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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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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산 오인농산물 유통 방지·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240528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산 오인농산물 유통 방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_참고사진1.jpg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 방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한국산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오인 농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한 시장정보 공유와 위변조 방지 기술 협력 ▲ 수입 농축산식품의 부정 유통과 원산지 위반 사례 방지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오인농산물 유통 방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신규 교육콘텐츠·우수 강사 인력풀 모집

농수산식품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우수 강사 확보 기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신규 교육콘텐츠·우수 강사 인력풀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식품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콘텐츠’와 ‘우수 강사 인력풀’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농수산식품 마케팅 ▲ 디지털 전환 ▲ 푸드테크 ▲ 지역먹거리계획 ▲ 농수산식품 창업 등 총 12개 교육 분야이며, 최신 유통환경 변화와 트렌드에 적합한 우수 콘텐츠를 제안한 강사에게는 해당 과목으로 교육원 출강 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강사 인력풀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본 모집은 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강의가 가능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양인규 원장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 기관”이라며, “농수산식품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신규 교육콘텐츠와 최신 유통환경 변화와 트렌드에 적합한 강의를 이끌어줄 열정적인 전문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이메일(agroedu@at.or.kr)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공사 누리집(www.at.or.kr)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년 의료기기 무역수지 4년 연속 흑자 달성

식약처, 2023년도 국내 의료기기산업 생산·수입·수출실적 발표

’23년 의료기기 무역수지 4년 연속 흑자 달성

2023년 국내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가 5,878억원(4.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10조 7,27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3%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무역수지(억달러): (’19년) -4.5 → (’20년) 22.1 → (’21년) 32.8 → (’22년) 29.9 → (’23년) 4.5 2023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의료기기 시장규모 지속 증가세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감소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 비중 증가 ▲치과용임플란트 생산 및 수출액 1위 회복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종사자 전년 수준 유지 등이다. 의료기기 시장규모 지속 증가 2023년 의료기기 총 생산액은 11조 3,148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1% 감소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는 1조 1,843억원(-80.4%), 그 외 일반의료기기 생산액은 10조 1,304억원(+4.5%)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생산‧수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 또한 10조 7,27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일시적으로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로나19 이전인 ’19년과 비교하면 37.5% 증가한 수치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5년간 8.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감소 ’20년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체외진단의료기기의 ’23년 생산액은 1조 1,843억원, 수출액은 1조 1,236억원(8.6억달러)으로 ’22년 대비 각각 80.4%, 75.7%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키트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액(억원) : (’22년) 60,423 → (’23년) 11,843 (80.4%↓) * 체외진단의료기기 수출액(억달러) : (’22년) 35.4 → (’23년) 8.6 (75.7%↓) *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 해제(WHO) 및 위기단계 하향조정(’23.5월) 디지털 의료기기의 수출 비중 증가 디지털 의료기기 국내 시장규모는 ’20년 3,244억원에서 ’23년 4,099억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기 전체 수출액에서 디지털의료기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4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액 비율(%) : (’20년) 7.8, (’21년) 7.9, (’22년) 9.4, (’23년) 12.6 *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액(억달러) : (’20년) 5.2, (’21년) 6.9,(’22년) 7.4, (’23년) 6.6 특히 소프트웨어만으로 구성된 디지털 의료기기의 수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약 311.7%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수입 규모에 비해 국내 제조(생산) 규모가 약 5배 더 큰 수준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 소프트웨어 수출액(백만달러) : (’20년) 0.2 (’21년) 11.9 (’22년) 17.2 (’23년) 16.9 치과용임플란트 생산 및 수출액 1위 회복 치과용 임플란트(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 생산액과 수출액은 최근 4년간 연평균 각각 24.4%, 29.9%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는 ’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검사키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 증가로 국내 생산액 1위 품목의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해 생산액 및 수출액 모두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생산액(억원) : (’22) 18,356(2위)→ (’23) 20,160(1위) *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수출액(백만달러) : (’22) 471(4위) → (’23) 525(1위) 또한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사회활동 증가 영향으로 ‘필러’ 등 조직수복용생체재료(26.8%),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6.5%),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9.8%)가 전년 대비 지난해 생산액 증가율이 높은 품목으로 나타났다. * 조직수복용생체재료 : 인체 조직 등 대체, 수복, 재건에 사용되는 생체유래재료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종사자 전년 수준 유지 ’23년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22년(4,176개소) 대비 1.1% 증가한 4.223개소였다. 지난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량의 큰 폭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조․수입업체 수는 총 7,186개*(제조 4,223개소, 수입 2,963개소)로 ’22년의 7,187개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 ’23년 실적보고 업체 기준, 체외진단업체 포함 또한 지난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종사자 수도 ‘22년(89,333명) 대비 0.2% 증가한 89,487명이었으나, 제조․수입업체 종사자 수는 총 144,925명*으로 ’22년(145,826명) 대비 0.6% 소폭 감소했다. *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종사자는 총 24,775명으로 전체 의료기기 업체 종사자 중 17.1%를 차지 식약처는 바이오·디지털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국정과제를 추진하고자 지난 1월 국회와 함께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제정했으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규제 선도 및 규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세계화를 위해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지원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통계 → 통계간행물 → 통자료 →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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