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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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초콜릿가공품 51일, 김치 35일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기한 폐지를 앞두고 소비기한 표시를 준비하는 식품 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소비기한 참고값을 공개하고 있는데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의 소비기한은 7~8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소비기한 표시를 준비하는 식품 영업자들에게 소비기한 참고값 등을 제공하기 위해 29개 식품유형 10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23일에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일에는 23개 식품유형 80개 품목을 먼저 공개했다.새해부터는 우유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품목별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수행한 결과에 따라 정한 잠정 소비기한이다. 식약처는 새로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설정‧제공해오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소비기한 참고값에는 1차 공개할 때 없었던 9개 식품유형 21개 품목을 포함해 총 29개 식품유형 10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이 추가로 제시됐다이에 따라 식품 영업자들은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특성, 포장재질, 유통환경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안내서 상 가장 유사한 품목을 확인하고 해당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 이하로 자사제품의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 소비기한 참고값 설정을 우선 추진하는 430여개 품목 중 현재 소비기한 설정실험이 진행 중인 나머지 250여개 품목에 대한 소비기한 참고값을 내년 1월까지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기한 표시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까지 식품유형별 제품의 특성, 소비기한 참고값을 확대‧제공해 영업자 스스로 안전한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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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베트남 미래세대 위한 ‘장학퀴즈쇼’ 성료대상그룹 베트남 장학퀴즈쇼 대상그룹이 후원하는 ‘베트남 장학퀴즈쇼’가 지난 24일(현지시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이번 장학퀴즈쇼에는 베트남 청소년 4만 7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장학퀴즈쇼의 결승전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지상파 채널 ‘VTV3’에서 방영됐다. 방송에는 결승 진출자 100명과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상그룹은 우승상금 2억 동(한화 약 1,000만 원)을 비롯해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금과 베트남에서 판매 중인 대상그룹 식품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식품 선물 세트는 글로벌 식품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O’Food)의 김, 떡 등의 제품을 비롯해 대상그룹의 베트남 신선 소시지 브랜드 득비엣의 육가공 제품이 포함됐다. 대상그룹은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처음 개최된 베트남 장학퀴즈쇼는 베트남 중학교 6~9학년(10~14세) 학생들이 역사와 지리, 국어, 수학 등의 문제를 ‘과거시험’의 형태로 풀어가는 대회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장학퀴즈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장학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보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1994년 미원 베트남을 설립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후 하노이시 인근 벳찌에 바이오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장하며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02년 이후에는 국물용 종합조미료, 김, 떡볶이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특히, 2016년에는 베트남 현지 신선 소시지 가공업체 ‘득비엣’을 인수하고 2020년 베트남 ‘하이즈엉 공장’을 준공하는 등 베트남을 글로벌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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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세계 최초 김치의 장-뇌 축 조절을 통한 비만 및 신경염증 개선 작용 원리 구명김치의 항비만 작용 원리 연구를 위한 동물실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해 비만 및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장내미생물은 인체의 면역체계 조절 및 대사조절, 에너지 공급 등과 연관되어 있어 불균형 시 비만, 당뇨,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비만은 만성 염증을 유도하여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부위인 시상하부에 신경염증과 신경세포의 사멸, 뇌혈관장벽 손상 등이 유도된다. 기존의 동물 모델을 이용한 김치의 항비만 연구는 김치 추출물 또는 동결건조 김치가 첨가된 사료를 이용했다. 그러나 섭취 방법에 있어 사람이 생김치를 통해 풍부한 유산균과 영양성분을 직접 섭취하는 것과는 달라 김치의 기능성 연구에 한계점이 있다. 또한, 김치로 인해 비만이 유도되는 신경염증의 개선 효과 및 작용 원리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은 김치의 항비만 작용 원리를 구명하기 위해 동물 모델의 생김치 섭취에 따른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생쥐에 일주일에 6일씩 10주 동안 하루 120 mg 배추김치를 경구투여한 결과, 체지방 31.8% 감소 및 체중 증가 억제효능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비만에 의한 시상하부 부위의 신경염증 및 뇌혈관장벽 손상 정도가 약 39% 개선됐다. 특히, 미생물 군집분석을 통해 장내 유용 미생물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하는 근거인지 확인하고자 무균 상태의 생쥐에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균을 접종한 후 김치를 섭취시킨 결과, 김치가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의 장내 생착을 돕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김치가 단쇄지방산(SCFAs)을 생성하는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하여, 비만 및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구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김치를 이용해 장-뇌 축(Gut-brain axis) 조절을 통한 비만성 신경염증 조절 기술이나 비만 및 대사질환 개선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이번 연구는 김치가 비만과 비만으로 야기되는 신경계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며, 추후 임상시험을 통해 김치가 현대인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를 널리 확산시켜 김치가 세계인의 건강한 음식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 결과는 식품과학기술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인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 IF 7.425)’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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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포스트 현미 오트밀’ 출시동서식품, ‘포스트 현미 오트밀’ 출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00% 국내산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통째로 담은 오트밀 신제품인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부드러운 오트밀에 바삭하게 구운 국산 통현미와 고소한 현미가루를 더해 기존 오트밀보다 더욱 고소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를 함유해 영양과 포만감이 높아 식사 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통현미의 비주얼을 담아 현미의 건강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제품 체험단, 키워드 챌린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임동엽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오트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포스트 현미 오트밀’의 가격은 전국 할인점 기준 5,280원(150g), 7,780원(3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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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왼쪽부터) 고양홀트 황정희 선수, 동아오츠카 이진숙 상무, 고양홀트 최요한 선수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0일 1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2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단체상 6위 팀 시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Best5, MVP 등 개인상 및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2022 휠체어농구리그 6위 팀 단체 시상과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BEST5 선수 5인과 MVP에게 부상으로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는 “한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 지원, 대회 후원 등의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지난해 4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해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건강지향적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온 음료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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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국내 1위 그릭요거트로 즐기는 영양 만점 연말 특별 홈파티 레시피 제안풀무원다논 그릭 활용한 연말 홈파티 레시피 ‘지중해식 요거트 가지말이구이’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 그릭이 연말을 맞아 활용도가 높은 특별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풀무원다논은 올해도 홈파티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 줄 풀무원다논 그릭을 활용한 건강 홈파티 레시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네이트 이용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올해 연말을 집에서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풀무원다논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집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파티 레시피를 준비했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아침 식대 대용이나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풀무원다논 그릭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기준, 2014년~2021년)를 지키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품으로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그릭 정통 유산균’을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레시피는 ‘지중해식 요거트 가지말이구이’다. 노릇하게 구운 가지에 풀무원다논 그릭으로 만든 소스를 올려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메뉴다. 팬에 살짝 구운 가지에 기호에 맞는 해산물과 야채 등을 올리고, 그릭요거트와 레몬, 다진 마늘, 꿀, 허브 등으로 만든 드레싱을 곁들이면 완성된다. 조리 과정이 간편해 누구나 쉽고 특별하게 즐기기 좋다. 연말 홈파티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풀무원다논 그릭을 활용한 레시피는 풀무원다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연말 홈파티를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풀무원다논 그릭을 활용한 레시피를 마련했다”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누구나 건강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풀무원다논 그릭을 이색적으로 즐기며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릭요거트 본연의 진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풀무원다논 그릭’은 ▲플레인(95g/450g) ▲블루베리(95g) ▲달지 않은 플레인(95g/450g)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된 플라스틱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제품 ‘그릭 무라벨’을 선보이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소비자의 편리한 분리배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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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 협약 체결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왼쪽)이 21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2차전지 사업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과 2차전지용 초고강도 양극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21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시스템즈는 조일알미늄으로부터 2차전지용 양극박의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늄 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초고강도 양극박 등 늘어나는 2차전지 소재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든다. 최근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고용량,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요구하면서 고품질의 양극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2016년부터 2차전지용 양극박 소재인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생산을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0년에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사업장에 약 25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양산에 돌입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알루미늄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로, 조일알미늄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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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컬래버레이션 진행정식품,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GRAVER)’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레이버는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각광받는 패션 브랜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대표 두유 브랜드 ‘베지밀’에 패션을 접목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맨투맨 티셔츠(크림, 블랙) ▲후드 티셔츠(크림, 블랙) ▲모자(크림, 블랙) ▲메신저백 등 총 11개 품목이다. 제품별로 베지밀 로고, 병 베지밀 모양 자수가 그레이버의 시그니처인 꽃, 핸드드로잉 곰 등과 어우러져 유니크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23일부터 그레이버 자사몰과 무신사, W컨셉, 29CM, 서울스토어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정식품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1월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패션 서바이벌 이벤트’, ‘기대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차례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65명에게 베지밀X그레이버 맨투맨 티셔츠, 메신저백, 모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희소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내외 젊은층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컬래버레이션 제품 제작 및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2030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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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2022년 누적 식품 기부 180만 인분 달성농심켈로그 2022년 누적 식품 기부 180만 인분 달성 농심켈로그가 연말을 맞이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위드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총 19만인분의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이와 같이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전국 총 1255곳의 수혜기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농심켈로그는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을 기념해 대규모 식품 기부를 실시했으며 임직원과 소비자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강원·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과 서울·수도권의 집중호우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도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긴급 식품 기부를 진행하는 등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갔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년째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 시설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 월드비전과 함께 출범한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서는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학교에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도왔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지역 사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근 2년간 약 300만인 분이 넘는 제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최대 규모의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줄이기에 앞장섰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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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다음날엔 국물 요리…마이셰프, 해장 메뉴 기획전 진행마이셰프 해장 메뉴 기획전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는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국물 요리 밀키트를 할인하는 해장 메뉴 기획전을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 마이셰프 공식몰을 방문하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동태탕과 꽃게탕을 40% 할인된 7,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채로운 해산물로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식 딱새우 해물탕, 간편하고 든든한 △버섯가득 소불고기전골 등도 이번 기획전에 포함됐다. 속풀이뿐 아니라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마이셰프X이비가짬뽕 짬뽕 순두부, △한우소고기무국, △냄비가득 5분 가쓰오 어묵우동, △뜨끈한 쌀국수 등도 이번 기획전 기간을 이용하면 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연말 송년회가 늘면서 다음날 속풀이용 국물 요리 밀키트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해장 메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국물 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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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가족친화인증 획득빙그레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이어간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기업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에 솔선수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개월 160시간의 근무 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무시간이 지나면 PC 전원이 꺼지는 PC OFF 제도를 도입하여 자율적인 근무 시간을 시스템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가 사용 시 부서장 승인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이 가능하고 연차휴가 이외에 8일의 특별휴가를 추가로 부여하고 있다. 5일간의 휴가기간 전후로 주말을 포함하여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누릴 수 있는 ‘휴 나인(休 Nine)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와 워킹맘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행복한 일터와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신 주기에 맞춰 근로 시간 단축, 다양한 유형의 출산 및 육아 관련 휴가 제공, 출산휴가 후 자동 육아휴직, 휴직 인원 대체 인력 즉시 채용 등의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종합검진, 직원 동호회 활동 및 다양한 문화 강좌 운영, 장기근속자 포상 등 직원 복지를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 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워라밸 실현을 위한 좋은 일터 가꾸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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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드러운 '고기리 수육’과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출시오뚜기 고기리 수육 시뮬컷 ㈜오뚜기가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에서 맛보던 수육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출시했다. 신제품 '고기리 수육'은 오뚜기X고기리막국수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고기리막국수’만의 특별한 수육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매장의 수육 비법을 전수받아 개발했다.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조리가 가능하며, 적당하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담백한 수육 본연의 맛을 살려 수육만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면의 주 원료인 메밀을 제주산으로 사용했으며, 볶음메밀분말을 첨가하지 않아 기존에 비해 색이 밝고 메밀의 은은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다. 기존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보다 메밀의 진한 향을 갖춰, 메뉴를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고기리 수육은 오는 21일 17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선런칭되며, 고기리 수육과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 등으로 구성된 ‘고기리막국수 한 상’을 2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내달 중에는 용인 고기리막국수 매장에서 오프라인 단독 판매 개시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제품에 이어, 매장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산 메밀만을 넣어 메밀 향과 맛을 풍부하게 살린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출시했다"며, “수육과 막국수 한 상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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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 성료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의 외식산업 진출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한솥 이영덕 회장과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의 외식산업 진출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 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는 한솥의 창업주 이영덕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외식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식산업에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총 28팀의 참가자 중 6팀이 본선에 올라 피칭데이를 진행하였다. ▲초개인화 맛집 추천 어플(테이스타일-Tastyle) ▲식당 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 및 하드웨어(아라서) ▲소규모 투자 외식창업 펀딩 시스템(츄릅) ▲반려동물 식사 다양화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식당 재고 직거래 플랫폼(네오스톡) ▲증강현실 메뉴 추천 및 주문 시스템 (AR Go 먹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각 팀은 최종 피칭 이후 김난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외식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타당성, 시장 내 파급효과, 외식 산업의 미래 지향성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 금번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 최우수상은 ▲반려동물의 밀키트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팀이 차별성과 시장확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식당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식당 재고 직거래를 통해 식당의 재고 걱정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식재료를 구매하여 음식물 쓰레기 절감 통한 환경에 도움되는 플랫폼을 제안한 네오스톡 팀과 ▲기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하여 스마트폰이 보급화 된 현실 속에서 증강 현실을 통해 소비자들이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 “AR Go 먹자” 팀이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동문이며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주인 한솥 이영덕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모습에서 초기 한솥도시락 창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왔던 옛 모습이 떠올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외식업계에 우수한 인재 영입과 더불어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 및 인식개선, 외식산업 내 유능한 인재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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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7억 6천만원 기탁2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동서 김대우 관리부장,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 해피빈에 총 7억 6천만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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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초당식 순두부 간편식 ‘한끼몽글순두부’ 시리즈 출시…순두부 라인업 강화국내 두부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간편식 초당식 순두부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몽글몽글한 초당식 순두부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몽글순두부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끼몽글순두부’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다. 초당식 순두부와 차별화한 소스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키트(KIT) 형태로 구성해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끼몽글순두부’는 유기농 대두에서 얻은 콩물을 천천히 두 번에 걸쳐 응고하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강릉이나 두부 전문점에서 맛보던 초당식 순두부의 몽글몽글한 식감과 진한 맛의 순물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천일염도 국내산으로 엄선했다. 제품은 ‘들깨순두부탕’과 ‘짬뽕순두부탕’ 2종으로 선보인다. ‘들깨순두부탕(270g/3,980원)’은 순두부와 잘 어울리는 들깨가루와 새우젓을 사용해 국물의 시원함과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학생 및 직장인들의 든든하고 속 편한 아침식사 한 끼로도 제격이다. ‘짬뽕순두부탕(277g/3,680원)’은 몽글몽글한 순두부에 불향 가득한 짬뽕 소스를 넣어 얼큰하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큼직한 건조야채 건더기를 넣어 씹는 식감은 물론 짬뽕 국물의 깊은 단맛을 더했다. 제품 조리법 또한 쉽고 간편하다. 따로 끓일 필요 없이 제품 용기 필름을 뜯어 뚜껑을 살짝 덮어 전자레인지에 3분만 조리하면 갓 만들어낸 순두부 한 그릇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용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하은 두부PM(Product Manager)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강릉 여행이나 두부 전문점에서 맛보던 따끈한 순두부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끼몽글순두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간편식 순두부 시장을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