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세계 47개국 총 281건 지원해 요로감염 등 26건 선정…경쟁률 10대1 넘어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발행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진단시약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최종 선정자 명단을 15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웹사이트(https://openinnovation.seegene.com/open-innovation/2023-2024-announcements/)를 통해 발표했다.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가 공동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세계 과학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씨젠의 신드로믹 정량 PCR 제품 개발을 위한 15개 지정과제 참가자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 단계에서 총 281건의 지원이 몰려 11: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약 5개월간 서류 및 국가별 현장 평가 등 두 차례의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총 26건이 선정됐으며 선정자 수는 17명(복수선정자 포함)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