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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디카 81억원 수출상담

기사입력 2023.1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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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 7개社 유럽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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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메디카(MEDICA 2023,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해준 국내기업 7개사가 81억원 정도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 MEDICA 2023은 전세계 5,372개사 참가, 8.3만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방문하는 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에 이어 올해도 7개 기업과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내 우수기업들이 유럽 등지로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케이메디허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 올해 공동관에는 7개사(▲브레인테크 ▲아임시스템 ▲에이더 ▲엔티엘헬스케어 ▲인더텍 ▲인코아 ▲지엘)가 참가하였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 참가한 7개사는 전시회 기간 623만달러(약 81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 국내제품을 홍보하였다. 실제 143만달러(약18.6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창출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기업들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여 의료기업의 바이어 모객 지원과 안내를 지원했다. 또한 메디카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KOAMEX 2024(코아멕스, 2024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도 소개했다.

     ○ 특히, 공동관 참가기업에게 부스참가 및 운영지원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메디카 2023 공동관 참가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00%를 기록하였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우수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해 성공하도록 돕겠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의료제품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개척까지 지원하여 대한민국 의료산업 구심점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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