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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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LIMS(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 도입∙운영 IT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R&D 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으로는 국내 최초로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시스템 구축 및 컴퓨터 시스템 검증(Computer System Validation, CSV) 프로세스를 마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일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LIMS를 적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LIMS는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BIOVIA ONE Lab’ 플랫폼을 기반으로 검체의 입고부터 분석, 보관, 반출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수기로 진행되는 방식과 달리 완전성∙정확성∙일관성 등을 포괄하는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을 보장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축적된 데이터의 적합성을 분석하고 시험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 대시보드도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면역원성 분석의 모든 과정과 결과가 실시간으로 기록되고, 결과 보고서가 자동 작성돼 업무 효율성과 관리 체계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LIMS 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IT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FDA는 미국 내 판매되는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에 전자기록 관리규정인 ‘FDA 21 CFR Part 11’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LIMS 등을 활용한 제품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황재선 SK바이오사이언스 디지털혁신실 실장은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 바이오∙백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규제와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IMS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디지털 역량은 제품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해외 파트너와 협업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임상 검체 분석 연구실은 2019년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내에선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만이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수행하도록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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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추석 맞아 ‘한마음 걷기 캠페인’ 후원금 안산빈센트의원 전달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왼쪽)와 안산빈센트의원 원장 수녀(오른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000만원을 안산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안산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빈센트의원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기간 내 달성하고, 걸음 수로 모인 후원금을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신풍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건강을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 운동을 통해 임직원의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창립 6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매일 6,100보 이상 걷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결과, 임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바 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소중한 후원금이 마련됐다.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단순히 회사차원의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모두 함께 후원금 조성에 동참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며 “풍요를 상징하는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풍제약은 ‘한마음 걷기 캠페인’ 외에도 봉사단체, 종교단체, 의료단체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약품 기부 나눔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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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 식약처 품목 허가 완료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아미노산 성분의 함량을 높인 신개념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위너프에이플러스는 JW생명과학이 2013년 아사아권 제약사 중 최초로 선보인 정제 어유(Fish oil) 함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비교해 혼합액 1ℓ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을 늘린 제품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 6월 중심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주’에 이어, 8월 말 말초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까지 전체 라인업에 대한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제약사가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너프는 JW생명과학이 개발·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 하나의 용기를 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 등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종합영양수액제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JW생명과학은 앞으로 위너프에이플러스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치고 올해 말 제품을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판매는 JW중외제약이 담당한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종합영양수액제는 ‘영양 보충’이라는 보조적 개념에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치료제로서 그 역할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시장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TPN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생명과학은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수액제 생산 공장에 국내 첫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자동화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TPN 3라인’ 본격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연간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종합영양수액제를 포함한 전체 수액제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1억8000만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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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세계 성장의 날 기념 사내 캠페인 개최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9월 20일 세계 소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을 응원하는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소아 성장의 날은 아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른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내분비질환자지원 국제연합(ICOSEP, 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저신장의 원인이 되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치료 방법 등의 질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전시하고 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 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를 작성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늦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에게 치료 순응도를 지키는 것은 성공적인 치료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글로벌 화이자에서는 저신장증의 진단 지연과 치료 순응도 개선 문제를 이해하고 더 나은 개선 방안을 고찰하기 위한 ‘성장 장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도전과제 해결’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또한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성분명 소마트로곤)’의 보험 급여 출시에 이어, 엔젤라 투여 환자들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주’를 개설하는 등 질환 인식 제고와 순응도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주’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투여 일정 관리 및 투여 용량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투약 관련 용품과 자가주사 교육 프로그램 신청까지 모두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에 사용되는 주 1회 주사하는 엔젤라® (성분명 소마트로곤)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21개국의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 228명이 참여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12개월 시점의 주 1회 엔젤라 투여군(0.66 mg/kg/week)의 연간 키 성장 속도는 10.10 cm/year로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제제(9.78cm/year)와 비교해 비열등한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대표 김희정 전무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저신장 소아는 정확한 진단 후 빠른 시기에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의 매일 투여 제제 대비 연간 주사 횟수를 365회에서 52회 줄인 엔젤라의 급여 출시로 치료 접근성이 더 높아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순응도 개선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젤라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만3세 이상)의 성장부전 치료에 대해 202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2023년 9월 1일부터는 해당 역연령의 3퍼센타일 이하의 신장이면서, 2가지 이상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로 확진되고, 해당 역연령보다 골연령이 감소된 만 3세 이상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소아환자에게 급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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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 4년째 동행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좌측)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우측) 신신제약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3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매년 9월 창립일을 기념하여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 브랜드 ‘나비새김’을 홍보하고 ‘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렛츠 위잉(Let’s We-ing)’이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경청하여 선호도와 필요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되고 있다. 올해는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아렉스 마일드와 케토크린 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F,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4종을 비롯해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했다. 또한 발 건강 관리를 위한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와 혈행 건강을 위한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9월에는, 신신제약의 첫 출발을 기억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우리의 역할을 재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신제약의 새로운 미션인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함에 있어 자칫 놓치지 쉬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신신제약 역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20년부터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동참함에 따라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은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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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임상시험에 환자 중심 전자설문지 ‘eCOA’ 제공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는 유한양행이 알레르기 신약 후보물질 1상 임상시험에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전자설문지 ‘메디데이터 eCOA’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YH35324'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핵심인자인 ‘면역글로불린E(lgE)’의 몸 속 수치를 낮추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만성 두드러기와 아토피성 피부염 등 lgE로부터 비롯된 대다수의 알레르기를 치료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가 높은 알레르기 질환 분야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후보물질로 꼽힌다. 유한양행이 해당 임상시험에서 사용한 ‘메디데이터 eCOA’는 환자, 임상의 및 간병인으로부터 임상시험 데이터를 쉽고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전자 설문지 솔루션이다. 환자는 전자 기술을 이용하여 임상시험 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작성하고 보고할 수 있으며, 연구자와 의뢰사는 환자가 보고한 결과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다. 유한양행이 앞서 임상시험에서 활용 중인 전자임상시험데이터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 무작위배정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관리 솔루션 ▲‘레이브 RTSM(Rave RTSM)’과도 통합돼 여러 개별 솔루션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시험 일정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김열홍 R&D 총괄 사장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신체 여러 곳에 다수의 질환으로 발현되는 특징이 있어, 임상 초기 단계부터 다수의 적응증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며, “이번 메디데이터 솔루션 도입이 기술 이전까지 고려하고 있는 후보물질 'YH35324'에 대한 양질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 및 분석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대표는 “전자 솔루션을 통해 시험 대상자인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편리한 임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임상 데이터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최근의 임상시험 트렌드”라며 “메디데이터 eCOA를 통해 데이터 수집과 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유한양행이 다수의 알레르기성 질환 영역에서 효과적인 신약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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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토털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ORA)와 함께하는 ‘구내염 바로 알기 캠페인’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9일(화),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올바른 구내염 치료를 위한 ‘토털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ORA)와 함께하는 구내염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내염 증상 개선을 위한 오라군의 4가지 제품을 소개하고,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제를 올바르게 선택해 구내염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판기 이미지를 활용해 동국제약의 오라군 제품 4개(오라센스, 오라메디, 오라메칠, 오라비텐)를 동시에 보여주고,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 기호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토털 구내염 치료 전문 브랜드 오라(ORA)’는 가글형 오라센스액, 연고형 오라메디, 액상형 오라메칠액, 정제형 오라비텐정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오라센스액은 가글형으로 환부가 넓거나 다발성으로 구내염이 발생해 직접 도포가 어려운 경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통 효과가 뛰어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색소 제품으로 치아 착색의 우려가 없다. 오라메디는 연고형으로 환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강력한 항염 작용으로 염증과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시키는 제품이다. 설염(혓바늘) 증상완화에도 탁월한 효능효〮과를 보여주며, 식사나 말하기 등 구내염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콕 찍어 바르는 액상 타입의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칠은 환부의 살균 및 지혈을 돕는다. 강산성 성분으로 구내염 부위가 작은 경우에 사용이 적합하다. ‘입병비타민’으로 불리는 오라비텐정은 체내 비타민 B군 결핍과 피로누적, 환절기 체력저하로 나타나는 구내염의 원인을 개선해 준다. 비타민B군 고함량 제품으로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10일 단기복용으로 구성돼 환절기 구내염 예방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연고제, 가글제, 액제와 같은 국소도포용 치료제와 함께 복용도 가능해 보다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업무나 학업 스트레스, 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구내염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구내염 치료제부터 입병 비타민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오라(ORA)군을 통해, 증상과 원인에 맞게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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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도로교통공단, 올 2학기에도 ‘후시딘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어린이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 2학기에도 연이어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시딘은 올 한 해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또한,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하여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시딘은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출시 이후 약 4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후시딘은 국내 상처치료제 관련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연고 이외에도 다양한 제형과 용량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상처 부위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후시딘 전 제품군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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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장이 최우선인 대웅제약, ’2023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1위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얻은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와 각 회사가 제출한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를 기준으로 GPTW 핵심요소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아시아 15개국, 총 2400개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선정됐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 제약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자율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이미 지난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 ▲GPTW 혁신리더 부문 선정을 통하여 알려진 바 있다. GPTW는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수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대웅제약은 함보름 인사기획장실장이 연사로 나서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함 실장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과 직원의 성장이 상충할 때는 직원의 성장을 우선한다”라며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함 실장은 대웅제약의 공정한 평가제도와 합리적 보상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7년 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소개하며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과 성과로 평가하며 그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제도는 보상에 대한 공정함을 중요시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직무급 제도를 통해 능력이 탁월하면 30대 임원으로도 빠르게 발탁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인재에게는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육성형 피드백’을 통하여 성과 낼 수 있도록 목표 달성과 역량 성장 과정을 관리받고, ‘직무급 제도’를 통하여 현재 수행 중인 일의 가치와 역할에 따라 도전의 기회와 공정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날 대웅제약의 사례 발표에서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가 큰 시선을 끌었다. CDP는 현 직무 2년 6개월 이상의 경험을 가진 직원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부서에 직접 지원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대해 함 실장은 “성장에 목마른 직원들이 타 부서 근무 경험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직무 전문성을 자유롭게 찾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연관된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전문성을 기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만족하는 제도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나서고 있다.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사회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가족친화최고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근무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근무에 몰입하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제도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쉬는 문화로도 이름이 나 있다. 휴가 사유를 묻지 않는 것은 물론, 업무와 휴식의 조화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몰입하고 효율적으로 성과 낼 수 있는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발리에 ‘코워킹스페이스’를 오픈하여 임직원 워케이션(Workation)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별도의 하계휴가와 징검다리휴가를 운영하고, 5년 근속마다 직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장기리프레시휴가 제도를 운영, 직원들이 제대로 일한 만큼 제대로 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장기리프레시휴가 기간 동안 자기계발 활동을 한다면 최대 100만원의 자기계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 등극에 이어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웅의 ‘자율과 성장’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고,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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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와 한독, 제9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 발표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9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일차의료 학술상'은 가정의학 분야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5년 제정된 이래로 매년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의사에게 수여되고 있다. 제9회 일차의료학술상은 연구부문 4명과 학술부문 1명으로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연구부문 수상자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주현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문한빛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전혜진 교수, 고신대병원 의과대학 강지훈 교수가 선정됐다, 학술부문 수상자로는 동동가정의학과의원 백재욱 원장이 선정됐다. 연구부문 수상자 박주현 교수는 음주와 담도암 발생 위험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동안 불분명했던 가벼운 음주와 담도암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 및 과음과 고혈당 간의 상호작용을 밝혀냈다. 특히, 해당 연구는 음주의 담도암 발생 위험에 대한 영향이 개인의 혈당상태에 따라 다름을 밝힌 세계 최초의 연구다. 문한빛 교수는 ‘고양시 환자중심 재택의료 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일차의료의가 재택의료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병의원 협력 모형을 구축했다. 또, 이를 통해 한국형 재택의료 통합서비스 모델을 제안해 비활성화된 국내 재택의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혜진 교수는 기능성 도담쌀 현미 섭취가 인체의 포도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최근 3년간 1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훈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파킨슨병 사이 상관관계 확인을 위한 추적 연구를 통해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백재욱 원장은 바쁜 진료 환경 가운데에서도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제 교육자료 제작, 노인 환자들 대상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 참여, 비대면 진료 기준 제시 등 일차의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일차의료학술상 시상식은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인 9월 2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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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추석 앞두고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 TV 광고 공개 “폐렴구균 질환 사망률 급증하는 오팔세대 대상 백신 접종 중요성 전해”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TV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추석을 앞두고 5060세대를 일컫는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의 시청자층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질환이 고령층 질환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50세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리베나®13의 이번 광고는 ‘치명적인 50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모델 지진희 배우와 함께 50대부터 급증하는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 영상에는 지진희 배우가 “50대부터 치명적?”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사망률이 크게 증가함을 전하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세지가 담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사년도 기준 50대 이상 국내 폐렴 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약 44만명으로 1년만에 무려 2.2배 가량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 양상을 띄고 있다.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사망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국가감염병감시체계를 통하여 보고된 폐렴구균 감염증의 발생 건수 중 50대 이상의 비율은 76%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폐렴은 2018년 이래 4년 연속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으며, 그 중 폐렴구균 폐렴은 성인 폐렴구균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폐렴구균 감염의 경우, 9-10월부터 시작돼 그 다음해 4-5월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이번 TV 광고는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50대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국내 허가 이후 국내 폐렴구균 백신 부문 판매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폐렴구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광고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통해 송출되고 있으며, 더 다양한 버전은 프리베나®13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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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MS, 뎅기열 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용 허가 획득GC녹십자MS(대표 사공영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뎅기열 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GENEDIA W Dengue NS1 Ag’ 항원 테스트와 ‘GENEDIA W Dengue IgM/IgG Ab’의 항체 테스트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뎅기열 진단키트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COVID-19 신속 진단키트와 유사한 원리가 적용되었다. 혈액 검체를 통해 20분 이내에 뎅기열을 진단할 수 있으며 4가지의 뎅기 바이러스 혈청형을 모두 진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적으로 확보한 임상 검체 시험에서 타사 대비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확인했다. 뎅기열은 지카바이러스와 같이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을 중심으로 이집트숲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열성질환이다. 치쿤구니야 등과 같이 다른 모기 매개 질병과 증상이 유사해 감별 진단이 필요하며,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가속화로 국제적으로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 전파 위험이 증가되어 방역과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중심으로 모기 매개 질환인 뎅기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수출용 허가 획득을 계기로 모기 매개 감염 바이러스 진단키트 시장에서의 빠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뎅기열 이외의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후속 제품개발이 진행 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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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비전, 시각장애 인식 개선 위한 기부 마라톤 참가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비전이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얀센백신 등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와 함께 지난 9월 16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이하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및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평소 야외 운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상호 이해의 기회를 갖고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다가오는 10월 13일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세계 시력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및 시각장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대회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140명은 시각장애인 곁에서 5km 또는 10km 거리를 발맞춰 달리며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마라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더불어 존슨앤슨존슨비전은 시각장애 인식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눈 건강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와 행인의 관심을 모았다. 존슨앤드존슨비전에서 안과 의료기기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방치 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내장의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존슨앤드존슨비전에서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 공급을 담당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는 현장에서 간단한 황반변성 검사와 난시 검사를 제공하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마라톤에 대회에 참여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10월 13일 세계 시력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 인식 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 시각장애인분들의 도전 정신과 강인한 의지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아큐브는 안과 수술 및 시력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한 팀으로서,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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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회화의 숨은 길’이라는 주제로 ‘종근당 예술지상2021’ 선정작가인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등 3명의 작가들이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재훈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 방식과 원리를 분석하여 벽화 기법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민선 작가는 주변 사물의 속성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삶과 죽음, 재생과 소멸의 에너지로 환원된다는 의미를 화폭에 담았다. 정직성 작가는 전통 회화의 소재와 개인의 경험을 연결하는 최근의 작업을 통해 작가가 추구해 온 회화와 삶의 조화를 모색한다. 전시 기간 중인 23일 세종미술관 오픈 갤러리에서는 ‘2023 종근당 예술지상 콜로키움-회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토론이 열린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화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 작가가 선보인 작품의 회화적 가치를 논의하고 현대 회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개최 1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늠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종근당 예술지상이 우리나라 회화미술의 수준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오프라인 전시가 끝난 후에도 종근당 예술지상 홈페이지(www.ckd-yesuljisang.org) 및 유튜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하여 현재까지 총 36명의 미술작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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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67개사 참여...'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19일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함께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19일 현장채용박람회는 67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 부스, 아카데미관, 채용 설명회관, 진로 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을 마련하였다. 온라인 채용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채용 설명회는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HK 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며, 직무 멘토링관에서는 구직자 대상으로 연구개발, 경영일반, 생산,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1개 기업이 멘토링을 제공하고, 진로 컨설팅관은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카데미관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과 연세대학교 K-나이버트(K-NIBRT) 등에서 인재 발굴에 나선다. * K-NIBRT, Korea-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한 구성원이 될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여러분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채용박람회는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고 △사전 등록은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kpbjob.or.kr)의 회원 가입 △현장 등록은 현장의 셀프 등록데스크에서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