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제품, 호주·뉴질랜드·베트남 진출 기회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11월 25일(월)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고령친화산업체가 AskLaw Moon Group(호주, 회장 Young Cheigh)와 제품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AskLaw Moon Group은 호주에 법인을 둔 기업으로 법률․특허 서비스 및 제품 수출입, 제품 판매, 유통 파트너링, 상용화 및 시장 평가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 유통 부문의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고령친화산업체인 ‘와이비소프트 주식회사(대표 유영배)’에서 개발한 ‘낙상방지 휠체어’가 호주·뉴질랜드·베트남에 진출한다.   

이번 제품 판매 협력은 진흥원이 와이비소프트 주식회사가 보유한 제품에 대해 △2018년 국내 수동휠체어(KS P 6113) 인증 지원 △2019년 고령친화산업체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고령친화 사업화 전문가(아이비즈디자인 주식회사, 대표 김종영) 활용 지원 등을 통해 맺은 결실이다.

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이행신 단장은 “이번 제품 판매 협력 체결을 계기로 향후에도 고령친화산업체에 대한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시장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