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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케어, 2024년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 선정

기사입력 2024.04.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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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e.Trials 글로벌 임상시험 실용화 박차

    솔브케어 코리아 김태양 이사(왼쪽)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장(오른쪽).jpg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기업인 솔브케어(프라딥 고엘 대표)가 2024년도 고려대구로병원의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솔브케어는 앞으로 자사의 혁신적인 임상시험 플랫폼, Care.Trials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의 실용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브케어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Care.Trials를 통해 신약 개발 등 임상실험에 필요로 하는 의사와 기업을 포함한 환자 ‘마이데이터’ 사업을 실행 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환자가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판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의료 솔루션 제공은 물론 본인의 데이터의 주권을 갖게 된다.

     

    솔브케어 CEO, 프라딥 고엘은 "이번 고려대구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Care.Trials 플랫폼의 임상시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건강 관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김태양 이사도 “환자 중심의 데이터 기반 의료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개방형실험실 사업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2024년에 새롭게 선정된 11개 기업을 포함하여 총 30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 기업은 연구 과제 관련 재료비, 시작품 제작비 지원 및 개방형실험실 장비와 병원 보유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솔브케어는 향후 고려대구로병원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와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협력이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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