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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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BYO 유산균’ 출시 후 누적 매출 2,500억원돌파CJWELLCARE BYO유산균 제품 이미지 CJ웰케어는 ‘BYO 유산균(바이오)’이 출시 후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BYO 유산균’의 대표 제품인 ‘BYO 피부유산균’은 단일 제품으로만 누적 매출 1,000억원, 누적 판매량은 총 2억만 포를 넘어섰다. CJ웰케어는 2013년 CJ 유산균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BYO 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했다. ‘BYO 피부유산균’는 국내 1위 피부 면역 유산균 제품으로, 국내 개발 균주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기능성 개별 인정을 받았다. 이후 ‘BYO 유산균’은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앞세운 장 유산균을 앞세워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장과 피부 건강을 한 번에 챙기고 수 있는 ‘BYO 유산균 스킨플러스’를 선보였으며, 올 초에는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향후 차별화된 R&D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기능성이 기대되는 균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J웰케어는 ‘BYO유산균’의 꾸준한 인기 요인을 장까지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으로 보고 있다. 'BYO 유산균'은 위산과 유사한 산도(pH)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갖는다. 이를 위해 CJ유산균 연구소는 유산균에 보호막을 만들어 한 층 생명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4중 코팅 기술'을 개발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34개의 특허를 받은 바 있다. CJ웰케어는 ‘BYO 유산균’ 매출 2,500억원 돌파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1일 단 하루 동안 쿠팡에서 ‘BYO 유산균 스킨플러스’ 100포 제품을 54%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피부 가려움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환절기를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이 ‘BYO 유산균 스킨플러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BYO 유산균’은 오랜 시간 제품력을 인정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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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럽서 세계 최초 월1회 투여 단장증후군 혁신신약 임상2상 소개한미약품본사(최종)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디자인과 임상 대상자 선정 기준, 임상 기간, 목표 수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단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LAPSGLP-2 Analog 단독투여 글로벌 및 국내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시작했다. LAPSGLP-2 Analog는 GLP-2(glucagon-like peptide 2) 유사체(analog)에 한미약품의 약물 지속형 플랫폼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LAPSGLP-2 Analog는 2019년 미국 FDA와 유럽 EMA,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엔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엔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소장 길이가 성인 기준 200cm 미만일 때 발생하는 흡수 장애로, 심각한 영양실조가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단장증후군 환자는 일상 생활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총정맥영양법(영양소를 대정맥 및 말초혈관에 직접 공급하는 방법)과 같은 인위적 방법으로 치료받아야 해 환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큰 고통에 빠지게 된다. 또 장기간 정맥 영양 공급으로 인한 주사 부위 감염으로 패혈증이나 혈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년 생존률이 65% 정도밖에 안된다. 특히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나타나는 소아 단장증후군은 성장 발육에 심각한 영향을 주므로 혁신적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연구를 통해 100시간 이상의 약물 반감기를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지금까지 진행돼 온 선행 연구와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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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액상형 앰플 ‘엘루비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 출시휴온스 화이트글루타치온 론칭 여성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유명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엘루비가 피부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제품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은 순도 50% 이상의 환원형 글루타치온 (GSH) 원료를 담은 액상형 앰플이다. L-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을 500mg(글루타치온 250mg) 함유해 자사 글루타치온 제품 중 최대 함량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글루타치온은 미백 개선, 주름 개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액상 제형으로 흡수율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페놀류, 탄닌,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소가 풍부한 석류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다. 시너지 성분을 고려해 밀크씨슬과 시스테인, 비타민B2, B6, E, C, 셀렌, 나이아신,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 15가지 부원료를 배합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이나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 등 피부 고민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피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고함량·고순도 글루타치온 섭취로 피부 고민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엘루비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5분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종료 후에는 휴온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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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글로벌 홍보∙커머스 세 마리 토끼 잡는다” 포부동성제약 '이지엔', 틱톡으로 “MZ세대∙글로벌 홍보∙커머스 세 마리 토끼 잡는다” 포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틱톡 오피셜 계정 런칭 1개월 만에 2만 4천여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지엔은 지난 7월, 1,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종민오빠’와 손잡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에 브랜드 오피셜 계정을 런칭했다. 종민오빠와 협업한 콘텐츠 1개로 계정 오픈 하루 만에 천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한 달이 지난 현재 총 팔로워가 2만 4천 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엔은 ‘종민오빠’를 틱톡 플랫폼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지정하여, 브랜드 글로벌 모델인 소녀시대 ‘태연’과 ‘종민오빠’ 중심의 숏폼 콘텐츠로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종민오빠’는 국내 최초 1천 만 틱톡 팔로워를 달성한 인플루언서다.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드라마부터 영화, TV, 웹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틱톡 플랫폼에서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 중인 이지엔 브랜드와 효과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지엔은 종민오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틱톡커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하여 해외 각 시장에 적합한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 7개국(베트남,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틱톡샵 이커머스 사업을 오픈하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제품 판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틱톡 콘텐츠를 통해 이지엔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사용자들이 채널과 연계된 틱톡샵을 통해 간편하게 제품까지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성제약 이지엔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전 지역),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네덜란드, 불가리아, 헝가리), 동남아(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이지엔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앞으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염색약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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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진행중외학술복지재단,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진행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하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무용교육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 장애예술교육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 영남지역 장애예술인교육 사단법인 선민사회복지회 등 3곳을 선정해 약 190여 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원해 총 7곳의 장애인 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JW가 의약품으로 세상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장애인도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의 감동을 주는 존재’라는 가치관에 따라, 국내 최초의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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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 야놀자와 함께 선착순 굿즈 증정 이벤트‘큐어반‘, 야놀자와 함께 선착순 굿즈 증정 이벤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치료브랜드 ‘큐어반‘이 야놀자와 함께 단독 특가 굿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4일까지 단 1주일 동안만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야놀자를 통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객실을 예약할 경우 최대 51%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서울드래곤시티 내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F&B 바우처를 1박 당 3만원 상당의 쿠폰으로 지급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캠핑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된 큐어반 캠핑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야놀자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을 선택하고 ‘큐어반 캠핑 굿즈 패키지‘를 고르면 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캠핑 용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늘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고 언제 생길지 모를 상처에는 큐어반으로 대비하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로 고탄력 건조 밴드 큐어반F 시리즈,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H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 상비약인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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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세포처리시설 허가 취득시지바이오 세포처리시설 내부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이하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포처리시설은 인체 세포 처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i]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세포처리시설에서 공급하는 인체 세포 등만을 사용해야 한다. 시지바이오는 현재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이하 줄기세포)를 활용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의 세포처리시설에서 채취 및 가공한 양질의 줄기세포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승인된 국내 병원에 공급하여 다양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에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의 적응증 확장 및 추가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진행, 재생의료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현승 대표는 “시지바이오는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줄기세포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연구 및 개발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캐폴드(지지체)와 성장인자 기반 제품들의 성공적인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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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 출시동아제약,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1000은 중금속 걱정 없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프랑스 Polaris 원료를 순도 80% 사용했다. 미세조류는 먹이사슬 중 가장 아래층에 있으며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아주 작은 크기의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식물성으로 이뤄져 임산부 및 수유부,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유럽 비건인증 기관인 브이라벨(V-LABEL)의 비건 인증과 국제 식품인증인 코셔,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 IFOS(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 GOED(국제오메가3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담았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은 EPA+DHA 합이 각 600mg, 1000mg 함유된 rTG형 오메가-3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유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회 2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제품은 약국 및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임산부, 채식주의자들도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건강한 혈핵순환을 돕는 혈행 개선 전문 브랜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출시된 동아제약 혈행 개선 브랜드 써큐란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건강 상태, 연령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다. ‘써큐란 알파’는 은행잎 추출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B6를 함유하여 혈행 및 기억력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코큐텐’은 코엔자임Q10 100mg, 비타민A, C, E, B6, B12, 엽산, 셀렌을 함유하여 항산화 및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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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 글로벌신약 ‘롤론티스’ 美 출시 준비완료”지난 6월 미국 FDA의 실사를 무사히 마친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전경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과 함께 오는 9월 9일 미국 FDA 시판허가가 기대되는 ‘롤론티스’의 미국 제품명을 확정하고, 미국 내 영업∙마케팅 인력을 충원하는 등 성공적 출시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FDA가 롤론티스의 원액 생산을 담당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를 진행했으며, 큰 지적 사항 없이 무사히 실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지난 11일 진행한 투자자 대상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했다. 또 스펙트럼은 최근 롤론티스의 미국 출시 제품명을 ‘ROLVEDON(롤베돈)’으로 확정했으며, 미국 전역의 세일즈를 담당할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충원했다. 스펙트럼의 세일즈 전문 인력들은 현재 미국 각 주에 위치한 핵심 암센터 등과의 접촉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스펙트럼의 롤베돈 미국 시장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긴밀히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기존에 출시돼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비교해 차세대 치료제로 평가받는 롤론티스의 장점을 적극 부각시켜 빠른 시일 내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방향으로 영업∙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롤론티스는 그룹의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이 출시하는 첫번째 글로벌신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에서만 약 3조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분야에서 반드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오는 9월 9일 이전에 롤론티스에 대한 최종 시판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롤론티스는 한국에서는 작년 3월 33번째 신약으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각 병원의 코드인 절차를 거쳐 작년 4분기부터 처방되고 있다. 한국의 33번째 신약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쓰인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돼 시판허가까지 받은 첫 제품이다. 롤론티스는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임상에서 총 네 번의 항암화학요법 주기 동안 경쟁약물 대비 DSN(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도 감소율 등을 입증했다. 특히 롤론티스는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의 약리기전적 특징을 통해 주요 타겟 장기인 골수에 특이적으로 분포하며 지속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조혈모세포 분화 및 증식 효능을 갖는다. 이를 바탕으로 항암제 투여 후 24시간이 경과해야 투여 받을 수 있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항암제와 동시 투약이 가능한 장점을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했으며, 추가적인 임상 연구도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은 진행중인 추가 임상을 통해 항암제 투약 직후 또는 수시간 내에 롤론티스를 투약할 수 있도록 용법을 확장해 기존 치료제 대비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의 장점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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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보다트, “M자형 탈모 심한 한국 남성에게 우수한 효과” 주목최지웅 교수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지난 21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1차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 모발이식 분야 석학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두타스테리드)의 치료효과와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제 진료현장에서 선호되는 치료제, 아보다트(Dutasteride(Avodart); All Time Favorite in Real World!)’ 라는 주제로 탈모 치료 전반에 관한 심층적 논의와 함께 아보다트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서 아보다트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지웅 교수는 아보다트의 앞이마 모발 성장 효과에 주목했다. 최지웅 교수는 “탈모 치료 시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발모 효과이며, 그 중에서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위인 앞이마에서의 모발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이마부터 머리가 빠지는 M자형 탈모는 내과적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은데, 아보다트는 한국인 대상 임상을 비롯해 다국적 임상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M자형 탈모(전문가 사진 평가)와 모발 수 및 굵기 개선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로도 아보다트를 처방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탈모 환자 1,768명의 탈모 유형을 분류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8명(81.1%)은 M자형 탈모로 분류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보다트는 91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국적 3상 임상에서 앞이마의 전문가 사진 평가가 70.6% 높게 나타나 M자형 탈모에서의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median score 0.58vs.0.34, P=.002). 최지웅 교수는 이어 “아보다트는 처음부터 어느 연령대에 처방해도 효과가 나타나는 부담이 덜한 치료제로, 일본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의 1차 치료제로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구용 탈모 치료제 중 아보다트로 대표되는 두타스테리드는 42~50세의 연령에도 적응증이 있다. 아보다트는 글로벌 임상에 참가한 20-50세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그 결과 피나스테리드 대비 폭넓은 범위의 연령대를 적응증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남성형 탈모로 병원에 가장 많이 방문한 연령대는 30대, 40대, 20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최지웅 교수는 “탈모는 치료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 환자들은 탈모약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 장기복용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보다트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처방된 지 이미 20년이 넘었고 탈모로도 처방된 지 10년이 넘은 치료제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고, 실제 처방 경험을 통해 장기 복용에 대한 신뢰가 쌓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GSK 아보다트 마케팅 담당 공인호 브랜드 매니저는 “아보다트는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 신뢰감을 형성시키는 치료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처방 근거를 마련해 왔으며, 그 결과 한국 남성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경구용 탈모 치료제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아보다트가 의료진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환자들에게는 증상 개선을 넘어 자신감 있는 삶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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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 9월19일까지 접수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 포스터 한미약품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한미약품은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를 9월19일까지 접수한다고 00일 밝혔다. 100여명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국내영업 ▲본사(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분석연구 등) ▲팔탄공단(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관리 등) ▲바이오플랜트(분석개발, CMC RA, QC,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ttps://hanmi.recruiter.co.kr)에서 볼 수 있고, 회사홍보 및 채용 관련 다양한 영상자료도 유튜브 ‘한미약품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달 19일(월)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준비했다. 매년 진행해온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는 9월 3일(본사, 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7일(팔탄공단, 바이오플랜트, 국내사업부)에 줌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동안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하반기 채용 Process ▲직무별 현직 사원들의 직무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5일과 16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채용상담회도 진행된다. 취업 준비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한미약품 입사 관련 정보를 약 1시간 동안 채팅으로 간편하게 질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인재 채용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된다. 9월 5일부터 ▲강원대 ▲계명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전국 22개 대학교를 한미약품 임직원이 방문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이 투철하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가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한미약품과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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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100% 기업분할(Spin-off) 방식으로 산도스 분사 결정노바티스가 제네릭 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부인 산도스를 100% 기업분할 방식의 새로운 독립 상장회사로 분사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분사는 산도스에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으로서의 독립적 입지를 부여하여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바티스 주주들은 산도스와 노바티스 혁신의약품 사업부 모두에서 향후 긍정적인 사업 기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노바티스 혁신의약품 사업부와 산도스는 이번 분사로 한층 더 집중도 높은 경영을 실행하고 독립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산도스는 현재 15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탄탄하고 숙련된 경영진 및 기업조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바티스는 더욱 탄탄한 재무상태와 자본이익률 개선으로 혁신의약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산도스는 분사 후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미국 예탁 증권(ADR)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노바티스의 이사회 의장인 외르크 라인하트(Joerg Reinhardt)는 “전략적 검토를 통해 산도스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100% 기업분할이 주주를 위한 최선의 가치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번 분사를 통해 주주들은 경영이 집중화된 노바티스와 개별기업으로 분사한 산도스의 향후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두 기업에 대해 보다 차별화되고 명확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도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의 CEO인 바스 나라심한(Vas Narasimhan)은 “산도스 분사로 노바티스는 다섯 가지 핵심 치료분야에 집중하고 기술 플랫폼에 강점을 지닌 보다 집중화된 혁신의약품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며 “두 회사 모두 자본과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 결정, 독립적인 자본 정책의 도입 및 각자의 사업에 대한 경영 집중력 강화 등을 통해 주주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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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식약처 품질고도화(QbD) 기술지원사업 선정휴메딕스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운영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인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 ‘맞춤형 QbD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QbD는 과학적·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방법을 이용해 제조·품질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제조공정과 품질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제품 연구단계에서부터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식약처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의약품(HMC2-092)에 대해 약 3개월간 QbD 기술지원을 받는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QbD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개발할 개량신약 등의 제품에도 QbD를 적용해 의약품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 제품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컨설팅 지원 대상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QbD 시스템 내재화를 통해 개발 단계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향후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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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국내 아동학대 예방 기금 2000만 원 기부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오른쪽)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왼쪽)이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25일 사단법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아동 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모 및 양육자의 방임 및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거주하며 치유를 돕는 생활시설 ‘그룹홈’을 지원하고,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사업을 돕는데 사용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한국로슈와 함께 로슈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으로부터 모금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의 동일 금액을 매칭 펀드로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8년째 동일한 직원 모금 매칭 펀드 방식으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두 리본 달기’와 ‘좋은 부모 되기 서약’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임직원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하며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을 보며 매우 안타깝고 사회적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국로슈진단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피학대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 예방 지원 이외에도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소아당뇨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로슈와 함께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 성금 기부, 수재민 돕기 공동 성금 기부 등 ‘원 로슈 (One Roche)’의 이름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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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YH14618(레메디스크)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 완료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SB-01, 레메디스크)의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가 미국시간 8월 19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美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내 3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임상 3상 시험은 YH14618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 개월간 지속적 통증 및 관련 장애의 개선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12 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포함하여, 2024 년에는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에서 개발을 하였으며, 2018년 美 스파인바이오파마에 YH14618의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YH14618은 수술없이 척추 부위에 주사해 디스크 재생을 유도시키는 기전의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아직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디스크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의 순조로운 시작은 유한양행과 美스파인바이오파마가 수 년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한국에서 유한이 진행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을 면제받고 3상연구에 진입하게 되었다. 임상 3상 진입 이후 상업화까지 개발기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퇴행성 디스크 질환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임상 3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 개시에 따라, 유한양행은 美 스파인바이오파마로부터 마일스톤 기술료 2백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