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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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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키운 감자, 농심 감자스낵 된다”

농심, 청년농부 교육 및 영농 지원금 전달

“형제가 키운 감자, 농심 감자스낵 된다”

농심이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재록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지난 3년간 육성한 청년농부 30명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총 685톤에 이른다. 특히,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청년농부 중 안천기(강원도 평창군, 31세)씨와 안민기(23세)씨는친형제 사이로 40년간 감자농사를 지어온 아버지 안병욱씨의 뒤를 이어 감자농사에 도전하고 있다. 형 안천기씨는 “어릴 적 아버지 농사를 도와드린 적은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키운감자가 잘 자랄지 불안했는데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걱정을 덜고 있다”며, “오늘 생산현장 견학을 해 보니 농심 감자스낵 생산의 첫 단계를맡고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고, 현장에서 고품질의 감자를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생 안민기씨는 “아버지 역시 40년 평생 감자농사를 지어온 전문가지만, 농심의 최신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삼부자의 재배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농심의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으로 형과 함께 체계적으로농사를 지을 수 있어 든든하다” 고 말했다. 두 형제를 포함한 청년농부 10명은 지난 3월부터 파종, 재배, 수확과 선별 등 감자재배에 대한 교육과 실제 재배현장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농심은 오는 7월 경 이들 청년농부가 수확하는 감자를 구매해 감자스낵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의 경쟁력이곧 농심의 품질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감자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급받은우수한 품질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선순환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제주항공과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

온열질환 예방, 멘탈헬스 케어 프로그램 도입한다

동아오츠카, 제주항공과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제주항공과 함께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멘탈 헬스케어 등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해구호 분야 민간 협약기업으로서, 정부 기관과 민관협력 구호체계를 구축해 폭염 취약 계층 지원과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폭염구호물품 지원 등 효율적인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우건설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에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시작으로 온열질환 대처 공동 교육, 셀프 수분섭취 트레이닝 등 수분 보충과 충분한 휴식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를 위한 멘탈 헬스케어 캠페인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 측정 분석, 체형 불균형 건강 관리, 번아웃 예방 텐션업 캠페인을 선보인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아오츠카가 앞장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근로자들의 산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품, 간단요리사 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 개최

간편 육수 제품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자랑하는 숏폼 콘테스트

정식품, 간단요리사 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 개최

오리지널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간단요리사 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을 개최한다고22일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전국 요리 자랑’은정식품의 간편 육수 제품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는 숏폼 레시피 콘테스트다. 이번콘테스트는 ‘우리 동네 쩝쩝박사 모여라! 간단요리사 전국요리 자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나만의 레시피, 우리집의 레시피, 우리 동네의 레시피, 또는 우리 지역의 레시피를 간단한 영상으로제작해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 포스팅하면 된다. 영상으로촬영해 편집하거나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영상으로 만드는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포스팅한콘텐츠 링크를 정식품 간단요리사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정식품은참여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간단요리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인기상(5명)을 선정할예정이다. 콘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베지밀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수상자에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포함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우브 무쇠솥, 사브르 식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정식품은또한 오는 6월 18일까지 간단요리사 콘테스트 페이지에서체험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매주 200명을추첨해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 체험팩’을 제공한다. 콘테스트와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식품 간단요리사 콘테스트 홈페이지 및 정식품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식품의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는 다양한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리는 간편 육수 제품으로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를 우려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기본 재료에 육수를 붓고 끓이기만 하면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간단요리사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은 평소 소비자들이 자신만의방법으로 다양한 요리에 간단요리사 제품을 활용하는 것에서 착안했다”며 “나만의 특별한 간단요리사 레시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심, 43년째 완도 다시마 사랑 이어간다

- 지난해까지 42년 동안 누적 구매량 약 1만 7천톤 -

농심, 43년째 완도 다시마 사랑 이어간다

농심이 너구리 출시부터 43년째 지켜온 완도 어민과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농심은 오는 6월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경매)에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시마 작황 개선으로 수확량증가가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올해까지 43년째 최고 품질의완도 다시마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7천 톤에 달하며,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다. 다시마 구매로 시작된 농심과 완도군의인연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지난 5월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참가해 너구리 부스를 운영하여 완도산 수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4월 말 완도 금일도 다시마 생산 어업인들은 ‘농심이 완도 다시마의 우수성을 알려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공로패를 수여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완도군은 너구리출시 40주년을 맞아 완도군의회 청사 외벽에 축하메시지를 송출하기도 했다. 완도금일수협 한창영 상무는 “농심의 꾸준한다시마 구매는 완도 어민들이 품질 좋은 다시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 다시마 구매를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인생을 맛있게 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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