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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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엔솔바이오와 맞손… 골관절염 치료제 사업 강화휴온스그룹은 최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김해진 대표 휴메딕스가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이하 엔솔바이오)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엔솔바이오 지분 5.08%를 확보했다. 이번 지분 투자는 엔솔바이오의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잠재적 가능성, 시장 경쟁력이 크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엔솔바이오는 펩타이드 물질을 기반으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골관절염 치료제, 항암제 등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 단위체들이 연결된 중합체로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Protein-Protein Interaction)을 조절한다. 생체친화적이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물질로, 치료제로 개발될 경우 안전성에 대한 미충족수요(unmet needs)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솔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KISDD)과 분자간 상호작용 분석 시스템(ETONS)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골관절염 치료제 E1K(엔게디1000)는 현재 DMOAD(연골재생) 임상1b상과 Pain(통증치료) 임상 2상을 병행하고 있다. DMOAD 임상 1b상은 올해 상반기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휴메딕스는 이번 투자로 골관절염 치료제 E1K의 국내 사업화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으며, 엔솔바이오는 투자 자금을 활용해 골관절염 치료제 E1K(엔게디1000) 등 신약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최근 엔솔바이오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상업화된 치료제까지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역량을 모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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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PQ 인증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이번 수두백신까지 PQ 승인을 받게 됐다. 배리셀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으며,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최신 무균 생산 시스템에서 세포배양, 바이러스 감염, 정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PQ 승인을 통해 기존 WHO Technical Report Series (TRS)에도 OKA 바이러스주와 함께 ‘MAV/06’ 균주도 등록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은 이번 인증이 식약처 백신 WHO 품질 인증 (PQ) 지원사업 등의 자문·지원 및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추진 등으로 높아진 국내 허가당국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GC녹십자는 배리셀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기존 수두백신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 네트워크를 기반 삼아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배리셀라를 통해 전세계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 ‘수두박스’는 1993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계 두번째로 허가를 득한 이후로 약 30년 간 PAHO를 포함한 세계 각 국으로 2,800만도즈 이상 판매를 하며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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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주빅, 당뇨 및 비만 치료제 마이크로니들 제형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주빅 마이크로니들 디바이스 및 사용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기업 주빅(대표 양휘석)과 동아ST(R&D 총괄 사장 박재홍)는 당뇨와 비만 치료제에 대한 마이크로니들 제형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당뇨 및 비만 치료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제형 개발에 주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제형화와 품질분석을 동아ST는 원료공급과 동물실험을 통한 성능 입증을 수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양사는 2020년부터 호르몬제의 제형화 공동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본격적인 당뇨 및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에 연구를 통해 개발될 개발되는 당뇨 및 비만 치료용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기존의 당뇨비만 치료제를 마이크로니들로 제형화하는 개량신약의 형태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에 삽입된 후 녹는 매우 작은 크기의 바늘에 약물을 담지한 것으로, 통증 없이 안전하게 스스로 투약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주사 치료제보다 통증을 크게 줄여 환자들이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적용된 치료제의 경우 열안정성이 높아 유통 및 보관에 유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 최근, 당뇨 및 비만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해당 질병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의료적 수요도 증가해 마이크로니들과 같은 새로운 제형에 대한 개발도 활기를 띠는 추세다. 통상적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를 새로운 제형으로 개발하는 개량신약의 경우 신약개발보다 성공률이 높고 개발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에서 여러 제약사들이 관심을 두는 분야다. 정통의 제약바이오산업의 강자 동아ST의 의약품 개발 역량에 주빅의 마이크로니들 제형화 기술이 접목되면, 향후 다양한 개량신약 포트폴리오를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홍 동아ST R&D 총괄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동아ST의 중점 연구 분야인 내분비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이다”라며, “주빅과의 협력으로 마이크로니들 제형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해 당뇨 및 비만 환자들에게 기존 주사제보다 편리한 투약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당 계약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주빅의 양휘석 대표는 “주빅이 그동안 주력 연구 개발해 온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뷰티, 헬스케어, 의료기기, 백신 등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구현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토대로 주빅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동아ST의 우수한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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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붙이는 통증 전문가 ‘케토톱’ 신규 광고 캠페인 런칭한독, 붙이는 통증 전문가 ‘케토톱’ 신규 광고 캠페인 런칭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2022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1,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TV와 디지털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케토톱은 이번 광고를 통해 케토톱과 함께 통증 없이 자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약사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토톱 제품들을 소개하며,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마케팅 타깃을 확대해 통증전문가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TV 광고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테니스, 골프, 탁구, 자전거 등 요즘 인기 있는 운동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선 통증을 캐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캐내면 CAN, 케토톱’이라 말한다. 디지털 광고는 배드민턴 편, 골프 편, 테니스 편 총 3편을 공개했다. ‘하고 싶다’와 ‘하고 있다’의 차이는 케토톱 한 장 차이라며 새로운 케토톱으로 통증을 캐내라 전한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나이에 상관없이 즐거운 인생을 위해서는 통증이 없어야 하는데, 그 시작을 케토톱이 함께하려 한다”라며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케토톱이 30년 가까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2 지키고 있다. 앞으로 케토톱은 단순히 통증을 치료하는 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즐거운 인생과 함께하는 라이프 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토톱은 2022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판매 1위1,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로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진통 작용을 한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 이후 30년 가까이 일반의약품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부동의 판매 1위2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케토톱은 한독 누적 매출로 3,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4년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고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인수 당시 케토톱은 연 200억 수준이었지만, 현재 2.5배 이상 성장해 2022년 500억을 돌파했다. 2023년 케토톱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6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토톱 오리지널 제품 외에 손가락과 손목 등 밴드처럼 감아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케토톱 밴드 타입 혼합형’,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과 ‘케토톱 핫 밴드 타입’, 국소부위 통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케토톱 핫 미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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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바이오코어’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 출시바이오코어 기능성 유산균 제품 CJ웰케어는 보다 세분화, 다양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바이오코어(BYOCORE)’ 브랜드의 유산균 신제품 4종(피부면역, 구강, 질 건강, 숙변 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식약처 개별인정 유산균 기반으로 만든 고기능성 제품들이다. 라인업 다양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은 CJ가 국내 최초로 피부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CJLP133’ 균주로 만든 건강기능 식품이다.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및 장 건강 증진을 도우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가려움과 피부 민감도가 개선됨이 확인됐다. ‘바이오코어 구강 유산균’은 특허 등록된 구강 유산균을 활용해 입 안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구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당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언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녹여먹는 제품이기 때문에 입 안에서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케어가 가능하다.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바이오코어 질 건강 유산균’도 출시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15일간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질 분비물, 가려움, 질염 재발률 등이 감소하는 등 5가지 개선 결과를 얻은 원료다. 이 외에도 음료형 변비 개선 제품 ‘바이오코어 가벼워질 시간’도 선보였다. 푸룬, 락추로스, 유산균 배양 분말 등을 함유했으며 상큼한 레드오렌지 맛으로 구성했다. 80ml의 작은 용량으로 구성해 하루에 한병으로도 부담없이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코어 제품은 CJ웰케어 공식몰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기능성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웰케어는 효과 좋은 유산균을 선호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최근 유산균 브랜드를 고함량·고기능 제품 중심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 리뉴얼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역량을 토대로 유산균 전 생산 과정의 전문성을 갖고 9000억원 규모의 국내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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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백내장 최신지견 공유의 장 마련제22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유저미팅에 (좌측부터)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연자),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좌장),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연자)이 참여해 백내장 수술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지난 2월 12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22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백내장 수술 의료기기 전시 및 유저 미팅 개최를 통해 백내장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저 미팅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가 좌장,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과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 장비 ‘베리타스(VERITAS Vision System)’에 대한 전문의 조기 사용 경험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구 전방 안정성 유지,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 합병증 예방에 관건 백내장 환자의 수정체를 유화시키고 잘게 쪼개어 흡입 제거하는 ‘초음파 수정체 유화술’은 각막내피세포의 손상, 창상 주변 조직 손상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 시 안구 전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베리타스는 수술 중 눈에서 염류완충액(Balanced salt solution)이 빠져나가는 튜브의 구조를 개선한 최신 초음파 유화술 장비다. 이중 구조인 튜브 내부의 안쪽 막이 얇으면서도 단단하게 되어 있어, 강한 음압이 발생해도 튜브 형태와 모양이 변하지 않아 안정적인 전방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타스의 임상 경험에 대해 발표한 이재범 원장은 “성능 시험을 위한 벤치 실험 결과, 베리타스의 폐쇄 후 급류 발생 시 안압 변화는 기존 장비(WHITESTAR Signature PRO System) 대비 약 23% 적게 발생했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며, “베리타스는 수술 시 안구 전방 안정성 유지에 대한 의료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장비”라고 평가했다. 또한, “베리타스는 듀얼 펌프 시스템이 탑재로 연동(Peristaltic) 펌프 와 벤투리(Venturi) 펌프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해 수술 효율성 및 편의성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양안에 기능 다른 인공수정체 삽입하는 ‘믹스앤매치’ 통해 환자 시력 만족도 향상 두번째 발표를 맡은 임찬영 원장은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술 전략으로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를 이용한 ‘믹스앤매치(Mix&Match)’ 수술을 제시했다. 임찬영 원장은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원거리 시력뿐만 아니라 약 66cm 정도의 중간거리 시력까지 제공하고,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부작용 위험이 적어 최근 많은 전문의로부터 백내장 수술의 기본 옵션(Default option)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찬영 원장의 발표에 의하면, 한쪽 눈에는 부작용 위험이 적은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반대쪽 눈에는 기능이 다른 인공수정체를 각각 조합하는 믹스앤매치 수술을 통해 환자들의 수술 후 시력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임찬영 원장은 “사람의 좌안, 우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가 각각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양안에서 동시 처리돼 뇌로 입력되기 때문에 믹스앤매치 수술을 해도 사물 인식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좌장을 맡은 차흥원 교수는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 나타날 수 있는 빛 번짐, 달무리 현상 등이 적어 환자들의 수술 후 적응이 빠른 편이다”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도입 후 3년 만에 수술 10만례를 달성하는 등 환자와 전문의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믹스앤매치 등을 통해 더 광범위한 환자군에게 고려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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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유럽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한 포럼’ 개최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I’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SBPN(Korea-Swiss BioPharma Network)는 스위스 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와 대학, 생명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직원 40여 명이 뜻을 모아 2022년 결성한 네트워크로, 스위스 바젤·취리히·제네바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 시장 진출에 전반적인 전략과 스위스 신약 개발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의 회장인 김주하 박사(론자 이사)가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 소개 ▲스위스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생태계 이해 ▲단계별 진출 전략 및 위치·거점 선정 시 고려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위스 제약사 입소메드(Ypsomed AG)의 정구영 팀장과 김동훈 박사가 스위스의 효과적 약물 전달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동향(당뇨 관리,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 등)에 대해 다룬다. 협회 관계자는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대규모 최첨단 연구 시설로 혁신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스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유럽 내 제약바이오 산업계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돕기 위한 후속 세미나를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제약바이오 관계자뿐만 아니라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 ‘알림&신청→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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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고함량 활성비타민‘벤포벨에스정’TV광고 런칭종근당 벤포벨에스정 TV광고 종근당은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성민을 3년 연속 선정하여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개정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된 ‘벤포벨에스정’의 런칭 광고다. “어른들의 피로엔 어른들의 비타민”이라는 카피로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비타민’ 편과 ‘어른들만 아는 어른들의 비타민’ 편 두 편으로 구성하여 19세 이상 성인을 타깃으로 벤포벨에스정의 효능을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배우 이성민은 대중에게 높은 신뢰감을 쌓으며 벤포벨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벤포벨에스정의 런칭 광고에서도 성인들이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의 효능을 재치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일반의약품에 쓰이는 신규성분을 추가하고 1일 최대분량을 확대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해 벤포벨에스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하고,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 외에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mg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을 비타민 표준제조기준 최대인 60mg으로 높이고 타우린, 메티오닌, 오로트산 등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벤포벨 에스정의 신규 TV광고는 추후 온라인 광고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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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케스트라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이달 25일 개최코로나 이전인 2019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빛의소리 나눔콘서트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MPO 단원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의사들의 ‘빛의 소리’ 오케스트라 선율이 올해에도 울린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MPO(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한미약품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용 기금 조성 목적의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와 베토벤 ‘7중주’,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미약품과 MPO가 이 콘서트를 통해 9년째 지원하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 ‘어울림단’과, 지원 2년 차에 접어든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도 올해 공연의 특별 무대에 선다. 박민종 MPO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았던 기금 조성을 통해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차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후원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어린이∙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 성장, 자립하도록 도움을 주는 지속가능한 기금조성 콘서트로 키워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의료진들의 마음이 담긴 연주여서 우리 사회에 울림을 주는 뜻깊은 콘서트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료 공연인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관객(5세 이상 입장 가능)은 행사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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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석재단, 제16회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 개최제 16회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이 16일 서울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제16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의대 약대생과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장학생, 의약학 교수 총 15명에게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우수한 연구과제 및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된 의약학 교수 및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존 한독제석재단 장학생을 포함해 총 8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장학생은 인하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의대 학생 2명과 동국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 재학중인 약대 학생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추천 장학생은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2명과 인하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대전대학교 재학생 3명을 포함해 총 5명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한독제석재단은 의학, 약학 분야 교수 총 2명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의학 부문에서는 '세포 소기관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료 약물 평가 플랫폼 개발'을 연구과제로 제안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지윤 교수가 선정돼 3천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약학 부문에서는 '약물계량 모델링에 기반한 의약품들의 과학적 임상용법 탐색과 유효성 및 안전성 개선'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 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정승현 교수가 선정돼 3천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한독제석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1961년 시작된 한독장학회의 명맥을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힘이 되고 의약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육활동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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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ESG 경영' 속도 낸다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제일약품은 제일파마홀딩스,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전 계열사에 ESG 경영의 일환으로 ‘ISO 45001’ 인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ISO 45001’는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위험성을 예측하여 관리 및 예방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산업 재해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체제 정비를 이루어 나가는 조직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와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 배출 관리와 환경 유해 요소 억제 및 최소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지난 2019년, 제일약품을 비롯한 제일파마홀딩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동시 획득한 바 있다.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적정성 평가 및 재인증받으며, 준법·윤리경영은 물론 투명한 지배구조 및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ESG는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경영 가치로 전 임직원이 인지하고 동참하여야 실현 가능한 것”이라며,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및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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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대구보건대와 헬스케어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GC녹십자의료재단-대구보건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 및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월) 경기도 용인시 소재 목암타운 GC녹십자 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장을 비롯해 약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재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산학융합연구실의 공동 운영 ▲현장실습 교육, 직무연수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구보건대학교가 실질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높은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헬스케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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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MOU 체결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강스템바이오텍과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탈모 및 노화 완화 제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새로운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대체시험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기존의 3D 배양 모델로 진행되던 시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피부 효력 평가 모델 및 인체적용시험 대체 가능한 피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런 협업이 가능한 이유는 P&K가 13년간 피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쌓은 다양한 시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이 세계 최초로 서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인공피부에서는 불가능했던 모낭조직을 동일한 형태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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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900억원 규모의 미국 매사추세츠주 조달시장 진출유전자분석 기술플랫폼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는 약 900억원 규모의 미국 매사추세츠주 주 정부와 카운티, 공공기관ㆍ대학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는 세계 1위의 보스턴-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인 “모더나(Moderna, lnc.)”, 세계적인 과학 회사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등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본사를 포함한 1,000여개 이상의 바이오테크 기업들과 연구소 및 병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를 포함하여 173개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테크 허브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셀레믹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가 미국 현지 조달 기업인 웨스트캅(Westcarb Enterprise, lnc)과 협력해 국내 기술 혁신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한 국제입찰 프로젝트의 16개 국내 기술 혁신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공공기관과 연구소 등에 공급할 수 있는 공공조달업체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공급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매사추세츠주 주 정부는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약 7,500만 달러(900억원)의 공공조달용 구매 예산을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사추세츠주 공공조달의 핵심 제품인 전장엑솜분석(WES, Whole Exome Sequencing)패널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제품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고 올해 셀레믹스의 해외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 셀레믹스의 김효기 공동대표이사는 “미국의 공공조달 시장은 연평균 약 700조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임에도 해외 공공조달에 대한 정보 자체가 적고, 미국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획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로를 마련하게 되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미국에서 영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인데 이번 매사추세츠주 공공조달계약 공급사로 선정된 것이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영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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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케어, 인하대학교 봄학기 헬스케어 및 공공 프로그램을 위한 웹3.0 강좌 개설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솔브케어와 인하대가 이번 봄학기부터 인하대 학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블록체인 강 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 첫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중심으로 한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강좌는 솔브케어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시장에서 구현 되는 웹3.0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인 이언 박사는 "이번 인하대와 협력하여 이뤄지는 강좌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래 디지털 의료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받는지, 어떻게 의료 서비스가 집에서 제공되는지, 또한 우리 스스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등 의료 서비스 방식의 경험을 토대로 변화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브케어의 목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솔브케어의 핵심시장인 한국에서 향후 정부과제 등을 통해 의료 혁신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은 인하대 블록체인 센터장은 "대학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합 강사진에게 실제 적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목한 수업은 학생들에게 창업 또는 유관분야 취업에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작년 9월 인하대와 솔브케어가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 되었으며, 프로젝트에 따라 향후 더 많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