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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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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동 붐 이어가는 K-푸드, 사우디에서 뜨거운 인기 입증!

‘사우디 식품 박람회‘ 650만불 수출 상담 성과 달성

新중동 붐 이어가는 K-푸드, 사우디에서 뜨거운 인기 입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리야드 식품 박람회(The Saudi Food Show 2024)’에 참가해 6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리야드 식품 박람회는 국가 식품 소비량의 80%를 수입하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올해로 개최 2회를 맞은 신생 박람회임에도 전 세계97개 국가의 1000여개 F&B 기업이 참가해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필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농식품 수출업체 9개사와 딸기홍보관, K-Food 홍보관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시장 특성을 고려해 건강식품, 라면, 소스, 떡볶이 등 주요 수출 유망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K-Food 홍보관 전면에 배치한 인삼 홍보 코너에서 다양한 제품 소개와 시식을 진행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수출업체 바이오아라의 ‘동충하초’제품은 박람회에 출품한 10만여개 제품 중 ‘Best Wellness’에 선정돼 중동에서의 건강식품의 수출 잠재력을 입증하며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에서 농식품 수출이 보다 확대 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 우선 박람회 개최에 앞서 ‘온라인 상담회’를 열어 주요 바이어의 전시장 방문을 유인했다. 현장에서는 아랍어 상담을 돕기 위한 충분한 인력 배치와 업체별 QR코드 디렉토리북을 설치하고, 즉석 쌀과자 체험관 운영으로 바이어의 발길을 사로잡아 참가업체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농식품 수출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 중 사우디는 올해 들어 수출액이 급격히 증가한 주목할 시장”이라며, “우리 K-Food가 신속히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시장 마케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산 오인농산물 유통 방지·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240528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산 오인농산물 유통 방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_참고사진1.jpg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 방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한국산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오인 농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한 시장정보 공유와 위변조 방지 기술 협력 ▲ 수입 농축산식품의 부정 유통과 원산지 위반 사례 방지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오인농산물 유통 방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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