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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건강의 새로운 출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24.05.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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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바이오코리아 2024 기간 중 컨퍼런스 (5.8(수), 14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 및 홍보관 (5.8.~10. C홀) 운영

    바이오코리아 컨퍼런스 웹포스터.jpg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바이오코리아 2024(5월 8일(수)~10일(금), 코엑스)에서‘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100만 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수집 방법과 빅데이터의 미래를 제시하는 홍보관과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올해 본격 추진되는‘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소개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5월 8일(수)~10일(금)).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정밀의료·산업혁신을 위한 100만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R&D 인프라 사업으로, 한국형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헬스글로벌 강국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사업단을 4월에 진흥원 내에 설치하여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은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검체(혈액, 소변 등)를 확보하고, 임상정보·유전체 데이터 등을 수집·연계하여‘데이터뱅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는 데이터뱅크 및 바이오뱅크로 이동하게 되며 본 뱅킹시스템을 통해 향후 연구자에게 공유·개방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한국 미래건강의 새로운 출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엄보영 사무국장의‘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소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의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연구 현황 및 경험, 가치있는 데이터 구축을 위한 제언’, 이호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사업부 연구부장의‘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연구 현황 및 경험, 가치있는 데이터 구축을 위한 제언’,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의‘바보야, 핵심은 데이터야’의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백롱민 사업단장은‘본 사업의 추진으로 한국인의 유전정보 연구․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자가 신속하게 데이터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의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4 컨퍼런스 및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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