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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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고위험 음주예방 ‘모바일 Go! 셀프’ 국내 첫 도입중랑구 개발한 고위험 음주예방 ‘모바일 Go! 셀프’ 프로그램 화면 이미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질병관리청과 함께 펼치고 있는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위한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o the Drunk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주민의 고위험 음주예방을 위한 모바일 프로그램인 ‘모바일 Go! 셀프’를 론칭한다. 이번에 중랑구에서 실시하는 중랑구민을 위한 고위험 음주예방 모바일 프로그램인 ‘모바일 Go! 셀프’는 웹플랫폼 기반으로 음주 습관 변화를 스스로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Go! 셀프’에서는 고위험 음주자가 자신의 음주상황 및 행동에 관한 설문에 첫 응답 후 4주차, 8주차 등 총 3차례에 걸쳐 직접 평가해 개인의 음주행동 및 문제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고, 음주량 감소를 위해 변화목표를 세워 음주 변화 추이를 확인해 고위험음주를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조선진, 이해국 교수 연구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비교 임상시험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의 알코올 섭취량, 평소 음주 시 폭음, AUDIT-C(선별검사) 총점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가 입증돼 권위있는 미국알코올연구학회 공식 기관지인 ACER(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019년 제43권 10호에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효과가 입증된 모바일 고위험음주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구 전체에 도입하기로 결정한 김무영 중랑구보건소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스스로가 자신의 음주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된 종합 결과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노마드 프로젝트 2년차에 다양한 근거기반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시행해 중랑구의 음주관련 문제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랑구는 2023년까지 중랑구의 음주환경문화 개선을 위한 ‘노마드’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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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와 함께 독일로 가자케이메디허브는 28일(화) 지역 의료기기 기업 ㈜인코아, ㈜오대, ㈜제이에스테크윈, ㈜유니메딕스, ㈜에스엠엘제니트리, ㈜메디코어스 ㈜큐브인스트루먼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올해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MEDICA2022”) 공동관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지역 기업 7곳에 대해 MEDICA2022 참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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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보건의료 사절단 방한, K-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기대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사절단(이하 사절단)이 6월 26일~7월 1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제약사와 의료기기사, 바이오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와 함께 방한한 이번 사절단은 투자간담회 뿐만 아니라 송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등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클러스터를 방문 견학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및 국내 관련기업 등과 차례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글로벌 팬데믹 이후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카자흐스탄에 적용 가능한‘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모델 개발과 한국의 보건의료 기업들의 현지 진출 및 제품 수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진흥원은 6월 28일(화)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진흥원 본원에서 사절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단지 조성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공동추진단’구성 등을 제안하였다. 29일(수)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한-카 보건의료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국내 관련 협회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의 SK-Pharmacy와 KAZAKH INVEST JSC, 남카자흐스탄 제약클러스터 협회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들은“현재 카자흐스탄은 팬데믹 경험 이후에 보건의료산업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깨닫고 있다”면서 “관련 생산·제조 시설기반 확충과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향후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에서의 제약, 의료기기 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카자흐스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 여부는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까지 발전한, 한국의 관련 산업 분야의 오랜 경험과 성공 노하우에 대한 공유”라면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29일 투자 간담회 행사 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양국 기업들 간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MOU 체결식도 눈여겨볼만하다. 한국의‘삼성메디슨’,‘JW홀딩스’,‘제노레이’사 등이 카자흐스탄의‘오르다메드(Ordamed)’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한국의‘디알텍’과‘MPK 바이오텍’이 각각 카자흐스탄의 ‘악튜브렌트겐(Aktubroentgen)’사와, ‘돌체팜(Dolce-Pharm)’사와 MOU를 체결하였다. 권순만 진흥원장은“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부총리와 보건부 차관의 방한 후속 조치로써 실질적인 양국 간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들 간의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등 보건의료산업 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뛰어난 기술의 중앙아시아로의 진출이 보다 더 가속화되고 촉진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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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호열 선임연구원이 제 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원이 2022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작년에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대표적 권위를 지닌 학술상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시스템의료기기팀 이호열 선임 연구원은‘수동 조작 내시경 수술 도구를 위한 힘이 증가된 연속체 메커니즘 및 이의 최적 형상 설계’주제로 ‘공학분야’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다. 개발한 메커니즘 및 이의 설계 기법은 기존의 내시경의 구조와 유사하며 복잡한 기계 부품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내시경 형태의 수술도구 개발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시스템의료기기팀에서는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도구에 적용되는 구동메커니즘 관련 선행기술 연구 및 지재권확보, 이를 적용하여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수술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권위있는 학술 단체의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매우 기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달한 연구를 통해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는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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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성료식약처심사자교육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24일 ‘2022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 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위탁사업’은 식약처로부터 케이메디허브가 수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의약품 허가·심사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허가 및 심사 전문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을 상반기 1회, 하반기 4회 총 5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학·합성의약품 고형제제의 제조관리 과정으로 6월 20일부터 24일 5일간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교육내용은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 및 생산 ▲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원료 불순물 관리 ▲적격성 평가 및 밸리데이션 ▲제조 문서 및 일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의 의약품 GMP 제조공정 실습교육을 통해 의약품 허가·심사자들의 현장실무 이해도가 향상되고, 식약처의 규제역량이 강화 될 것 이라 기대된다” 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4회의 교육 또한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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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심포지움」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원장 차순도)은 7월 1일(금) 15시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 회의실 325호에서 “코로나19 이후 국제의료 사업 및 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대구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2(MEDI EXPO KOREA 2022) 대구 엑스코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1부)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 (2부)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로 구성됐다. 1부「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서창진 교수의 ‘초연결시대의 대구 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의료시장의 니즈 및 최신 트렌드(영국 요크대학 사회보건학부 NEIL 교수) △ICT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서울아산병원 성숙경 팀장)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서 2부「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이 ‘뉴노멀시대의 국제의료사업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례발표(칠곡경북대병원, 브이성형외과)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법무법인 다우 정현석 변호사)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사전 신청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GHKOL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코로나19 이후 대구 의료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메디시티 대구를 홍보하고,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국제의료사업을 붐업시키기 위하여 지자체와 국제의료사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발전의 전환기를 맞은 국제의료사업을 발돋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연관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 등에 대한 GHKOL 현장컨설팅이 진행된다. 현장컨설팅은 신청양식 등을 작성하여 6월 29일(수)까지 E-mail로 송부하면 되고, 법‧제도 유의사항에 대한 컨설팅은 현장에서 진행되며, 다른 분야의 컨설팅은 추후 해당 GHKOL 전문위원 등과 매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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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활용 촉진 간담회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관리를 위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이하 식생활관리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표준가이드를 개발하고 기업,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6월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를 소개하고,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표준가이드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식생활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12개*기관, 진흥원, 식약처,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관계자이다. 진흥원과 식약처는 식생활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민‧관 기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우수한 식생활관리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도록 표준가이드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표준가이드는 식생활관리서비스 개발(개선) 시 안전성과 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 적용 ▲식생활 평가 ▲맞춤 정보 제공 4개 영역에서 서비스 개발자가 준수해야 할 기준을 10개 항목으로 제시했다. 질병과의 관련성이나 식생활 변경을 권고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때에는 전문성이 인정되는 자료를 활용하고 출처와 주의사항을 표시한다. 식생활 평가와 연동하여 건강보조식품등 식품판매 정보를 제공할 때 전문가 조언과 상담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진흥원과 식약처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협업하여 표준가이드 적용 우수사례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표준가이드를 기반으로 평가 기준을 마련해 항목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평가하고 우수한 식생활관리서비스를 발굴하여,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에서 추천․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부문의 식생활관리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가 기업 등에는 일정한 품질 수준을 갖춘 서비스 개발 지침으로,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의 선택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어 신뢰도 높은 식생활관리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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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폐섬유증 신약 임상 생산 지원케이메디허브가 FDA 임상2상 희귀의약품 제조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의약품 제조 현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미국 임상 2상 시험용 의약품의 조제를 지원하여 IND 승인을 받았다. 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1년부터 대웅제약의 먹는(경구용) 폐섬유증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임상(FDA 임상2상)의 IND를 확보하는데 지원을 하게 되었다. 대웅제약에서 개발 중인 섬유증 신약인 ‘DWN12088’은 세계 최초(First-in-class)로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저해하는 섬유증 치료제로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합성의약품이다. 또한 ‘DWN12088’은 2019년에 美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개발 및 허가전반에 걸친 우선권과 승인 후 7년간의 독점권을 확보하여 현재 FDA의 임상 2상 IND를 4월 신청 후 임상을 수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신속히 해당 의약품 생산 지원업무를 착수하여 수차례 걸쳐 글로벌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생산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계획한 일정에 맞추도록 업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었다. 이에 대웅제약은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을 기반으로 올해 6월 FDA 임상 2상 IND를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섬유증 신약의 해외임상을 진행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케이메디허브의 희귀의약품 제조 지원은 의약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생산센터는 대기업 및 중소, 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 기업들도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재단은 공공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제조를 지원하였으며 폐섬유증 치료제 외에도 공공의약품, 국가필수의약품, 희귀의약품 등 사회적 이슈이거나 공적으로 긴급히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의 빠른 임상을 위한 생산을 재단에서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지닌 의약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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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제3회 K-BIC STAR DAY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6월 23일(목) 오후 3시부터「2022년 제3회 K-BIC STAR DAY」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18년도부터 진행된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금까지 총 132개 창업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본 행사를 통하여 기술 소개 및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졌다. 이번 기술설명회에는 ▲메디팜소프트‘AI기반의 휴대용 셀프심전도기기’ ▲㈜뉴로소나‘뇌질환 치료목적 집속형 초음파 자극시스템 NS-US Series’ ▲홍성(H&S)‘임플란트’ ▲오큐라이트‘백내장 수술용 조명챠퍼’▲(주)레디큐어‘AI기반 치매전용 저선량 방사선 발생 시스템 및 원격 의료 서비스 ’가 소개된다. 이들 5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의 멘토링를 거쳐 투자역량진단, IR피칭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여 IR에 참여하며,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 등이 전문가 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하여,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온라인 참여 신청만 가능하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www.khidi.or.kr/kbic)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보건산업육성단 이철행 단장은 “K-BIC STAR DAY”를 통하여 혁신 의료기기 기술을 비롯하여 창업기업의 다양한 우수 기술을 소개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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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구조 분석으로 백신ㆍ치료제 개발지원 나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 중 ‘구조기반 백신설계 기술상용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80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단백질 구조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의 융복합을 통해 신약 · 백신설계 기술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기관은 포항공과대학교내 세포막단백질연구소가 맡았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외에 포항가속기연구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을지대, 충남대 연구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을 나누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약 · 백신개발을 위해 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미충족 연구 공백 충족을 위한 국내 신약개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구조설계부 구조분석팀 홍은미 팀장은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연길 박사팀과 함께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을 활용해 백신과 신약 선도물질을 발굴하고, 단백질-약물 결합 구조 분석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구조분석팀은 단백질 확보부터 삼차원 구조 규명까지,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 개발 전문가 그룹으로 다양한 연구경험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약 개발에서 단백질 구조분석 기술이 필수 요소지만 국내 제약사들은 전문인력 부족 및 고가의 장비 확보 등의 문제로 관련 팀을 꾸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단백질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신약 선도물질 최적화 기술 상용화는 매우 절실한 상황이며 이를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률을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X-선 결정학을 이용한 단백질과 화합물 결합 구조 분석 과정]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단백질 구조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신약개발을 가속화시킴으로써 단기간 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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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당뇨병 관리 로드맵 구축케이메디허브는 16일(목) 대한당뇨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원규장 한국당뇨병학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당뇨병 치료제 및 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제 공동연구, 전문인력 육성 및 세미나 개최, 당뇨병 관련 의료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최근에 최대 180일까지 사용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의 토대가 될 포도당 검출시약도 개발해, 복부 피하지방에 이식 가능한 혈당측정기를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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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케이메디허브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에서 알부민 품질시험 분석법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은 분석법 현장 컨설팅 중인 모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다양한 노하우 공유로 기업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중소ㆍ중견 제약 기업과 함께 수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의약품 생산과정 중 품질시험단계는 검증된 시험법대로 시험하였으나 예상된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들이 발생한다. 특히 중소제약회사는 경험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거나 기기 변경 등의 이유로 시험에 문제가 발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명확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업의 가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현장 방문과 같은 직접적인 컨설팅을 통해 제약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 컨설팅의 실례로 최근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승인된 제테마 사의‘제테마더톡신주’의 생산을 위한 원료의 품질시험 과정에서 현장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의 해당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타마 사의 실무 담당자가 센터를 방문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지원 대상 항목에 대하여 직접 현장에서 분석법 전 과정을 검토하고 함께 시험함으로써 시험 노하우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였다. ㈜제테마는 약 332억 (2021년 기준) 매출 규모를 가진 국내 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가 주요 품목이다. 2016년 필러 제품의 유럽 CE 인증을 시작으로 베트남, 러시아, 스페인 등 활발한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 임상이 진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의 제약, 바이오 생산을 위한 품질시험 및 GMP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cdmc@kmedihub.re.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실직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재단이 가진 공공 인프라인 분석장비와 우수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술서비스를 활발히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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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14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케이메디허브 재무회계팀 윤새봄 팀장은 중소기업의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기념행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포상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의 업적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근로자 등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재무회계팀 윤새봄 팀장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계약법률 준수,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적극 시행 외에도 개인 사회공헌활동, △대외협력 등에 기여하여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수상은 중소기업이 아닌 공공기관 직원이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으로 공공구매에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성장사다리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재무회계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달성 96%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독려와 재단 내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녹색제품 구매 우수 성과로 기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연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지원에 앞장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기업인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등 공공구매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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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케이메디허브는 최근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에서 수상한데 이어 또 한 번 우수성을 검증했다. (왼쪽)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연구원. (오른쪽) 좋은디자인연구소 장웅 대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황수연 연구원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에서 의료기기 디자인 관련 은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 시작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로 새롭게 개편돼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 및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이 발굴되는 부산의 대표적 디자인 전문 어워드다. 국제적 디자인산업 교류 및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컨셉들의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며 아이디어가 현실화,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연계하여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연구원(제품제작팀)은 좋은디자인연구소(JDL, 장웅 대표)와 ㈜필인(송민걸 대표)의 합작으로 의료기기제품을(Modular Prosthetic Fingers)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은 절단장애인용 의료기기로 기존 기능이 없이 심미적 이유로 착용했던 의수와 달리 기구적으로 구부릴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하고 그에 따라 전기적 요소 없이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연구원은 의료기기 시제품의 단순 제작뿐만 아니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시켜 개발된 의료기기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역할로 활약 중이다. 이번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최근 아시아디자인 프라이즈에서는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 수상작을 받아 다시 한번 케이메디허브의 위상을 알렸다. 아시아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한 작품은 세포분석장비를 디자인을 하여 사용의 편리성에 심미성을 더해 일반 분석장비와는 다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만들었다. 국내 유명 디자인 사이트에 우수 디자이너 선정까지 공학기반의 검증을 통한 구조개선 및 분석과 사용성 기반의 심미적 디자인의 융·복합 적용으로 의료기기 분야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렇듯 황수연 연구원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의료기기 시제품 디자인 제작뿐 아니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 의료기기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이 있다는 걸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을 강화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데 디자인의 역할이 클 것”이라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기술 개발 강화에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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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은 “2022 레하홈케어 전시회(서울 코엑스, 2022.6.9.~6.11)와 연계하여, ‘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흥원은 고령친화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우수제품에 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한 주제발표(△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제품·서비스 현황 및 전환,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개념 및 사례소개 등)와 함께 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친화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령친화우수제품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진흥원 홍은정 고령친화산업육성팀장은 ‘고령친화우수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AI, IoT 등 첨단기술 활용한 제품·서비스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지원 강화와 내수시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며, 2022년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산업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정덕영 부센터장은 고령친화제품이 기존의 단순 형태에서 AI·ICT·IoT 기술과 융합한 High-Tech 기반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개인건강·의료용품 분야와 일상생활용품 분야, 주거설비·정보통신기기 분야, 여가용품 분야, 시니어 케어 서비스 플랫폼 분야의 핵심기술과 대표 제품 적용사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31개의 우수제품 품목에 첨단·기술 융합 제품을 포함하여 범위 확대가 필요하며, 우수제품에 대한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 확대와 함께 서비스·건축·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대구 사용성평가연구센터 이종하 센터장은 사용성평가가 의료기기, 가전제품 등 제조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고령친화산업 분야에도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진흥원에서 지정하고 운영하는「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를 통해 우수제품에 대한 사용서평가 진행으로 고령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마지막 참여 기업 토론에서는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된 우수제품의 품목 확대가 필요하고, ▶복지용구 진입 절차 간소화 혜택 및 우수제품을 설치한 국가 및 지자체의 노인요양시설 등에 혜택 지원 등 실효성있는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진흥원 김명환 미래정책지원본부장은 “이번 고령친화 우수제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복지 용구 연계와 실효성있는 인센티브 마련 등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정제도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 될 우수제품 신청*(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