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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2일(화) 1순위 청약 실시

기사입력 2024.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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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야탑동 지하 3층~지상 21층 전용 74·84㎡, 총 242세대 구성

    [이미지]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jpg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이 선보이는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12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9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이들 중 현재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전매 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 5년 실거주의무가 적용된다.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1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세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100%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74㎡ 71세대, 84㎡A 71세대, 84㎡B 30세대, 84㎡C 70 세대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입지 환경으로는 앞 야탑로를 비롯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강남과 판교 등 주요도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또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분당테크노파크,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생활 환경으로는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야탑역 인근의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성남아트센터, 탄천종합운동장까지 다채로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양 옆에 위치한 성지공원과 탑골공원 및 야탑천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형의 숲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분당신도시는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재건축 및 그에 따른 이주 이슈로 집값, 전셋값이 상승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분당신도시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로 희소성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으로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분양 사무실은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341번지 2층 110호(홈플러스 건물 2층)에 위치한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6일 청약을 받은 '청주 힐스테이트 어울림'에서도 최고 18.5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준공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수원 리첸시아 퍼스트지'도 입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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