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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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변화된 바이오·의료 산업 전망과 성장 기회 모색 진흥원,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9월 개최SIBC 웹포스터(최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9일(목), 서울시청 신청사에서「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2022 SI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 80여명,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2,491명이 참석해 분야별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며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올해「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바이오·의료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최신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2개의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산업과 의료환경의 변화 ▲글로벌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3개의 세션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바이오산업 생태계 ▲디지털 혁명의 진화 ▲성장과 기회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연사의 특별강연(Special Lecture)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을 위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공동 개최하는 'SIBC 데모데이'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여줄 기업 맞춤형 '투자 컨설팅'이 운영된다. 'SIBC 데모데이'는 바이오·의료 분야 10년 미만의 창업기업 대상으로 사전 모집 및 선발을 거쳐 콘퍼런스 당일 기업 발표를 진행하는 형태다. 발표 기업에게는 향후 투자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SIBC 데모데이' 신청기간은 8월 10일(수)부터 9월 15일(목)까지이다. '투자 컨설팅'은 바이오·의료 분야 10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문가를 통해 사업계획서 및 기업 IR 자료개선, 기업가치평가 설정 등의 내용으로 1:1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8월 10일(수)부터 9월 8일(목)까지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개사를 모집한다.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 및 메인세션은 기업,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8월 10일(수)부터 콘퍼런스 홈페이지(www.bioseoul.or.kr)에서 할 수 있다. 창업기업 대상 부대행사 역시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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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삶의 질을 개선하는 약물개발정상세포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노화세포가 되는 과정과 노화세포가 되면 다양한 분비물을 배출하게 된다는 내용 (Nat. Rev. Chem. 2019)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영남대학교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연구분야 (MRC) 사업에 참여하여 고령화에 의한 대사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인류의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열망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이는 것 뿐 아니라 오래도록 젊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노화된 세포를 제거하려는 노력과 제거하지 못한 노화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화극복 전략을 “세노테라피 (Senotherapy)” 라고 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은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참여하여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발굴 및 약물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노화된 세포는 여러 가지 분비물을 배출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분비물들은 골다공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발된 대사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분비물을 억제하거나 노화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분자설계팀이 앞장섰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 이승주 팀장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를 이용한 약물개발 연구 (AI- and Computer-aided drug discovery, CADD)’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해당 연구 분야에서 막강한 실력과 팀워크로 인정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 분자설계팀은 영남대학교와 함께 관련 표적을 발굴하고 발굴한 표적을 대상으로 한 약물개발을 위해 앞으로 7년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위급하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노화극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 또한 매우 중요하며 이 분야에 케이메디허브가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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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의료기기 RA 전문가 양성 과정」교육 실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서울시 소재 바이오·의료 (예비)창업기업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2차 의료기기 RA(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진흥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ㆍ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창업기업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규제과학, 임상기초 분야의 전문교육, 비즈니스 실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 13일(화)을 시작으로 10월 12일(수)까지 총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시판 전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해외인허가 ▲사후관리 주제로 진행된다. 업무를 병행하여야 하는 재직자의 기업 상황을 고려하여 주2회(회당 4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RA 전문 교육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에 진흥원이 위탁 운영하여 본 교육 수료생에게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최근 3년간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 교육 수료생 총 359명을 배출하였다. 이번 교육은 케이메디허브를 통해 전문가 교육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료기기 RA 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 신청은 8월 9일(화)부터 8월 22일(월)까지 서울바이오허브 웹사이트(https://www.seoulbiohub.kr) 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생 35명 선발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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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의대 임상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오른쪽)과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김우미 학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생명기초연구 협력 및 임상인력양성을 위해 3일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부산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이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은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35년이 지난 지금 명실상부 견실한 의과대학으로 성장하였으며 의과학연구소, 암연구소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기초연구 및 새로운 신약 타겟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풍부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와 재단의 전임상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가 만나 신의료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에 있어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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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제약 스마트팩토리 설계 착수케이메디허브는 2일 스마트팩토리 준공을 위한 설계착수를 시작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기업들로부터 의약품 제조 의뢰가 급증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런 기대를 받고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기본 설계가 2일 착수된다. 24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가 완공되면 최대 200L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중소․벤쳐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는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건설된다. 주사제의 경우 기존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뿐만 아니라, 일반 액상주사제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해진다. 또한 융복합의료제품 생산작업실과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실도 갖추며, 스마트 생산시설 보급을 위한 교육시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인해 효율성 높은 신약개발 촉진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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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완공 첨단임상시험센터 활용 방안 논의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8일 첨단임상시험센터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8일 올 12월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단지 내에 완공되는 첨단임상시험센터 활용 및 연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윤영란 교수를 초빙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첨단임상시험센터 활용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기업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재단 직원과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방향이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복단지의 상생‧성장을 위해, 재단 임직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공유를 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은 제6회 누리키움 세미나이다. 케이메디허브는 4개 센터와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연계시켜 “R&D → 전임상 → 임상 → 인허가 → 마케팅”의 기업지원 전주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임상시험센터는 올해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경북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아 의료기기 시제품 및 신약후보물질의 안정성과 유효성 검증을 담당한다. 건립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서 진료공간, 임상연구병실, 분석 및 연구공간, 행정지원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임상시험센터의 완공이 가까워짐에 따라 기존 센터와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적절한 시점이었다고”라고 말하며, 또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케이메디허브와 입주기업들이 함께 한 걸음 더 도약할 방향을 사전점검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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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 구축·운영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최근 큰 폭의 교역액 증가와 보건안보 이슈 등으로 통상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보건의료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2022년 8월부터 정부와 관련 업계에 통상분야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 통상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기업들이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통상지원창구를 보건산업진흥원 내에 개설하는 한편, 관련 협회 및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통상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2(화)일 오전 10시 보건의료 통상자문단 위촉식(명단 붙임 참조) 및 제1차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보건산업의 교역액(수출입 규모)은 약 503.4억 달러로 2017-2021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5.2%에 달하며,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부터 교역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7-2021년간 보건산업 교역액은 수출의 급격한 증가(증가율 19.5%)에 기인하여 크게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상위 10대 수출품목 중 보건산업이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산업 수출 증가율(3.0%)을 6배 이상 초과하였다. 최근의 급격한 국내 보건산업 분야 수출 증가로 통상협상 과정에서 주요 교역국에서 우리 측에 공정한 교역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 기업에 대한 통상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보건산업은 선도 기업의 매출액이 2조 원 수준에 불과하고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실제 통상분쟁 발생 시 기업 자체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보건의료분야는 통상문제 외에도 의약품 심사, 건강보험 등 해당 국가의 규제나 의료제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무역기술장벽(TBT), 검역규제(SPS) 등 비관세장벽도 교역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에 글로벌 공급망(GVC), 수출허가제, 특허 강제집행 등 보건안보 이슈도 보건의료분야 교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통상협상 과정에서는 통상뿐만 아니라 규제 분야에도 전문지식을 갖춘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 보건의료 기업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부터 보건의료 통상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우선, 정부간 협상이나 보건산업 업계의 통상문제 발생 시 상시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 통상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자문단은 10인 내외의 지역별, 분야별 통상·규제 전문가로 구성되어, 정부 및 업계의 상시 자문 요청에 대응하고, 보건의료 통상분야 관심사에 대해 정기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전문적 통상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산업 업계와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상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보건산업진흥원 내에 통상지원창구를 2022년 8월부터 개설하고 통상전문인력을 배치한다. 그동안 주요 교역국과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 정부와 국내·다국적 보건산업 업계 간 통상 관련 소통창구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소통창구 개설로 다양한 사안이 통상 문제로 발전하기 전 미리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상지원창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교역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불공정, 불평등 조치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해당 국가와의 통상 교섭과정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주요 통상협상 진행 상황, 협상 결과 등 통상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통상협상에서 우리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관련 협회·기업 대상 통상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첫 회의를 2022년 9월 내 개최하고, 향후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명환 미래정책지원본부장은 “최근 통상환경이 급박하게 변화하고 새로운 통상쟁점이 등장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우리 보건상품의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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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재 양성 요람‘케이메디허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교육을 통한 교원 GMP 전문역량 강화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제약바이오 인재양성교육을 7월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였다. 사진은 2022년 전반기 맞춤형 산업체 현장직무연수를 위한 교원 교육 단체사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교(8명) 및 한국생명과학고교(2명), 김천생명과학고교(2명) 교원 12명을 대상으로 ‘의약생산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졸업생의 사회 진출을 목표로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원 교육인만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초 이론부터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실무까지 아우르고 있다. 세부 교육내용은 ▲GMP 일반교육 ▲GMP 제조지원설비 ▲품질관리 개요 및 시험 이론 ▲이화학 시험 ▲미생물 시험 ▲고형제 생산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원들이 의약품 생산 현장을 경험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2014년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8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평균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제약 전문 인력과 GMP 적격 인프라를 활용하여 약학대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허가·심사자의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이번 고등학교 교원 교육을 통해 바이오의약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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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 해외진출 증가, 진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현황조사 실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기관을 대상으로「2022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조사」를 8월 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해외진출 현황 조사는 ’16년 6월「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이하 의료해외진출법」시행에 따른 의료해외진출 신고가 의무화 되면서, 의료해외지원 정책 마련 및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청취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조사방법 : KOHES 홈페이지(http://www.khidi.or.kr/kohes) 내 온라인 설문 의료해외진출 신고제는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로,「의료해외진출법」제 2조 1항에 정의되어 있는 행위를 대상으로 하며, 미신고 시 법적 제재 사항을 받게 된다. ’21년 12월까지 신고확인증이 발급된 총 125개 기관의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06년부터 연평균 27.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진출한 국가 수는 총 22개국으로 중국이 56건(44.8%), 베트남 17건(13.6%), 몽골 8건(6.4%), 카자흐스탄 7건(5.6%), UAE 6건(4.8%) 순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진출이 주를 이루었다. 진출 진료과목은 피부·성형분야가 44건(35.2%)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치과 25건(20.0%), 피부과와 한방이 각 7건(5.6%), 종합과 일반외과가 각 6건(4.8%) 순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금번 ’22년 의료해외진출 현황조사는 민간주도 해외진출 현황과 진출 애로사항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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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서울홍릉강소특구 업무협약 체결케이메디허브는 서울홍릉강소특구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은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최치호 홍릉강소특구 단장(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서울홍릉강소특구는 케이메디허브 2층 국제회의실에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국내 바이오·의료분야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미 케이메디허브는 홍릉 사무소에 거점을 두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바이오 관련 입주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주기 협력, ▲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 분야 협업, ▲ 의료분야 기업(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공동 사업기획을 통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협업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산업을 위해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서울홍릉강소특구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기업들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연계 협력 체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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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나…? 무릎이 쑤시네” 기상청 못지않게 정확한 할머니 무릎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권영삼 원장 장마전선은 물러났지만,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기 전, 할머니가 “무릎이 쑤시는 걸 보니 비가 오려나…”라고 말하는 것을 본 어린 시절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비 오는 날씨를 귀신같이 알아맞힌다. 할머니 무릎이 기상청 예보 못지않게 정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퇴행성관절염은 말 그대로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게 된다. 관절을 오랜 세월 사용하다 보니, 관절을 움직이는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고 연골세포의 손상됨과 함께 연골 마모현상이 심해져서 발생하는 것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권영삼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비가 오면 무릎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것은 낮은 기압과 높은 습도가 관절 내 조직과 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상적인 날씨에서는 대기의 압력과 관절 내부의 압력이 서로 평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대기압이 낮아진다. 이에 따라 관절 내부의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영향으로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하고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높은 습도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관절에 좋은 대기 중 습도는 50% 내외다. 그런데 장마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최대 90%까지 올라간다. 습기가 체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관절 주변 근육을 긴장하게 하며 통증을 일으킨다. 지나친 에어컨 사용 역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온도가 내려가면 관절막이 수축되고, 아픈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연구결과가 있다. 호주 라트로베대학 연구팀은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으면 관절염 환자의 통증이 30%가량 증가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International Journal of Biometeorology 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의 92%는 날씨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48%는 증상에 따라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습도, 온도, 대기압 등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환인 퇴행성관절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다. 특히 물리치료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치료이다. 물리치료는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줌과 동시에 관절 내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시킨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 시행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마모되고 손상된 관절을 특수소재로 제작된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일단 회복 기간이 지나면 통증이 말끔히 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간혹, 수술한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멍멍하다고 표현하는 환자들도 있지만 이런 증상은 인공관절이 인체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권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질환이지만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예후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보존적·수술적 치료는 물론, 평소에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관절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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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 고민하는 기관에 청사진 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2년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8월 1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 GHKOL :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국제의료사업 전문위원)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유치사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심화컨설팅 지원대상은 △의료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旣 해외 진출한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천만원 상당의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심화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기존 GHKOL 전문위원의 컨설팅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지사 등을 통한 시장조사, 타당성에 대한 외부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 컨설턴트(P.M)를 지정하여, 대표 컨설턴트는 업체와 사전 심층면담을 통해 심화컨설팅 추진계획을 제출하고, 진행과정 및 심화컨설팅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심화컨설팅 공고사업의 선정 규모는 총 5개 기업 내외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8월 10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일(ghkol@khi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 또는 의료해외진출 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kohes)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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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시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과 비임상 시험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비임상시험 공동 연구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 촉진 △의료산업 관련 분야 정보 공유 △인적자원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풍제약 ㈜은 1962년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되어 창업초기부터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연구개발로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질환 동물모델의 제작과 평가법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및 관련 정보 등을 신풍제약 ㈜과 공유할 예정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유효성 평가계를 확대함으로써 관련 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성공적인 비임상 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고도화된 비임상 평가법과 신풍제약의 세계적인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이 더해져 고부가가치 신약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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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창립기념일 행사 개최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 2층에서 ㈜아스트로젠 창립기념일 5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인 ㈜아스트로젠(대표이사 황수경)의 창립 5주년 기념 행사가 7월 22일에 개최되었다. ㈜아스트로젠은 신경발달장애, 퇴행성 신경질환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대구경북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케이메디허브 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FM 천사 예술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복단지 대표 신약개발 기업인 아스트로젠의 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난치성 신경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도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이사는 “당사 창립 5주년 기념식을 FM 천사 예술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었다”며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인해 평생 고통받을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 치료제를 만들고자 한 창업의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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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바이오 벤처기업 성장 지원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기부 비R&D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신약 개발에 필요한 전반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브이에스팜텍의 해외 기술 이전을 위해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과기부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과제를 4년간 12.2억을 받아 사업을 수행 중이다. 과제 지원 대상 기업인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및 암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의 지원 사항으로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후 후속 물질 개발 지원, △수요 맞춤형 제3자 기술이전 지원, △박람회 참여를 통한 홍보 지원, △기업 IR 자료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른 지원 분야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위탁 생산하였다. 특히, 브이에스팜텍도 케이메디허브의 해외 진출에 관한 도움을 받아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해외 기술 이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이에스팜텍과 같은 초기 바이오벤처들은 흔히 의약품공장 등의 설비시설을 갖추지 못해 생산과 제제 연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브이에스팜텍은 케이메디허브의 도움으로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진행한 ‘VS-101’제제연구 결과 등을 활용해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임상신청을 완료했다.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발굴지원사업의 대상인 브이에스팜텍의 암전이 항암제‘VS-501’은 케이메디허브의 비임상센터와 신약개발센터에서 마우스 효력 시험과 PK, ADME실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연구설비를 갖추지 못한 바이오벤처들에게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신약개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