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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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73개사 현장 부스 신청2019년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현장 2019년 이후 3년만에 제약바이오산업 단독으로 개최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73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부스 설치 등 현장 참가 신청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7일 현재까지 73개 회원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 현장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9월부터 문을 여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에도 회사 인재상과 하반기 채용계획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14개사는 채용설명회 개최, 9개사는 멘토링 진행 등의 계획도 내놓았다. 참가 신청 기업들이 매출 1조원대 이상의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물론 바이오 벤처와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규모 및 주력 분야가 다양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전망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치러지며, 온라인 전용 채용관의 경우 9월 중순까지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추가 참여도 가능한만큼 참가 기업들의 최종 규모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현장 행사로만 진행된 2019년 당시 73개 기업들이 참여했고, 의료기기·화장품·건강기능식품산업 등과 함께 진행된 지난해 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에는 13개의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 기존 채용박람회와는 다른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관은 9월 중 채용 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개설, 12월까지 상시 운영함에 따라 ‘채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업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참가 기업들에게 해당 사이트의 전체 인재풀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점도 혜택으로 꼽힌다. 협회는 “아직까지 현장 부스 설치 등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 기업들의 경우 지금이라도 채용박람회 참여의사가 있을 경우 온라인 전용 채용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라인 참가 신청도 9월 중순까지는 마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현재까지 2022년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73개 회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건일제약 ▲경동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더유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성제약 ▲동아제약 ▲동아ST ▲라이프시맨틱스 ▲레몬헬스케어 ▲메디톡스 ▲바라바이오 ▲바이넥스 ▲보령 ▲보로노이 ▲비씨월드제약 ▲삼아제약 ▲삼양홀딩스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세닉스바이오테크 ▲신풍제약 ▲아울바이오 ▲알보젠코리아 ▲영진약품 ▲에스텍파마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케이이노엔 ▲에스티젠바이오 ▲우정바이오 ▲유영제약 ▲유유제약 ▲유케이케미팜 ▲유한양행 ▲웰트 ▲일동제약 ▲일양약품 ▲제뉴원사이언스 ▲제일약품 ▲종근당 ▲지피테라퓨틱스 ▲티온랩테라퓨틱스 ▲파마리서치 ▲퍼슨 ▲펜믹스 ▲하나제약 ▲하이센스바이오 ▲한국아브노바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환인제약 ▲휴메딕스 ▲휴온스 ▲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젤 ▲히츠 ▲GC녹십자 ▲GC셀 ▲JW신약 ▲JW중외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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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국내 최초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DMF 신청휴메딕스가 신규 전략 사업으로 진행한 헤파린나트륨 국내 최초 국산화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헤파린나트륨의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위한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원료의약품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메딕스가 DMF 신청한 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전증의 예방과 치료, 수혈, 체외순환, 투석 시 혈액응고 방지 등에 사용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이다. 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에녹사파린, 와파린 등과 함께 혈액응고에 처방하는 3대 의약품으로 등재됐다. 헤파린나트륨은 돼지의 내장에서 추출, 정제·가공하여 만들어진다. FDA는 헤파린나트륨 생산에 소해면상뇌증이나 과황산콘드로이틴(OSCS)으로 오염될 우려가 있어 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헤파린나트륨’은 약 9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원료수급 사정이 악화되면서 가격 변동성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량 중국 원료를 수입해 주사제 또는 연고 등의 완제의약품에 사용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우리비앤비에서 조품 원료를 공급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헤파린나트륨’ 주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갖췄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그간 중국에 의존했던 헤파린나트륨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를 이끌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HA, PDRN 원료와 더불어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전세계 원료의약품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헤파린나트륨 시장은 2017년 94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6년까지 140억 달러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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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필리더스X FC서울 ‘FILL IT UP PLAYER 필리더스 상’ 시상동아제약, 필리더스X FC서울 ‘FILL IT UP PLAYER 필리더스 상’ 시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FILL IT UP PLAYER(필 잇 업 플레이어)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필리더스의 브랜드 슬로건 FILL IT UP을 기반으로 경기 중 각자의 강점을 살린 선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 3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TOP PASSER(탑 패써) 상은 기성용 선수가 TOP SPEEDER(탑 스피더) 상은 나상호 선수, TOP HUSTLER(탑 허슬러) 상은 팔로세비치 선수가 받았다. 부상으로 필리더스를 포함한 써큐란, 셀파렉스, 오쏘몰 등 동아제약 제품이 제공됐다. 시상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 FC서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레슨에 참여한 축구 유망주에게 동아제약 아이전문 건강기능식품인 미니막스와 필리더스를 제공했다. 필리더스는 FC서울과 지난 8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필리더스는 FC서울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 행사를 통해 필리더스를 FC서울 팬 뿐 아니라 스포츠 매니아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필리더스는 FC서울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으로 스포츠인들에게 더욱 걸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인 필리더스를 지난 5월 론칭했다. 필리더스는 여성보다 피부의 표피가 30% 두껍고 피지분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남성의 피부 상황을 고려한 기능별 제품을 선보였다. 필리더스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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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박사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로 육성…공동 연구 활성화 등 산학협력 강화[대웅제약] (중앙 좌측부터) 김관영 대웅제약 신제품센터장,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이 DDS 4기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대웅제약 R&D센터에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대웅제약 측에서는 전승호 대표이사, 류재학 바이오R&D 본부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UI), 반둥공과대(ITB), 파자자란대(UNPAD) 등에서는 리나 인디아스투티(Rina Indiastuti) 파자란대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다.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제약∙바이오 연구 실무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석∙박사 대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4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사업 소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DDS 4기 장학생들과 함께 대웅제약 바이오센터를 둘러보며 장학생들을 독려했다. 이번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대웅제약 R&D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장학생 11명은 △제제기술 실습 및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웅제약 연구원 1:1 멘토링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4기부터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약대 교수가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제제 및 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들에게는 대웅제약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의 입사 기회도 부여된다. 실제로 지난 1기, 2기 수료생 중 대웅제약 R&D 센터 및 글로벌 부문 채용에 합격한 9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참가자인 반둥공과대(ITB) 약사 전문 과정의 나타샤 마우린(Natasha Maureen)은 “한국의 선진화된 제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한국의 대표 제약기업인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생들이 한국의 최신 제제기술 및 연구 개발에 대한 전문 경험을 쌓아 인도네시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의 주요 사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글로벌 인재들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첨단 기술력을 키워가길 바라고,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법인 및 합작회사 대웅인피온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5월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이 한국의 대웅제약 R&D센터를 방문해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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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 지역사회획득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효과 확인한 대규모 연구 결과 허가사항 추가프리베나13 제품 사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지역사회획득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 결과 데이터가 국내 허가사항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은 9~10월부터 그 다음해 4~5월까지 발생빈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혈액이나 뇌수막을 침투하여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의 경우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프리베나13이 국내에 처음 허가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성인 대상 백신의 효능(Efficacy) 및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에 근거해 반영됐다. 해당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약 4 년간 총 84,496 명의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의 대규모 임상연구로 2015년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per-protocol 분석에서 1차 평가 변수인 백신타입 폐렴구균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첫 발병 케이스를 보았을떄 프리베나®13 접종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45.6%( 95.2% CI, 21.8-62.5)의 백신 유효성이 나타났다. 또한, 2차 평가 변수인 프리베나®13 접종군의 백신타입 비균혈증성·비침습성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첫 발병 케이스는 위약군 대비 45.0%( 95.2% CI, 14.2-65.3), 백신타입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첫 발병 케이스는 위약군 대비 75.0%(95% CI, 41.4 -90.8)의 백신유효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임상시험에서 관찰된 효과는 연구 기간 내내 지속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의 경우 프리베나13군, 위약군 모두 백신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이번 프리베나®13 제품설명서에 추가된 대규모 효능(Efficacy) 을 확인한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획득 폐렴 예방에 대한 최대 규모 연구 중 하나로 프리베나®13의 주요 임상 연구로 꼽힌다”며, “이번 허가사항 추가를 통해 근거(Evidence)에 기반한 백신의 효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 “특히 폐렴은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원인 1위(2020년도 기준)로 알려졌으며, 50세 이상 성인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치명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며, “폐렴구균 질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둔 가운데 2016년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에서 동시 감염된 세균성 병원체 중 폐렴구균은 최대 35%(95% CI, 14-56%)로 가장 높게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전무는 “프리베나®13은 국내 허가 이후 1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폐렴구균 백신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폐렴구균 질환 퇴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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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AI 활용 치매 선별 업무협약(MOU) 체결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태희 교수, 왼쪽)과 ㈜하이(김진우 대표) 간 업무협약식이 지난 8월 26일 프론트론에서 열렸다(사진제공=㈜하이).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단장 김한성)과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8월 26일 금요일 인지저하 선별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책임자 김태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와 하이 김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덕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정상군, 인지저하군 어플리케이션 이용 데이터 수집 △정상군, 인지저하군 Ground Truth 데이터 수집 △치매예방의 선도적 역할수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알츠가드는 별도의 장비 없이 사용자의 스마트폰만으로 시선추적, 음성, 인지 등 3종의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도록 개발되었다. 하이는 현재 300여명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추가 데이터가 확보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별도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희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으로 생각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인지저하 선별이 편리하게 진행된다면, 정신질환 관련 의료 체계가 부족한 지자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무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치매 선별검사 알츠가드를 개발한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지난 양천 치매안심센터에 이어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사용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알츠가드 사용에 대한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데이터 및 사례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며, 수집된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 자료는 알츠가드의 치매선별 정확도 향상과 서비스의 UI/UX 품질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교수의 주요 관심분야는 노인의 우울증 · 수면문제 · 지역사회 네트워크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으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수면 개선제품 개발, 독거노인의 정서지원 프로그램 및 반려로봇 활용 개발 등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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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 출시한독 훼스탈 슈퍼자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i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높은 소화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의미)로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5중 복합 소화효소제로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작용해 소화불량을 개선) ▲건위제(위 기능 촉진으로 속을 편하게 유지) ▲제산제(위산을 중화해 속을 보호) ▲점막수복제(위장 점막 보호) ▲가스제거제(소화불량으로 인한 가스 제거)를 함유하고 있다. 과식, 소화불량, 체함, 위부 불쾌감, 속쓰림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에 효과적이다. 또, 비건 인구 증가를 고려해 리파제, 프로자임, 디아스타제∙프로제아제∙셀룰라제 등 비동물성 발효소화효소를 사용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정제형 소화제로 1일 3회, 성인은 1회 1~2정, 만 8세~만 15세 미만은 1회 1정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훼스탈 슈퍼자임은’ 시각 장애우의 약품 오용 예방을 위해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했으며,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읽으면 음성으로 제품 정보를 안내해주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훼스탈 슈퍼자임’은 소화제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훼스탈’에서 자신 있게 선보인 신제품이다”라며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를 반영하고 소비자는 물론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한 만큼 정제형 소화제 시장에서 훼스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훼스탈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정제형 소화제로 60년 넘게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왔다. 훼스탈은 대한민국 식생활 변화에 맞춰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해 왔다. 1986년에는 소화력을 강화한 훼스탈 포르테를, 2000년에는 가스제거 성분을 보강한 훼스탈 플러스를 출시했다. 현재 ‘훼스탈 플러스’는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국내 판매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훼스탈 슈퍼자임’을 비롯해 판크레아틴을 고단위로 함유한 ‘훼스탈 플러스’, 편의점 전용 제품인 ‘훼스탈 골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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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17년 연속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경남제약 레모나, 17년 연속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경남제약(대표 홍상혁)은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다.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1983년 8월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된 ‘레모나’는 올해 39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로 1년 평균 1.6억 포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모나는 1포(2g)에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500mg 와 비타민 B₂(리보플라빈) 2mg, 비타민 B₆(피리독신염산염) 5mg가 포함된 산제형 비타민이다. 비타민 산화가 적은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하였으며 경남제약만의 노하우로 세립코팅 시 특수 처리해 신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레모나하면 생각나는 노란색 철제 통은 1993년 처음 탄생했다. 100 포로 구성된 원통형 케이스가 전통적인 레모나로 자리매김한 이후 70포 하트캔, 150포 사각캔 등 포장과 구성에 있어 소비자 니즈에 맞게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경남제약은 제품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레모나의 대표색상으로 정해 브랜딩 해왔다. ‘레모나’가 장수 브랜드이면서도 여전히 젊은 층에 주목받는 배경에는 노란색이 갖는 밝은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레모나’는 당대 최고의 인기 모델을 섭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유, 김수현, 레드벨벳 아이린을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역대 전속 모델로 선정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레모나 전속 모델로 발탁하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비타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레모나’를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레모나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모나’는 약국, 편의점, 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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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유튜브 이벤트 진행JW중외제약,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유튜브 이벤트 진행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단체인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FA, European Federation of Allergy and Airways Diseases Patients' Association)’과 스킨케어기업 글로벌스킨이 아토피피부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질병 부담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했다. 이벤트는 JW그룹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헬스피디아에 게시된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1명), 애플워치SE(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은 신촌오라클피부과의원 조완익 원장이 증상 완화법과 치료법, 신약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하지만, 단순 피부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W1601을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주요 증상인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레오파마의 주도로 유럽과 일본 등에서 글로벌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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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 4년 연속 브랜드 대상 1위 수상[휴젤] 웰라쥬,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 - 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휴젤㈜ 화장품 사업 총괄 조정민 상무(우측)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웰라쥬는 차별화된 성분과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웰라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ㆍHA필러 기업 휴젤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 오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까다로운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걸러낸 순수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마데카소사이드,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등 고농축ㆍ고순도 유효 성분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캡슐 화장품의 시대를 연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원데이키트)’은 2017년 출시 이후 홈쇼핑과 해외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5천만개를 돌파했으며,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속건조케어 앰플로 입소문이 나면서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몰 베스트셀러로 등극,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웰라쥬 브랜드 관계자는 “4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 수성은 소비자분들이 직접 투표해주신 결과라 더 의미가 있는 상”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진정성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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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휴엔 IVH ER·헥시와입스 선봬휴온스메디텍 소방박람회 ㈜휴온스메디텍이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를 통해 소독·멸균 기술력을 알렸다.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자체개발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국내 최초 클로르헥시딘 티슈형 소독제인 헥시와입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와 국내 최초 클로르헥시딘 티슈형 소독제인 ‘헥시와입스’를 선보이며 감염 예방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엔 IVH ER은 멸균 분야의 최신 기술인 ‘공간 멸균’ 기술을 휴온스메디텍이 독자 기술로 구현, 상용화에 성공한 국산 공간멸균기다. 휴엔 IVH ER만의 에어쿠션 기술은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로 멸균제를 곳곳에 퍼뜨려 각종 바이러스(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뿐 아니라 MRSA, 박테리아 포자까지 사멸시키고, 멸균 후에는 물과 산소로 멸균제가 분해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엔 IVH ER은 국내 유일하게 멸균제를 증기화시키는 에어쿠션 기술을 도입한 장비로 단 30분 내외로 구급차 멸균을 수행할 수 있으며 Scrubber의 존재는 멸균제를 분해시켜 멸균 시간을 단축시켜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멸균 우수성뿐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와 빠른 멸균 처리 시간 등에 호평을 받았다. 헥시와입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소독제이다. 소독 지속 시간이 6시간 이상으로 기존 소독제인 에탄올 성분보다 소독력이 우수해 감염병 환자들로부터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환자 이송 현장에서 멸균을 위해 애쓰는 구급 대원분들의 고충이 적지 않다”며 “휴엔 IVH ER이 구급차량에 도입돼 환자 이송과 방역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엔IVH ER은 한국 KC인증, 유럽 CE인증, 러시아 EAC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 받아 국내 제약회사 및 GMP 시설에서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고, 중국 허가도 진행중에 있으며, 미국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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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생산공장, 8회 연속 녹색기업 재지정한독 생산공장 전경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생산공장이 지난 9월 2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8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한독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이자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내 최장수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이다. 2000년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됐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총 25년 6개월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 보건안전환경(HSE: Health, Safety, Environment) 정책을 제정해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 물질 감소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한독 생산공장은 이번 심사에서 22년간 녹색기업을 유지해오면서 지속적으로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환경관리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질 오염물질을 법적 기준의 10분의 1 이하로 철저히 관리해오고 있으며 폐기물 재활용률을 6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고 있다. 온실가스 관리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발생 위치와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자체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친환경 포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설명서를 병 위에 붙이는 아웃서트(Outsert) 도입하고 케토톱 오리지널 40매와 10매의 카톤박스를 제거해 포장 폐기물을 줄였다. 케토톱 이너박스를 재생용지(80% 이상)로 사용하고 있으며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포장비닐에 절취선을 넣어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독은 직원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2021년 12월 ‘친환경’을 주제로 직원 참여 워크숍을 개최해 ESG 퀴즈, 분리수거 재활용 게임, 친환경 서약식, 잔반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직원들과 함께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하는 외래식물 제거 활동, 인근 지역을 청소하는 깨끗한 내고장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폭우와 폭염 등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독은 일찍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2002년 ISO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을 시작으로 2004년 KOSHA.OHSAS18001(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 2020년 ISO45001(안전보건경영체제)로의 전환 심사를 완료하며 보건안전환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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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엔, 3년 연속 한국∙중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이지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2관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한국∙중국 염모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투표에는 한국 소비자 46만여 명, 중국 소비자 198만여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지엔은 한국과 중국 2개 국가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염모제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2020년, 2021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이지엔은 이번 수상이 올해 글로벌 브랜드 뮤즈로 소녀시대 ‘태연’을 발탁하고,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 팝업존 ‘이지엔 컬러룸’을 운영하는 한편, 모델 태연의 팬 사인회를 진행해 많은 팬들의 성원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왓슨스 중국 전 매장 포함 6,500여 곳의 프리미엄 오프라인 유통과 티몰, 진둥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확대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신랑웨이보 공식 계정 개설 1년 만에 팔로워가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고급항해사(高级领航员)’ 상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틱톡 오피셜 계정을 런칭, 1개월 만에 2만 4천 여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이지엔은 필리핀과 대만 총판을 계약하고, 독일 아마존 브랜드몰을 오픈을 통해 유럽 및 글로벌 아마존 D2C 사업을 강화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성제약 마케팅부 오두영 이사는 “브랜드 모델 태연과 함께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이지엔이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이지엔만의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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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입랜스 국내 허가 6주년 “감사합니다”입랜스 국내 허가 6주년 감사합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6주년을 맞이해 사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입랜스의 임상적 가치를 되짚어보고 그간 유방암 연구와 약제 도입,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허가 6주년을 맞은 입랜스팀은 국내 유방암 연구와 환자 치료에 기여해 온 의료진들에게 감사 카드 및 지난 6년간 축적된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를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최초의 CDK4/6 억제제(First-in-Class)로 2016년 8월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난 6년 동안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환자 삶의 질 악화 지연 및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입랜스는 HR+/HER2- 전이성 유방암 1차 및 2차 치료 모두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약 2배 연장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을 확인했다. 폐경 후 E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적, 이중맹검, 3상 PALOMA-2 임상시험의 추적 관찰 결과, HR+/HER2- 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로 입랜스-레트로졸의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기존 치료제인 레트로졸 단독요법(14.5개월) 대비 약 2배 연장된 27.6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보이며(HR 0.563; 95% CI 0.461–0.687, 1-sided P-value< 0.0001), 항암화학요법의 도입 시기를 지연시켰다.(40.4 vs. 29.9 months for palbociclib–letrozole vs. placebo-letrozole) 또한, 폐경 전/후 HR+/HER2- 전이성 또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 중 내분비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배정, 3상 PALOMA-3 임상을 추적 관찰한 결과, 입랜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군은 9.5개월로(95% CI, 9.2–11.0) 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 환자군 4.6개월(95% CI, 3.5–5.6) 대비 2배 연장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확인했다.(HR=0.46, 95% CI 0.36–0.59; two-sided P<0.0001) 이는 과거 항암화학요법을 1차로 받은 환자군이 34%, 2차 치료 이상에 해당하는 환자군이 78%, 최대 10차 치료를 받은 환자 등 폭넓은 환자군을 PALOMA-3 임상에 포함했음에도 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 대비 연장된 기간이 확인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입랜스는 PALOMA-3 임상시험에 참여한 한국인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한 PALOMA-3의 하위 분석에서 폐경 여부와 관계없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의 연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일관되게 확인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PALOMA-3 전체 임상 데이터와 유사했으며, 입랜스-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군은 특히 이전 치료 경험이 있음에도 12.3개월(95% CI, 9.1–NE)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보이며 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 5.4개월(95%CI, 1.9–9.2) 대비 약 6.9개월 연장된 결과를 확인했다.(HR=0.40; 95% CI 0.19–0.83, one-sided P=0.005) 이외에도 입랜스는 PALOMA-2 임상연구의 사후분석을 통해 E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과 관계없이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군은 기저질환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하위그룹에서 레트로졸 단독요법 대비 연장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보였으며, ▲위장질환 ▲근골격계질환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하위그룹에서도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연장을 확인했다(입랜스-레트로졸 병용군 35.9개월 vs 위약-레트로졸 병용군 18.5개월; HR=0.524; 95% CI, 0.286-0.959). 기저질환이 있는 E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입랜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PALOMA-2 전체 임상 데이터와 유사했다. 화이자 아시아 클러스트 항암제 사업부 총괄 송찬우 부사장은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중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최초로 허가된 CDK4/6 억제제로, 폭넓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6년간 국내에서 처방 경험을 축적하며 유방암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입랜스가 빠르게 국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도움주셨던 의료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방암 치료 현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랜스는 2013년 4월 미국 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으며, 2015년 2월 레트로졸 병용요법으로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및 신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통해 제품을 허가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8월 폐경 후 여성의 1차 내분비요법으로서 레트로졸과 병용 혹은 내분비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서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하여 사용하도록 허가 받았다. 입랜스는 미국 FDA 허가 이후 전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45만 명 이상의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처방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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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애니머스큐어, 혁신적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위한 공동 연구 협약 체결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31일 근육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애니머스큐어㈜(공동대표이사 강종순, 배규운)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 애니머스큐어 강종순 대표이사, 배규운 대표이사)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화약품이 연구중인 근육질환 합성신약 치료제에 대한 혁신적인 후보물질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 동화약품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합성 및 도출하며, 애니머스큐어는 이에 대한 효능 평가와 기전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한 공동 연구 결과물에 대한 특허는 양사가 공동 출원하며 제품화 및 상업화 권리는 동화약품이 독점 소유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는 “고령화에 따라 고령자들의 근감소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 역량을 발휘하여 혁신적인 근육질환 치료 파이프라인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니머스큐어의 강종순, 배규운 대표이사는 “근육질환 연구개발에 대한 당사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평가 플랫폼을 통해 동화약품과의 공동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애니머스큐어는 장기간 근육성장 및 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성균관대 의과대학 강종순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배규운 교수가 2020년 설립한 근육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에 다양한 연구 경험 및 성과를 보유한 전문 연구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약개발 전문성을 보유한 동화약품과의 협업을 통하여 근감소치료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