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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
삼천리 소속 마다솜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OK금융그룹읏맨오픈에서 마다솜 선수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마다솜은 인천 클럽72CC(파72·6천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오늘(17일)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투어 신인 정소이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마다솜은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정규 투어에서는 올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첫 우승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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