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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도 화제된 케이메디허브

기사입력 2023.07.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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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AMEX 참여 후 귀국하자마자 홈페이지에 케이메디허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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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는 재단과 태국간의 지속적 교류를 약속한 태국 대학 홈페이지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 탐마삿대학교(Thammasat University)와 콘켄대학교는 엑스코에서 열린 KOAMEX 2023(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7월 2일(일)에는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도 개최한 바 있다.

     ○ 이후 본국으로 돌아간 양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와의 업무협약식 내용을 전했다.

     

    □ 작년 11월 케이메디허브에서 개최된 FERCAP(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을 통해 아시아-서태평양 국가들에게 케이메디허브가 알려진 후, 재단은 태국 주요관계자들로부터 여러 협력 문의를 받았다.

     ○ 태국 탐마삿대학교와 콘켄 대학교는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전문 인력·기술력·연구시설 뿐 아니라 2025년 완공될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 이후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 KOAMEX 2023에 참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국제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태국의 양 대학이 사흘간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양국 교류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 당시 KOAMEX 국제관에는 지난 2년간 케이메디허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그리고 미주지역 진출 거점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참가하였다.

     

    □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KOAMEX에 함께 참여했던 인도네시아와의 협력도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 9월경 인도네시아 무하마드 재단 산하 12개 의과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할 예정이다.

     

    □ 태국의 적극적 홍보 소식을 접한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 태국에 「물과 배는 서로 의지하고, 호랑이와 숲은 서로 의지한다」는 속담이 있다. 타마삿대학과 콘켄대학이 물이면 우리 케이메디허브가 배가 될 것이며, 케이메디허브가 호랑이면 탐마삿대학과 콘켄대학이 숲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국이 앞으로 미래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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