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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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대상 실무실습을 위한 기회 제공케이메디허브에서 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영남대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을 진행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앞에서 영남대 약학대생 단체 모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3년도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을 개시하였다.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영남대 약학대학생을 시작으로 2주 80시간의 필수 교과과정을 성공리에 종료하였으며, 이후로도 15차례에 걸쳐 전북대, 이화여대, 경북대, 부산대 등의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14년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15개 약학대학의 학생 2,865명을 대상으로 약대생들의 필수 이수 교과과정인 제약 실무실습을 지원함으로써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공장에서 갑작스런 실습을 중단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잃을 뻔한 약대생들을 위해 실습 기회를 확대하여 올해는 472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20%가 증가했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장 김종오 교수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우리 학생들은 매년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설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양질의 제약 실습을 안정적으로 이수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실습 기회를 제공해 준 케이메디허브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한 전문 인력과 의약품 연구․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제약 실무실습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며, “코로나19 보다 더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약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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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서대철 임상과장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학술상 수상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 지난달 9일~10일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이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지 ‘Neurointervention’에 실린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논문 ‘Clinical Manifestation and Radiologic Patterns of Spontaneous Cervicocephalic Dissection According to the Anatomic Location: A Single-Center Analysis in Korean Patients’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단받은 뇌동맥 혈관 박리 환자 166명을 분석한 결과이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뇌동맥 혈관 박리 환자들에게서는 북미나 유럽 환자들 보다 척추 혈관 박리가 많이 나타났다. 증상은 뇌경색으로 발현되었지만, 박리성 뇌동맥류가 가장 흔한 혈관 병변 형태로 나타났다. 또한 전후 뇌 동맥혈관은 경막을 통과하는 지점을 기점으로 경막 외(Extradural) 혹은 경막 내(Intradural)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환자들의 경우 경막 내 척추 혈관 (Intradural Vertebral Artery)에서 혈관 박리가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환자들과는 비슷하지만 유럽 환자들과는 전혀 다르다. 유럽 등 서구 권 국가의 환자들에게서는 경막 외 혈관에서 혈관 박리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전뇌동막혈관의 경막 외 혈관에서 박리가 많이 일어났다. 반면 한국과 일본 환자들에게서는 후순환계인 경막 내 척추동맥에서 박리가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인종적, 신체 구조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습관 등도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혈관 박리는 허혈성 혹은 출혈성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과격한 운동이나 마사지 등을 할 때에는 혈관 손상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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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강화 케이메디허브 - 계명대 뭉쳤다케이메디허브는 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오른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의료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계명대학교와 9일 오후 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화 의료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공동 연구를 추진 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국가 R&D 과제 공동 수행 △의료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의약품 생산 현장 실습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및 인력의 교류 등을 약속하였다. 특히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동산의료원은 의료데이터를 AI데이터로 구축했으며, 케이메디허브도 빅데이터와 AI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협약식을 위해 계명대에서는 신일희 총장, 김범준 부총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손동환 약학대학장, 이종하 산학협력부단장 및 의대·약학대 교수들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했고, 연구센터도 둘러보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양측은 신약과 의료기기, 그중에서도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깊게 공동연구하여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료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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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1년 차 자체 인증조사 실시강남베드로병원 3주기 의료기관인증 자체조사단 지난 6일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 1년 차를 맞아 의료기관 자체 인증조사를 실시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21년 12월 6일 기본 가치체계, 환자 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비롯해 91개 기준, 520개 조사항목을 포함하는 엄격한 요건을 통과해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인증 획득 1년 차를 맞은 강남베드로병원은 감염관리실, QPS 실을 중심으로 자체 조사단을 구성하고 병원 전 영역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요건에 알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자체 조사단은 건물 2개 동으로 이루어진 강남베드로병원 곳곳을 돌며 인증기준의 준수 여부와 실행 여부를 확인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1년 차를 맞아 병원 내 모든 의료 서비스가 인증요건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엄격하게 점검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시행한다.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한다. 국제 수준(ISQua)의 인증기준과 조사인력의 전문성, 객관성 바탕으로 시행되는 해당 조사에서 일정 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은 4년간 인증 마크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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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기록물관리 우수기관 선정케이메디허브는 2회 연속 기록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록관리 지도점검에서 2회 연속 산하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8년부터 기록물 관리전문요원을 채용하여 책임행정 및 업무 투명화를 위한 기록경영에 힘써왔다. 22년에는 기관의 특성을 분석, 반영하여 연구센터별 자료관 보유기록물 관리와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RFID 기반의 비전자기록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기록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기록문화의 정착을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자체점검을 통해 기록관리 우수부서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4개 부서를 선정하였다. 한편, 케이메디의 발자취가 담긴 기록역사전시관이 본부동 1층 갤러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재단의 기록물은 첨단의료산업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후대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기록문화를 정착시켜 부서맞춤형 기록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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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요국 의료인 면허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률 안내서 발간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의료기관이 해외진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인 면허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률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발간·배포하였다. 안내서는 '22년 12월 기준으로 주요 10개국*의 의료인 면허 취득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10개국 : UAE,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태국 의료인 면허 관련 법에는 ▲한국 의료인의 면허 인정 가능 여부, ▲의료인 면허 취득 절차 및 방법, ▲외국 의료인력의 의료활동 관련 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에는▲외국자본이 의료기관 설립 및 운영에 투입 가능 여부, ▲외국인의 의료기관 개원 관련 절차 및 법, ▲민영 의료기관의 설립 가능 여부를 안내하여 국제의료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들이 전략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의료인 면허 취득 및 의료기관 설립 관련 법률은 의료기관이 해외진출 시 필요로 하는 정보이나, 현지 언어 또는 법률용어라는 점에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로 제작하였으며, 이번 10개국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국가의 법률을 조사하여 안내서로 발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내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와 의료해외진출 종합정보포털(www.khidi.or.kr/koh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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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제1차 고령친화 우수제품 지정 공고·접수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초고령사회(’25년) 진입을 대비하여 고령자 자립생활 요구 증가와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안전한 제품을 위해 확대 고시된 품목 36종 대상 고령친화우수제품(이하 우수제품) 지정 계획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우수제품 지정제도는「고령친화산업 진흥법」제12조에 따라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고령자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하여 품질기준과 안전성, 조작 및 기능성, 편의성(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다. 진흥원은 노인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고령자 요구도 및 관련 기관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수제품 품목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을 통해 현행 31종에서 36종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23년 1월부터 확대된 품목으로 고령친화우수제품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령친화우수제품은 2021년 기준으로 보행차 등 총 387개 제품이 유지되고 있으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esenior)를 통해 지정된 제품·제조업체 정보 및 우수제품 지정 공고 일정·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진흥원은 2023년 1월 4일부터 1차 우수제품의 신청 공고를 시작하여 사용성평가 및 제품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3월 1일 예정) 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년부터 우수제품 지정은 복지용구 신규제품 신청 기간과 연계하여 연 3회 운영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고 재약정 제품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20년부터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신청한 제품의 사용성평가 비용의 70%(‘23년 기준)를 지원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당 연간 최대 5개 제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성평가를 반영한 고령친화우수제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복지용구 신규급여 제품 신청 시 품목 심사 면제와 함께 국내 유통실적을 제조실적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관계자는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현재 고시된 품목 외에도 ICT‧AI 기반 융합제품 등 신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제품의 제조‧판로개척 역량 지원 및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홍보관 전시 등 지원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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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융합혁신지원단 선정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융합혁신지원단에 선정되어 중소ㆍ중견ㆍ중견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융합혁신지원단에 시스템·장비분과(의료·바이오분야 기기·시스템 개발 및 성능평가 지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융합혁신지원단은 40개 공공 연구기관이 모여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프라·인력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공공 연구기관 협의체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융합혁신지원단에 참여를 통해 기업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애로사항을 지원기업의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4개의 센터(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의약생산센터, 전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석·박사급 인력 연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 지원,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업지원의 공으로 22년 12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주최 주관하에 진행된 의료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상인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산업진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융합혁신지원단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의료기기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재단도 다양한 채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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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질병관리청 표창장 수상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왼) 강남베드로병원 윤광준 대표원장 (오) 질병관리청 표창장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국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했다. 지난 2020년 3월에는 ▲호흡기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방문객 여행 이력 조회 ▲의료진 방호 ▲면회 제한 등 여러 요건을 충족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 병원으로 지정됐다. 올 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60만 여명에 육박하던 시기에는 24시간 선별 진료소를 운영했다. 선별 진료소는 접수창구 4개, 검사 창구 5개, 검체 체취실 5개로 구성해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대폭 줄였다. 무엇보다 일반 환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선별 진료소를 병원 건물에서 약 50m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 재택 치료 대상자가 재택 치료 중 적절한 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해 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지니고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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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의료 연구개발 애로사항 해소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시작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수요기반 기술서비스를 지원할 수혜기관을 1월2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산업의 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수요기반 기술서비스 지원’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신약, 의료기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수요기반 맞춤형 전임상, 의약생산 기술 지원을 통해 의료제품 사업화 상위단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지원분야는 △4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심혈관·근골격·치과·피부 질환 의료기기 등으로 다양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있어 공백기술 지원을 신청하면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의약생산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결과를 제공한다. 1월 2일(월)부터 1월 13일(금)까지 사전상담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며, 신청마감은 오는 2월 3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www.kmedihub.re.kr)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견인형·부응형 기술을 제공하여 의료제품 개발 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상위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해 최선의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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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 안전기능 필름, UNOPS 공급 입찰계약 수주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스텍이 UNOPS(유엔사업서비스 기구) 건축용 항바이러스 안전기능 필름 공급 입찰에서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주관하는 ‘국제입찰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인 「국제입찰 공동 제안서 제출 컨설팅」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UNOPS는 지난해 10월 계약 입찰을 발주하였으며, ㈜스텍(대표 이창석)의 건축용 항바이러스 안전기능 필름이 낙찰되었다. ㈜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서 여러 기관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UN 조달시장 및 B2B 시장에서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였다. UNOPS(유엔사업서비스기구)는 지난 2022년 6월에도 ‘차량용 항바이러스 안전기능 필름의 공급자로 ㈜스텍을 선정한 바 있다. ㈜스텍은 제품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이 재차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UN 산하 다른 많은 기구로까지 제품 공급이 확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또한 ㈜스텍은 2014년 설립 후, 전 세계 80여 개국에 차량용 도장보호 필름, 차량 및 건축용 열차단 윈도우 필름 및 다회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 보호필름을 공급해왔다. ㈜스텍은 ’국제입찰 공동제안서 제출 컨설팅‘ 사업 수행을 위해 선정된 ㈜에스피쓰리(대표 이미경)의 ▲프로젝트 발굴, ▲입찰사전준비, ▲입찰제안서 작성 등 수주·계약에 필요한 전주기 컨설팅을 지원받아 UN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 장경훈 팀장은 “2021년 기준, UN 조달시장 전체 규모는 296억 달러, 보건의료부문은 106억 달러로 상위 조달 분야에 속하며, 전체조달 규모의 36%를 차지하지만 한국의 UN 조달시장의 보건의료부문 조달은 2억 3600만 달러로 점유율이 현재까지는 낮은 수준이다”라며, “하지만 최근 정부의 바이오헬스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향후에도 ㈜스텍과 같은 좋은 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 된다”며, “올해도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성공적인 지원 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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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핵심가치 ‘기업’과 ‘안전’케이메디허브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의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 가운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3년 새해 업무의 핵심키워드로 ‘기업’과 ‘안전’을 선택했다. 국내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케이메디허브는 원래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소명을 갖고 시작됐으나, 최근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며 의료산업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올해 더욱더 기업과 안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가 2023년 주력할 업무들은 다음과 같다. 케이메디허브는 새해 ‘확장’을 도모한다. 재단은 올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스마트팩토리, 케이메디창업지원센터(가칭) 총 4개의 시설을 준비한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의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국가시험을 치를 CBT시험장과, 첨단장비 수술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교육실을 갖춰 전국 보건의료인들을 밀집시킬 수 있는 훈련장으로 25년 완공 계획이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의료기기 시장이 커짐에 따라 사람 몸집과 비슷한 크기의 미니피그 전임상 수요가 급증해, 발빠르게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실험이 가능한 연구동을 내년중 증축할 계획이다. 제약스마트팩토리 또한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갖춘 케이메디허브에 임상용 의약품 제조 신청이 폭주함에 따라, 기업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년중 완공을 목표로 건립준비중이다. 디지털치료제나 AI신약 등 의료신기술에 특화된 창업 공간이 될 케이메디창업지원센터(가칭)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의 최고 목적은 ‘기업’이다. 기업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장진출에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케이메디허브는 대규모 의료기기산업전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처음 열린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산업전)는 25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재단은 올해도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의료산업 지원의 중심에 케이메디허브가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해 기업역량을 높일 것이다. 연구개발한 벤처기업이 시장진출을 못해 좌절하지 않도록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함께 성장스토리를 만들어가려 한다. 무엇보다 케이메디허브 최고의 역량은 역시 ‘기술’이다. 우수한 연구진들이 산학연병 누구에게나 연구개발을 지원하도록 본연의 설립목적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연구가 활발해지고 여기서 연계된 의료빅데이터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AI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구축중인 인공지능 공공포털을 더 고도화하고, AI 활용 막단백질 약물 개발·영상분석 AI 모델 개발·디지털 진단기기·AI 기반 미생물 연구 등을 준비중이다. 코로나 등 이슈였던 질병 치료제 연구를 서두르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우선구매하여 국민의 안전을 먼저 챙길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면서 가장 먼저 챙길 부분은 ‘안전’이며, 케이메디허브는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이다. 건축을 위한 시설공사 안전뿐 아니라, 연구실에서의 위험요소도 상시 관리하고 보호구 착용과 관리물질 취급 수칙을 준수할 것이다. 또한 이태원 참사를 겪고 방심했던 일상 속에서도 사고위험이 도사린다는 것을 깨달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백여명 직원이 CPR 교육을 받아두고 회사뿐 아니라 가정·식당·출퇴근길에서도 위험한 상황에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사협의회에서 근로자측이 먼저 요청하고 사측이 즉각 수용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현재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심폐소생술 교육 일정을 논의중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일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새해에도 의료산업 R&D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 케이메디허브를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성장시킬 것”이라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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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획득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28일(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진흥원의 수준 높은 품질관리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은 전체 행정·공공기관 중 인증심사를 신청한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관세청, 한국지역난방공사, 진흥원 등 우수기관 16곳을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활용 3개 영역으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산업진흥 전문기관이다. 진흥원은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통해, 올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3.7배로 크게 증가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인증 결과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온 결과”라며, “국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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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스메디컬, ‘CES 2023’ 첫 참가 혁신적인 급속정밀냉각 기술 선보여리센스메디컬 CES 2023 전시 부스 조감도 급속정밀냉각 기술기업 ㈜리센스메디컬(http://coolhealth.com 대표 김건호)은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혁신적인 급속정밀냉각치료 의료기기인 ‘타겟쿨® (TargetCool®)’ 및 안과용 냉각마취기기 오큐쿨(OcuCool®) 등 대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리센스메디컬은 미국 법인명인 ‘CoolHealth(쿨헬스)’ 이름으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및 최고 수준의 급속정밀냉각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대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타겟쿨은 비접촉, 비침습 방식의 간편한 핸드헬드형 의료기기로, 수초 내 빠르고 정밀하게 피부 표면 온도 제어가 가능해 냉각 치료 및 피부과 시술 시 통증 경감 및 염증 완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지난 2021년 냉각치료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유럽공동체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을 모두 획득하고, 미국, 한국,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전세계 시장에 도입되고 있다. 또한 이번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오큐쿨은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치료를 위해 안구에 약품을 주사하는 시술(IVT) 시 사용하는 안과용 접촉식 냉각마취기기로, 한국 기업 최초로 美 FDA 드 노보 (FDA De Novo∙신기술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FDA 패스트트랙 허가제도) 승인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제품이다. 시술 부위 접촉 10초 만에 마취 효과가 발현되어, 전체 시술 시간을 10배 단축하고, 화학적 마취제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리센스메디컬 현장 부스(노스홀 테크존, 9143번)에서는 관람객 및 바이어들이 제품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설명 및 데모가 진행된다. 또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제 타겟쿨의 기능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대표는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국내 순수 기술력의 급속정밀냉각치료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고자 이번 CES 2023에 참여했다”며 “정밀냉각 의료 기술을 통해 안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 경험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센스메디컬은 2021년 9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오스틴에 현지 법인 쿨헬스(CoolHealth)’를 설립하고, 북미 유명 미용성형 체인 웨스트레이크 더마톨로지(WestLake Dermatology) 등과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또한 냉각치료 및 피부시술 분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LG 화학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동지역 내 시장점유율 1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도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수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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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산업을 위한 창업을 돕는다케이메디허브 전경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6일 ‘23년 의료산업 전문 창업지원센터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창업지원센터는 케이메디허브와 단지내에 있는 입주기업과 함께 인프라를 활용하는 의료전문 창업지원 센터로 규모는 총사업비 200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 본 사업은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의 급격한 성장, 국가·지역 의료산업 종사자의 창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케이메디허브의 미래성장동력 육성 사업이다. ○ 케이메디허브 창업지원센터는 의료신기술 분야인 디지털치료제 및 AI신약 등에 특화된 의료전문 창업지원 공간으로 △초기창업자 대상(예비창업 포함) 기술연구, △시제품 제작, △입주공간 제공을 통한 의료분야 창업 전주기 지원을 제공한다. □ 기존에도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 6社, 예비창업자 12건 발굴 등 지속적으로 창업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5년간 총 12.5억을 투입하여 18건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였고, 6社는 실창업에 성공하여 현재 고용 17명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중이다. ○ 특히 S社의 경우 창업 2년만에 벤처기업 인증, 투자유치 9억원 등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 인프라와 창업지원센터 연계를 통하여 의료신기술 분야 국가·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