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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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방사선 종양치료」 세미나 및 네트워킹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글로벌 메드테크 세미나: 방사선 종양치료의 미래(Global Medtech Seminar: The future of radiation therapy)’를 오는 6월 9일(목)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진흥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ㆍ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방사선 암 치료 분야 글로벌기업인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코리아(Varian Medical Systems Korea)와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동향 및 사례 소개 뿐 아니라 대면 참가자 대상으로 연사와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활발할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방사선 치료의 국제 트렌드 ▲면역 항암제 시장 혁신을 위한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요법 ▲방사선종양치료를 위한 AI 컨투어링/치료계획 ▲AI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한 혁신적인 암 치료법 등 발표와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데일리파트너스 박은영 이사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양성자 및 중입자 치료 등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사선 최신 치료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김태순 라덱셀 대표이사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의 고형암 및 전이암 시장 준비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김진성 온코소프트 대표이사는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다루는 의료 인공지능과 방사선 치료계획에 적용된 제품 및 관련 기업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는 ▲베리안의 다학제 종양치료 분야(Multi-Disciplinary Oncology)의 앤드류 쇼간(Andrew Shogan) 사장이 온라인을 통해 연사로 직접 참여해 AI와 디지털을 활용하여 암 환자 치료 전반에 걸친 보다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솔루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사선 종양치료의 미래’ 세미나는 바이오·의료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6월 7일(화)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선착순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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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의 미래, 리더스포럼 개최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은 24일 대전에서 신약개발을 주제로 제6회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4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신약개발을 주제로 ‘제6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병・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신약개발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도 참석해 이번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였다. 현장에는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찰스 안 이지스 비콘 컨설팅 대표, 류현희 대구광역시 미래산업유치팀장, 이영대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 팀장 외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포럼에서는 오경석 일진에스엔티 이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조성권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신약개발 프로세스와 조기임상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과기부와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한 사례가 있으며, 꾸준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개발 연구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자가면역질환 및 암 치료제 개발 기술’을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신약개발은 케이메디허브의 주요 과제이며, 앞으로 집중 연구 분야로서 이번 리더스포럼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으로 6회를 맞이한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백신 및 디지털헬스케어, 뇌질환 치료제 등을 주제로 대구와 서울, 대전 등 전국에서 개최되었다. 현재까지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첨단의료제품 연구개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보건의료산업 전문가의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신약개발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는 만큼 효율, 효과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그렇기에 인공지능과 조기 임상은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 과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신약개발 경쟁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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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건의료 분야 해외 조달시장 진출지원 본격추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5월 25일(수)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원사업의 추진계획과 단계별 컨설팅 내용을 참여기업에게 소개하고, 참여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해외 조달시장 진출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해외 주요 발주기관 프로젝트 조사・분석・발굴 △프로젝트와 참여기업 매칭 △해외 발주기관-정부(진흥원)-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미팅 개최 △해외 발주기관에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지원 등이다. 올해 모집된 참여기업은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 총 11개 기업으로, 방역관련 제품과 함께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증받은 제품을 가지고 UN 등 국제기구 및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조달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도의 경우 ㈜래피젠社가 UN산하기구인 UNDP에 말라리아 진단키트, ㈜지엠에스社는 ㈜씨젠社와의 협업을 통해 UAE 공공검사기관(G42 Healthcare)에 의료용 냉장고와냉동고 수출을 성사시킨 사례가 있다.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 장경훈 팀장은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조달규모는 2020년 약 17억 달러로 전년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하였고 2021년 약 16.8억 달러로 유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불과하다”며, “국제입찰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국내 기업이 단독으로 성과를 만들기는 어려운 만큼, 복지부와 진흥원은 기업 맞춤형 지원 등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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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를 위해 기관장들이 뭉쳤다케이메디허브가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총괄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가운데 왼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5월 19일 동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지역 공공기관 기관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新정부 출범과 더불어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자 15개 기관장의 참여하에 열렸다.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현황 및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구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통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에도 신서지구-수성지구 간 이업종 교류회를 개최하여, 수성지구의 IT기업과 신서지구의 제약·의료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공공기관 고급인력 육성, △미래산업 육성 방안 △산ㆍ학ㆍ연ㆍ병 클러스터 육성 방안 △ 지역 내 기업지원 활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대구를 미래전략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케이메디허브는 새로운 정부가 제시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위에서 대구의 산업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고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산·학·연·병ㆍ관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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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서지컬-삼성서울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위한 MOU 체결인튜이티브 서지컬-삼성서울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위한 MOU 체결 인튜이티브 서지컬(이하 인튜이티브)이 삼성서울병원과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튜이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수석 부사장, 인튜이티브 코리아 최용범 대표를 비롯한 인튜이티브 주요 관계자들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오세열 진료부원장, 전성수 로봇수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로봇수술센터를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로 지정하는 한편, 미래 로봇 수술 의료진 양성을 위한 전공의 및 전임의 정기 워크샵 진행과 인튜이티브의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다각화된 로봇 수술 교육 훈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비뇨암센터는 인튜이티브의 국내 최초 비뇨의학과 에피센터(Epicenter)이다.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인 에피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로봇 수술 시설을 갖춘 기관과 우수한 술기를 갖춘 의료진만을 엄선해 지정되며 다른 기관 및 의료진의 멘토가 되어 수술 참관(case observation) 및 임상 강의 제공 등을 통해 로봇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뒤 꾸준히 로봇 수술 성장세를 이어가며 로봇 수술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 에피센터 및 수술 참관 센터를 다양한 분과로 확대하며 의료진 양성 및 소통 중심의 운영으로 로봇 수술 트레이닝 센터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로봇수술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튜이티브 글렌 버보소 수석 부사장은 “한국 의료진의 뛰어난 역량과 선도적인 술기는 전 세계 로봇 수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삼성서울병원과 긴밀하게 협업해 더 많은 환자들이 로봇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로봇 수술을 전담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설립하고 전립선암, 신장암 로봇 수술 최다 건수를 시행하는 등 대표적인 로봇 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의를 양성하고 우수한 로봇 술기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삼성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튜이티브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는 최소침습방식으로 복잡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수술용 플랫폼이다.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화면과 집도의의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손목 관절 기능의 수술 기구, 손 떨림 교정 기능 등으로 정밀하고 제약 없는 수술을 지원한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통한 수술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69개국에서 1,000만 건 이상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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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 신규 수주 대폭 상승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최근 R&D 수주 실적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22년 1분기 넉달간의 신규 연구개발사업 수주금액이 128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1년 전체기간의 실적보다도 32%를 넘는 금액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전년도 R&D 전체 실적은 96억원이었다. 특히 소규모 민간수탁이 아닌 국가R&D 과제 수주 금액이 작년 67억원에서 올해 4달사이 122억원으로 이미 182%에 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부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생산 그리고 전임상을 시험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서 의료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래프 1> 파란선은 2021년 1년 동안의 케이메디허브 R&D 실적, 붉은선은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의 실적. 케이메디허브의 올해 4개월간 신규 R&D수주 실적이 이미 전년도 1년동안의 신규 R&D 총 수주실적을 32% 초과달성하였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공공수탁사업의 초과달성율은 82%를 상회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과기부, 식약처 등 정부부처에서 지원한 대형 연구개발사업 수주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R&D 수주 중에서 민간수탁이 아닌 대형 국가R&D과제 총 수주금액이 전년도 1년 총기간 대비 82%이상 증가했다.(그래프 2 참조) 과기부 주관 사업으로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19억원), 백신 및 면역증강제 개발지원사업(15억원) 등을 수주해냈다. 또한 식약처 주관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제도 도입기반 구축사업과 올해부터 신규로 기획된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을 확보하는 등 케이메디허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형 과제를 수주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등 첨단의료연구의 다부처 사업과 산업부 바이오R&D사업 등 신약 및 의약품 생산 신규사업에 특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 2> 2022년 1분기 케이메디허브 국가R&D 수주의 주관부서별 분류표 케이메디허브는 하반기까지 연구개발사업 신규 수주금액의 200억 달성을 목표로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수주에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심사중인 과제로는 대구시와 함께 공동 기획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활성화 임상 및 실증지원연구(30억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25억원)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우수한 400여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상주해 있으며, 이들은 연구과제 외에도 특허 및 기술이전 그리고 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해 바이오 산업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부처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할 연구개발 및 인프라 확충사업의 수주가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자들의 연구개발사업 수주실적이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몇 년간 쌓아온 연구역량과 실적이 뒷받침된 덕으로 지속적 연구교류와 역량개발을 통해서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허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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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배우러 멕시코에서 왔어요!”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과정(International-UBE-training-Course) 수료식 ‘K-의료’의 위상이 높아지며, 술기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이 늘고 있다. 척추 관절 전문병원 강남베드로병원은 멕시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과정(International UBE training Course)을 성황리에 마치고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들을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멕시코 의료진 5인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에 직접 방문한 가운데 5월 16일~19일 총 4일에 거쳐 진행되었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은 절개 없이 등 쪽에 6mm 정도되는 작은 구멍 두 개를 뚫어 한쪽에는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넣어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초고화질 내시경으로 좁아진 척추관과 주변 신경 및 미세 혈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한다. 때문에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통증 유발 원인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6mm의 작은 구멍만을 뚫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출혈도 거의 없어 수혈이 필요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감염,합병증의 위험을 현저히 낮추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도 안전한 수술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며, 총 4일에 걸친 교육을 통해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전반을 심도 있게 배웠다. 이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강남베드로병원에서 받은 교육 수료증을 자신의 병원에 걸고 환자들을 치료할 예정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03년 인공디스크 국제 전문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내시경 시술 국제 전문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중국 의료진 50명을 대상으로 양방향척추내시경(UBE) 온라인 강좌를 개최하여 수술 케이스 소개와 치료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수료식에서 “우리나라 의사들이 해외로 가서 의술을 배워오던 시절을 지나, 해외 의사들이 한국으로 의술을 배우러 오는 시대가 왔다. K-의료 성장의 대표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의료진이 자국으로 돌아가 대한민국과 강남베드로병원의 이름을 걸고 환자를 치료한다는 사실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강남베드로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를 통해 K-의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의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과정은 척추 의료 기기 전문 기업 ㈜엔도비전과 함께 한다. 엔도비전은 자체 연구•개발로 ‘엔도비전만의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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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 2022 아시아태평양 웨비나 성료울쎄라 웨비나 초청장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의 임상적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논의한 2022 아시아태평양 웨비나(Asia Pacific webina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세계 각국의 임상 전문의가 참여해 ‘에너지 기반 장치의 안전성 및 임상 효과에 대한 합의(Consensus on Safety and Clinical Effectiveness of Energy-based Devices)’에 관해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웨비나의 연자로는 멀츠 글로벌의 울쎄라 테크놀러지 본부장인 스테판 수(Stephan Hsu, Head of Ultrasound Technology, Merz Aesthetics Global) 박사, 독일 피부과 전문의 타티아나 파비치(Tatjana Pavicic) 의학 박사,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나서 각각의 주제에 따른 발표를 이어갔다. 멀츠 글로벌 울쎄라 테크놀러지 본부장인 스테판 수 박사는 ‘울쎄라와 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이하 HIFU) 기기의 기술적 차이점(Technical Difference between Ulthera and Hi-Fu Devices)’이라는 주제로 최신 논문을 바탕으로 울쎄라(MFU-V, 고강도집적초음파 기술)와 HIFU 기술 사이의 과학적, 객관적으로 비교된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를 기술적으로 입증하고 설명했다. 두 번째 순서로 타티아나 파비치 박사는 울쎄라와 그 외의 HIFU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 부분을 임상적으로 비교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파비치 박사는 “울쎄라의 효과와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고유 기술인 실시간 영상장치(Real Time Visualization)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피부 속을 확인한 후 시술 계획을 세우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 피부의 두께와 상태, 시술의 안전성을 모두 고려할 수 있다”고 울쎄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발표를 맡은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실제 아시아인 임상 사례를 통해 울쎄라의 정밀도, 정확도를 설명하며,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는 리프팅 시장의 선두이자 선도주자로 전 세계 의료 전문가와 함께 그 동안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리프팅 시술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웨비나와 같은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의료 전문가 사이에 의학 정보 교류가 활발할 수 있도록 도우며, 소비자 대상의 올바른 리프팅 시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쎄라는 지난 2009년 최초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로 등장해,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이다. 현재 전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출시되었다. 50건 이상의 임상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전세계 200만 회 시술을 기념하여 지난 4월부터 2 Million and Lifting’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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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심사 기술상담 다자간 업무협력케이메디허브는 17일(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다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맨 왼쪽).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가운데 오른쪽),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맨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상호 협력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바이오헬스 의료제품의 전략적 지원을 위한 허가심사 기술상담 분야 협력 및 교육 제공 등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 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허가심사 기술상담 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 △허가심사 기술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부터 의료기기까지 기업들에게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허가 심사까지 기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국내 많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지원을 받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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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학회논문지 최우수 논문 수상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시스템의료기기팀 이호열 연구원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원이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2021년 로봇학회논문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수상한 연구원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호열 선임 연구원(시스템의료기기팀)으로 ‘수동 조작 내시경 수술 도구를 위한 힘이 증가된 연속체 메커니즘 및 이의 최적 형상 설계’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강경 수술도구 및 내시경 등의 관절에는 크기에 대한 제약으로 와이어 구동메커니즘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수술을 위한 정교한 조작 및 힘을 내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번 케미에디허브 연구진이 수상한 논문은 내시경 형태의 도구에 활용 가능한 와이어 구동 매커니즘 조작의 확장성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다. 기존 내시경 구동 원리와 유사하게 복잡한 기계적인 부품 없이 제작할 수 있는 구동메커니즘이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수술 도구 제작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시스템의료기기팀은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도구에 적용되는 구동메커니즘 관련 선행기술 연구 및 지재권확보, 이를 적용하여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수술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관련 선행연구 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 및 유관 기업들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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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혁신 기술을 만나본 바이오코리아 2022 폐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BIO KOREA 2022 -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 Beyond the Pandemic, into A Next Wave」이 지난 13일(금) 최종 마무리 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지난 5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과 병원, 정부기관, 연구 기관 등 관련 업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3일간 52개국에서 624개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신약개발 지원,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바이오헬스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격려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팬데믹화에 따른 환경 변화 속에서 BIO LIVE ZONE,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홍보관 등 오프라인 현장 중심의 행사를 운영하였다.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치료제 기술부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K-백신 자급화 전략, 인공지능(AI)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주제에 대한 21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면서 참가자 간의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파트너링은 사노피, 다케다제약, 릴리 등 주요 국내・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며 440명이 참여하며 730건의 미팅이 진행되었다. 전시에서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싸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주) 등 11개국 305개 기업이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AR, VR 등 보건의료와 결합한 4차 산업혁명 특화 ▲ 메타버스 홍보관, 호주, 캐나다 등 해외의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 National Pavilion(국가관)도 선보였다. 또한, 기업의 비즈니스·기술을 소개하는 BIO LIVE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여기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 했다. 마지막으로 인베스트페어에서는 메타버스와 바이오헬스 대응전략, mRNA 플랫폼 및 백신 CMO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여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기업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다시 시청 하고자 하는 기업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FCA, 3-CA 등록자에 한해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간은 5월 17일(화) ~ 23일(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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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기반 의료기기를 위한 협력 구축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와 네트워크 기반 의료·헬스케어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사진은 홍장의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오른쪽 네번째)과 김희대 대구TP 디지털융합센터장(왼쪽 세번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네트워크(통신)기반 의료 헬스케어 및 뷰티 기기의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05월 13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김희대, 이하 대구TP DXA)가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중소의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제공 △네트워크 기반 의료·헬스케어 분야 인허가 및 시험인증 △뷰티 기기 분야의 사업성 확대 △신규 의료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연구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TP DXA는 최신 통신기술인 5G 뿐만 아닌 LTE, 3G 등과 Wi-Fi, A-GPS 등 모바일 기반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PTCRB, GCF 등 국제공인시험소로서 국제표준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그간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기술력을 확보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기업의 제품화 기간 단축 및 의료기기 핵심기술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통해 우수한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디자인 및 시제품(Mock-up 포함)제작, 인허가, GMP 업무 지원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 분야 확대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뿐만이 아닌 의료기반의 뷰티, 뷰티기반의 의료 기기 개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업성 확대 및 지속적 성장을 지원 예정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권 네트워크 기반 의료 헬스케어 및 뷰티 기기 기업의 지역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발전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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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동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연이은 성과 창출DTx 협의체 발족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중동·마케팅 담당 해외제약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 옵티바이오가 체외진단기기를 향후 5년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체결은 진흥원이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해 수행하는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된 올해 두 번째 중동 수출 사례다.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옵티바이오는 Optical Q(IVD 시스템) 제품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 발굴을 위해 중동 상임 컨설턴트 케말하팁에게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케말하팁은 지난 1월 두바이 의료 전시회 아랍헬스에 참여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내 의료장비 유통 업체들 대상으로 옵티바이오의 제품을 홍보했다. 그 결과 사우디 내 첨단의료장비 업체로부터 사업 기회 논의를 위한 의사를 전달받아 옵티바이오와 현지 파트너 간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 시켰다. 하지만 사우디 진출을 위한 등록 시 까다로운 규제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케말은 옵티바이오가 유럽 내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우수한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월하다는 강점을 활용했다. 그 결과 옵티바이오 제품을 사우디 식약청(SFDA: Saudi Food and Drug Authority)에 성공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옵티바이오는 2022년 3월 사우디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5년간 독점적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옵티바이오는“당사가 원하는 방향의 컨설팅 지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할 수 있었다. 향후 해외제약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다양한 신시장 진출 경로를 탐색하여 더 많은 수출 기회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원 상임 컨설턴트 케말하팁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한국 의료 수준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우수한 제약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중동 시장 진출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올해 2월 삼천당을 비롯해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중동 진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을 보유한 해외제약전문가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이 단순한 의약품 수출을 넘어 장기적으로 현지기업과 합자법인 설립 등 직접 진출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해외제약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 신청에 의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제약 산업 정보포털(https://www.khidi.or.kr/epharma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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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합병 승인 … 내달 30일 코스닥 상장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336570)이 합병상장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 후 금일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거친 원텍은 남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 주식매수청구 행사기간은 6월 2일까지다. 지난 1999년 설립된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인 원텍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와 임상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회사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레이저⚫에너지 기반의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고도화하여 이를 적용한 써지컬 레이저, 에스테틱 레이저, RF(고주파) 및 HIFU(초음파)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원텍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R&D 투자 및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업자인 김종원 대표이사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정현 대표이사는 “원텍은 국내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기술개발 및 생산역량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레이저⚫에너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12.8635762이다. 합병 후 총발행주식수는 8,792만 6951주이다. 합병비율 기준 총 기업가치는 약 1,75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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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2, 호주 뉴사우즈웨일즈 쇼케이스 성황리 종료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 무역투자청은 5월 11~13일 열린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헬스 국제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에 참여한 19개의 호주 기업 가운데 6개 업체가 뉴사우스웨일즈주 기업이라고 밝혔다.호주가 미래 산업으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분야는 자원과 농산물 그리고 의료 산업이다. 호주 바이오 산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 치료 및 mRNA 기술 분야에서 호주가 강력한 연구 개발(R&D)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임상 시험 및 계약 제조의 국내 최고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했다.행사 둘째 날인 5월 12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2, 뉴사우즈웨일즈 쇼케이스’에서는 아래 5개의 뉴사우스웨일즈주 참가 업체 발표와 네트워킹을 위한 저녁 식사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총 10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뉴사우스웨일즈주 참가 업체: △조지 클리니컬(George Clinical - 아태 지역 및 미국 베이스의 전단계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전문 CRO) △노보테크(Novotech - 전단계 전치료 분야 임상 개발 전문 CRO) △리제니어스(Regeneus - 타가지방 유래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의약품 연구 개발) △사이언티아 클리니컬 리서치(Scientia Clinical Research - 초기 임상 전문 임상 사이트) △서던 스타 리서치(Southern Star Research -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초기 임상 전문 CRO).뉴사우스웨일즈주 무역투자청 김유진 한국대표는 “뉴사우스웨일즈는 현재 한국 직항편이 운영되는 호주 유일의 도시인 시드니가 속한 주이고, 호주에서 가장 큰 의료 기술 산업 기지다.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는 2024~25년까지 4년간 보건 분야에 108억 호주달러를 투자할 계획도 있다”며 “바이오 분야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 기회의 장인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