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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스낵형 생과일 제품 ‘스낵토마토’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9.06.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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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12주만에 약 5만개 판매되며 올가홀푸드 전체 토마토 매출의 50% 이상 차지
    - 간식거리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스낵’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 제공
    - ‘애플토마토’ 비롯해 오이, 스위트콘, 파프리카 등 스낵컨셉의 다양한 과채류 제품화할 계획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스낵형 생과일 제품이 ‘건강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지난 3월 25일 출시한 스낵형 생과일 제품 ‘스낵토마토’가 12주만에 약 5만개 판매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낵토마토’는 맛이 우수하고 영양이 풍부한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을 선택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가족 구성원이 줄고 1인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빵, 과자 등 기존의 간식거리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스낵’이라는 점을 어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실제로 ‘스낵토마토’는 출시 후 3개월이 채 안된 6월 16일까지 약 5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이 추세를 유지하면 연 매출 20억대를 예상하며 올가 인기 TOP5 상품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가홀푸드의 ‘스낵토마토’는 경북 상주의 새봄농업회사법인과 협업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스위텔이라는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사용한다.

     

    스위텔 품종은 당도가 9~10브릭스로 높고 과육이 두꺼워 씹는 식감이 좋다. 수확하면서 꼭지를 제거하여 번거롭지 않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봄농업회사법인은 온실내부 온습도제어, 자원 재활용 등의 기술이 접목되어 고당도 품종을 4계절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반밀폐형 유리온실(Semi Closed Type Glasshouse)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스낵토마토’는 리코펜, 글루탐산, 베타 카로틴, 비타민 C와 E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식품안전 측면에서도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을 받아 생산부터 수확,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과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스낵토마토’는 간식거리로 제격인 건강스낵이지만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과육이 두꺼워 도마에 썰어도 육즙이 잘 흐르지 않아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바비큐 구이, 꼬치 구이 등에도 적합하다.

     

    한편 올가홀푸드는 ‘스낵토마토’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스낵형 생과일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 출시를 준비 중인 ‘애플토마토’를 비롯해 오이, 스위트콘, 파프리카 등 다양한 과채류를 제품화할 계획이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권혁준 CM은 "스낵토마토는 높은 당도, 우수한 식감, 간편한 휴대성을 특징으로 하여 과자나 스낵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낵형 생과일 제품으로 건강 간식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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