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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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 제3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 최종 선정 기업 발표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한 제3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과 ‘에버엑스 (대표 윤찬)’를 29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프로젝트는 올해 3회를 맞이해 ‘대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의학’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 시뮬레이션 및 가상환자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EMR(전자의료기록) 및 PHR(개인건강기록) 플랫폼 2개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모집 시작 후 총 23개의 스타트업/예비창업자가 대거 참여했으며 서류, 발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 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디지털 기반 시뮬레이션 및 가상환자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바스젠바이오(Basgenbio)’는 다양한 연구 데이터로 바이오마커 발굴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EMR/PHR 부문에서는 에버엑스(EverEx)가 환자와 의료진의 원활한 운동 정보 교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심사위원단의 많은 관심을 모아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두 기업에게는 각 4천만원의 연구지원금이 수여되며,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최종 발표 심사에서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우수 기업들에게도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세미나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가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부가시키는 가운데 ‘대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의학’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기술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며 “한국노바티스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혁신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헬스케어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강대욱 센터장은 “예방의학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부터 발병 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만큼 그 중요성이 큰 의료분야”라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의학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제안해주신 모든 기업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선정된 두 기업은 물론 아쉽게 최종 선정되지 못한 많은 우수 기업들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는 글로벌 노바티스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0년부터 3년째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과거 선정자인 휴먼스케이프, 3 빌리언, 메디플렉서스와 함께 질병 인식 켐페인, 유전자 분석 기술 고도화 및 의료 데이터 연구 등을 진행 중이며 해외 진출 기회도 같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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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의료기기 기술교류회케이메디허브는 대한충격파치료학회와 한국충격파연구회와 함께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30일에 가질 예정이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0일 대한기계학회 충격파 응용연구회 관계자들을 모시고 체외충격파 기술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외충격파(ESWT)는 근골계질환에 널리 사용되고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로, 통증 부위에 쏘아주면 주변 조직의 재생 및 회복을 돕는 치료이다. 그간 국산 체외충격파 의료기기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장비간 성능편차가 커서 장비 개발에 대한 의료기기 표준화를 위한 기술적 고찰이 요구되어져왔다. 이번 교류회에서, 대한충격파치료학회와 한국충격파연구회 임원진들을 모시고 체외충격파 기술 현황 및 동향 분석을 통해 연구소-병원-대학-기업을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한국형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 의료기기 성능평가 허브로서 독보적 위치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초음파 의료기기를 이용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이러한 초음파 의료기기 성능평가 및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성능향상 및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국산의료기기 구매 촉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국산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개발 및 의료기기 표준화 전략 제시를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앞장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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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부산대학교 Grand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 업무협약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가운데 왼쪽)과 부산대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 권상모 단장(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전임상센터와 부산대학교 GRAND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단장 권상모, 이하 부산대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과의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과의 국내 바이오 헬스 및 의료 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육성 환경을 조성하는데 긴밀히 협력하는데 뜻이 모이면서 추진되었다. 당일 부산대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 소속 20여명의 학생들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하여 센터 투어를 진행하여 연구시설 현장을 방문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근 지역대학과의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해 의과학 융합적 연구능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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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기청장 등 케이메디허브 방문케이메디허브에 26일(월)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방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 모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 26일 대구·경북지역 유관 기관장들이 방문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 안중곤 국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권태용 본부장,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원장, 계명대학교 김범준 부총장, 고려전선(주) 정용호 대표, DGB금융지주 구은미 전무는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 소개를 받고 센터를 둘러보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기관과 기업·금융권·대학이 힘을 모아 석박사 실습교육도 늘리고 금융지원을 강화해 의료분야로 업종전환하는 기업을 돕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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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승진인사 발령케이메디허브는 26일자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과 책임급 승진자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9월 26일자로 34명 인원을 대거 승진시켰다. △ 책임급(총9명) - 직속 및 전략기획본부 : 송인, 최해룡, 박은희 - 신약개발지원센터 : 최동규, 김숭현 -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 노지형 - 전임상센터 : 안상현 - 의약생산센터 : 류지영, 남주형 △ 선임급(총25명) – 직속 및 전략기획본부 : 채찬규, 전금재, 강지훈, 윤새봄 - 신약개발지원센터 : 안영태, 하정혜, 정경진, 김소영, 박가영, 김다예, 전희전, 문희겸 -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 송태하, 황수연, 박영상, 여명구, 서혁준 - 전임상센터 : 최윤정, 류정주, 박태욱, 이광훈, 정회수 - 의약생산센터 : 김지안, 구현영, 문청원 이는 지난해 및 올해의 우수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는 실적과 업무성과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승진인사중 41%가 여성인재로 균형적 인사운영 방침이 적용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금번 승진자들이 재단의 성장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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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개최[K-Hospital 전시회 홍보관] 뉴스레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가 오는 9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3층 세미나실 31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의료해외진출 패러다임과 전략을 모색하고, 진흥원의 국제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코로나19 이후의 의료해외진출 패러다임과 전략」을 주제로 케어스퀘어 김명훈 전략이사가 강연하는 것을 필두로 △진흥원 국제의료 지원사업 소개(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례(몽골) (시엘병원 정경미 본부장) △의료 해외진출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법무법인 더함 이동훈 변호사)을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1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국제의료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사업 성과와 진흥원의 국제의료 지원사업에 대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관 등의 국제의료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는 GHKOL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진흥원은 이번 세미나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제의료사업을 다시금 붐업시키키 위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연관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GHKOL 현장컨설팅은 현장 법률컨설팅과 사전 접수 등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장 법률 컨설팅은 9월 29일(목)과 30일(금) 진행되며, 법률 이외의 다른 분야의 컨설팅에 대한 사전 접수도 진행된다. 사전 접수된 컨설팅은 추후 해당 GHKOL 전문위원 등과 매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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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성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과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 직지홀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국가정보원 지부장, 안창복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장, 최효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충북지역의 국가·지자체·공공기관·대학교의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의 구성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충북지역의 미래 사이버 보안 인재 발굴을 위하여 실시한 「KHIDI, 웹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와 「오송 보건의료기관 합동 해킹메일 대응 훈련」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대학교(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극동대) 6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KHIDI, 웹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의 시상식에서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에 WOOAM팀(유원빈, 권용희, 신민철) △충청북도지사상에 cju_wooam팀(김광운, 장현호, 유지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에 GAC팀(김근택, 곽하영, 최수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오송 보건의료기관 합동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 우수한 시나리오를 제출한 충북대, 서원대, 극동대의 각 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보건의료산업의 정보보호를 중심으로 한 강연은 △김종덕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의료기관 정보보호 관련 추진 현황’ △이재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이버보안본부 실장의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동향과 이슈’ △임영훈 한국정보보안교육원장의 ‘정보보안 평가 대응을 위한 컨설팅’ △정우진 질병관리청 정보통계담당관의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운영 중심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 △황승준 블록오디세이 전략실장의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원재료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례‘ △박정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IT전략팀장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식품 안전관리 정책방향‘ △신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보보안팀장의 ‘정보보호 활동 중심의 지역사회 공헌사례’ 등이 이뤄졌다.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개회사에서 “충북지역에서도 튼튼한 사이버 안보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래 사이버 보안 인재 발굴과 활발하고 체계적인 관·학·연의 교류를 통한 사이버 보안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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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제약 시장 진출 전략 제시를 위한 GPKOL 국제 심포지엄 개최GPKOL 심포지엄 연사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GPKOL 국제 심포지엄이 「선진&신흥 제약시장 트렌드 및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목)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미나와 동시에 국내 기업과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 간의 1:1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GPKOL: Global Pharmaceutical Key Opinion Leader)는 의약품 개발 핵심 6대 분야(R&D기획, 임상시험, GMP, 인허가(RA), 기술마케팅 및 프로젝트 관리(PM) 등) 약 240명으로 구축된 글로벌 제약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현지 전문가 5명의 연사가 코로나 19 이후 제약 시장의 주요 동향과 딜메이킹, 파트너링, 투자 등의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이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선진 제약 시장을 중심으로 한용해 HLB Life Science 대표가 좌장을 맡고 ▲로버트 프리먼(Robert Freeman) 메릴렌드 이스톤 쇼어 대학교(The University of Maryland Eastern Shore) 교수가 ‘미국 제약 회사와의 딜메이킹 현황’▲피터야거(Peter Jager) 센시오벤처스(CenseoVentures) 대표가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기회’ ▲앤써니 호닝(Anthony Hoerning) 스트레티직 트렌즈액션 어드바이저리(Strategic Transactions Advisory) 대표가‘R&D 협력과 기술계약을 위한 제휴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는 신흥 제약시장에 대한 세션으로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사크시 시카(Sakshi Sikka) 피치솔루션스(Fitch Solutions) 애널리스트가 ‘아세안&중국 보건&제약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포스트 코로나19 주요 동향’▲파비오 델루스(Fabio Deluse) 파만댈라(Farmandala) 대표가 ‘브라질 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은 국내 기업의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윤빈 해외제약전문가 상임 컨설턴트가 좌장을 맡고 ▲조태준 SK 바이오사이언스 실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 백신 개발과 Post Covid-19 대응 전략’▲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Solasta Ventures) 대표가 ‘미국의 바이오텍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 및 사례’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과 동시에 진행되는 GPKOL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가별 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차별화된 수출 전략과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GPKOL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외 진출 모델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PKOL 온라인 컨설팅은 상시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컨설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진흥원 제약산업정보포털(https://www.khidi.or.kr/epharmakorea)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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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췌장암치료제 공동연구 수행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엘베이스와 ‘22년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사진은 ㈜엘베이스 전도용 대표(가운데 왼쪽)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가운데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주)엘베이스 (대표 전도용)는‘22년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케이메디허브의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 시작하여 27년까지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의 성숙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과제를 제안한 기관에게 센터의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역량을 지원하고 공백기술을 최대한 지원한다. ㈜엘베이스는 혁신적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 췌장암뿐만 아니라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엘베이스는 기존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기전의 신규 췌장암치료제 개발을 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고 극복이 어려운 질병으로 이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신약을 만들기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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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병·의원용 ‘의사랑 건강검진V2’ 출시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사랑 건강검진V2’를 20일 출시했다. ‘의사랑 건강검진’은 병·의원에서 ‘국가건강검진’ 환자 접수, 진료, 검사, 청구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새롭게 출시한 ‘의사랑 건강검진V2’는 기존 버전 대비 검진 솔루션 사용 속도를 3배 이상 높였고, 검사결과 입력·판정을 자동화해 병·의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화면도 가독성을 높여 입력 오류나 누락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세부적으로는 △모바일 사전 문진 작성 및 자동 등록 기능 △접수실∙진료실 검진 유형별 검사 오더 자동화 △바이탈사인, 신체계측, 시력·청력 연동 △검사 장비 및 결과 연동 △건강검진 결과 모바일 및 이메일 전송 기능 △검진 통계 및 전자서명 기능을 갖췄다. ‘의사랑’ EMR을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의사랑’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병·의원은 환자 진료 시 별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행할 필요가 없으며, 수검자도 내원 즉시 검사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및 사전 문진 작성이 가능해졌다. 또한, ‘의사랑 건강검진V2’를 통해 검진기관은 결과를 바로 이메일 전송할 수 있어 수검자들의 검진 대기 및 결과 수령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비케어는 병·의원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해 △검사 결과에 대한 기준치∙세부항목 설정 △특정 검사항목 제외 △과거 검진결과 확인 및 문진 가져오기 △검진 참고치 관리 △검진 자동소견 문구 관리 △분별잠혈 자동 판정 및 소견 △검사결과 기록지 출력 및 전자서명 기능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결과 통보서 서식 제공 기능 △눈 피로도 감소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제품 사용자의 건전한 비판에서부터 건설적 제안까지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전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혁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사용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에서 출시한 ‘의사랑 건강검진V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사랑닷컴(www.ysarang.com)과 고객센터(02-2105-5001)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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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브라질 최대 규모 시리노 나바네스 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왼)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오) 브라질 시리노 나바네스 종합병원 로미오 파들 박사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 신경외과 전문의)과 브라질의 시리노 나바네스 종합병원이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5일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윤민하 행정 부원장 그리고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의 로미오 파들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남베드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의료기술 교류 ▲ 의료진 연수사업 ▲ 학술정보의 교환 ▲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이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의료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며,”향후 두 병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여 양 병원이 모두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설립 100주년을 넘긴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은 브라질에서 가장 크고 현대화된 병원이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로미오 파들 박사는 현재 시라노 리바네스 종합병원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되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강남베드로병원은 총 11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통과하여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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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흥원-암젠 피칭데이(Pitching Day) 성황리에 개최!암젠코리아-한국보건산업진흥원 피칭데이 주요 심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와 혁신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일(금) 제1회 진흥원-암젠 피칭데이(Pitching Day)를 공동 개최해 최종 우승기업 3개社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암젠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신약 탐색(Drug Discovery)’과 ‘첨단 기술(Emerging Technology)’분야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기업 30여개가 참여했다. 진흥원의 1차 심사를 통해 12개 기업이 선정되고, 암젠의 2차 심사를 통해 8개 회사가 최종 피칭데이 발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피칭기업 8개社는 암젠 글로벌 알앤디 전문가로부터 바이오믹스(Biomics), 바이오로직스(Biologics), RNA과학(RNA Science) 전문 분야별 연계를 통한 프리젠테이션 멘토링 코칭을 받고, 피칭의 역량 강화 및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진흥원-암젠 피칭데이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대가인 암젠 연구개발부(Therapeutic Discovery) 필립 타가리 부회장을 포함한 암젠 소속 멘토 어드바이저와 진흥원 관계자 등 총 10여명의 온·오프라인 심사단이 참여해, 8개 피칭기업의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토론 등 전 과정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수지상 세포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제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 포투가바이오(Fortuga Bio)가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공동 2위는, AI기반 신약개발의 전 주기 솔루션 ‘딥시티(DEEPCT)’와 노블 바이오마커 ‘TLBM’을 소개한 바스젠바이오(Basgen Bio)와 앱타머(Aptamer) 기술 기반의 난치질환 진단 및 치료제 솔루션을 제시한 사이키바이오텍(Sci-Key Biotech)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 3곳에는 총 8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우승한 포투가바이오(Fortuga Bio)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암젠글로벌 알앤디(R&D) 부서의 멘토십 기회가 특전으로 제공되고, 공동 2위 기업에는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암젠 의학부 김수아 전무는 “이번 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피칭데이는 암젠이 짧은 시간 내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노하우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피칭에 선정된 8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암젠본사 알앤디(R&D) 전문가들의 코칭 프로그램은 실질적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암젠의 노력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암젠이 생명과학 기반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바이오테크놀로지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진흥원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헬스케어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청사진 구축에 지속적인 협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이번 피칭데이는 혁신 신약 개발 기술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경쟁력을 재차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암젠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제약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과 암젠은 피칭데이(Pitching Day)외에도 오는 11월, 국제 협력 기술교류 세미나 및 파트너링과 연계해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는 암젠의 과학기술 소개와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링으로 구성되며, 진흥원-암젠 피칭데이에서 우승한 기업 3곳의 특별 발표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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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우수동물실험시설 재인증 획득케이메디허브 우수동물실험시설기관으로 재인증 획득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직원들이 비글과 함께 있는 모습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우수동물실험시설 정기점검결과, 우수동물실험시설을 재인증을 획득하였다.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이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제 18969호)에 따라 식약처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과 체계적인 실험동물사육시설 관리 및 사용에 초점을 맞춘다. 전국 693개의 동물실험시설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 등 총 22개의 기관뿐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이번 정기점검 결과, 지적사항 없는 양호 판정과 함께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동물실험시설 운영을 재확인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재인증으로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약/의료기기 비임상 평가를 위하여 고품질의 동물실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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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1일(수)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 직지홀에서 「2022 충북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가·공공기관 및 대학교 간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기술 교류와 정보보호 관리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국가정보원 지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본 행사의 구성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진흥원에서 8월 20일(토)에 개최한 「KHIDI, 웹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지역 대학 팀(GAC, cju_wooam, WOOAM)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 충청북도지사상,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오송 보건의료기관 합동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 우수한 시나리오를 제출한 3개 대학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 최신 사이버 위협 트랜드 및 정보보안 정책변화, 충북지역 국가·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적용 우수 사례를 주제로 진흥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충청북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충북지역 최초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KHIDI, 웹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는 미래 사이버 보안 인재 발굴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충북지역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기술 공유가 활성화되어 정보보호의 인식 강화, 사이버 위협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충북지역 국가·공공기관·대학교의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문을 통해 접수될 예정이며, 진흥원 유튜브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s://cbsec.kr) 통해 동시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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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 100.5만 명, 전년比 3.6% 증가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2022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2022년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0.5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3만5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1년도 2/4분기 이후 증가폭은 둔화되었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하였으며, 보건제조산업* 종사자 수는 전체 제조업 증가율**보다 0.7%p 높은 3.0%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은 의료기기산업 분야가 전년 동기대비 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로 의료서비스(+3.7%), 제약(+2.0%), 화장품(+0.8%)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보건제조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분야 총 종사자(17만3천 명)의 절반에 해당하는(45.2% 비중) 7만8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하였다. 바이오의약품(전년 동기대비 +29.2%)과 백신류(전년 동기대비 +490.8%) 수출이 금년 1/4분기에 이어 꾸준히 상승하면서 관련 업종인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3,334명) 분야 종사자 수에서 전년 동기대비 1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5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증가하였다. 진단용 시약(의료기기 수출의 절반 이상 차지) 및 임플란트(전년 동기대비 +33.6%), 초음파 영상진단기(전년 동기대비 +21.7%)등 수출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관련 업종인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15.4%),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10.4%) 분야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0% 상회하며 의료기기산업 일자리 증가를 견인하였다.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3만6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하며, 2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30인 미만’ 및 ‘300인 이상’** 화장품 사업장의 종사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이상 증가하며, 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세를 주도 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산업 중 사업장 수(89.4%) 및 종사자 수(82.8%) 비중이 가장 높은 의료서비스산업(병·의원 등 포함) 종사자 수는 83만2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하였다. 금년 1/4분기에 이어 건강검진 관련 업종인 ‘방사선진단 및 병리검사 의원’(+14.3%)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방병원’ 사업장 수의 지속적 증가로 관련 분야 종사자 수도 전년 동기대비 높은 성장률(+9.6%)을 보였다.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의 74.5%에 해당하는 여성 종사자 수는 74만9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하였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1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성 종사자 수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및 제약산업에서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각각 7.0%, 5.2%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하였으나, 30대 이상 연령층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모두 증가하였다. 청년층 종사자 수는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를 제외한 산업 분야에서는 모두 감소하였으며, 특히 화장품산업 청년층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는 12,746개 창출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587개) 감소하였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 (89.0%,11,345개)의 비중이 가장 컸으며, 그 뒤로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분야 순서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39.1% (4,985개)로 가장 컸으며, 이어서 ‘간호사’ 23.0%(2,933개),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9.4%(1,192개), ‘의사, 한의사 및 치과의사’ 8.5%(1,084개), ‘제조 단순 종사자’ 3.4%(432개) 순으로 분석되었다. 산업별 특징을 보면, 의료기기 및 화장품산업 분야는 ‘제조 단순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각각 37.0%, 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약산업 분야는 ‘생명과학연구원 및 시험원’ 직종에서 21.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2년 2/4분기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에 힘입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전체 보건산업 고용 증가를 주도하며 보건산업 분야 일자리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히며, “하반기 고용은 기저효과, 금리 인상 등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한 보건산업 분야 인력난에 대응하고, 민간 중심의 고용창출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보완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