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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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출시삼양사가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소비심리를 겨냥한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인다. MZ세대 중심의 ‘헬시플레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 트렌드에 대응해 고객 저변을 넓히겠다는 포석이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열량 부담이 없는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이다. 삼양사는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든 양질의 알룰로스를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상쾌환 신제품에도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사용됐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뿐만 아니라 식용색소와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았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고려한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헛개나무열매 등이 함유됐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아울러 음주 전후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음료의 맛에도 공을 들였다. 기존 상쾌환 부스터는 패션후르츠(백향과)의 진한 향이 돋보였다면, 이번 신제품은 허브차에 많이 사용되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보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헬시플레저 열풍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열량 부담이 없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했다”며 “업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MZ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쾌환은 지난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첫 발을 뗐다. 이후 2019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스틱 제품을 출시하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해 2월 음료형 ‘상쾌환 부스터’에 이어 12월 스틱 2종(샤인머스캣맛, 복숭아맛)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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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미∙유럽 식문화 반영한 ‘DIY 김치 페이스트’, ‘김치 스프레드’ 출시대상㈜이 서구 식문화에 걸맞게 김치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한 글로벌 전용 신제품 ‘DIY 김치 페이스트’와 ‘김치 스프레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벌 신제품 2종은 미국∙유럽을 타깃으로 현지인들의 취식 행태와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먼저, 종가(Jongga) ‘DIY 김치 페이스트’는 김치를 샐러드처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도록 양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고춧가루, 마늘, 배, 생강 등 김치 양념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가 있어 배추를 넣고 섞기만 하면 손쉽게 맛있는 겉절이가 완성된다. 배추 외에도 서구권에 익숙한 양배추, 케일, 당근 등의 채소로 대체해 즐길 수 있다. 액젓과 같은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 ‘오리지널(Original)’과 매콤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스파이시(Spicy)’ 2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푸드(O’Food) ‘김치 스프레드’는 햄버거, 샌드위치, 비스킷 등에 발라먹는 잼 타입으로, 김치를 빵과 곁들여 먹는 취식 행태를 반영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김치의 매콤한 맛에 달콤한 풍미를 가미한 ‘달콤한 맛(Sweet)’과 올리브유와 아몬드, 땅콩이 더해져 담백하고 짭조름한 풍미의 ‘고소한 맛(Savory)’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대상㈜은 2021년부터 해외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김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미국∙유럽 등 서구권에서 선호하는 채소인 양배추∙케일∙당근을 활용한 김치를 시작으로 마늘 향을 꺼리는 현지인을 위한 로즈마리, 코리엔더(고수) 김치, 세계적인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매운맛실비김치 등을 통해 김치의 세계화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식문화 속에서 김치를 보다 쉽고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의 김치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작년 초에는 김치를 해조류와 함께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는 해초샐러드김치 2종을 출시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김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소비자 입맛과 식문화를 반영한 김치 관련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라며 “나아가 김치의 세계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상㈜ 종가는 미국·영국·프랑스 3개국을 중심으로 매년 '종가 김치 블라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치 요리대회부터 김치 버무림 행사, 김치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작년에는 김치 팝업스토어도 운영하는 등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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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CES에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4’에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재호 비즈니스전략본부장, 김기용 글로벌사업부장, 차기팔 기술경험혁신본부장 등 임원들과 관련 부서 실무진을 CES2024 참관단으로 구성했다. 아워홈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푸드테크, AI 등 최첨단 기술 도입’에 방점을 찍은 만큼, 이번 CES2024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CES2024 참관단은 현장에서 푸드테크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업체의 전시관을 찾아 최첨단 기술의 식음산업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관련 콘퍼런스 세션에도 참가하여 아워홈 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앞서 구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아워홈은 일반적인 식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 IT와 푸드테크 기술에 기반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식음업계의 테슬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 부회장과 임원진은 CES2024 참관을 마치고 LA로 이동해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아워홈의 기내식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HACOR법인과 식음사업을 담당하는 미국OC(Ourhome Catering)법인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미국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활동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와 푸드테크, AI 도입 등을 전사적 미션으로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CES2024 참관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1990년대 초부터 과감한 기술 투자를 단행해 현재 모든 주문시스템과 물류 시스템이 IT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2009년 오픈한 CK(Central Kitchen)생산시설과 2016년 식자재 특화 자동화 분류시스템 역시 아워홈이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도 MCP(Meal Care Platform, 단체급식)사업과 GP(Gourmet Platform, 외식)사업 등 핵심 사업은 물론, 원재료 수급과 제조 물류 등 전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푸드테크, AI 등 최첨단 기술과 접목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 개발과 함께 로봇, 푸드테크, 헬스케어서비스, AI 관련 전문 기업을 꾸준히 발굴, 협업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개채용에서도 이와 같은 전략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디지털전환 등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IT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외국어 우수자 등을 선발 중이다. 특히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한 외국인 전형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각국에서 약 300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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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먹태깡큰사발면·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출시농심이 먹태맛을 접목한 용기면 신제품 ‘먹태깡큰사발면’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2023년 식품업계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꼽힌 ‘먹태깡’ 고유의 감칠맛과 짭짤하고 알싸한 맛을 용기면과 감자칩에 응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먹태깡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먹태깡큰사발면은 먹태깡의 주 원료인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소하고 알싸한 소스에 양배추와 청양고추맛 건더기, 먹태 분말로 감칠맛을 더한 비빔 용기면이다. 농심이 기존 스낵의 맛을 재해석한 라면을 선보인 것은 처음으로, 향후에도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컬래버를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포테토칩의 바삭한 식감에 먹태청양마요의 알싸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대중에게 친숙한 맥주 안주인 감자칩과 먹태청양마요의 조합으로 먹태깡이 개척한 ‘어른용 안주 스낵’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농심은 그동안 스낵을 중심으로 브랜드 리프레시를 위한 컬래버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농심은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잭슨페퍼로니맛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협업은 물론 쫄병스낵 안성탕면맛·짜파게티맛 등 자사 라면과의 컬래버 제품도 선보인 바 있다.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15일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먹태깡큰사발면은 22일 편의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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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슈거 소주 '새로' 월드 투어 나선다! 베트남에 오픈한 '새로 팝업스토어' 인기롯데칠성음료가 베트남 호찌민의 부이비엔 거리에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베트남 현지인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새로 팝업스토어는 베트남 현지 젊은층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에서 구미호 캐릭터, 세련된 투명병의 제로 슈거 소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의 브랜드 경험 확대와 친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팝업스토어가 신비로운 동굴 형태로 꾸며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끈 것을 시작으로, 이를 해외로 확장해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를 실시하게 됐다. 베트남에서 시작하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는 지난해 12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새로 소주의 구미호 캐릭터인 ‘새로구미’가 살고있는 동굴 형태의 외관으로 꾸며졌으며 제품 시음, 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새로와 새로구미의 세계관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새로 소주와 밀키스, 탐스 등을 섞어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새로구미의 한복을 입고 캐릭터 LED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룰렛 게임을 통해 새로구미 키링, 핸드폰 액세서리, 핸드크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말 오픈과 동시에 유행에 민감한 베트남 젊은층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있다. 투명병으로 트렌디한 새로의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구미호 캐릭터와 흥미로운 세계관,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 체험에 대한 신선함 등이 베트남 젊은층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팝업스토어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를 중심으로 한 한국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으로 월드 투어를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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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철 겨울 딸기 활용 ‘2024 베리 굿 딸기 페어’ 진행파리바게뜨가 신선한 겨울 딸기를 원료로 ‘2024 베리 굿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딸기가 가장 맛있는 제철인 겨울에 ‘딸기 페어’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딸기(Berry)와 매우 좋다(Very Good)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베리 굿(Berry Good)’을 주제로, 맛은 물론 화려함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싱싱한 생딸기를 활용해 눈으로 한 번, 맛으로 또 한번 즐길 수 있는 빵을 내놓았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핑크 마블 데니쉬 빵 사이사이에 상큼한 딸기요거트 크림을 샌드한 ‘핑크스트로베리 데니쉬’ △쫀득한 찰떡으로 감싼 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생딸기 찰떡앙빵’ △귀여운 커피콩 모양 빵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달콤한 초콜릿을 더하고 상큼한 딸기를 얹어 3가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마스카포네 딸기 초코크림빵’ △달콤한 크림에 바삭한 쿠앤크, 상큼한 생딸기가 어우러진 ‘생딸기 쿠앤크 샌드’ △고소한 계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몽실몽실 부드러운 빵 속 마스카포네 치즈와 딸기잼을 넣은 ‘딸기 사르르왕구름빵’ △바삭한 파이 사이에 달콤한 크림과 상큼한 딸기잼이 샌드된 ‘바삭 딸기크림파이’ 등이다. 또한, △바삭 고소한 프랑스식 타르트에 싱싱한 생딸기와 풍미 가득한 치즈 크림을 더한 ‘생딸기 프렌치타르트’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커스터드크림, 달콤한 생크림, 딸기 콤포트와 신선한 생딸기로 맛과 식감까지 살린 ‘생딸기 프리지에’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 페어는 제철을 맞아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로 매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철 원료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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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美 텍사스 1호점 오픈…북미 시장 영토 확장 가속화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텍사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굽네는 미국 LA 지역 진출에 이어 텍사스 권역까지 연착륙하며 적극적인 북미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텍사스 1호점이 위치한 곳은 캐롤턴 hmart 상권으로, 인근에 한인 타운 상가가 위치해있어 한국 및 아시아 상품 및 식음료의 판매가 활발한 곳이다. 총 80석 면적 약 240㎡(72평) 규모로, 오븐구이 특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홀에서 주방 내부의 오븐이 잘 보이도록 오픈형 주방을 도입했다. 굽네는 상권 내 한인 소비자를 시작으로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K-치킨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판매 메뉴로는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으로 출시 이후 10년간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고추바사삭을 비롯해 소이갈릭 치킨, 양념치킨 등 호불호 없는 제품을 배치해 오픈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한식 특유의 매운맛을 살린 닭발과 떡볶이 등도 사이드 메뉴로 판매해 다양한 K-푸드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메뉴 주문량도 최근 북미 내 한류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굽네는 지난해 3월 현지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현지 기업 드림 어소시에이츠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텍사스주 현지 업체 드림 어소시에이츠가 굽네 USA 법인을 설립하고 굽네에 계약기간 동안 로열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댈러스 매장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외식문화와 함께 여행객 출입이 활발한 휴스턴 지역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는 특유의 오븐구이 기술을 활용한 치킨과 피자 메뉴뿐만 아니라 현지 선호도가 높은 한식 메뉴를 사이드메뉴에 배치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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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도어투성수에 ‘무무씨’ 팝업스토어 오픈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신년맞이 무무씨네 편의점 앵콜 개업’이라는 콘셉트로 이달 16일까지 성수동 소재의 GS25 도어투성수에서 무무씨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유통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다. 무무씨는 GS25가 2022년 5월에 티베트 여우를 의인화해 탄생시킨 캐릭터로, 특유의 심드렁한 표정으로 온라인에서 먼저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에서 약 2만2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지난해 8월에 있었던 GS25의 한정판 무무씨 이모티콘 다운로드 이벤트는 15분 만에 2만5000개가 모두 소진됐고, 무무씨 굿즈도 약 50종이 출시되며 인기는 오프라인으로 이어졌다.GS25는 1년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무무씨 굿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개, 매출액 16억원을 넘겨 무무씨가 이른바 ‘영업 상무’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고 풀이하고 있다.GS25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앞서 지난달 21일~24일까지 열린 서울일러스트페어에도 무무씨네 편의점 콘셉트로 부스를 열어 △방문객 4만여명 달성 △1000여 참여 부스 중 매출 TOP3 내에 드는 성과 등을 거두며 무무씨를 인기 캐릭터의 반열에 올렸다.도어투성수 무무씨 팝업스토어에서는 △무무씨 굿즈 12종 판매 및 할인 행사 △무무씨 포토존 운영을 통한 한정판 굿즈 증정 △새해 소망 빌고 GS25 모바일 상품권 받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GS25는 앞으로 무무씨 캐릭터 IP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서비스 영역에도 활용하고 외부 제휴까지 확대해 단순 소매점의 영역을 뛰어넘어 소비 놀이터 플랫폼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박준형 GS25 마케팅팀장은 “대형 유통 포맷 위주로 최근 바람이 불고 있는 캐릭터 IP 영역에 편의점 GS25가 차별화된 캐릭터 콘셉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무씨의 세계관이 잘 반영된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온오프라인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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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할인 행사 진행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한솥도시락 매장과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든 도시락 구매 시 정상가 1,500원인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510원 할인된 가격인 99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시락 1개당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가 1개씩 할인된다. 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에 사용되는 커피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무농약·무비료로 재배된 남미 최고급 스페셜티 그레이드의 핸드피킹 싱글 오리진 커피다. 깊고 풍부한 향과 단맛과 쓴맛,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높은 품격을 만끽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찬차마요 커피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찬차마요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페루 농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든든한 식사와 향과 맛이 좋은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처럼 공정무역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을 실천하며 좋은 품질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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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지구식단, 핵심 제품군으로 '건강면' 육성...'두유면 키트' 신제품 출시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이효리 모델 선정 후 첫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출시하고 올 한해 두유면을 포함한 건강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은 건강에 관심 있는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영양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첫선을 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은 두부면에 이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부드러운 식감뿐만 아니라 삶거나 헹굴 필요 없는 조리 간편성과 영양균형을 맞추면서 가볍게 식단 관리할 수 있는 점 등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풀무원지구식단의 키트 제품들은 국물 또는 소스와 면이 이뤄내는 맛의 조화가 뛰어나고 한 끼를 온전한 식물성 식단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유면은 같은 건강면 카테고리에 속한 두부면보다 초기 판매량이 많았지만, 두부면의 카니발라이제이션(Cannibalization•신규 제품의 기존 제품 시장 잠식) 없이 성공적으로 매출 순증을 이뤄냈다. 두부면과는 또 다른 TPO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한 덕분에 시장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출시한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두유면 키트 제품이다. 실키 제면 공법으로 만든 부드러운 면발을 식물성 로스팅 마라탕소스, 동봉된 청경채 표고 건더기와 마라 향미유를 넣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라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순하게 얼얼한 1단계 맵기로 대중적인 제품이다. 고식이섬유, 고칼슘에 단백질도 6g 함유돼 영양적인 장점도 지녔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두유면을 텐더와 함께 풀무원지구식단의 양대 플래그십 제품으로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연내 다양한 두유면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는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고,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천억 원 규모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해 창사 39년 만에 처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전속모델로 선정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작년 12월부터 이효리를 모델로 풀무원지구식단 티저 광고를 선보였으며, 새해 1일부터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콘셉트로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광고는 향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지구식단X이효리 티저 광고 조회수는 135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브랜드 광고는 오픈 4일 만에 조회수 63만 회를 넘어서며 풀무원지구식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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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페블’ 캡슐커피 머신 발매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신제품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KANU BARISTA PEBBL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202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이다. 기존 머신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며 집, 오피스 등 다양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4만9000원으로 기존 머신 보다 저렴하다. 신제품 발매를 통해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등 3가지 디자인의 캡슐커피 머신과 함께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에 맞추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주요 기능은 기존 머신과 동일하다. 9.5g의 전용 캡슐로 풍부한 양의 카페 퀄리티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바리스타의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 황금 수율로 추출한 이상적인 풍미, 물과 에스프레소의 노즐을 구분한 바이패스 기술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공식 발매일은 오는 17일이며 1월 8일부터 카누 패들 앱(APP)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특별한 가격 혜택과 한정판 사은품이 제공된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뛰어난 실용성과 심플한 디자인, 퀄리티 높은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작고 소중한 나만의 카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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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 ‘위대한 소스빨’ 기획전 개최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19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불향 소스 기획전 ‘위대한 소스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겨냥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없이 일반 자영업자들에게 고품질 식재를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밥트너 ‘위대한 소스빨’ 기획전을 통해 독자적인 향미 기술로 개발한 불향소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워홈 불맛 향미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2010년부터 식품연구원 내 Flavor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으며, 2014년부터는 제품화를 통해 다수의 라면, 육가공, HMR 상품에 활용하며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획전 제품은 △불향굴소스 △불향블랙소스 △불향레드소스 총 3종으로 요리에 직화, 숯불 풍미를 입히는 데 효과적이다. ‘불향굴소스’는 감칠맛이 풍부한 굴소스에 천연 소재 ‘로스티드대파풍미유’를 더해 팬에 볶은 구운 대파 풍미가 특징이다. ‘불향블랙소스’는 숯불향 간장 베이스 소스로, 간장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모든 요리에 불맛과 감칠맛을 높일 수 있다. ‘불향레드소스’는 천연 소재 ‘고추불맛향미유’를 활용한 고추장 베이스 소스로, 매운 직화요리, 구이요리 등에 매콤한 풍미를 더한다. 볶음요리와 탕요리 메뉴가 있는 한식, 주점 등 외식 업장에서 활용하면, 간단하게 메뉴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조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주방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샘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밥트너 인스타그램 댓글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샘플 소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부문장은 "외식 자영업자 대상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밥트너가 빠른 시간 내 자리를 잡고 이용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아워홈이 자랑하는 불맛 소스를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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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실온 떡볶이 첫선…신제품 ‘아임뽀끼’로 편의형 떡볶이 포트폴리오 확장풀무원이 실온 보관으로 편의성을 높인 ‘아임뽀끼’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냉장, 냉동을 넘어 실온 유형 떡볶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실온 떡볶이 신제품 ‘아임뽀끼’ 3종(오리지널·치즈·짜장/각 2,980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임뽀끼’는 편의형 떡볶이 No.1 풀무원이 처음 선보이는 실온 떡볶이 제품으로, 풀무원이 쌓아온 떡볶이 제조 역량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높은 품질로 완성했다. 실온 떡볶이의 소비자 불만족 요인인 신맛을 개선하기 위해 풀무원은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떡의 신맛은 줄이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살리는 ‘산미 저감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아임뽀끼’는 실온 떡볶이 특유의 강한 신맛과 단단한 식감이 함께 개선되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아임뽀끼는 단계별로 숙성해 속까지 쫄깃하게 만든 쌀떡을 사용했으며, 최적의 길이와 두께로 구현해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임뽀끼 오리지널’은 매콤달달한 소스로 학창 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아임뽀끼 치즈’는 파마산 치즈와 크림치즈를 함께 넣어 진하고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아임뽀끼 짜장’은 풍미가 깊고 고소한 짜장 베이스로 맵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제품 조리 역시 쉽고 간편하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1,000W 기준)만 조리하면 쫄깃하고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풀무원은 간편한 조리가 장점인 ‘아임뽀끼’ 3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온 떡볶이 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김기성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아임뽀끼’는 취식과 보관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획한 실온 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반영하고 편리함을 높인 실온 떡볶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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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돈가안정 위한 단체급식 지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분기 돈가 안정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단체급식업체 및 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돈가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돈가 안정을 위한 단체급식 한돈 지원 방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 담당자 및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돈산업 동향 및 전망과 단체급식 지원 사업 추진 경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학교 방학, 회식 축소 등으로 12월~2월 한돈 소비가 급감하고, 단체 급식에서 한돈 대비 수입육 사용 비중이 높음에 따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통한 돈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한돈 지원 캠페인’을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다. 23년 11월 말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한 단체급식 업체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등 업계 점유율 상위 5개사로 1차 시범 사업기간인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직영 및 위탁으로 운영하는 약 6,300여 개 급식소의 한돈 사용량이 약 649톤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5.2% 증가한 수치이다. 한돈자조금은 2024년 1월과 2월에도 한돈 사용을 확대하고자 전년 동기간 대비 한돈 사용량을 40% 이상 증량하여 단체급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돈 수급안정 자금을 활용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과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단체급식의 한돈 메뉴 편성 횟수를 높여 한돈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중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영양사를 대상으로 ‘도전! 한돈급식 리워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급식 식단으로 한돈 메뉴를 주 2회 이상 제공한 후 응모 서식에 맞게 참여 내용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한돈케이크, 한돈선물세트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하면서 한돈 농가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체급식 한돈 사용 지원 확대 방침이 돈가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불어 맛과 영양이 우수한 고품질의 한돈으로 다채로운 급식메뉴가 개발되어 소비자에겐 맛있는 한 끼를, 한돈 농가엔 경영 안정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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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보름달 신제품 ‘럭키치즈 보름달’ 출시…신년 프로모션 진행SPC삼립의 대표 정통빵 ‘보름달’이 갑진년을 맞이해 한정판 ‘럭키치즈 보름달’을 출시하고 신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2024년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랗고 밝은 보름달을 표현하는 고소한 체다 치즈 크림을 넣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렸다. 특히 제품에는 보름달 캐릭터 ‘보름이’를 활용해 잘파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Meme, 인터넷 유행어) 문구를 담은 ‘신년 부적 띠부씰(전면 야광)’ 60종을 동봉해 구매하는 재미를 더했다. 제품은 가까운 편의점,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21일까지 ‘행운 부적 띠부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립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토리 기능 속 행운 부적 이벤트 필터를 사용해 띠부씰을 촬영 후 자신의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름달 캐릭터 ‘보름이 봉제 인형 키링’, ‘럭키치즈 보름달’을 77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보름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잘파 세대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과 마케팅으로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