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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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YH14618(레메디스크)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 완료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SB-01, 레메디스크)의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가 미국시간 8월 19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美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내 3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임상 3상 시험은 YH14618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 개월간 지속적 통증 및 관련 장애의 개선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12 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포함하여, 2024 년에는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에서 개발을 하였으며, 2018년 美 스파인바이오파마에 YH14618의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YH14618은 수술없이 척추 부위에 주사해 디스크 재생을 유도시키는 기전의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아직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디스크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의 순조로운 시작은 유한양행과 美스파인바이오파마가 수 년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한국에서 유한이 진행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을 면제받고 3상연구에 진입하게 되었다. 임상 3상 진입 이후 상업화까지 개발기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임상 3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 개시에 따라, 유한양행은 美 스파인바이오파마로부터 마일스톤 기술료 2백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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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상처 관리 폼드레싱 신제품 ‘큐어반 폼 잘라’ 출시상처 관리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상처 관리를 위한 폼드레싱 신제품으로 ‘큐어반 폼 잘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큐어반 폼 잘라는 2가지 특허 기술이 적용된 폼드레싱 제품으로 소프트실리콘겔을 사용해 상처 면에 붙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피부자극성 시험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나 화상 상처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큐어반 폼 잘라에 함유된 소듐 알지네이트 성분은 해조류(미역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마른 미역이 물을 흡수하듯 상처 부위의 삼출물 흡수력을 높여 진물 나는 깊은 상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실리콘겔에 자체 점착성이 있어 부직포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며, 밀착력을 높이기 위한 방수 필름이 동봉돼 있어 물놀이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큐어반 브랜드 담당 최세진 책임매니저는 “새롭게 출시한 큐어반 폼 잘라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실리콘겔을 통한 폼 자체 점착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폼드레싱 제품“이라며, “앞으로 습윤밴드 시장을 선도할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어반 폼 잘라는 의료기기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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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베노케어크림” 출시유유제약 베노케어크림 출시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저자극 피부진정크림 `베노케어크림`을 출시했다. 베노케어크림의 주성분인 비타민K는 지혈 작용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며, 특허 NB-P 콤플렉스와 식물유래 추출물은 피부 보습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되어 색소가 침착된 피부 부위를 밝게 케어해 줄 수 있으며, EWG그린등급의 원료와 무향료로 구성되어 전 연령에서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이다. 유유제약 CHC개발마케팅실 이채린 PM은 “베노케어크림은 저자극 성분으로 영유아 등 전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눈가 등 점막 부위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며 “시술에 의해 눈가 등 점막 부위에 멍이 드신 분, 타박상, 찰과상 등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에 진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권해드리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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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원형타입 ‘하이드케어 밴드S’ 리뉴얼 출시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원형 타입의 상처관리 밴드인 ‘하이드케어 밴드S’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드케어 밴드S’는 얼굴 부위 작은 상처 및 피부 트러블 등의 상처에 대해 보호하며,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밴드다. 이 제품은 원활한 세포 성장 및 흉터 방지를 도와주는 습윤 드레싱 밴드로 피부 상처에서 배출되는 진물을 흡수하여 상처 부위에 최적의 습윤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독약 성분도 첨가되어 있어 별도 연고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벼운 상처 보호 및 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리뉴얼된 원형 타입의 ‘하이드케어 밴드S’는 기존 제품과 달리 클린케이스와 보호필름을 통한 이중 위생관리 방식으로 포장이 변경돼 외부 오염에 예민한 피부 트러블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클린케이스 소포장의 경우 휴대가 용이하고 낱장마다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 보관 후 재개봉시 먼지 등으로부터 제품이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원형 타입의 ‘하이드케어 밴드S’는 베벨링 공법으로 제작되어 밴드 가장 자리가 얇고, 패치 중앙부에 약제가 집중되어 있어 치유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이와 함께 떼기 쉬운 커팅필름으로 제작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드케어 밴드S’는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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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한미헬스케어 합병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탄탄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춘 지주회사로 도약한다. 한미사이언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합병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이행한 뒤 오는 11월 초쯤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헬스케어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계열사간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확고히 실천해 투자자 신뢰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계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한미사이언스는 한미헬스케어가 영위해 온 건강기능식품과 완전두유, 그리고 의료기기 사업 등을 신수종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먹거리를 탄탄히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매우 정교하고 체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요구도 매우 커졌다”며 “이번 양사 합병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탄탄히 중심을 잡고 그룹사 전체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는 혁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한미헬스케어는 그 동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받은 완전두유를 개발·생산·유통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비즈니스와 유착방지제 및 지혈제 등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기기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높은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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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강화휴온스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휴온스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ESG 주요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ESG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실시한 각 영역 성과와 주요 활동 내용 등을 담았다. 보고서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과 연계해 △인재채용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노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활동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휴온스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누구나 당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의 ESG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경영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중장기 전략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각 영역간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8월 ESG경영혁신단을 발족하고 각 사에서 추진해오던 ESG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 전사적으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지능화협회와 디지털기반 ESG 경영혁신 MOU를 체결하는 등 ESG 경영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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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 있다면 잇몸관리 필수제14회 잇몸의 날 잇몸병과 심혈관질환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잇몸건강24 캠페인’의 8월 주제로,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잇몸병(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을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연구는 지난 3월, <Dentistry Journal>에 실린 연구 결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잇몸병과 임플란트 시술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치주 면역-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잇몸병과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이 높아졌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체내 미생물을 뜻하는데, 잇몸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의 변화를 감지하고 반응해 치주 및 임플란트 주위의 건강 상태와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한 높은 코르티솔 수치는 면역 세포의 활동을 감소시킨다. 이것은 간접적으로 미생물 감염을 촉진하거나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영향을 주어, 치주염이나 임플란트 주위염을 포함하는 만성 염증을 야기할 수 있다. 2021년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2016~2018년 사이 집계된 국내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험자 12,689명 중 1년 내 우울증을 진단받은 환자의 잇몸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피험자에 비해 약 1.8배 높았다. 잇몸은 치아의 지지기반으로 잇몸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거나 방치하는 경우 치아 탈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신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도 한다. 특히, 건강한 잇몸 관리법의 핵심은 치조골 건강이다. 치조골은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뼈로, 잇몸병은 잇몸 겉인 치은(잇몸)에서 발생해 심해지면 잇몸 속 치주인대 및 치조골까지 파괴된다. 치아가 빠져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고 해도 식립할 지지기반까지 사라지는 것으로 잇몸 속 치조골까지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시기, 더욱 철저한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잇몸건강24 캠페인 통해 잇몸병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잇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기본 구강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질과 치과 검진을 기본으로, 이와 병행하여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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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식약처장 초청 간담회 9월 2일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오는 9월 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간담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회원사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아침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CEO 워크숍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유경 식약처장을 초청,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도 갖는다. 산업계에서는 식약처가 보건안보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걸림돌이 아닌 신호등이자 도움닫기 역할을 하는 ‘규제과학’ 부처로서의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새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ICT 등과의 융·복합 현황, 디지털 헬스케어의 의미와 전망 등을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준회원사를 포함해 회원기업 CEO라면 누구든 참가할수 있지만 장소 문제와 효율적 진행 등을 위해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또 사전 신청한 협회 CEO들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식약처와 참석자들의 허심탄회한 문답과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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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9년 연속 1위덴마크 약국 매장 내 진열 돼있는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제품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9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표한 <2021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총 수출액은 367억 원이며, 이 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146억 원으로 국내 기업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수출 채널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한국 발효식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27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 중심의 연구를 집중해온 것이 주효했다. 그 결과 쎌바이오텍은 2013년 이후 9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키게 됐다. 쎌바이오텍은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출하며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 종주국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는 외국기업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7년간 꾸준히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은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균주 개발부터 배양, 완제품 제조에 이르는 프로바이오틱스 일괄 생산 체제인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전 단계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마늘, 양파, 고추 등 매운 향신료에도 높은 생장성을 보이는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 ‘듀오락’ 브랜드를 개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대부분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은 수입 균주를 바탕으로 단순 제조나 유통에만 치중되어 있는 반면, 쎌바이오텍은 수입에서 벗어나 한국인 식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해온 결과 ‘9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출 1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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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 양양서핑학교와 ‘서핑 치유 캠페인’ 진행메디폼®, 양양서핑학교와 ‘서핑 치유 캠페인’ 진행 한국먼디파마(유)(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양양서핑학교와 함께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핑 치유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서핑 문화 조성을 위한 ‘상처 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더운 여름, 도심속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자 시원한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연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서핑을 즐기러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양양에 방문한다. 서핑을 더욱 잘 즐기기 위해서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상처 발생 시의 올바른 대처법 숙지가 중요하다. 이에 메디폼®은 우수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통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은 양양서핑학교와 함께 평생 스포츠로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서핑 문화를 구축하고자 ‘서핑 치유 캠페인 및 상처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핑이 처음인 입문 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료 시 양양서핑학교장과 메디폼 로고가 삽입된 수료증을 발급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상처 관리를 위한 핸드아웃을 제공하고 ‘메디폼® 리퀴드’, ‘메디폼® H 밴드’, 메디폼® H 액티브’ 등 서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며 서핑시 생길 수 있는 상처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준비운동 및 서핑 해변 실습 중 생긴 가벼운 상처는 땀과 바닷물, 자외선으로부터 빠르게 보호해야 서핑 인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부상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외상성 환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아산병원에서 분석한 결과 2016년 1월부터 2021년까지 동해안에서 서핑을 타다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681명의 환자 중 636명(94.4%)가 외상성 환자이며 그 중 보드에 달린 핀에 의해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 환자가 269명(39.9%)로 나타났다. 특히 서핑이 익숙치 않은 서핑 입문자, 일명 써린이들은 준비운동과 해변실습을 하는 중 가벼운 상처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 땀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상처를 빠르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폼® 리퀴드’는 사용이 어려운 굴곡진 상처 부위에 효과적인 습윤드레싱이다. 붙이지 않고 간편하게 바르는 액상형으로 손, 발가락 사이 등 밴드를 붙이기 힘든 굴곡진 부위에 적합하며, 바르는 즉시 탄성을 가진 얇은 폴리우레탄 필름막이 형성되어 상처를 보호한다. 또한 제형 자체가 가진 방수 기능으로 물과 접촉 시 상처 표면에 수분이 침투되는 것을 예방해 서퍼들에게 유용하다. 한편 ‘메디폼®H밴드’는 움직임이 많은 진물 상처 관리에 적합한 밴드형 습윤드레싱이다. 메디폼®H밴드는 보호층, 흡수층, 접촉층의 3중 구조로 공기와 수분 증발을 조절하며 상처 치료에 적합한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오염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며, 미세하고 균일한 접촉층은 피부 자극없이 밴드 교체가 용이하도록 돕는다. 절정에 오른 서핑시즌, 상처와 흉터 관리에 바닷가의 강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 제주, 부산과 함께 국내 3대 서핑 성지로 꼽히는 양양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서퍼들이 몰려든다. 다양한 서핑대회 개최와 함께 서핑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는 해수욕객과 서퍼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본격적으로 서핑을 즐기면서 크고 작은 상처들이 생길 수 있는데, 바닷가에서는 상처 치료시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자외선에 상처 부위가 노출되면 색소 침착을 일으키거나 피부 형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디폼® H 액티브’는 자외선차단지수 50+로 피부 표피층에 도달하는 자외선UVB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UVA를 각각 90%, 80% 이상 차단해 흉터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메디폼® H 액티브는 자외선차단 기능과 더불어 강한 점착력, 흡수력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줘 서핑 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계곡,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승대 양양서핑학교장은 “서핑이 1년에 2~3번 즐기는 단기성 취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메디폼과 서핑 치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특히 서퍼들이 해외로 서핑하러 나갈 때마다 꼭 챙기는 메디폼과 함께 상처 안전 교육을 진행하게돼 더욱 의미있고 즐겁게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과장은 “여름 휴가철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양양서핑학교와의 협업으로 올바른 상처 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길 희망한다”라며 “또한 이번 캠페인처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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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 한 달 만에 ‘위염 적응증’ 추가 확보대웅제약의 P-CAB 계열 신약 ‘펙수클루’가 새 적응증을 추가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8일 식약처로부터 펙수클루 1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ydrochloride)이 P-CAB 계열 제제로는 국내 유일하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펙수클루는 국내 정식출시 한 달 만에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40mg)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10mg)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되었다. 위염 적응증에 대한 처방 시점은 올해 12월로 예상된다. 위염 적응증 관련 펙수클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임상 3상 시험은 국내 24개 병원에서 급성 또는 만성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진행됐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성인 남녀 300명으로 20mg정 1일 1회 용법과 10mg정 1일 2회 용법을 2주간 실시해 위약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 평가 지표인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위점막 미란의 유효율’에서 20mg정 1일 1회 용법 (59/102명, 57.8%)과 10mg 정 1일 2회 용법 (67/102명, 65.7%) 모두 위약 (39/96명, 40.6%) 대비 우월함을 입증해 위염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도 이상반응 및 약물이상반응 모두 발현율에서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약물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약물로 확인됐다. 위염은 경증 미란의 경우 자연 치유율이 높고, 중증 미란의 경우 치료약을 투여해도 치유 불가능한 경우 많아서 위약군 대비 시험약의 우월성 확보가 어려워 난이도 높은 임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위염 치료제 중 임상 3상에서 위약군 대비 우월성을 확보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자 네트워킹 강화, 내시경 가이드 제작, 지속적인 사례 연구 분석을 진행하는 등의 임상 프로세스 전략을 통해 국내 P-CAB 계열에서 유일하게 위염 적응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염은 일반인에서 흔히 진단되는 질환 가운데 하나로 위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있는 상태를 지칭한다. 위염의 치료는 대부분 점막손상을 일으키는 공격인자를 억제하거나 점막을 방어하는 방어인자를 증강시킴으로써 이루어지는데, 현재까지 허가된 약물로는 작용기전에 따라 제산제, 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Histamine-2 Receptor Antagonist, H2RA), 양성자 펌프 억제제(Proton-pump inhibitor, PPI) 등이 있다. 대웅제약은 추가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 적응증 추가를 위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헬리코박터(helicobactor pylori) 제균 치료 임상도 시작 예정이다. 또한 복용편의성을 위해 구강붕해정, IV제형(주사제) 개발을 통한 라인업 확대도 준비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7월 1일 펙수클루 출시 이후 위장관계 의약품에 대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16일부터 4일간 온라인 심포지엄 ‘온라인 Fexuclue Week: We Are The Future’를 진행한 바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P-CAB계열 약물 중 펙수클루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염 치료 적응증을 확보함으로써 'Best in class'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으며, 위염 적응증 확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펙수클루의 후속 적응증 추가와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펙수클루의 제품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펙수클루는 약효의 강점과 확대된 적응증 및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의 작동원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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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2 피닉스 캠프’ 실시2022 피닉스 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2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피닉스캠프를 8월 11일~13 일, 8월 18일~20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인성 교육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피닉스캠프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120명(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감 구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장기 기억력 강화 △나만의 안전지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임직원 자녀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피닉스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가족적이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 DON’T 1010(두돈텐텐)’ 캠페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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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배경태씨 부회장으로 영입배경태부회장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사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및 매출성장 등에서 최대 성과를 견인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효율적 인사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조직혁신 및 변화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및 해외 영업과 마케팅, 경영, 조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배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룹 내 협력과 소통, 혁신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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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임상전문가 방성윤 개발본부장 영입GC셀 임상전문가 방성윤 개발본부장 영입 GC셀이 세포치료제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선다. GC셀(144510, 대표: 박대우)은 개발본부에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 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성윤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CRO기업 한국파렉셀(PAREXEL International Korea)에서 오퍼레이션 대표로 일했고 이후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GC셀 관계자는 “NK, T, 줄기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 및 R&D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방성윤 개발본부장은 앞으로 GC셀의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 및 개발계획과,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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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2022년 상반기와 2분기, 사상최대 매출 실적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6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서 분기와 반기 매출액이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공시 자료(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상반기에 매출액 3,355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22.5% 증가했다. 그리고 2분기에도 매출액 1,699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6.4%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상반기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약국 방문이 늘면서 잇몸약 인사돌플러스(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먹는 치질약 치센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하였다. 하반기에도 기존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신제품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 등 신규 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 목표 대비 103%로 초과 달성함으로써 회사 전체의 성장에 기여했다.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의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인 테이코플라닌 원료와 완제품 모두 수출지역(브라질, 터키, 스페인,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일본 등)의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COVID19 상황에 따른 긴급의약품 수요는 줄었지만 마취주사제인 포폴주사 수출에서 꾸준한 성장을 가져왔다. 벨라스트주사(주름개선 치료제), 히야론주사(관절염 치료제)의 아시아지역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의 축을 이뤘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고지혈증 복합제인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하였고,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인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의 출시로 당뇨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문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더마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로 '마데카 크림 7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 1,000만병 판매돌파 '마데카 멜라 캡처 히어로 에디션, '마데카 투고 키트' 등 잇따른 한정판 에디션 신제품 출시가 한몫을 했다. 이를 계기로 자사 ‘메이올웨이스’ 매장과 ‘DK샵’을 통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국 아마존, 중국 티몰과 틱톡 공식 몰, 일본 큐텐 공식몰 등 온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한 브랜드 라인업 강화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건강식품 신규브랜드 런칭, 라인업 확장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혈액순환 의료기기 ‘센시안’의 신시장 안착 등이 이러한 호실적에 기여했다.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의 지속성장은 주력제품인 파미레이 및 가도비전, 패티오돌, 듀오레이 등 조영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 안성공장 가동으로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 판매 유통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동형 CT, 초음파 등 진단장비와 인공지능(A.I.), 체외진단기기, 인공관절 사업의 의료기기 영역에서 신수요 창출 및 신시장 안착으로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