원푸드머스 Kids영업 염승윤 상무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및 개척,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 및 유통 ▲인적 자원 교류 및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울진 지역농산물을 경북지역에 유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대내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한다. 특화작물 농가개발을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또,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위생 교육도 지원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경북지역 영유아 시설에 풀스키친, 풀스키즈 등 3,000여개의 바른먹거리 제품을 공급하고 건강한 식문화 전파를 위해 쿠킹클래스, 위생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농업법인으로 관내 학교시설에 무상급식을 담당하고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 염승윤 상무는 “울진농협법인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 농산물 유통으로 식자재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군 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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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가 식물성 음료로… 빙그레, ‘식물성 바유’ 출시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를 출시한다. 식물성 바유는 빙그레의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식물성 음료 버전으로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따라서 비건을 지향하거나 유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최근 대체우유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면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83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대체우유 시장은 2020년 431억원 규모로 연평균 51%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까지 668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식물성 바유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처럼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처음 바나나맛우유를 출시할 때 우유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을 위해 당시 고급과일이었던 바나나의 맛을 구현한 것처럼 아직 비건 음료의 맛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영상광고도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아영을 모델로 식물성 바유의 출시를 알린다. 영상광고는 4월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바유는 비건인증을 받은 식물성 음료로 섭취 시 최대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1등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처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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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실천 위해 진천군과 맞손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을 위해 충북 진천군과 기업-지자체 간의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천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근영 CJ제일제당 식품생산지원실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포괄적 ESG 협력관계 구축 △탄소 중립 실천 △자원 순환 경제 실천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과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ESG 관련 협업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ESG 선도기업으로서 진천군에 지속가능경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진천군은 CJ제일제당이 신기술을 상용화하는 단계에서 시험 적용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는다. 우선적으로 CJ제일제당은 올해 K-푸드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목재 연료(바이오매스)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준공한다.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산림자원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으로, 2025년부터 햇반 등의 가정간편식 제품이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 또는 농업 분야에서 PHA(해양 생분해) 소재를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진천군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양측이 ESG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등 가치사슬 영역(Scope3)까지 탄소 감축 등을 위한 측정 기반을 구축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군정에 도입한 진천군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기업-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ESG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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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MZ 입맛 사로잡는 ‘설빙 흑임자순희’ 막걸리 출시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 (www.bohae.co.kr/대표 임지선)가 디저트 카페 ‘설빙’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설빙 흑임자순희(750ml/5도)’ 막걸리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작년 4월 출시 당시 2주만에 홈플러스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던 ‘설빙 인절미순희’의 후속 제품이다. 흑임자순희 막걸리는 설빙의 웰빙빙수 3종 중 하나인 ‘흑임자찰떡설빙’의 핵심 원료인 흑임자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를 블렌딩해 개발했다. 순희는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어 깔끔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에 구수한 흑임자가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발효시키는 보해양조의 파스퇴르 공법을 이용해 12개월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지난해 설빙과 협업해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를 선보였던 보해는 단순히 소비자 호기심을 끄는 상품을 넘어서는 특별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설빙과 레시피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보해의 기술력에 설빙 인절미 빙수의 특성을 충분히 담아낸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가 탄생했다. 전통주 커뮤니티 ‘백술닷컴’이 발표한 2022 전통주 소비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주종별 판매 순위 1위가 막걸리로 나타났다. 설빙 흑임자순희는 케이크와 와플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되며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트렌드를 대표하는 재료인 ‘흑임자’를 더해 조부모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즐기려는 MZ들의 입맛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설빙 흑임자순희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콜라보를 넘어 각 브랜드가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제품 간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많은 분들이 설빙 흑임자순희 막걸리를 가족, 친구들과 나눠 마시며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산 저도주 ‘부라더 소다’, 제품 라벨에 작품을 담은 ‘여수밤바다x기안84 리미티드 에디션’처럼 앞으로도 보해양조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빙 흑임자순희는 28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135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1병(750ml)에 2,190원이며, 론칭 기념행사로 2개 구매 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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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홈메이드 스타일로 부드럽고 깊은 맛 살린 ‘브런치수프&스튜’ 6종 출시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부드러우면서 깊고 진한 맛으로 간편하고 따뜻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브런치수프’ 4종과 ‘브런치스튜’ 2종(각 180g/3,480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런치수프&스튜’는 다양한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집에서 직접 만든 듯한 신선함과 풍미를 맛있게 살려낸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수프와 스튜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각각의 특징을 극대화한 재료로 구성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완성하는 한 끼 식사나 브런치 등으로 제격이다. ‘브런치수프’ 4종은 유럽산 유크림, 국내산 우유를 베이스로 수프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살렸다. 단호박, 고구마, 감자, 양송이 등을 곱게 갈아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고, 야채와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치즈를 더해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더블치즈 단호박 크림’은 단호박과 고구마를 갈아 넣어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인 제품이다. 여기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크림치즈를 더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컨 포테이토 크림’은 두 가지 품종의 감자로 부드러우면서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렸다. 베이컨으로는 짭조름한 맛을 강조했고, 통후추와 넛맥으로 감칠맛까지 잡았다. ‘트러플 양송이 크림’은 양파와 함께 볶아낸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이 주재료로 버섯 특유의 풍미가 더욱 진하고, 트러플 오일과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첨가해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트러플치즈 콘 크림’은 구운 옥수수에 치즈 3종(그라나파다노 치즈, 크림치즈, 블루치즈)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차별화 포인트다. ‘브런치스튜’ 2종은 양지와 로스팅 처리한 야채로 육수를 내 스튜 본연의 묵직하고 진한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건더기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소비자들이 스튜에서 기대하는 풍성한 식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허브를 첨가해 후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칠리 콘 까르네’는 솥에 볶은 소고기, 토마토에 양지와 구운 야채로 깔끔한 맛을 살린 육수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바질, 오레가노, 통후추 등 향신료가 주는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킨 베지터블’은 닭과 야채로 육수를 내고 후추를 더해 감칠맛이 가득한 스튜다. 손으로 찢은 것 같은 닭가슴살과 4가지 야채와 병아리콩, 완두콩을 같이 볶아 넣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브런치수프&스튜 제품은 하나씩 개별로 포장해 보관과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간단한 조리법 역시 이번 신제품의 장점 중 하나로 끓는 물에 중탕하거나 포장지 상단을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이나영 PM(Product Manager)은 “최근 즉석수프처럼 따뜻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은 프리미엄 수프&스튜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맛은 물론, 1인 가구에 적당한 용량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통해 수프 카테고리에서 풀무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스튜 카테고리 선점을 목표로 즉석수프 시장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