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식약경제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창간 준비를 위해 애쓰신 김관현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食)입니다.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먹을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의(衣), 주(住)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음식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국민 소득과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요구가 커지면서 식문화에 대한 국민인식 또한 단순히‘먹는 것’에서 ‘무엇을 먹는 가’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는 식품과 의약품 산업 확장과 함께, 다양한 식·의약 정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롭게 창간된 한국식약경제신문이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식·의약품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매체이자,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국민적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식·의약문화 선도하는 언론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 역시 한국식약경제신문을 통해 식·의약품 분야 소식과 다양한 경제 산업계 분야의 정보를 접하고, 이를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보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식약경제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유익한 언론, 비전을 제시하는 이 시대의 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