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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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하반기 정기 공채 ‘대원 DNA 채용‘ 진행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CHC) ▲전략기획(경영기획) ▲대외협력(CP) ▲브랜드커뮤니케이션(디자인) ▲마케팅(ETC/OTC/학술) ▲연구기획(연구기획) ▲R&D(합성연구/약리연구/평가연구/제제연구) ▲향남공장(생산/제조설비/원료관리/QA/QC/분석·제제기술/관리약사) ▲진천공장(지원기획/설비기술/품질운영/제조/관리약사) 등이다.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대원제약 DNA 채용‘은 대원제약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 제도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통해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임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과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직무 역량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대원제약은 구직자들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19일(화)에는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설명회를, 21일(목)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와 직무 소개 코너를, 22일(금)에는 카카오톡 ‘대원제약’ 오픈채팅을 통해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대원제약 공식 유튜브를 통해 현직자들의 회사 생활, 직무 장단점, 합격 노하우 등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한은 25일(월) 17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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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전년 대비 170.5% 매출 상승동화약품이 브러쉬 타입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가 전년 대비 매출 170.5%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가 취합한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의 ‘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에 따르면, 항진균제(무좀 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은 약 612억 원으로 전년(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 기준) 약 620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반면, 동화약품의 바르지오 제품군(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복합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단일성분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같은 기간 매출(2023년 2분기 데이터(IQVIA 2Q MAT) 기준)은 약 27억 원으로 전년 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르지오 제품군 중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바르지오 원스’의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 기준 매출은 7.5억 원으로 전년 4.4억 원 대비 170.5% 상승했다. 바르지오 원스는 원스형 무좀 치료제 중 최초로 입구에 브러시를 장착해 손으로 발라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항진균제 중 복합제 및 네일라카 시장에서도 바르지오 제품군 매출은 상승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4.7억 원으로 전년 3.2억 원 대비 18.2% 상승해 항진균제 복합제 시장 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매출은 14.6억 원으로 전년 7.8억 원 대비 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난 5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를 모델로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바르지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라며, “무좀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께 바르지오가 최적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의 무좀 치료제 브랜드 ‘바르지오’는 단 1회 적용만으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한 원스형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원스’부터 다양한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 단일성분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크림’, 바르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까지 다양한 무좀 유형에 맞춰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타입의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르지오 제품군은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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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공동워크숍’ 개최백신원부자재워크숍 단체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4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공동워크숍’을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국내 mRNA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원·부자재, 제형, 생산공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백신원부자재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총괄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상호 연구현황과 mRNA 최신 연구개발 동향, mRNA 백신 플랫폼 확보 및 글로벌 mRNA 백신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글로벌 원부자재 회사인 써모피셔는 자사의 노하우와 글로벌 진출 사례를, 분석 정제 전문 글로벌기업 워터스는 mRNA 공정과 정제공정, 제형 등의 mRNA 제조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백신 원부자재의 기술 개발과 관련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내외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관 및 기업 대상의 홍보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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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테라퓨틱스, 세계 첫 ‘점안제형’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도전... ‘임상 1상 계획’ 식약처 승인받아대웅테라퓨틱스 연구 모습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치료제 엔블로의 주성분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세계 최초 안약 형태의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대웅테라퓨틱스(대표 강복기)는 지난 8일 식약처로부터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8’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 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엔블로’를 통해 국내 당뇨병 치료 시장을 혁신한 대웅그룹이 투여 경로 다양화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 영역의 추가 확장에 나섰다는 평가다. DWRX2008은 대웅테라퓨틱스가 경구용 SGLT-2 억제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투여경로 변경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나노 점안제 형태로 개발 중인 당뇨망막병증 치료제다. 기존 SGLT-2 억제제와 비교해 30분의 1 이하의 용량으로 동등한 약효를 증명한 엔블로의 강점을 통해 망막 및 안구 후방조직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성 안과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전망이다. DWRX2008은 지난해 4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의 비임상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개발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계에 순환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시력 저하 및 실명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황반 부종 등 당뇨병성 안과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망막 및 안구 후방조직에서의 고혈당 및 산화적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관련 질환의 최종 병리기전인 신생 혈관(실핏줄) 생성을 막기 위해 안구 내로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항체치료 주사제만이 개발되어 있는 상황이다. 대웅테라퓨틱스가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DWRX2008은 망막 및 안구 후방조직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성 안과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인 ‘안구 혈당’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점안 투여를 통해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안구 후방으로 전달 하고, 안구 후방에서 발현되는 SGLT(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2를 억제하여 안구 후방 조직의 혈당을 낮추고, 비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정상화 하여 활성산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혈관 신생을 유도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분비를 억제 할 수 있다. 비임상 단계에서 사람과 가장 유사한 영장류에서 자연 발생한 당뇨망막병증 및 당뇨황반부종 모델에 2개월간 점안 투여한 결과, 대조약물인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와 유사한 수준의 황반 부종 감소를 확인하였으며 안구 후방으로의 충분한 약물 전달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치료제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안구 내로 약물을 직접 주입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달리, 대웅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DWRX2008은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점안 투여 만으로도 기존 치료제들과 유사한 약효를 나타낼 수 있고, 치료율 증가, 투여횟수 감소 등을 위해 기존 치료제들과의 병용 투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임상 1상에서 DWRX2008의 안전성, 국소 내약성, 약동학 특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 2상 진입의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시작 예정인 이번 임상은 단회 투여와 반복 투여로 진행되며, 추후 해외 진출 및 다국가 임상 2상 등을 고려하여 대상을 건강한 한국인 및 코카시안으로 설정했다. 강복기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DWRX2008은 난치성 안구질환에 고통받는 환자에게 치료 효과나 사용의 편의성 측면에서 현재의 안구 내 직접 주사하는 항체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기존의 항체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침습적인 투여 방법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에게 병용투여 옵션 또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웅테라퓨틱스는 DWRX2008 점안제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약물전달플랫폼을 활용한 확률 높은 신약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의료적 미충족 수요(Medical Unmet Needs)를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그룹 계열사인 대웅테라퓨틱스는 2019년 2월 설립 되었으며,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이용한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의 전달 ▲안구 약물 전달 기술을 이용한 당뇨망막병증 및 안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저분자 신약 부문에서는 합성치사 항암제 및 표적단백분해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의∙약학 R&D 전문 기업이다. 주요 개발 및 기술이전 성과로는 2022년 4월 허가 된 라베프라졸-제산제(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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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주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좌측부터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정성범 이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지은 과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주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 프리필드펜주 24 mg, 60 mg(성분명: 소마트로곤)의 보험급여 출시1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가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와 주1회 성장호르몬 엔젤라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엔젤라의 주요 임상연구 데이터에 대해 설명했다. 채 교수는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소아 환자는 육체적, 심리적 부담을 받게 되며, 환자의 치료 순응도는 소아환자의 키 성장 속도와 선형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일주일에 하루 이하로 투여를 놓친 치료 순응도가 높은 환자가 일주일에 3일 이상 투여를 놓친 환자군 대비 더 좋은 키 성장 속도 표준편차 점수를 보인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젤라의 허가 임상연구에 대해 소개하며, “엔젤라는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제제 대비 연간 키성장 속도에서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엔젤라는 2017년 4월에서 2019년 8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21개 국가에서 사춘기 이전의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공개라벨 3상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에서 참여 환자는 224명으로, 주 1회 엔젤라 투여군(0.66 mg/kg/week)과 소마트로핀 투여군(0.034 mg/kg/day)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2개월 시점의 엔젤라 투여군의 연간 키 성장 속도는 1년에 10.10cm,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투여군은 1년에 9.78cm로 두 제제의 연간 키성장 속도 차이는 0.33cm(95% CI: −0.24, 0.89)였다. 또한 사전 지정된 하위그룹 분석에서도 엔젤라 투여군의 키성장 속도는 연령, 성별, 성장호르몬 분비 수치와 관계없이 소마트로핀 투여군과 유사했다. 마지막으로, 채 교수는 “주 1회라는 투여의 편의성과 프리필드펜 타입의 사용 편리성을 갖춘 엔젤라는 치료 부담에 대한 3상 교차연구에서 매일 투여 성장호르몬 제제 대비 낮은 치료 부담을 보였고, 치료 경험의 만족도를 높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선호되는 치료 옵션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엔젤라의 급여로 임상현장에서도 실제 처방이 이루어짐에 따라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에 기여해 엔젤라를 중심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대표 김희정 전무는 “엔젤라의 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가 필요한 소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인 엔젤라 치료를 통해 기존의 매일 치료 성장호르몬 제제로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소아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부담을 덜고 꾸준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엔젤라는 DNA 재조합 기술을 통해 반감기가 길어진 재조합 인간 성장호르몬 제제로,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로 인한 만 3세 이상 소아의 성장부전 치료에 대해 올해 1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지난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 엔젤라는 해당 역연령의 3퍼센타일 이하의 신장이면서, 2가지 이상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로 확진되고, 해당 역연령보다 골연령이 감소된 만 3세 이상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소아환자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또한 매일투여 성장호르몬제에서 엔젤라로 전환하는 환자의 경우, 매일투여 성장호르몬제의 마지막 주사 후 다음날 주 1회 투여요법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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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리미엄 한방 자양강장제 ‘동아보감경옥고’ 출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 경옥고를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현대적 방식으로 제조한 일반의약품 ‘동아보감경옥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시대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며,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으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아보감경옥고는 ‘생지황, 인삼, 복령, 꿀’ 4가지 귀한 약재를 엄선해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공정을 통해 만들었으며,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이다. 또한 첨가제로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여 한약제제 특유의 쓴맛이나 거칠고 텁텁한 맛이 아닌 부드러운 복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며, 가위 없이 뜯을 수 있는 ‘이지 컷(Easy Cut)’ 적용을 통해 복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특히 동아보감경옥고는 전통 자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선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동아보감경옥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복용 가능하다. 최정웅 브랜드 매니저는 “동아보감경옥고는 기력이 떨어진 직장인부터 노년층까지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부모님과 주변 일가 친척에게 귀한 마음을 담은 뜻 깊은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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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지식경영의 산실 ‘동화특강’ 160회 돌파동화약품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동화약품 지식경영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화특강’을 160회째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던 동화특강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 동화특강에서는 임지선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영화로 보는 현대음악’, 김영철 법무법인정세 대표변호사가 ‘법, 미술을 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벤트로 신입사원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동화특강은 지난 2008년 윤도준 회장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직접 만든 동화약품의 사내교육 특강 프로그램이자 명사특강이다. 윤도준 회장은 입사 후에도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하고 스스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가운데 2008년 이후 기업인, 교수, 예술인 등 총 230명의 사회 저명인사 강의를 진행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후 ‘동화특강’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동화특강은 임직원들이 꾸준히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동화약품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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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 맞아 ‘놓치지 말자! 골수증식종양’ 사내 캠페인 진행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MPN Awareness Day)’을 맞아 노화의 과정으로 여기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골수증식종양의 주요 증상을 알리고, 환자들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는 ‘놓치지 말자! 골수증식종양’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9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로 골수증식종양 환자를 응원하고,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모두가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제정됐다.이 날을 기념해 전 세계의 골수증식종양 환자 및 보호자들은 서로의 치료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개최된다. 한국노바티스는 이 날을 기념하고 동참하기 위해 골수증식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놓치지 말자! 골수증식종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골수증식종양의 주요 증상들을 소개하고 이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면 질환의 진행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나아가 증상을 적절히 관리하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골수증식종양(MPN)은 고령에서 주로 발병하는 혈액 질환으로, 골수증식종양에 속하는 질환들로는 혈액 세포를 만들어내는 골수 내 적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진성적혈구성증가증(PV, Polycythemia Vera)과 혈소판이 과도하게 증가해 나타나는 본태성혈소판증가증(ET, Essential Thrombocythmia), 이와 반대로 혈액세포가 감소하면서 골수가 섬유화 되는 골수섬유화증(MF, Myelofibrosis) 그리고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genous Leukemia), 만성호중구백혈병(Chronic Neutrophilic Leukemia), 만성호산구백혈병(Chronic Eosinophilic Leukemia)이 있다. 골수증식종양은 어떤 혈액세포가 증식하는지에 따라 각각 다른 증상과 위험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흔한 혈액질환은 아니지만 최근 5년간 요양급여비용총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질환에 따라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혈전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노년 생존율 및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골수섬유화증은 혈액 세포를 과도하게 만들어내던 골수가 점차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섬유 조직으로 차오르는 질환이다. 섬유화가 진행된 골수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성하는 혈액 세포의 양이 현저히 줄어든다. 이 때문에 빈혈,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신체가 점차 쇠약해진다. 특히 골수증식종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증상의 변화가 있는지를 자주 살피고, 주치의와 상담 하에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등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 같은 질환 특성을 고려해 골수증식종양의 10 가지 주요 증상인 발열, 가려움, 야간 발한 등을 알리며 환자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 때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사소한 증상이라도 간과하지 말고 전문의 진단을 받자는 메시지를 알렸다. 더불어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증상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는 퍼포먼스를 통해 질환 관리와 삶의 질 개선에 주요 증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골수증식종양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자사가 보유한 골수섬유화증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의 혜택도 알렸다. 자카비는 골수섬유화증에서 과활성하는 JAK/STAT 신호를 억제하기 위해 JAK1과 JAK2에 모두 작용하는 치료제다. JAK1 및 JAK2의 키나아제 도메인에 결합하여 JAK2V617F 돌연변이의 상태와 무관하게 JAK1 및 JAK2 신호전달을 억제한다. 18세 이상의 중간위험도-2, 고위험군 일차 골수섬유화증(PMF), 진성 적혈구 증가증 후 골수섬유화증(PPV-MF),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화증(PET-MF)환자에서 자카비의 장기 생존 혜택을 평가한 COMFORT1/2 임상연구의 5년 통합 분석(pooled analysis) 결과에 따르면, 자카비는 대조군 대비 전체생존기간 약 3년 연장 및 사망 위험을 6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median OS, 5.3 vs 2.3 years; HR [ruxolitinib vs RPSFT], 0.35 [95% CI, 0.23–0.59]). 또한 비장비대 감소 등 치료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총 703명의 골수섬유화증 환자 중 14일 이상 자카비 투여를 중단하고 30일 이상 생존한 환자 2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치료 중단 후 골수섬유화증 증상이 악화되어도 자카비 재투여시 다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재투여군에서는 중단군 대비 약 1.7배 연장된 생존기간을 확인했다. 한국노바티스 혈액암사업부 이지윤 상무는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을 맞아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여겨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요 증상을 함께 되짚어보고, 평소 질환에 대한 면밀한 관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환자의 치료 여정에 공감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자카비는 MF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건의 3상 임상 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 장기 생존 혜택을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치료 중단 후 질환이 다시 악화돼 재투여시에도 회복되는 것을 확인해, 골수섬유화증 환자들의 치료 유지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바티스는 골수증식종양 환자들이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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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집중육성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그룹사 미래를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선정했다. 회사는 ‘비만’ 프로젝트를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한미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O.P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와, GLP-1 및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5종의 치료제로 현재 구축된 상태다. 특히 LA-GLP/GIP/GCG는 한미의 기존 바이오신약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아닌, 최근 완성 단계에 진입한 차세대 독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후보물질로, 현재 NASH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b상이 진행중인 ‘에포시페그듀타이드(LAPSTriple agonist)와는 다른 것이다. 한미는 전임상을 통해 확인한 효력을 토대로, LA-GLP/GIP/GCG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25% 내외)에 버금가는 강력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미는 GLP-1 제제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량 손실을 방지해 체중 감량의 퀄리티를 개선하고 요요 현상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신약과, 폭식 등 섭식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후보물질도 최근 도출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아울러 한미는 현재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착수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형태의 GLP-1 제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미는 비만 치료제 사용시 환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및 투약 안전성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한미가 준비중인 디지털치료제는 환자가 투여/복용하는 치료제들의 체중감량 효과를 더욱 높이고, 약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환자 라이프스타일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한미는 비만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 체중 감소 이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비만 치료 전주기적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H.O.P 프로젝트에는 한미약품 R&D센터와 신제품개발본부, 전략마케팅팀, 평택 바이오플랜트, 팔탄 제제연구소,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최근 부임한 임주현 전략기획실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H.O.P 프로젝트를 한미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H.O.P은 영어로 ‘폴짝 뛰다’란 의미가 있고, 불어로는 격려하거나 무언가를 뛰어넘으려 할 때 ‘자, 어서’를 뜻하는 감탄사로도 쓰인다”며 “H.O.P 프로젝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는 한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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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2023년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 채용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023년 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독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9일까지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 공채뿐 아니라 진단사업실 영업, 생산, 품질 관리약사 등 다양한 부문의 신입과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전문의약품 영업 신입 공채 지원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23년 상반기 전역 장교이며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른 부문은 신입과 경력 직원을 함께 채용하고 있으며 지원 자격 등 상세 내용은 한독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다. 10월 중 1차와 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입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한독은 1954년 설립된 이래 모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세계 유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경영, 비즈니스, 생산 등 전 부문에서 일찍이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을 갖추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치료뿐 아니라 진단과 관리 등 전 영역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R&D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독은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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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23년 하반기 ’전 부문’ 신입채용 오픈…”성장하고 싶은 당신, 지금 대웅 하세요”올해 하반기 대다수 기업이 채용 규모를 줄인 가운데, 대웅제약이 젊은 우수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2023년 하반기 신입채용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전 부문이며, 대상 인원은 두 자릿수 이상에 달한다. 채용은 지난 4일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일찍이 학점연계형 인턴십, 약대심화실습제도를 통해 다방면으로 젋은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투자해왔다. 대다수 기업이 하반기 신입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더욱 좁아진 취업문에도 대웅제약은 젊은 인재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뜻이다. 이번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면접, 인턴십(3개월)으로 진행되며 일정 평가를 거쳐 정식 채용으로 연계되는데, 대웅제약은 전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폭 변화를 시도했다. 인적성검사는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DAY 면접을 이번 채용에도 유지한다고 전했다. 1-DAY 면접이란, 학업과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재학생이나 지방에 거주하는 구직자가 여러번 회사에 방문하지 않고 하루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또한, 구직자가 대웅제약 신입채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대웅제약 채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Q&A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취업관련 유명 유튜버인 ‘인싸담당자 제이콥’과 협업하여 자기소개서, 면접관련 꿀팁을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전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지원자가 참여하여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상호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대웅제약은 보다 상세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6일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기업탐방은 ▲현직자와의 만남 ▲사옥 투어 ▲임직원 맞춤 운동프로그램 체험 등 구직자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와 제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현직자와의 만남’에서는 다양한 연차의 직무별 담당자가 참가자들에게 본인의 취업 준비 경험과 업무 내용을 공유했으며, 인사팀장과의 Q&A를 통해 채용기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대웅제약만의 기업문화 및 강점 등 구직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옥 투어’ 시간에서는 직접 스마트 오피스 공간, 사내 편의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경험했다. ‘임직원 맞춤 운동프로그램’ 시간에서는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맞춤 운동프로그램(거북목 개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기업탐방에 참가했던 한 구직자는 “대웅제약 기업탐방을 통해 현직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평소 궁금했던 직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 오피스,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자유롭게 몰입하여 일할수 있는 업무 환경과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CDP제도 등 대웅제약만의 기업문화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도서 및 교육 무제한 지원,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 등을 바탕으로 직원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DP 제도란 개인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서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웅제약 인재 육성 철학이 담긴 제도다. 또한 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회사’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와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위한 ‘휴가 사유 묻지 않기’, 직원 모두가 서로를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 나이∙성별∙근속연한∙국적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한 직원을 빠르게 발탁하는 ‘직무급’ 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기반으로 최근 대웅제약은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회사로 선정될 뿐만 아니라 일 잘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며 이번 하반기에 대규모 신입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발굴 및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 양성에 적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 관련 자격요건 및 전형 방법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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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23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여㈜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9일, 2023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임직원과 가족 201명이 참여했다.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장인 여의도 공원에 참여하거나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7.1km를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생명을 밝히는 활동을 펼쳤다. 유한양행은 올해로 3년째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양행 이석호 부장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생명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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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회서 주목 받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BP’… 대웅제약, 10월부터 전국 병∙의원 유통ESC 2023에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가 반지형 웨어러블 혈압계 카트 BP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세계 최초·유일의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BP(CART BP)’가 전 세계 심장질환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에서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 카트 BP의 기술력과 유용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카트 BP를 활용한 임상 연구 결과는 학술대회 둘째 날(26일),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진행한 ‘웨어러블 커프리스 기기의 임상적 영향’ 주제 발표에서 소개됐다. 이 교수는 빛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광용적 맥파 측정(PPG, Photoplethysmography)’ 기술과 딥러닝을 활용한 카트 BP를 환자의 편안함과 순응도를 높인 사례로 제시했다. 또한, 4,185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혈압측정기로서 카트 BP의 정확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발표에는 약 30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의료인이 참석했으며, 발표 후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카트 BP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반지형 커프리스 방식 연속혈압측정기다. 대웅제약은 지난 6월 스카이랩스와 카트 BP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10월부터 전국 병·의원 현장에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커프 방식의 24시간 혈압측정기기가 커프로 인한 수면장애, 반복적인 압박으로 인한 통증 등을 유발하는데 비해, 손가락에 착용하는 카트 BP는 야간에도 불편감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트 BP는 병원용으로 먼저 출시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고혈압, 심부전 등 순환기계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웅제약은 우수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국내서만 누적 700억 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세비카’, 항응고제 ‘릭시아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심부전치료제 ‘콩코르’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라인업과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으로 국내 순환기계 의약품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카트 BP가 추가됨으로써 대웅제약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국내외 만성질환 모니터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카이랩스의 혁신성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4단계 마케팅 전략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세계 의료진이 주목하고 있는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BP를 통해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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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현장 개막 일주일앞으로!오는 19일 현장 개막식을 개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정부와 예비 취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역대 행사중 가장 많은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열린다. 정부는 물론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 당일 현장 행사와 별도로 연말까지 열리는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최측이 지난 8월부터 잡코리아에 개설한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11일 현재 67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채용공고 320건이 등록되었고, 43만 6,000여건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온라인 전용채용관과는 별도로 참가자 사전 등록을 위한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한지 보름만에 3만 4000여명이 방문했고, 페이지뷰도 10만건을 넘어섰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박람회 사전신청과 더불어 행사 개요와 참가기업 채용 정보, 채용설명회 일정 등 예비 취업자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참가기업 직무인터뷰’란에는 제약바이오기업 현직 종사자의 인터뷰를 통해 연구, 품질관리, 생산, 병원사업부 등 각 분야별 직무를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지난 6일과 8일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과 JW 그룹에 대한 기업탐방을 채용설명회와 곁들여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개막에 앞서 사전 신청을 받고있는 멘토링도 활기를 띄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 11개사 20명의 임직원들이 19일 현장에서 연구개발, 경영, 생산, 영업, 홍보, 마케팅 분야의 멘토로 나서는데, 672건의 멘토링 신청이 접수됐다. 멘토링 참가 신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의 부대행사 메뉴를 클릭,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멘토에게 궁금한 사전질문’을 작성하면 된다.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전략’을 제시하는 특강 신청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보이는 별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사전 신청이 완료된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참가증(자동 문자발송)을 받게 되며, 행사 당일 입구에서 참가증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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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ESG 협의체’ 발족… 지속가능경영 박차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우측 첫번째)와 휴온스그룹 관계자들 휴온스그룹이 가족사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난 11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가족사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엠앤씨 등 각사별 ESG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이에스지아이㈜ 용석광 대표의 ESG 공급망 실사 교육이 진행됐다. 가족사 ESG 협의체는 휴온스그룹의 ESG 유관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 추진 및 모니터링, 지속가능 경영활동 제안 등을 수행하고, ESG경영혁신단과 ESG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의 ESG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이번 협의체 발족은 그룹의 전임직원의 관심과 실질적 ESG 경영 참여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며 “휴온스그룹은 회사와 직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사 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스지아이㈜ 용석광 대표는 “EU 등 주요 국가의 ESG 공급망 실사 지침의 확산으로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휴온스그룹의 큰 관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ESG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2021년 8월 ESG 경영혁신단을 발족하고 각 가족사에서 추진해오던ESG 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방침과 제도, 정책들을 개선하는 등 ESG 이슈에 대응하며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