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올가홀푸드, 메쉬코리아와 친환경 배송을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2019.07.10 10: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9일 올가홀푸드 본사에서 친환경 배송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 상품 배송 시 전기 이륜차, 전기 자동차 등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 적극 사용
    -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한 O2O플랫폼의 사업 확대도 긍정적 기대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대표 물류 브랜드인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9일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본사 및 플래그십 매장 방이점에서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배송수단 운영 협업 및 배송서비스 고도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친환경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올가홀푸드가 사업 전 영역에서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가홀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품 배송 시 전기 이륜차와 전기 자동차 등 탄소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미 운영중인 친환경 아이스팩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배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IT 기반의 맞춤 물류 서비스인 ‘부릉’을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상의 올가홀푸드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소비자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신(新)유통’의 체계를 마련하고 신선식품 및 친환경 식품 시장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품뿐만 아니라 배송 부분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탄소 저감형 친환경 운송수단을 도입하게 되었다” 며 “친환경적인 부분을 비롯해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플랫폼으로서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가홀푸드는 1981년 5월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던 ‘풀무원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을 모태로 설립된 친환경식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38년간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친환경 유기농 전문 업계를 리드하며 LOHAS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배달용 엔진 이륜차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친환경 배송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