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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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경상남도,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우수기업 3개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대웅제약-경남도청-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우수기업 3개사 업무협약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금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에서 선발된 3개사(㈜하이셀텍, ㈜이모티브, 디보㈜)와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등 참여 기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과 경상남도는 지역 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신약 및 의약품, 특화 제제, 플랫폼 기술, 디지털 치료제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상의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을 지난 7월 개최했다. 그 결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아동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이모티브 ▲3차원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셀텍 ▲의료 데이터 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 디보㈜ 등 수혜기업 3개 사를 지난 8월 최종 선정했다. 대웅제약과 경상남도는 운영사업 수혜기업이자 도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연말까지 대웅제약의 사업모델 코칭, R&D 협력 등을 통해 기업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예정된 투자경진대회에서 팁스(TIPS)[1] 프로그램까지 연계하거나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의 사업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대웅제약은 수혜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기술·기업 진단,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판로 및 파트너 발굴, 연구개발·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 지원, M&A, 글로벌 진출 등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한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대웅제약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과 시너지를 내며 경남지역의 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중견 제약사로는 최초로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30년 이상의 연구 및 임상 개발 역량, 글로벌 블록버스터 발매 및 기술 수출 경험, 글로벌 사업 및 생산 인프라,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경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돼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육성 등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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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방문20일 래리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왼쪽에서 6번 째)와 아내 유미 호건(왼쪽에서 5번째)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왼쪽에서 4번 째), 안재현 사장(왼쪽에서 7번째)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 개발 및 생산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바백스社를 비롯하여 다양한 글로벌 기업, 기관들과 연구 및 개발, 생산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날 래리호건 주지사는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개발된 연구 시설도 직접 돌아보며 개발 과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현재 국내에서 접종에 활용되고 있으며 영국, EU 조건부 승인 및 WHO EUL 등재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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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서울시와 함께 2022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 진행한독 기억다방 행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2022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은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을 시작으로, 21일 강서구 원당근린공원, 23일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27일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으며 ‘기억다방’과 함께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상담, 기억력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억다방’에서 무료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한독의 2022년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도 이번 ‘기억다방’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2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는 ‘기억다방’ 캠페인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치매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독이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다방’은 2018년 론칭 이후 매년 한독과 서울시가 집중 홍보 기간을 정해 함께 운영하는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그 외 기간 동안에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25개 자치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연중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 서대문구와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내에 ‘고정형 기억다방’을 오픈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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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업무협약 체결…국내 족부 및 족관절 연구 선도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왼쪽)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이근배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회장 이근배)와 족부족관절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이근배 회장, 양기원 차기 회장,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정주미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족부 및 족관절의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주관 춘·추계 학술대회 참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주관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핸즈온(Hands On)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함께 족부족관절 분야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제공하여 의료진들이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 및 술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근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은 “시지바이오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구 수행 및 족부족관절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내외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로 나아가겠다. 또한 최근 당뇨발을 비롯해 다양한 족부족관절 질환의 발생이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치료제 개발과 연구 및 학술교류의 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족부 및 족관절 분야 의료진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약 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30년 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시아 내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를 개최해 전세계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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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2022 중증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10월 1일 개최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포스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022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잠 못 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 행사를 오는 10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잠’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와 토크로 이루어진 ‘아토피피부염 기획전’,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래퍼 씨클 등이 참여하는 ‘단잠 콘서트’, 잠과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는 ‘꿀잠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렵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아토피피부염 기획전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웹툰, 영상, 사진, 카드뉴스 등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해당 아토피 기획전 관람을 완료 후에는 꿀잠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설문에 참여하면 기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촬영권이 제공된다. 또한, 아토피싸롱에서는 중증 성인 여성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설렁탕’ 멤버 4명과 이숙경 영화감독의 진행으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를 둔 보호자 30명이 함께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의 보호자는 사전에 인스타그램 ‘줌마네(@zoomanett)’ 페이지나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 ‘아토피인사이드’를 검색, 웹사이트에 접속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유튜버 정원희, 래퍼 씨클이 함께 하는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아토피피부염 때문에 망막 박리까지 앓았던 정원희 씨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유튜브, 블로그를 운영하고 2020년부터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아토피피부염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클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고통을 솔직한 가사로 전달하는 래퍼로 2019년부터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지는 ‘단잠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이주영, 래퍼 씨클의 공연이 진행된다. 장필순 씨는 한국 언더그라운드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1989년 데뷔 후 80여개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2021년 정규 11집 ‘페트리코’를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영 씨는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로 무용, 영화, 연극 음악가로도 활동 중이다. 꿀잠마켓에는 ‘알맹상점’, ‘비건책방’, ‘홀썸’ 등 13개 업체들이 참여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제철재료로 만든 친환경 먹거리와 허브, 수공예품,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태도에 대한 책과 굿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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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226400)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이 공동 추진하는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멘토 참여를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중소 제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을 돕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총 187억원이 투입되며, 기업별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자체 비용을 투입해 숙련된 현장 전문가들을 멘토로 지원한다. 3명의 멘토가 한 조를 이뤄 중소기업에 파견돼 6주에서 길게는 10주 정도를 상주하면서 제조현장의 문제점이나 개선점, 혁신활동 등을 함께 한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 제조실행시스템) 구축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MES는 제품의 주문 단계에서 완성 단계까지 모든 생산 활동의 최적화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작업 활동을 관리, 분석한다. 이 밖에도 제조현장 진단을 통해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물류, 창고관리 등 오스테오닉의 생산설비 혁신에도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멘토링으로 제조현장 혁신 실현을 통한 생산성 증대 및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의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중소기업중앙회(KBIZ)는 2018년과 2019년 기준 스마트 공장 도입기업과 미 도입기업 606곳을 분석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혁신활동 성과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미도입 기업 대비 매출액은 23.7%, 부가가치는 38.3%, R&D 투자금는 36.8% 만큼 더 성장했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미도입 기업 대비 △1일 생산량 증가 △공정시간 감소 △납기 단축과 같은 공정 개선으로 생산성 증가 △3정5S 현장 환경개선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새로운 생산·물류 방식 도입을 통한 시스템 개선 등 혁신 활동에서도 더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오스테오닉은 인체를 이루는 206개의 뼈중 척추뼈와 고관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들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생산 품목이 다양한 다품종 생산 구조여서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관리 및 제조 효율성이 개선 될 경우 제조원가를 낮추는 재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혁신적인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으로 미국, 중남미,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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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다양한 신장 질환을 다루는 ‘라라랜드 심포지움’ 개최한독 라라랜드 심포지엄 전경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라라랜드 심포지움은 한 두가지의 단편적인 질환을 다루는 것이 아닌 신성빈혈, 만성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신장 관련 희귀질환 등 신장 질환 관련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독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고 있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더불어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심포지움 제목인 ‘라라랜드’는 미쎄’라’, 렌벨’라’, 갈’라’폴드의 제품명에서 공통된 글자 ‘라’를 차용했으며 한독 신장내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표현하고 있다. 1일차 심포지움에서는 렌벨라의 고인산혈증 치료 관리법과 미쎄라의 신성빈혈 치료에 대한 특장점이 소개되었으며 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충남의대 신장내과 최대은 교수와 호주 메디슨 모나쉬 헬스(Medicine Monash Health)의 피터 커(Peter Kerr)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성균 교수는 “인-감소 치료를 받고 있는 CKD 3a-5D 단계 성인환자에서 칼슘계 인 결합제의 투여량은 제한되며, 이에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시, 혈청 인수치 감소뿐만 아니라 메타분석에서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환자의 사망률을 46% 감소시키고 혈관석회화 진행 감소를 보여준 세벨라머와 같은 비칼슘계열 결합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신성빈혈의 경우에도 헤모글로빈 농도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쎄라는 Epoetin beta분자에 수용성 PEG(polyethylene glycol)을 첨가하여 반감기를 증가시킨 지속형 에리스로포이에틴 수용체 활성체(CERA)로 최고 혈중 농도 도달시점이 72시간으로, ESA 제제 중 가장 느리다”고 소개했다. 피터 커 교수는 호주의 만성신질환 빈혈 환자에 대한 ESA 처방 가이드라인과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투석 전 환자, 투석환자에 대한 미쎄라의 특장점을 공유하였다. 또한 그는 “미쎄라는 가장 긴 반감기의 ESA로서 혈액 및 복막 투석 환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의 안정적 관리뿐만 아니라 철이용능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다”라고 밝혔다. 2일차 심포지움에서는 고려의대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중앙의대 신장내과 황진호 교수와 충북의대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황진호 교수는 만성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을 치료하는 증례와 연관된 데이터를 함께 다루었으며, 이주희 교수는 희귀질환 파브리병 질환에 대해 그리고 진단부터 다양한 치료옵션에 대해 임상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이에 권영주 교수는 “신장내과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자들 중 만성질환인 신성빈혈과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함께 다루게 되어 뜻 깊다”고 밝히며 “ESA의 경우 환자의 투석타입, 약제에 대한 반응성, Event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적정 용량과 주기를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파브리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환자의 치료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자의 증상과 검사결과 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독의 신장질환 관련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사업본부 스페셜티 프랜차이즈 최은정 상무는 “한독의 신장내과 제품들이 신장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독 신장내과 팀은 다양한 신장 질환을 한 자리에서 다루고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올해 1월부터 신장질환 분야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신장질환 분야 전문 마케팅/영업조직을 구축했으며 한국 로슈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 및 판매를 담당하며 신장 분야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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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생약 성분의 복부비만 치료제 ‘발렌정’ 출시태극제약 발렌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회사인 태극제약은 생약 성분으로 이뤄진 복부비만 치료제 ‘발렌정’을 출시했다. 발렌정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한의학 처방인 ‘방풍통성산’으로 비만치료제로 사용된다. 작용기전은 소변, 대변,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과 복부의 부기를 빼주고 신진대사와 기초대사량 증가로 지방 원소를 원활하게 해준다. 배에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기가 있는 환자의 증상인 고혈압의 동반 증상(두근거림, 어깨결림, 홍조), 비만, 부기,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방풍통성산의 주 약재는 당귀, 작약, 천궁, 연교, 박하, 방풍, 마황, 대황, 망초, 길경, 황금, 석고, 생강, 치자, 형개, 백출, 감초, 활석으로 총 18가지 생약이 배합되어 있다. 이 중 대황, 망초, 석고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줘 변비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석고, 백출은 몸이 붓는 부종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렌정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성인 1회 4정,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발렌정은 특히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고 전하며, “복부비만은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식사, 운동, 약물요법 등을 통해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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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 말레이시아 최대 원격의료 플랫폼에서 얼리텍® 대장암검사 판매 개시[닥터온콜 얼리텍 소개 웨비나 및 웨비나 홍보]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228760)는 말레이시아 최대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온콜(DoctorOnCall)을 통해 얼리텍® 대장암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온콜(DoctorOnCall)은 말레이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의료 플랫폼으로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말레이시아 독점 파트너사인 에스피디 사이언티픽(SPD Scientific)사와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오프라인 건강검진센터 및 병원 도입을 진행함과 동시에 닥터온콜(DoctorOnCall)을 통해 판매채널 다각화 및 원격의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인구 비중이 60%가 넘는 국가 중 하나로 대장내시경 같은 침습적인 검사에 대한 거부감과 검사참여에 대한 제한점이 있어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비용도 높아 얼리텍® 대장암검사 도입에 따라 더 많은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대장암 검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지역간 의료격차가 클 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이후 원격의료 분야가 급속히 성장 중에 있다. 원격의료 채널에서 환자와 의료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의료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어 최근에는 진료뿐만 아니라 진단 시장에서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닥터온콜(DoctorOnCall)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얼리텍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얼리텍® 대장암검사 론칭과 함께 톰슨 메디컬(Thomson Medical)병원그룹 소화기 내과 전문의 라제쉬 쿠머박사(Dr. Rajesh Kumar)와 대장암 홍보 대사 메이스줴박사(Dr.Mei Sze)와 함께 대장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얼리텍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했다. 윤치왕 지노믹트리 부사장은 “동남아시아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원격의료 채널 도입이 빠르게 추진되었고 높은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닥터온콜(DoctorOnCall) 론칭을 통해 동남아시아 내 채널 확장과 원격의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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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PROOF 심포지엄’ 개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 중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요성 알려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PROOF심포지엄에 연자로 자리한 고려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에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료진 대상 PROOF심포지엄을 지난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15일에 진행된 ‘PROOF 심포지엄’은 ‘코로나19와 독감 시즌 중 폐렴 예방의 중요성 입증(Proof of the Pneumonia during the COVID-19 & Flu Season)’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심포지엄의 타이틀 ‘PROOF’가 의미하는 것처럼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백신 효과와 접종 중요성을 확인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소개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재열 교수와 고려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연자로 자리했다. 김재열 교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시기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심포지움의 시작을 알렸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독감에 추가적인 세균성 감염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우리나라 통계청(2020년 기준)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256명인 반면,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22,257명으로 국내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에 달했다. 김재열 교수는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폐렴구균은 27%부터 최대 69%로 보고된 폐렴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이다 ”며 “이에 독감시즌에 선제적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와 폐렴구균의 상관성을 소개하며 SARS-CoV-2(코로나19 유발 바이러스)와 세균의 동시 감염은 폐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는 호흡기 조직 손상으로 폐렴구균 집락이 용이하게돼 폐렴구균의 이차 감염이 증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겨울철은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는 계절로 호흡기 바이러스와 상관성을 띄는 폐렴구균 질환의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되었다. 김 교수는 “특히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치명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65세 이상의 성인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다가오는 가을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에 성인 대상 코로나19백신 접종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독감과 폐렴구균 질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환절기를 맞아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최근 프리베나®13의 지역사회획득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 데이터가 국내 프리베나®13 허가사항에 추가됐으며, 이는 프리베나®13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 효과가 다시 한번 근거(Evidence)를 기반으로 확인됐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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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주주친화정책 일환으로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코스피 상장기업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종목코드 000220)이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304,878주, 취득금액은 20억원으로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57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5.1%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앞서 유유제약은 지난 2020년 1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2021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유유제약 CFO 박노용 상무이사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유유제약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신뢰하고 투자해주신 개인 투자자 등 주주 여러분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IR 강화를 위해 최근 IR 전담 직원을 충원했으며, IR컨설팅 에이전시와 협업을 통한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이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의 미국 임상 2상은 7월 첫 환자 등록을 마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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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원바이오젠과 '키리엘'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체결휴메딕스 원바이오젠 키리엘 독점판매 계약 체결 휴메딕스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키리엘'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며 피부 성형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원바이오젠(대표이사 김원일)과 키리엘 독점 판매 및 제품 사업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키리엘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키리엘은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손상된 부위의 피부를 보호하는데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이다. 일반적으로 1도 화상,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원바이오젠과 창상피복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을 협의해 피부 성형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휴메딕스는 원바이오젠과 같은 자체 기술력을 가진 유망한 신기술업체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이끌어 피부 성형 시장을 새롭게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바이오젠은 습윤드레싱을 비롯한 바르는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로 생체적합성 의료용 고분자 소재 관련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창상피복재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재 유럽,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창상피복재 제조 원천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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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제 40회 마로니에 백일장 연다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포스터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0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0회를 맞이해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되며,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해 글짓기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32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폐회식을 겸해 열린다. 사전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문학광장을 통해 진행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마로니에 백일장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강연을 비롯해 가수 요조가 진행하는 가을 토크콘서트,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해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여성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한국문학의 저변확대와 여성 문학인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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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교육 수강 조기마감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LAIDD) 오픈 7일 만에 514명의 수강생이 몰린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LAIDD)’에 이어 ‘현장 중심 AI 신약개발 협력교육(Pharmcolab)’에도 수강생이 조기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드(LAIDD)와 팜코랩(Pharmcolab)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지난 6월 팜코랩 사업 참여를 신청한 11개 기관 중 6개 기관을 협력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중 계절학교를 운영하는 성균관대학교(기초과학연구소)와 생명정보학회는 교육 정원 35명과 50명을 모집공고 조기 마감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8월에 3일간의 AI 신약개발 집중교육을 실시했고 생명정보학회는 9월 22~23, 29~30일 실시한다.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BIOINFO2022 행사에서 교육 및 실습과제 수행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은 대웅제약, 아이겐드럭, 온코크로스, 피디젠 4개 기관이 선정돼 협력교육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팜캐드와 함께 가상탐색(Hit Discovery) 분야 협력교육을, 아이겐드럭은 팜젠사이언스와 유효물질(HIT) 발굴 분야 협력교육을, 온코크로스는 덕성여대와 약물 상호예측 모델 구축 분야 협력교육을, 피디젠은 강북삼성병원·숭실대학교와 후보물질 발굴 분야 협력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4개월의 협력교육을 통해 재직자 교육은 물론 최소 1명 이상의 인턴십을 수행하고 있는 4개 기관 역시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BIOINFO2022 행사에서 성과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AI센터 홍승환 책임연구원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교육에 여전히 많은 수요가 존재하고 이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급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팜코랩 프로그램을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LAIDD) 신규 수강생 514명 중 재직자는 361명,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1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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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프로젠과 바이오 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유한-프로젠 협약식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프로젠(대표: 김종균)이 15일(목) 프로젠 본사에서 바이오 혁신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프로젠이 보유한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 기초연구 협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추진, 초기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과 상용화 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기초연구 역량이 높은 프로젠과의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 신약 개발이 진행되고, 향후 유한양행의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젠 김종균 대표는 “ 오픈이노베이션 리더인 유한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 연구를 통해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블록버스터 혁신 신약 개발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력으로 양사의 바이오 혁신신약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연구역량이 뛰어난 바이오벤처와 대형 제약기업의 성공적인 신약 공동개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