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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 투어 데뷔 시즌에 2승 달성

기사입력 2023.10.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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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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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의 소문난 장타자인 방신실 선수가 우승컵을 품으며 루키 시즌에 2승을 달성했다.

    방신실은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3점을 보태며 합계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타수가 아니라 홀별 스코어에 부여된 점수를 합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 이다.

    방신실은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력을 앞세워 나흘 동안 버디 21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인왕 레이스 순위는 1위 김민별, 황유민에 이어 3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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