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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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장비의 모든 것’ 한국알콘, 제1회 이멀시파이즈 심포지엄 성료한국알콘, 제1회 이멀시파이즈 심포지엄 성료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제1회 이멀시파이즈(EmulsifEYE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진보된 의료기기 장비를 활용한 백내장 수술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멀시파이즈는 초음파유화술을 의미하는 패코이멀시피케이션(Phaco Emulsificatio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명명된 심포지엄이다. 변화를 중시하고 새로운 기술 접목에 적극적인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통해 의료기기의 발전과 이로 인해 진일보한 백내장 수술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의 백내장 치료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처음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안과 전문의 약 7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김현승 교수, 경북의대 경북대학교병원 김홍균 교수,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가 ▲일상 수술의 역량 강화(improve your daily practice) ▲백내장 수술 경험의 변화 (transform your experience) ▲기술을 통한 진보된 수술 경험(step up with technology) 등 총 3개의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7명의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센츄리온 액티브 센트리(Centurion Active Sentry) 핸드피스를 통한 일상 수술의 변화상이 언급됐다. 센츄리온 액티브 센트리 핸드피스는 플루이딕스 프레셔 센서(fluidics pressure sensor)를 탑재해 전안방의 변화를 빠르게 보상해주는 기기로써 백내장 수술 중 더욱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전방의 안정적인 유지가 중요한 상황에서 액티브 써지 미티게이션(안티써지) 기능을 제공하는 센츄리온 액티브 센트리 핸드피스가 수술 전반에 거쳐 에너지 및 BSS 플루이드 사용, 수술 소요 시간 등 여러가지 수술 지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소개됐다. 또한, 최신 장비 3개에 대한 써지 발생 빈도 관찰 시 가장 낮은 발생 비율과 낮은 안압 설정에서도 안정적인 수술 중 성능을 보이는 등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켜 백내장 수술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언급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알콘의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와 안과 현미경 룩소 르발리아(LuxOR Revalia)가 화제에 올랐다. 그동안 고식적 현미경 기술에 의존해왔던 안과 분야에서 디지털, 3D 기술이 적용되며 급속도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엔지뉴이티 시스템이 다양한 컬러 필터와 저조도 조명 사용으로 시력 회복 속도 단축, 3D 녹화 편의성 및 수술 중 근피로도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현미경 분야에서는 LED 조명과 고유의 일루민-아이(ILLUMIN-i®) 기술을 통해 6배 확대된 적색 반사와 깊어진 피사계심도 등의 특징을 제공하는 신제품인 르발리아 수술 현미경에 대한 경험이 공유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펨토초레이저 장비 렌젝스(LenSx) 시스템과 안구 계측 검사 장비 아르고스(Argos)가 소개됐다. 렌젝스를 사용시 높은 재현성의 수정체낭절개술(CCC)과 낮은 에너지 사용 및 베리온(verion) 시스템을 이용한 안구회전 보정의 장점이 언급됐다. SS-OCT기반의 새로운 계측장비인 아르고스 발표에서는 안구 계측 관련 전반적인 트렌드를 소개하며 각막, 전방, 유리체 등 각각의 굴절률을 고려해 측정한 안구 각 층에 맞는 레이저 계측(Segmented Axial Length)의 임상적 중요성과 SS-OCT기반 측정 장비들의 장점이 노출되며, 아르고스가 계측 시간의 단축, 계측 성공률을 향상시킴으로써 편의성과 속도 및 수술 성공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발표됐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한국알콘은 진보된 백내장 수술용 의료기기 제품을 국내에 연이어 선보이며 환자 및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멀시파이즈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의료진분들의 백내장 수술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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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케이메디허브는 20일(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해 국내 의약품 공동 개발 및 제약산업 육성 환경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의약품은 차세대 국가를 이끌어 갈 동력사업으로 신약 개발 연구 및 관련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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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바이백 2022 참가바이백 2022에 참가한 케이메디허브 부스참가 사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인 ‘바이백2022’(ViBac 2022)에 참가하였다. 바이백2022는 국내 박테리아ㆍ바이러스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와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트렌드 콘퍼런스다. 본 박람회에서는 △진단‧방역, △제약 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코스메틱, △미생물을 활용한 F&D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가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홍보부스를 통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4개의 센터에 대한 소개와 각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술서비스를 소개하고 의료제품 개발 상담을 진행하였다. 재단은 체외진단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코로나와 같은 백신 관련 연구, 국가 과제를 통한 난치성 질환 관련하여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대두된 바이러스와 백신 분야 기업들이 재단의 훌륭한 인프라와 기술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라며 우리 재단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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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떠오르는 중남미 제약 시장공략을 위해 브라질 사업개발 분야홍보포스터 에드손 브리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7월 19일 브라질 사업개발 분야의 다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제약전문가 에드손 브리토(Edson Brito)를 진흥원 상임 컨설턴트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규 해외제약전문가 에드손 브리토는 브라질 제약·바이오 의약품 사업개발 분야의 약 30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노피(Sanofi), 노바티스(Novartis), 버가모-암젠(Bergamo-Amgen) 등 글로벌 제약사의 마케팅 부서 총 책임자로 근무하며 브라질 내 의약품 유통 채널을 구축,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브라질 현지 기업인 아우라메디 파마슈티카(Auramedi Farmaceutica社)의 CBO(Chief Business Officer,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로 활동하며, 기업의 제품 포트폴리오 작성 및 시장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협력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에드손 브리토는 약사로서 의약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미국 통계 회사의 과학자문 위원회로 활동하며, 제약산업 동향 분석, 의약품 가치 평가,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 등의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그는 2017년부터 2년간 진흥원 상주 해외제약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 기업의 중남미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국내 위장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의 브라질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한 바 있다. 에드손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이 현지에 많이 보급되면서 현지에 한국 제품의 인지도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국내 기업이 중남미와 같은 신흥제약시장을 제대로 공략한다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중남미 진출을 위해선 무엇보다 현지법인과 연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현지 및 글로벌 기업의 사업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세계 7위의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품 수입은 2020년 70.27억 달러로 연평균 17.41% 성장해 2025년 156.7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하기 위해서 신흥제약 시장 공략이 중요하며, 전문가를 활용하여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K-바이오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사업개발 담당 해외제약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기업이 신흥 제약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지 파트너 발굴에서 나아가 브라질과 의약품 생산 개발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제약전문가 무료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진흥원 제약 산업정보포털(https://www.khidi.or.kr/epharmakorea)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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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과제 통해 연속공정 시스템 구축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35억 규모의 산자부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연속 공정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연속공정 기반 경구형 의약품 제제기술 및 공정기술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4년간 35억의 규모가 투입되는 해당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맡았으며, 케이메디허브와 아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연속공정은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이하, QbD)와 Industry 4.0에 기반한 스마트공장의 개념에 부합하는 혁신형 제조기술로 원료의 연속투입 및 공정 사이의 휴지기 생략을 통해 연속적으로 의약품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며, 의약품 개발을 단기간 내에 최소의 비용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경구형 의약품 연속공정연계 스마트 제제 및 공정기술은 국가 필수의약품 혹은 응급의약품, 원재료의 실시간 대량제조 및 생산분야의 획기적 전략으로 활용가능하며, 향후 제조생산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의약품 품질 및 제조혁신을 위한 연속공정 개발에 필요한 경구형 제형·제제기술을 개발하고, 제조공정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하여 GMP시설에서 연속공정 제조실증을 통해 제조시간을 20% 이상 감축할 수 있는 연속제조 생산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의 생산 및 제형 개발에 대한 특화 기술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 연속제조설비를 포함한 의약품 생산 시설과 QbD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연속제조설비인 콘시그마1(ConsiGma-1, 실험실 규모 연속식과립장비), 콘시그마25(ConsiGma-25, pilot 규모 연속식과립장비) 및 연속생산 시 QbD 시스템 적용을 위해 실시간으로 공정을 모니터링하는 공정분석기술(Process Analytical Technology, PAT) 시스템으로 근적외선분광기(Near Infrared Spectrometer, NIR), 라만분광기(Raman Spectrometer), 온라인입도분석기 등을 구축하고 있다. 연속제조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수요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향상되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일부 제약사에서만 연속제조설비를 도입 준비하고 있어, 연속제조 생산 기반기술 구축 시 제약사의 연속제조설비 도입 및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과제를 통해 의약생산센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인 고형제 연속제조설비를 활용하여 의약품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속제조 생산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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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 GHKOL 전문위원 모집2022년 전문위원 위촉 공고 포스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권역별‧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할 GHKOL 전문위원을 오는 7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GHKOL :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국제의료사업 전문위원) 모집대상은 국제의료사업 관련 분야별‧권역별 전문가이며, 관련 분야에서 7년 이상 활동하였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는 지원할 수 있다. ※ (모집대상) 국제의료사업 관련 분야별 및 권역별 전문가 분야 : 일자리, 사업화, 금융·투자, 법·제도, 조세, 인프라, 경영지원 및 환자유치, 의료ICT, 홍보, 입지분석(해외부동산 등) 등 신규분야 권역 : 중국, 아시아, 중동, 러시아‧몽골‧CIS, 유럽‧아프리카, 미주 등 GHKOL 전문위원으로 위촉되면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국제의료사업 전략 세미나 강연, 평가위원으로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이번에는 「제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기존의 의료해외진출 분야 이외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ICT, 홍보, 입지분석 등으로 전문위원 Pool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은 “이번 GHKOL 전문위원 모집을 통해 외국인환자유치, 의료해외진출의 전략국가‧전문분야 등 국제의료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수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과 산업체 등의 국제의료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HKOL 전문위원 모집에 참여하려면, KOHES 홈페이지(www.khidi.or.kr/kohes)에서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7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GHKOL 사무국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이번 GHKOL 전문위원의 위촉기간은 2024년 6월말까지이다. ※ 접수 : GHKOL 사무국 이메일(ghkol@khidi.or.kr) ※ 문의 : 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찬우 책임관리원 ☎(043)713-8952 ※ 붙임 : 2022년 GHKOL 전문위원 위촉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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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비대면 진료를 위한 기술 이전7월 13일 케이메디허브는 비대면 진료 측정을 위한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헬스커넥트(주)에 기술이전을 했다. 사진은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임동석 헬스커넥트(주) 대표(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 일상생활에서 건강 정보를 손쉽게 측정하고, 유사시 의료진의 원격 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 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7월 1일‘비대면 진료 측정을 위한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헬스커넥트㈜(대표 임동석)에 이전하고, 13일 기술이전 행사를 가졌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제품제작팀 홍주현 책임연구원이 개발했다. 환자의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기술로, 주요 생체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해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비대면 진료는 그동안 환자의 정확한 데이터와 상태 정보 없이, 전화 또는 영상에만 의존하여 진료를 보는 한계가 있어 서비스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환자의 Vital정보를 일상생활 속에서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비대면 진료시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헬스커넥트㈜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건강관리 모니터링, 디지털치료제(DTx), 비대면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헬스온’은 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재외국민 대상의 비대면 진료 임시 허가를 획득한 바 있기에,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과의 상호 시너지 발생이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하여 기술 개발을 하고 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금번 이전 기술은 비대면 진료의 정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기술이전 후에도 상용화될 때까지 지원해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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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JW중외제약과 국내 총판 체결CORE-Injector(사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단지 내에 있는 입주기업이 함께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상급병원 유통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에 협업을 한 ㈜인코아는 원래 내시경 등 내과 분야의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일회용 내시경처치구류(CE-TUV SUD)를 함께 개발하여, 인체적합도를 높이고 의료전문진이 사용에 편리하도록 손잡이 변경 등을 통한 프리미엄급의 개선된 제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일회용 내시경처치구류는 JW중외제약과 국내 총판을 체결하고 JW중외제약의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상급병원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런칭쇼도 준비 중이며, JW제약의 CI를 달고 고급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와 인코아가 함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시장 점유가 아니라 굴지의 제약회사를 통한 유통 파워를 활용한 다는 점에 입주기업의 성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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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흥원,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을 위한 의료기기 세미나 개최허브스퀘어그라운드 웹포스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사업화’를 주제로 ‘허브 스퀘어 그라운드 세미나(Hub2 Ground Seminar)’를 7월 22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ㆍ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협력해 오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케이메디허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의료기기 관리제도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사업화(인허가)의 이해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교육에 이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서비스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 대상 지원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종료된 이후, 주제별 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활발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허브 스퀘어 그라운드’ 세미나는 바이오·의료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7월 19일(화)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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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시장 개척한다 「2022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보스턴) 해외 로드쇼」참가기관 모집켄달스퀘어 입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29일 미국 보스턴에서「2022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보스턴)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고, 참가기관을 오는 7월 29일 17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해외 로드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다국적 제약사 및 의료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에서 개최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홍보 및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 등 국내 우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이며 평가를 통해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관에게는 ▲ 비즈니스 전용 상담 공간 제공 및 통역 제공 ▲ 현지 바이어 및 잠재적 파트너 섭외‧매칭 ▲ 현지 수요처 및 투자처 대상 참여 기업 설명회(IR)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금번 로드쇼는 메디컬 코리아 거점공관(보스턴) 협력사업 및 보스턴 DTx(디지털 치료제) East 2022 행사와 연계하여 디지털 치료제 미국 진출 전략 포럼 참가 및 현지 주요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들의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금번 2022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쇼는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시장인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금번 로드쇼는 메디컬 코리아 거점공관(보스턴)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디지털 헬스케어 미국(보스턴) 해외 로드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의료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의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7월 29일까지 진흥원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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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치료제의 비임상 시험 평가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세포치료제 개발 선도 기업인 ㈜세포바이오 (대표이사 박현숙)의 자연살해세포 (Natural killer cell,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의 생체 내 조직분포 평가를 통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세포바이오의 자연살해세포는 말초혈액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 단계를 거치지 않는 직접 분화 방식의 세포로 강력한 살상능력을 보유하며 면역 조절 능력을 가진 다기능 면역 세포이다. <세포바이오 자연살해세포의 항암 효능 (자료 제공: ㈜세포바이오)> 세포치료제의 투여 부위 및 표적 장기의 지속 기간 및 장기의 체내 분포에 대한 평가는 안전성과 생체 내 활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약개발단계에서 필수 평가 항목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마우스 조직 내 투입된 사람 유래 자연살해세포를 검출하기 위한 시험법 구축 및 검증법 개발을 진행한다. 시험법 검증 및 체내분포 평가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의 기준에 근거하여 진행하며 후속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단계를 지원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자연살해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IND) 자료 작성 및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체 내 조직분포도 평가 모식도> * qPCR : quantita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 ** 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 :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본 연구지원은 동물 시험을 진행하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생체 내 조직분포도를 평가하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그리고 ㈜세포바이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케이메디허브 센터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분자생물학 기반의 정량 분석법을 통한 체내분포도 평가를 통해 세포치료제 등의 바이오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개발 지원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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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의 베드로 FC, 제1회 천안흥타령배 전국 직장인•다문화 클럽축구대회 60대부에서 우승(왼쪽부터) 강남베드로병원 배팔면 이사, 베드로 FC 김문일 단장(현), 권오운 단장(전),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강남베드로병원은 병원이 후원하는 축구팀 베드로 FC가 지난 2일과 3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천안흥타령배 전국 직장인·다문화 및 남·녀 클럽축구대회 시니어 6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직장부, 다문화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로 나뉘어 총 75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 현장에는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이사장 김정남, 회장 강석홍과 협회 내 다수의 축구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이 후원하는 베드로 FC는 시니어 60대부에 출전해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베드로 FC는 축구를 사랑하는 60대 시니어들로 구성된 팀이다. 베드로 FC의 더욱 특별한 점은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인공디스크치환술,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등 척추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환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높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단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권을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을 통해 청년들 못지 않은 젊고 건강한 시니어들의 축구생활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 배팔면 이사는 “베드로 FC의 최고의 강점은 팀워크이다. 모두가 늘 한 가족처럼 지내는 팀 분위기 덕분”이라고 말하며, “다음 해 있을 대회에서도 우승하여 2년 연속 우승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베드로 FC에 대한 후원 외에도 병원 내 라탄 동아리, 꽃꽃이 동아리 등 다양한 사내 동아리를 지원해 직원들의 화합과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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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조직개편 단행 안전경영팀 이사장 직속 배치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안전경영팀을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여, 연구원들의 안전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공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연구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팀을 이사장 직속부서로 배치했다. 국내 공공기관 중 30% 남짓한 기관만이 안전 관련 부서를 두고 있으며, 공공기관 5% 내외만이 안전업무 담당부서를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100여개의 연구실을 두고 35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의료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보건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안전경영팀은 이사장의 안전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이사장 직속부서로 편성하였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으로 확대 편성되었다. 위갑인 안전경영팀장은 2020년 과기부 LMO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부 산업용 LMO 위해성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LMO 전문자문단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신임 팀장으로 선발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연구원들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팀이 신설된 만큼 안전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최적의 연구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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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MEX전시회, 리더스 포럼 잇달아 개최케이메디허브 7,8회 리더스포럼을 KOAMEX전시회와 더불어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7월 1일, 2일 양일간 의료산업 관련 주제로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7월 1일에는 제7회 리더스포럼에는 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이 ‘대웅제약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사례’의 주제로 제약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활용한 신약 개발 성공 사례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다음날 2일은 제8회 리더스포럼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박지훈 PD가‘의료기기산업의 성장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1월 19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달 총 6회의 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으며 7월에는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7월 1일, 2일 양일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리더스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2022)전시회 기간에 진행되어 행사를 빛내주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KOAMEX전시회를 통해 참여한 산ㆍ학ㆍ연ㆍ병 관련업종 종사자들이 케이메디허브의 지식 공유의 장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리더스포럼을 통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트렌드를 함께 인지하고 케이메디허브의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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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MEX 전시회 성공적 개최 대구·케이메디허브 저력 확인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한 코아멕스2022 전시회가 개막 첫해에 부산 의료전시회보다 대규모로 성황리에 치러지면서 명실상부한 한강 이남 최대 의료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2022·이하 코아멕스) 전시회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코아멕스와 건강의료 전시회에는 총 257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열렸던 부산KIMES의 참가기업 180개보다 1.4배가 넘는다. 또한 7월 1일(금)부터 2일(토) 이틀간 1만3천여명이 참관등록 후 전시회를 둘러보는 등 지난해 메디엑스포 관람객의 2~3배가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 이번 코아멕스 전시회가 한강 이남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대구는 메디시티 위상을 확인했고,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계에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코아멕스2022는 화려한 참가업체가 돋보였다. 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대구시가 적극 후원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대행사도 수준 높게 진행되어 식약처에서 이례적으로 현직 과장이 직접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케이메디허브의 다양한 기술소개와 리더스 포럼 등으로 의료산업 종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씨젠,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메디슨, 지멘스 헬스니어스, DK메디컬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국내 유수업체들도 참가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한계를 벗어났다. 씨젠 염석재 상무는 “일반인과 의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에 우수인력 충원 등 대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인코아 강임술 상무는 “만나고 싶었던 대기업들을 서울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협업할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하고 시장동향도 체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김은철 센터장은 “대구에서 생각이상의 대규모로 의료 전시회가 열려 놀랐고, 지역에도 많은 의료기업이 있는 만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난 몇 달간 코아멕스 준비에 올인했다고 할 만큼 매달렸는데 기업들 반응이 좋아 만족스럽다”며 “코아멕스가 명실상부한 의료전시회로 자리잡도록 해 기업들이 봄에 서울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뒤 여름엔 대구에서 신기술을 공개하는 문화가 자리잡히도록 할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