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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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셀유닛∙벨루나 활용한 ‘자연가슴솔루션’ 공개…지방이식 생착률 85% 도달시지바이오 자연가슴솔루션을 적용했을 때의 생착률 변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시지바이오가 주최하는 의료진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Global Aesthetic Webinar)를 통해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질혈관분획) 전자동 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을 결합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공개했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셀유닛과 벨루나를 통한 효과적인 가슴 지방이식(Effective Breast fat grafting with Cellunit&Beluna)’을 주제로 한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자를 맡은 성기수 원장(청담 쥬넥스의원)은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셀유닛을 통한 고수율의 지방추출법 및 환자가 가정에서 벨루나를 활용해 생착률을 높이는 일명 ‘자연가슴 토탈솔루션’ 등을 공개하며 건강한 자연 가슴의 이해도와 가치를 높였다. 의료계에 따르면 가슴 지방이식은 환자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이식하기 때문에 외부 물질로 인한 이물 반응이 없고, 지방이 생착된 후에도 이상 반응 발생률이 낮은 편이다. 또한 보형물 삽입 수술과 달리, 시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가슴 지방이식의 효과는 이식된 지방세포가 가슴 조직에 잘 안착할 수 있는 비율인 ‘생착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는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가 포함된 세포집단인 SVF를 함께 이식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와 같은 가슴 지방이식 과정에 착안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개발했다. 자연가슴솔루션이란, 환자가 가정에서 자가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 확대 시술 전에 벨루나를 통한 케어를 적용하고, 의료진은 셀유닛을 통해 고수율의 SVF를 전자동으로 추출함으로써 시술 효과와 편의성을 높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가슴 확대 솔루션을 말한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시술 전 벨루나를 적용하면 벨루나가 가슴방을 늘려주고 가슴 조직을 부드럽게 해 줌으로써 지방이 잘 주입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셀유닛을 통해 양질의 SVF를 추출해, 지방과 같이 이식함으로써 일반 지방이식 대비 생착률을 높여준다. 지방이식 간 평균 생착률을 비교해보면 단순 자가 지방이식 시에는 30~50% 수준에 불과하며, SVF 자가 지방이식은 75%로 나타난다. 그러나 벨루나 적용 후 SVF 지방이식을 수행할 경우 생착률은 85%에 달한다. 벨루나는 여성 전용 가슴마사지기로, 음압을 이용해 조직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면 조직 형태가 서서히 변경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혈류가 모여 미세혈관 생성을 유도하고 세포 증식과 분화에 필요한 영양 보급로를 형성한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셀유닛은 의료진이 환자로부터 추출한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가 포함된 SVF를 원심분리기법을 이용해 분리 및 정제하는 의료기기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분리정제 과정을 전자동화된 형태로 수행해 수행자의 능숙도, 환경 등에 따라 변동폭이 컸던 정제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SVF를 분리하는 데에 필요한 효소는 GMP급 콜라겐 분해효소(Collagenase)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유현승 대표는 “기존 지방이식은 지방 생착률이 낮아 시술 후 사이즈를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시지바이오의 자연가슴솔루션은 지방이식 전에 벨루나를 적용해주어 가슴방 확장을 통해 지방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추가로 SVF 추출 및 이식을 통해 생착률을 높였다. 또한, 셀유닛을 통해 번거로웠던 SVF 추출 절차를 전자동화해 의료진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자연가슴솔루션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연 가슴에 대한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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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서부 진출 한인 의료기기 기업 대상 한미 협력방안 포럼 개최의료기기 포럼 사진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태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미국 서부 진출 한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6월 10일(금) LA에서 ‘한미 협력방안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시대 한국 보건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현장에는 진흥원(권순만 원장), 주미대사관(김상희 보건복지관) 등 유관기관, 여러 재미한인 전문가 및 미국 서부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기 기업이 참석해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웨비나가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 분야의 의료기기 기업들이 함께하였다. 본 행사의 세미나 세션에는 리드스미스(Reed Smith), LLP 박성원 변호사, 인바디 USA 윤학희 대표 및 나노셀렉트 바이오메디컬(NanoCellect BioMedical) 조성환 박사가 연사로 나섰다. 박성원 변호사는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FDA 규제 설명‘을주제로, 최신 업데이트 된 디지털 의료기기 관련 FDA 법률 내용을 상세히 다루었다. 윤학희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사례‘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박사는 ’한국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펀딩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 미국 펀딩에 대한 중요 시사점을 나누었다. 진흥원은 작년 3월, 미국지사를 통해 ’미국 의료기기 거점지원 센터‘를 출범,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정착을 지원하며 미국 진출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 바이오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지속될 전망으로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굳건히 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한미생명과학인협회(캘리포니아) 대표는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은 인구, 지역경제 규모 등에 비해서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한인 바이오 기업의 관심을 덜 받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주목 받으면서 많은 한국 의료기기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인 바이오 헬스케어 회사 및 한인 의료기기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인프라 공유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진흥원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토대로 미국 서부 진출 의료기기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소통의 장을 구축하고 유대관계를 통하여 한미 협력 방안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 및 개최되는 여러 행사 관련 안내는 진흥원 홈페이지 (www.khidi.or.kr) 혹은 미국지사 홈페이지(www.khidiusa.org) 공지 사항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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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서지컬,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협찬인튜이티브 서지컬,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협찬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6월 3일부터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협찬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 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인튜이티브는 극중 초반 주요 무대인 외과 수술실에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지원했다. 다빈치는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줄여 인체에 상처를 최소한으로 남기는 수술 방법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수술용 플랫폼이다.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화면과 집도의의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손목 관절 기능의 수술 기구, 손 떨림 교정 기능 등을 통해 정밀한 수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제품 사용법 안내, 배우 교육 등 로봇 수술 집도 장면의 사실적인 연출을 위한 자문을 제공했다. 인튜이티브 관계자는 “의학 드라마에서 메스 등 전통적인 도구를 활용해 수술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과 같은 혁신 의료기기들이 많이 도입돼 의료진을 돕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좀 더 현실적인 첨단 수술실의 현장을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튜이티브는 전 세계적으로 최소침습수술 기술을 선도하는 로봇 수술 분야의 선구자로, 최소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라는 신념 아래 의료진이 잠재력을 확장하고 제약 없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다빈치는 전 세계 69개 국가, 약 6,700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다빈치 로봇 수술 건수는 2021년 기준 1,000만 건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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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성료케이메디허브에서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 행사 모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8일에 개최되었다. 2014년 발족한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입주기업 간 의료제품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R&D) 동향을 공유하고 제품의 사업화 지원 방안,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논의하는 정기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스트로젠, 한림제약, 줌랩, 써지덴트, 인코아 등 첨복단지 활성화에 앞장 선 입주기업에게 동구청, 케이메디허브로부터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복단지의 도약을 위해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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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의료기기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대구 동구에 위치한 케이메디허브는 서울바이오허브에 사무소를 두고 기업과 공동연구를 및 기술서비스 수요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서울바이오허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이 지난 5월 말 성황리에 마쳤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서울시 소재 관련 창업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의료기기 RA(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채팅방 등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통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시판전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 ▲해외 인허가,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교육생 대부분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했다. 전체 수강생 중 의료기기RA 분야 경력이 없거나 1년 미만의 경력자가 85%로 주를 이뤘으며, 1~3년 6%, 3~5년 3%, 5년 이상 6%의 비율로 수강했다. 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서울바이오허브와 처음으로 협력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재직자 역량강화와 기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기획하여 서울바이오클러스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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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세계 최초로 호주 페닌슐라 사립 병원, 서울대병원과 엑셀픽스 XTP 글로벌 첫 케이스 공동 진행’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7일, 서울대병원에서 호주 페닌슐라 사립 병원 ‘존 초이’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삼열’ 교수의 집도로 세계 최초 ATP 척추 수술기법을 적용한 ‘엑셀픽스 XTP’익스펜더블 케이지의 첫 케이스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진 좌측으로부터 호주 페닌슐라 사립 병원 ‘존 초이’ 박사 및 서울대병원 ‘장삼열’ 교수)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첫 케이스 진행과 함께 올해 말 호주에 ‘엑셀픽스(AccelFix) XTP’제품 보험 등록을 추진하고 호주와 한국에 트레이닝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 ‘엑셀픽스 XTP’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TP 수술 기법이 적용된 익스펜더블 케이지로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해 과다 출혈, 감염 위험 등을 줄여주는 등 의사들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환자들에게는 작은 절개로 통증을 줄여주고, 수술 후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비용 절감 등 의료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ATP(Anterior To Psoas) 척추 수술기법’은 옆구리에서 앞쪽 측면으로 진행되는 척추 수술로, 인체 내 장기와 근육이 없는 부위를 통과해 디스크에 접근하고 재건하는 수술요법이다. 한편, AO 척추학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전문의 ‘존 초이’(Dr. John Choi)박사는 지난 2014년 호주 멜버른에서 정형외과 ‘스파인 오토 클리닉’을 개원해 지금까지 호주 페닌슐라 사립 병원에서 연간 4백명 이상의 환자들의 척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존 초이’박사는 ‘최근 세계 고령화 추세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 척추 수술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이전에는 후방으로 하는 수술이 가장 많았지만, 요즘은 후유증이나 회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새로운 수술 방법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에서 ATP 기법으로 가장 많은 수술을 한 의사 중 한 명으로 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엑셀픽스 XTP’에 적용된 ATP 방식을 새롭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장삼열’ 교수는 “ATP는 비스듬한 측면으로 접근해 근육과 장기가 없는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척추와 요추에 있는 디스크를 교체하며, 이를 재건할 수 있는 수술 방법으로 특히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여줘 앞으로 확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무엇보다 이 수술의 가장 적합한 기구와 임플란트가 바로 엑셀픽스 XTP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08년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척추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FDA(미국식품의약국), CE(유럽연합의 통합규격인증), MFDS(식약처)에 제품 허가를 받아 주로 정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 고정장치 및 척추 수술용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앞으로 우리 회사는 호주, 미국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쳐 올해 반드시 경영 정상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최근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의료 서비스 개발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 개발 등으로 글로벌 디지털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한층 도약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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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도 노경 공동 비전 선언식 개최노경 공동 비전선언식 사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30일,“신뢰를 더하고 소통을 나누는 행복한 일터 KHIDI”라는 비전을 목표로「2022년 노경 공동 비전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는‘노사(勞使)’라는 용어 대신 상호 신뢰와 존중, 수평적 관계의 의미를 함축하는 ‘노경(勞經)’으로 대체하여 처음 사용함으로써 상생·협력의 파트너 관계를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경 비전은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과 노경 워크숍을 통해 노경이 함께 도출한 것으로, 비전 선언문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 형성, ▲조직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감대 형성 및 행복한 일터 조성, ▲근로자의 정서 안정 지원 및 건강한 근무여건 조성, ▲노경 공동의 이익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의 내용을 담아 조직문화 혁신과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순만 원장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보건 물품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며,“상생·협력의 노경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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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케이메디허브는 2일(목) 한림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림제약(대표 김정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제약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지원 체계 구축 △체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림제약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여 국민 보건 향상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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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한 10개국 대사관이 참여한 「2022 메디컬코리아 국제교류회」로 새로운 협력 물꼬 마련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금) 서울관광플라자 11층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에서「2022 메디컬코리아 국제교류회」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2022 지속가능한 메디컬코리아 페스타」의 일환이며, 지난 4월 ‘메디컬코리아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서 코로나19 완화 국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국제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주한 10개국 대사관(UAE, 카자흐스탄, 모로코, 르완다, 벨라루스, 에쿠아도르, 파키스탄, 요르단, 카타르, 필리핀)이 참여하였는데, CIS 지역,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 밖에 학계 및 협회,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유학생 서포터즈 등 관계자들이 함께 네트워킹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 간 네트워킹 앞서, 진흥원 송태균 본부장의 환영사와 ▲국제의료인프라지원팀 김미희 팀장의 ‘국제의료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UAE 대사관 무관부 알라엘딘 박사의 ‘UAE 국비환자의 한국 송출 현황’, ▲카자흐스탄 대사관 티무르 자이코프 참사관의 ‘카자흐스탄의 국제의료사업과 한-카자흐 보건의료 협력 현황’, ▲한국국제의료협회 라윤주 과장의 ‘한국 의료기관의 국제교류 및 유치 활동’, ▲나누리병원 홍선옥 기획실장의 ‘한국병원에서의 국제 교류 및 유치 활동’ 가 소개되었다.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의료기관에 대한 홍보를 위해 상담부스가 동시에 운영되었는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K-의료관광협회, 유치업체 해피메디온, 의료기기 업체인 옴니씨앤에스와 네오팩트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흥원은 최근 2년간 침체되어 있던 국제의료사업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에서는 국제의료사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등 한국의료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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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생이 실습하는 모습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장을 새로이 조성했다.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6층에 약 70평 규모로 새로 마련된 교육장은 강의실과 실습장이 붙어있어 실습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타지역 실습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동일건물 8층에 위치해있어 실습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의료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실습교육 커리큘럼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6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제약 기업들이 실습을 중단한 상황에서 늘어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을 마련하고, 대면 교육에도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장을 확장하여 이전했다. 이렇듯 케이메디허브는 약대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실무실습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재직자가 직접 현장 위주의 교육을 한다는 점에서 실습 기회가 필요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는 새롭게 마련된 교육장에서 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심사자 등 더 많은 제약 관계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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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케이메디허브는 31일(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정점규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협회장(가운데 왼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의료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 육성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인허가와 투자유치, 기술공백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단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에 인공지능 기술 등을 결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진단 시장을 선점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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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국내 보건의료인 술기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위한 mou 체결대한외과학회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협약식 현장 대한외과학회(회장 이문수, 이사장 이우용)와 글로벌 J&J MedTech 의료기기 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이사 오진용, Johnson & Johnson Medical Korea)이 보건의료인의 의학적 술기 증진과 교육을 위한 기술정보 상호 교환을 통한 국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토) 오전 10시에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수 회장, 이우용 이사장, 신응진 기획이사, 김 진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상권 술기연구회 회장, 장진영 총무이사 등 대한외과학회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대표이사와 에리카 티우(Erica Tieu) 에티콘 & 멘토 사업부 총괄책임자 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한외과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의학적 ∙ 과학적인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더불어 국내 보건의료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외과학회 소속의 보건의료인들에게 의료기기의 사용에 관한 커리큘럼과 술기 훈련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로 면밀히 협조하고, 의료기기의 사용 또는 관련 술기 훈련 발전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진행을 골자로 한다. 이우용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은 “대한외과학회는 2022년 창립 76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학회로, 17개의 분과학회와 6개의 산하연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총 8,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세계 의료기기 산업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협력하에, 학회 소속 의료인들에게 첨단 의료기기 술기에 대한 유의미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총괄 대표이사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학술단체인 대한외과학회와 국내 의료환경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전하며, “존슨앤드존슨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혁신적인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 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의 MOU 등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가 이루어져, 궁극적으로 국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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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IR)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내 제약기업이 자사의 보유 기술 등을 중국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자리인 ‘중국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를 5월 20일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 상하이사무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국내기업 10개社가 IR 발표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4개 지사(미국, 중국, UAE, 카자흐스탄)를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는 중국지사(지사장 윤주한)에서 향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진출 지원 플랫폼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설명회’,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투자설명회에는 아오위안 뷰티(Aoyuan Beauty), 오릭스(Orix), 치루제약(Qilu Pharma) 3社가 중국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 3개 투자사는 지난 4월 28일에 국내기업 30개社를 대상으로 기업소개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오위안 뷰티는 중국 동남부 일대의 성형미용, 화장품, 성형용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자체적으로 의료기기 소재를 연구개발·생산하는 기업과 대형 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투자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릭스는 일본계 종합투자사로 상하이에 아태지역 본부가 위치하여 중국 투자를 총괄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합자회사 설립 외에도 현지 시장분석, 마케팅, 창업육성 등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치루제약은 중국내 TOP 10, 글로벌 25위 규모의 제약사로 항암제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매출액 기준으로 작년 중국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우수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라이센싱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진 바이오 기술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국내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분야 기업 10개社가 참여하여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투자사들에게 소개하였다. 중국 투자사는 참여기업의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단계별로 논의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과 파트너십 관계를 통하여 시장 진출에 관련된 전반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국내에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많은데, 자금 및 파트너십 문제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와의 협업을 도모하는 이번 설명회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흥원 윤주한 중국지사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제약, 의료기기 및 화장품 수출에 있어서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한 중국 내 바이오헬스 투자 수요와 국내 유망 기업의 상호 매칭이 국내 기업의 진출역량 강화와 한ㆍ중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사슬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해외 투자사와 개최하는 첫 번째 투자 설명회로 많은 참여 기업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빌릭스 김명립 대표는 투자설명회에 대해 “빌릭스가 필요로 했던 해외 투자 유치 기회와 기술이전을 당사가 직접 하려면 상당한 자금, 노력, 시간이 들어가는 반면, 진흥원이 직접 나서서 우수한 해외 투자사를 발굴하여 파트너링의 기회를 준다는 것은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향후 이와 같은 행사들이 더 많이 생겨서 실제 성공사례로 이어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참석기업은 “해외 기업에 당사의 기술을 알리고, 협업 또는 라이센스 아웃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투자사를 확대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우수기업을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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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ㆍ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개최[포스터]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서울시, 한국BMS제약과 함께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 BMS Innovation2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국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진흥원, 서울시, 한국BMS제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BMS(Bristol Myers Squibb)는 1887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사로 BMS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60%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개발될 만큼 창업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64억달러(약59조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 순위로 6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선발하는 기업은 총 2개사이며, 우승 기업에게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기업당 4천만원)과 서울바이오허브(진흥원 위탁운영)에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BMS본사 전문가들의 코칭 및 멘토링, BMS를 통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 기회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본 챌린지의 모집 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등 총 10개 영역이다. BMS의 주력 연구개발 분야에서 모집하는 만큼 유망기업 육성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기술혁신성, 구현가능성, 활용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별 우선순위는 없다. 10년 미만의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 또는 한국BMS홈페이지(www.bms.com/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BMS 공식 이메일(KOIN@BMS.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수)부터 8월 19일(금)까지이다. 한편,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연구기관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ㆍ의료 분야 창업기업 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으로 전문 컨설팅, 교육, IR, 연구장비 이용지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강대욱 센터장은 “이번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여 국내 바이오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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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4회 정책세미나 성료27일 열린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 4회 정책세미나’성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종원 부회장, 법무법인 동광 류시연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고려대학교 약학과 박영인 명예교수,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명수 회장, 가천대학교 의학과 정명희 석좌교수,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 제도 현황 소개, 법률 전문가 및 소비자 측면에서의 개선방향과 입장 등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법 전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허석현 국장은 “식품의 기능성표시제도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합리적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전면 개정을 통해 국제 기준과의 조화와 과학적 국가검증체계를 정립하여 기능성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는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기능성표시식품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승동 변호사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로 전면개정 한다면, 기능성 관련 식품을 포괄적이고 통일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능성표시식품 역시 일반식품이 아닌 기능성 식품으로 포섭하되 건강기능식품과 구별을 통해 규제하는 방식이 적절하다고 보여 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을 주제로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의 안전과 올바른 선택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소개했다. 박인례 공동대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기능성 표시식품도 과학적 근거에 준하는 실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입증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더불어“소비자가 일반식품,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자교육과 정보제공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은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이 함께 향후 건강기능식품기능성 표시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발의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선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안과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가 산업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