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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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정경희 대표이사 선임정경희 사노피 CHC사업부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컨슈머헬스케어[1] (이하 사노피 CHC) 사업부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경희 사장을 선임했다. 정경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6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및 디지털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역량을 쌓아오며, 뛰어난 조직력 및 추진력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끌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한국(Pierre-Fabre Dermo Cosmetic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그룹 전반의 성과와 조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내 문화 혁신을 주도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이엘씨에이 한국(ELCA Korea)에서 브랜드 총괄을 맡아 아베다, 크리니크, 랩 시리즈 등 주요 브랜드의 성공적인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유니레버, SK가스 등 유수의 기업에서 브랜드 총괄, 마케팅 총괄 등을 역임하며 브랜드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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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에이치엘사이언스_‘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 제품 이미지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대한민국 장영실상을 수상한 관절 및 연골 건강기능제품 ‘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를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관절연골엔 우슬조인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최초, 유일하게 인정한 관절과 연골을 동시에 케어하는 개별인정원료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 원료는 동물실험결과 염증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수를 증가시켜, 관절두께를 개선시킨 혁신기술이다. 또한, 골관절염 유도동물모델을 통한 연구결과, Cox2, PGE2 억제를 통한 염증활성억제효과, MMP-2, 9 억제를 통한 연골보호효과 및 Type Ⅱ 콜라겐, 콘드로이친 합성증가, 연골세포수증가를 확인했다. 전임상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무릎 골관절염환자 40~70세 국내 성인남녀 8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퇴행성 골관절염 평가지표(WOMAC)와 통증평가척도(Pain VAS)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카타르월드컵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안정환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5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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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 온코러스와 mRNA 항암신약 공동 연구 나선다대웅제약이 메신저 리보핵산(messenger ribonucleic acid, mRNA)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4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벤처 온코러스(Oncorus, 대표 테오도르 애쉬번)와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 mRNA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코러스가 보유한 자체 LNP 플랫폼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신약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아 정맥 투여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온코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있는 첨단 제조시설에서 LNP 제제의 제조, 생산 및 최적화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비임상 개발을 포함한 임상 과정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 온코러스는 2015년 설립된 미국 소재 바이오 벤처로 정맥 투여를 통한 자가 증폭 RNA 개발 기술과 mRNA의 체내 전달을 위한 독점적인 LN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온코러스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ONCR-021은 비소세포 폐암 및 기타 암에 대한 정맥투여 방식의 RNA 치료제로 현재 전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 LNP 제형은 RNA와 핵산 기반 의약품의 정맥 투여 과정에서 합병증이 야기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온코러스가 보유한 독자적 LNP 플랫폼은 향상된 내약성과 강화된 치료 범위 및 안정적인 약동학적 특징을 가진 것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기존 LNP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mRNA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오도르 애쉬번 온코러스 대표는 “대웅제약의 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LNP 제형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웅제약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mRNA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온코러스의 우수한 LNP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mRNA 항암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자적인 LNP 플랫폼 보유사인 온코러스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차세대 mRNA 신약을 개발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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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가족친화우수기업 3회 연속 인증 획득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 친화 환경 및 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대원제약은 2020년 재인증 획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대원제약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녀들의 보육비와 교육 보조금, 대학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할 경우 일시금 300만 원을 지급하며,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기존 지원과 별도로 매달 30만원의 양육비를 추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부, 각종 경조금 지원,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 관리 지원,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등 가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지원 제도도 갖추고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는 임직원들이 의료비, 교육비, 문화 활동비, 외식비 등을 주어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리프레시 휴가, 장기근속자 포상, 연차 사용 및 정시 퇴근 적극 장려,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가족 친화 문화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뿐더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필수적인 요소“라며,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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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디몰(:Dmall) 설맞이 프로모션 실시동아제약, 디몰(Dmall) 설맞이 프로모션 실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설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디몰 설맞이 프로모션을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새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오쏘몰 이뮨 선물 세트,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에센셜 세트를 각각 최대 10%, 40% 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100% 당첨 복주머니 랜덤 쿠폰 뽑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디몰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새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 8일분(본품) 1개와 10명에게 오쏘몰 이뮨 7일분(본품) 1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몰 홈페이지 내 이벤트/혜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 생활 건강 제품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물가, 고환율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상승한 요즘 동아제약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설맞이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몰은 동아제약 생활 건강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공식몰로 지난 5월 건강식품 브랜드관 신설 및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제품 정보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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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연매출 100억 최초 달성…“블록버스터 의약품 등극”바이오탑 시리즈(바이오탑디바이오탑하이) 매출 추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발매 후 처음으로 연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에 이어 바이오탑까지 연매출 1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라인업 3개를 갖추게 됐다. ‘바이오탑’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낙산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당화균’ 등 체내 유익균을 배합해 만들어진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이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으로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를 인정받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이며 한올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 건강기능식품: 질병의 예방 및 치료 목적이 아닌,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 현재 3개 유익균(유산균, 낙산균, 당화균)이 배합된 ‘바이오탑디’와 동일 성분의 고함량 제품인 ‘바이오탑하이’, 위산 및 항생제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효모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가 포함된 ‘바이오탑 포르테’, 그리고 당화균과 낙산균의 비율을 높인 ‘바이오탑 듀얼’ 등이 출시되어 있다. 바이오탑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환자들의 니즈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차별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제품 기획 단계부터 내과, 가정의학과 등 현업 의사 및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환자의 증상과 관리 주기에 따라 선택 처방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구성해 출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한올은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바이오탑이 연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세립제 제형의 바이오탑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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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정품 인증 활동 성료휴젤 지승욱 중국 법인장(정중앙)과 충칭당다이의료성형병원 야주우멍 원장(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레티보 정품 인증 활동 발족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Letybo))’의 ‘정품 인증 활동’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휴젤의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가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및 중국성형미용협회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베이징, 광저우, 심천, 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젤 지승욱 중국 법인장, 사환제약 밍잰 영업 및 의학부 총괄, 중국성형미용협회 징쇈 비서장 등이 중국 대표 체인 병원인 ‘예스타’, ‘메이라이’ 등을 비롯한 현지 의료기관 40곳에 직접 방문, 정품 사용을 독려하고 정품인증시범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 정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레티보의 주요 특징 및 정품 인증 방법 등을 담은 온라인 교육도 실시했다. 중국은 미국·유럽에 이은 빅3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많은 인구수와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시장으로 주목받아왔다. 최근 모조품, 불법 수입품 유통이 빈번해지자 중국 정부는 2021년 6월 국가위생건강협회 포함 8개 부처 공동으로 ‘의료·미용업계 불법 퇴치방안’을 발표한 후 3정규(三正规/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휴젤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 중국 정부의 의료·미용 관리감독강화 정책에 참여해왔다. 2021년 10월 중국성형미용협회와 웨이보가 공동 주최한 ‘의료·미용 안전의 해: 불법의료·미용 퇴치 및 관리감독 회의(Safety year of Medical Aesthetics)’에 이어 지난해 3월 중국 국영언론매체 ‘중국인민망(中国人民网)’이 주최한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健康中国人) 원탁 회의’에서 주요 패널로 참석하며 중국 의료·미용 표준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휴젤 지승욱 중국 법인장이 외국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중국인민망과 ‘의료미용업계의 규범화 촉진’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레티보의 우수한 품질 및 시장 경쟁력에 대해 피력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국내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를획득한 기업으로서 현지 의료·미용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품 사용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하고, 중국 시장에서 한국 보툴리눔 톡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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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홀딩스), 이용준 HR실장 영입GC(녹십자홀딩스), 이용준 HR 실장 영입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만 49세) HR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준 신임 HR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실장이 글로벌을 포함 HR 관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연계된 HR 제도 기획 및 운영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실장은 앞으로 GC의 인사 업무를 총괄한다. GC 관계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로 도약하는 GC 그룹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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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한독의약박물관 외부 전경 한독의약박물관이 지난달 31일 국립민속박물관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독의약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신비한 몸속 탐험’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다. 신비한 몸속 탐험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의약학 분야 전문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몸에 대해 재미있게 탐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964년에 설립된 전문 박물관이다. 국가지정문화재(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등 총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의약유물을 기증받아 보존, 전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은 국내 과학기술의 독창성 및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자료로 인정받으며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선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신규 등록됐다. 이뿐 아니라 한독의약박물관은 의약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탐험대의 추리노트’는 관람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추리 게임 형식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닥터 H의 비밀노트’는 천재 과학자 닥터 H가 남긴 암호를 해독하여 궁극의 명약을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 형식의 청소년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각양각색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내가 약사’는 약에 대한 기초상식을 배우고 가루약을 알약 형태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약사가 되기 위한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다. ‘임금님의 약합’은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청자상감상약국명합’의 특징을 살펴보고 입체퍼즐을 조립해 약합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너의 혈액형은?’, ‘심장이 쿵! 쿵!’, ‘소담한 약장 이야기’,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등 약 20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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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23년 시무식 개최유한양행 2023년 시무식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3년 경영지표를 ‘Integrity, Progress, Effiiciency’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정직, 신의, 성실의 Integrity를 기반으로,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수립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Progress하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 활동으로 Efficiency하게 업무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그 어느 떄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의 경영성과를 평했다. 또한 "올해 역시 작년의 기조를 이어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가치인 Progress와 Integrity를 기반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제 후 “R&D 역량 강화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의 도입과 기반기술의 확장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발령과 함께 사업화전략팀과 글로벌 AM(Alliance Management)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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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 기치로 새해 힘찬 출발2일 오전 서울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신년 포럼’에서 한미약품그룹 임원들이 송영숙 회장의 신년사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 새해 아침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3년 새해 경영슬로건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를 선포한 한미약품그룹은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2년 성과와 2023년 새로운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를 맞았다. 영상에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신년사가 담겼으며, 내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회장은 ‘새로운 50년 역사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제하의 신년사를 통해 창조와 도전, 혁신으로 이어진 한미약품의 반세기 역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한미의 새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돼 달라고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송 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성기 선대 회장은 50년 전 문전성시를 이뤘던 동대문 임성기약국을 뒤로 한 채 ‘創, 義, 行’ 정신을 가슴에 품고 한미약품을 창업했다”며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한미의 경영이념으로 삼아 ‘고귀한 생명을 위해 더 좋은 약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향한 도전의 길을 담대히 걸었다”고 회상했다. 송 회장은 “그 여정에서 숱한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한미약품 앞에는 늘 ‘최초’와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창조와 혁신’의 나날이 이어졌고,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지난 반세기가 임성기 선대 회장의 역사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반세기는 한미약품그룹 임직원이 만들어가는 새 역사로 기록돼야 한다”며 “한미의 새 시대가 열리는 2023년, 임성기 선대 회장을 뛰어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내보자”고 독려했다. 신년사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작년 한 해 동안 거둔 의미 있는 성과들도 언급됐다. 작년 주요 혁신 사례로 ▲바이오신약 ‘롤베돈’의 미국 FDA 시판허가 승인 ▲복합신약 ‘로수젯’의 효능 세계 최고 학술지 란셋 등재 ▲혁신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20건 확대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공정위 CP등급 ‘AAA’ 4년 유지 등이 꼽혔다. 한미사이언스의 한미헬스케어 합병을 비롯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한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 계열사들의 노력들도 혁신 사례로 언급됐다. 송 회장은 신년사 말미에서 “임성기 선대 회장을 뛰어넘는 일이 그가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는 일이며, 우리 모두 반드시 이뤄내야만 하는 숙제”라며 “새로운 50년 역사의 주인공이 된 여러분들의 당차고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그룹 전 임원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 모여 시무식 영상 시청 후 ‘신년 포럼’을 열고 새해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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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 도입… “신경계 포트폴리오 강화”SK케미칼이 이태리 제약회사 ‘이탈파마코’에서 도입한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 SK케미칼이 루게릭병 치료제를 도입하며 신경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태리 제약회사 ‘이탈파마코’에서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4,709명이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증가율이 3.5%로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SK케미칼이 ‘이탈파마코’에서 국내로 도입한 테글루틱은 ‘리루졸’을 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또는 기관절개시점 지연을 효능·효과로 테글루틱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약품 중 루게릭병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으며 테글루틱과 같이 증세를 늦추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테글루틱은 기존에 출시된 리루졸 성분 의약품의 현탁액 제형으로 삼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루게릭병 치료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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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11년째 꾸준한 기부”휴젤이 지난 30일 본사가 위치한 춘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30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 춘천 지역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휴젤이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휴젤의 신북공장, 거두공장 및 기업부설연구소 임직원 약 18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신북공장 인근에 위치한 15가구에 연탄 3,500여 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온기를 나눴다. 휴젤은 올해까지 86가구에 1만 7,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매년 ‘춘천연탄은행’을 통해서도 연탄을 기부, 그 누적 수는 8만 8,000장에 달한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연탄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지역 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해 11주년을 맞은 휴젤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연탄 나눔 활동 외에도 인재 육성, 대학교 및 지자체 주관 학술 사업ㆍ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며 강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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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제53기 회계년도 시무식일양약품은 1월 2일, FY 53기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52기는 여전히 상존하는 코로나와 불확실성으로 쉽지 않은 과정의 연속이였지만,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현장의 굵은 땅방울로 위기 앞에 더욱 강해져 있는 일양을 확인하는 회기였음”을 전하고 “FY53기는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함께 중장기적 ‘양적ㆍ질적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 고 강조하였다. 이에, “단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임직원 모두의 인내와 꾸준함, 목표 가치 달성을 위해 ‘청출어람’을 당연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부서별 서포팅 시스템을 가동하여 조직마다 JUMP-UP 되는 기업문화 등” 을 부연하였다. 이와 함께, “각 사업마다 진취적이고 담대하게 전진하여 사업 신장을 이루어 가기를 당부하고, 그 어느 때보다 제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등 성취하고 성장되는 53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로 신년사를 가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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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3년 신년사와 함께 새해 업무 시작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시무식 행사는 생략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창립 후 56년의 시간 속에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다져온 시간이 겹겹이 쌓여 성장을 위한 양질의 연료가 되었고,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되었다”며, “이제 다시 청년(靑年)의 심장으로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온 끈질긴 도전의 시간처럼, 불가능해 보일수록 더 악착같이 달려들고 어려울수록 포기를 모르는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든 GC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도전을 뒷받침할 실력을 갖추고, 올 한해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의 심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