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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

기사입력 2019.1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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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8일(목)~29일(금) 양일간 제주에서 열띤 논의의 장 열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권덕철)은 11월 28일(목) 13시부터 29일(금) 13시까지 양일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및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의 차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샵을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에는 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및「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관계자 약 50명이 모여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과「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병원-클러스터 융합 창업기업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2차년도를 앞두고 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1차년도 목표인 운영시스템 구축 달성 성과를 되돌아보고 2차년도 목표인 개방형실험실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역시 1차년도 지역기반 창업지원 인프라 연계·운영시스템 구축 목표 달성 성과를 기반으로 2차년도 목표인 지역 기술 창업 육성 및 성장 단계별 지원 활성화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는 주관기관 소속 안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 50명의 임상의들이 총 62개의 창업기업과 협력하여 창업기업 대상 컨설팅 실적 총 100건을 달성했으며, 20개 분야의 공동연구회를 구성해 창업기업 연구진과 함께 활발히 공동연구 중에 있다. 이렇듯 활발히 사업을 운영한 결과 사업 시작 불과 약 9개월 만에 전년대비 창업기업 매출 119억원 증대 및 237억원의 투자유치, 고용인원 252명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주관기관* 역시 지역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고용창출에 앞장섰다. 2019년 현재 총 70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전년대비 60억원의 매출 증대와 347억원의 투자유치, 지역인재 116명 고용성과를 달성했다.

     

    내년도 사업에는 지역클러스터와 개방형실험실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클러스터는 임상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방형실험실과 연계할 예정이다. 그동안 병원과의 협력이 미약했던 지역클러스터는 개방형실험실과 연계하여 임상의사의 기술 자문을 원하는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수혜기업 선정은 각 주관기관 별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1년 단위로 지원(기업당 최대 2년)한다. 올해 수혜기업은 성과평가를 토대로 내년도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내년 초 각 주관기관 별로 내년도 수혜기업 추가 선정 및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창업 7년 미만)은 각 주관기업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과 지역클러스터-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상호 보완 및 적극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보건산업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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