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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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세계 눈의 날’ 맞아 실명질환 인지도 높이는 사내 캠페인 개최한국로슈 세계 눈의 날 사내 캠페인 사진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다가오는 ‘세계 눈의 날(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정기 안저검사를 통한 실명질환 예방 및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안(眼)녕한가요? 안(安)녕하세요!’ 사내 캠페인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정한 날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세계실명예방기구(IAPB,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the Prevention of Blindness)에서는 눈 건강 및 안질환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LoveYourEye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500만 인구가 안저검사를 받아 눈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로슈는 해당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조기·정기 안저(眼底) 검사를 하면, 눈 건강의 안녕(安寧)을 도모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안(眼: 눈 안)녕한가요? 안(安: 편안할 안)녕하세요!’ 슬로건으로 사내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내 캠페인에서는 3대 실명질환에 해당하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질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명질환이 발병하면서 환자들이 경험하는 일상생활의 어려움, 진단, 치료 및 관리 과정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실명 위험이 높은 두 질환은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 인지도가 낮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장기간 치료 및 관리 없이 방치하게 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유병률이 높아지는 50세 이상에서는 조기·정기 안저검사가 권고되고 있다. 검진을 체험해 보기 위해 운영한 ▲‘안(安)녕, 안(眼)과병원’ 부스는 암슬러격자와 시력검사표 등을 통해, 조기 검진과 내원을 통한 정기 검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환자들의 불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 ‘안(安)녕 카페’ 부스에서는 임직원들이 시력장애용 안경을 끼고 카페에서 메뉴판을 읽고 주문해보며 실명질환 환자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지금은 치료 중’ 부스에서는 nAMD, DME 환자들이 실제 받고 있는 주사 치료를 VR을 통해 경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부스 체험을 통해 알게된 질환 정보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실명질환 관련 이해를 높이고, 질환 및 치료 정보를 담은 자료를 통해 조기·정기 안저검사를 통한 실명질환 예방 및 관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국로슈 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이번 사내 캠페인을 통해 2022 ‘세계 눈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안질환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처럼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안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정기 검진으로 지속적으로 눈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세계 눈의 날’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안저검사 등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한 안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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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2022 추계 한국생물공학회(2022 KSBB fall meeting)참가한국로슈진단, 2022 추계 한국생물공학회(2022 KSBB fall meeting)참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커스텀바이오텍(CustomBiotech) 사업부는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생물공학분야의 대표 학회인 ‘2022 추계 한국생물공학회 (2022 KSBB fall meeting)’에 참가한다. 한국생물공학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바이오산업관련 업무 관계자,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벤처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내 바이오산업 학회로 연 2회의 국제심포지엄에 국내외 연구자 약 2천여명이 참여한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 제조 그리고 품질관리(Quality Control:QC)에 필수적인 세덱스 바이오(Cedex Bio), 마이코 툴(MycoTOOL) 등 국내 연구자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뿐만 아니라 생물공학 분야의 혁신적인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실제 로슈제약에서 바이오 의약품의 제조에 응용이 되고 있는 항체 의약품의 당잔기를 다운스트림(Downstream)에서 조절할 수 있게 하는 ‘항체 당화 공학(in vitro glycoengineering, IVGE)기술’과 항체 의약품의 반감기와 변형을 쉽게 체크 할 수있게 하는 ‘신생아 에프씨 수용체 컬럼 (FcRn affinity column)’ 등이 대표적인 신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최첨단 의약품에서의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 검출과 관련한 미국과 유럽 시장의 규제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국내 바이오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전시부스에서는 다양한 퀴즈이벤트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 제조에 관한 로슈진단과 제약의 오랜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국내 바이오산업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로슈진단은 앞으로도 국내에 생물공학분야의 혁신적인 신기술을 소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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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흡수빠른 고함량 제품 ‘전립소 아르기닌 6000’ 출시[CJ제일제당] '전립소 아르기닌 6000' 연출 이미지 CJ웰케어는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전립소 아르기닌 600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립소 아르기닌 6000’은 아르기닌(아르지닌) 고함량 제품으로, 한 포에 장어(100g)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식물성 아르기닌’ 6000밀리그램(mg)을 함유하고 있다. 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에너지∙활력 소재로 각광받고 있지만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고함량 제품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전립소 아르기닌 6000’에 함유된 식물성 아르기닌은 CJ 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재다. 이 소재는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했으며 ‘비건 인증’, ‘코셔 인증’, ‘할랄 인증’ 등 다양한 국제 인증도 받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액상 제형으로 만들었으며 아르기닌 흡수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오르니틴염산염’까지 배합해 흡수율을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부원료로 타우린, 비트추출물을 넣어 활력 증진을 더했다. 한편, CJ웰케어는 전립선 건강 제품만 출시했던 전립소 브랜드를 ‘남성 토탈 헬스 케어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전립소는 남성 연령별로 적합한 건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제품군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CJ웰케어는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성 건강을 위한 소재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전립소를 남성 건강 시장 1등 브랜드로 육성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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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 드러나는 한미헬스케어 경쟁력”…한미사이언스 날개 단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미헬스케어의 숨은 경쟁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두유와 수술용 치료재료, IT 솔루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축적한 한미헬스케어의 역량이 한미사이언스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한미헬스케어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를 품게 돼 매출 등 내년 주요 경영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은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강력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다는 뜻”이라며 “기존 한미헬스케어의 사업 영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와 합병하는 한미헬스케어는 경기도 송탄 공장에 독자 제조 라인을 구축해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드는 전두유 공법으로 자체 브랜드 ‘완전두유’를 생산할 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사와도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단백질 뉴트리션 음료를 자체 개발해 ‘케어 미’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해외 시장 개척도 본격화하고 있다. 또 한미헬스케어는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필두로 지난 17년간 수술용 치료재료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한미약품그룹의 IT 시스템 유지 보수 경험을 토대로 제약산업 및 다양한 사업군에서 디지털 기반의 IT 시스템 개발 및 플랫폼, 솔루션 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는 “지주회사와의 합병은 십수년간 축적해 온 한미헬스케어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배가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사와 약사는 물론, 의료 종사자와 환자,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고객층을 탄탄히 확보하고 있어 헬스케어 각 사업 부문의 고도화는 물론, 지주회사의 미래가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대비 500% 가량 성장한 15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363억원을, 한미헬스케어는 1046억원의 단독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3일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를 열고 한미헬스케어(주)와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2022년 11월 1일(8월23일 합병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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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한국알콘,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의료기기 분야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알콘이 올해 도입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8주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5-6월 두 달간 전국 대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의료기기 관련 전공자를 비롯해 해외 대학 졸업생과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최종 선발된 인턴들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알콘은 체계적인 온보딩 및 인턴십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알콘의 미션, 비즈니스 이해 및 부서별 직무 파악은 물론 비즈니스 매너와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인턴십에 참여한 예비 사회인들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내 마케팅, 세일즈 및 트레이닝 팀 등 맞춤형 부서 배치를 통해 실무자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한편, 인턴들이 실무 과제 및 현장 업무에 직접 참여한 뒤 아이디어 발표를 하는 등 단편적인 업무 체험이 아닌 실무 수행을 통해 직무와 비즈니스 전반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채용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에 정식 채용되어 본사 및 현장 교육이 끝나는 11월부터 부서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에 최종 입사한 인제대 의공학부 윤송희 사원은 “인턴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알콘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턴십 기간 동안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일즈 어카운트 스페셜리스트로서 필요한 역량들을 빠르게 갖추어 회사에 기여하는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알콘 인사부 이지영 본부장은 “사람이 중심인 알콘에서 대학생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턴십을 비롯해 다양한 채용 기회 및 캠퍼스 연계 활동을 실시해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알콘은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2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턴십 수료자들의 만남인 ‘홈 커밍 데이’,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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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 남겨도 1만원 기부” SK케미칼, 치매 예방 위해 댓글 기부 행사 진행SK케미칼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댓글 기부 이벤트를 일주일 간 진행한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캠페인을 알리는 사내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댓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케미칼은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치매 예방 펀딩 프로젝트’를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 예방 펀딩 프로젝트’는 SK케미칼이 ESG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지기능 개선 활동에서, SK케미칼과 관계사 구성원들과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사회 공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SK케미칼 카카오톡 채널 펀딩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면, SK케미칼이 댓글을 단 1인 당 1만원을 기부하는 형태다. 펀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기프티콘 또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목표금액 500만원을 달성하면 AI기반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구매해 노인 치매 예방 사업 우수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SK케미칼은 지난 8월 ‘사운드 마인드’를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충북 청주시 지역 62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하고, 센터 내 인지 기능 개선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서비스 하고 있다. 올해 안에 경북 안동, 울산시 등 협력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74개소까지 확대해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ESG 경영활동도 중요하지만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기능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면서 “응원 댓글을 통해 재밌게 기부도 하면서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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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이조스바이오와 AI 기반 항암 신약 공동연구 계약 체결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6일 에이조스바이오(대표 신재민)와 AI를 통한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대웅제약은 후보 물질에 대한 효능 평가와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종양억제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암세포의 경우 이미 유전자 하나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므로, 변이된 종양억제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 다른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할 경우 합성치사로 인해 암세포가 죽게 된다. 그러나 정상 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iSTAs)을 구축했다. 특히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 예측을 통해 신규 유효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AI 신약개발 현장중심 협력교육 연구 사업' 참여기관으로 지난 7월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여러 제약∙바이오업체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합성치사 분야의 오랜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조스바이오와 계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iSTAs)를 통해 최적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연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항암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AI 기반의 혁신 신약 플랫폼을 구축한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재민 에이조스바이오 대표는 “대웅제약은 오랜 기간 신약개발과 공급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사”라며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당사의 AI 기술을 융합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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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에콰도르서 휴톡스 품목 허가 획득휴톡스 품목허가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리즈톡스)’가 최근 에콰도르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0년 5월 에콰도르 에스테틱 전문기업 살루더마(SALUDDERMA S.A.)와 에콰도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최종 품목허가를 완료하면서 올 하반기 살루더마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등 총 7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또한 최근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미간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의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EU GMP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가동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톡스’는 50, 200, 200 Unit 등 세 가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미간주름과 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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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경부근긴장이상 미국 임상 2상 성공, 미용 이어 미국 치료 시장 넘본다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ABP-450(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경부근긴장이상[1](Cervical Dystonia) 미국 임상 2상에 대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의 선진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의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의 20개 기관에서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무작위·이중 눈가림·2상·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본 임상시험에 참여한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들은 균일하게 1:1:1:1로 저용량(150 U), 중간용량(250 U), 고용량(350 U), 플라시보(위약군) 4가지 투약군으로 나뉘었다. 20주 동안 추적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투여 4주차 Toronto Western Spasmodic Torticollis Rating Scale (TWSTRS) 점수가 위약은 3.57점인데 반해 150U은 14.01점, 250U은 11.28점, 350U은 9.92점으로 3개 투여군 모두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최대용량인 350U까지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유사하거나 낮은 비율의 이상반응만 관찰되어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임상에서 ABP-450가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면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전 세계 치료적응증 시장 진출에 한 발 다가갔다. 나보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미용 목적의 미간주름 적응증을 이미 승인받으며 품질과 제품력을 검증했기 때문에, 치료적응증 역시 임상시험만 성공하면 허가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미국을 필두로 한 선진국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이 파트너사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대표적인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긍정적인 2상 topline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미국 환자들에게도 나보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미국의 공익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독점 파트너사로 이번에 2상 topline을 발표한 경부근긴장이상을 비롯해 만성 및 삽화성 편두통 적응증의 2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가을쯤 편두통 topline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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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박차종근당은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종근당 김성곤 효종연구소장,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 가톨릭대학교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종근당 오춘경 부사장, 종근당 김민정 유전자치료제 연구실장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미래성장동력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한다. 종근당은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Gen2C는 ‘Gene to Cure’의 줄임말로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전자를 이용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종근당의 의지를 반영해 만들었다. 종근당은 Gen2C를 주축으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종연구소의 유전자치료제 분야 연구원을 중심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고 기존의 방법들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겟(Undruggable Target)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Adenovirus-Associated Virus)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75억 달러에서 2026년 약 556 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1%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며 “이번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해당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최근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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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기업은행 우수 협력사 감사패 수상유유제약 기업은행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중소기업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으로부터 우수 협력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IBK기업은행 우수 협력사는 기업은행과 10년 이상 네트워크를 구축한 국내 기업들 중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대외 신뢰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제약회사의 본분인 신약개발 등 80년 역사를 뛰어넘어 100년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국내 대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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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의료진 대상 백스퍼트 웨비나 개최 근거(Evidence)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 알려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백스퍼트 웨비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근거(Evidence)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시기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순천향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추은주 교수가 연자로 자리해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와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 근거를 기반으로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대표적인 백신의 평가 지표로는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가 있다. 다만, 면역원성 연구만으로는 질병에 대한 백신의 직접적인 효과를 예측하는데 불충분할 수 있기에,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위약군 대비 백신 접종군에서 예방하고자 하는 질병이 얼마나 많이 발병했는지를 평가하는 효능(Efficacy) 지표와 실제로 백신 보급 후 예방하고자 하는 질병의 발생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평가하는 효과(Effectiveness)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허가사항에 추가된 대규모 효능(Efficacy) 임상 연구는 총 84,496 명의 65세 이상 성인 대상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로 연구에 따르면 per-protocol 분석에서 백신타입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한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첫 발병 케이스를 보았을 때 프리베나®13 접종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45.6%( 95.2% CI, 21.8-62.5)의 백신 유효성이 나타났다. 2차 평가 변수에서도 프리베나®13 접종군의 비균혈증성/비침습성 백신타입 혈청형에 대한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첫 발병 케이스는 위약군 대비 45.0%( 95.2% CI, 14.2-65.3), 백신타입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첫 발병 케이스는 위약군 대비 75.0%(95% CI, 41.4 -90.8)의 백신유효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대상 백신의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대상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과 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을 순서와 관계없이 두 개 다 접종한 경우 80.3%(95% CI 15.9- 95.4)의 백신 효과를 나타냈다. 단일 접종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은 66.4%(95% CI 0.8-88.6), 23가 다당질백신은 18.5%(95% CI 38.6-52.0)의 효과를 기록했다. 추은주 교수는 “최근 코로나 대유행 이후로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백신의 근거(Evidence)에 대한 중요성 또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대표적인 백신의 평가 지표로 꼽히는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 중에서도 효능(Efficacy)과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추 교수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은 면역원성 연구는 물론,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를 넘어 한국인 대상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 연구를 통해 해당 질환의 예방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하며 폐렴구균 유행 시기가 시작되는 가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다가오는 가을철 폐렴구균 폐렴 유행 시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한 효능과 실제 예방 효과까지 확인한 프리베나®13의 가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폐렴구균*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뿐만 아니라 폐렴구균* 폐렴 예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다양한 연구를 근거로 확인한 프리베나®13 접종으로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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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 선정‘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신생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세종시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사업,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 보건 향상에 공헌한 점을 함께 인정 받으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진료의뢰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병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신원장은 정형외과 교수로서 진료와 학문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소아정형 권위자로 소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골절에 의한 골변형 교정 및 연장을 위한 새로운 수술치료법과 비수술적 치료법을 연구개발해 임상적 치료 결과와 학문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만례재단상’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저널에 연구 내용이 수차례 게재 되는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2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신현대 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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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동원그룹] 동원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동원그룹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홈푸드, 동원디어푸드,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IT, 생산,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careers.dongwon.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채용 홈페이지(careers.dongwon.com)를 통해 지원회사 및 직무별 소개 자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동안 1:1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4대 중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원그룹은 늘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50여 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동원그룹과 함께 성장해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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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심부전 위험높이는 잇몸병, 적극적인 관리 통한 예방 필수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잇몸건강24 캠페인’의 9월 주제로, 심부전과 잇몸병(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 수칙이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월 24일 전후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연구는 이달 초, 유럽심장학회지에서 발간하는 <ESC Heart Failure>저널에 실린 연구[1] 결과로, ‘잇몸병이 심할수록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다’는 내용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증의 잇몸병에 걸린 경우 잇몸병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 비해 심부전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잇몸병 중증도에 따라 분류한 참가자들의 경흉부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심한 잇몸병에 걸린 참가자들은 잇몸병이 없거나 경미한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박출률[2] 50% 미만의 심부전일 확률이 약 3.2배 높았다. 또한, 중증의 잇몸병이 있는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령, 남성, 당뇨병, 고혈압 등에 해당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특히, 잇몸병이 당뇨, 고혈압과도 밀접한 상관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잇몸병은 심혈관질환과의 연관성이 높아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라면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잇몸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잇몸 관리법의 핵심은 치조골 관리이다. 치조골은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뼈로, 잇몸병은 잇몸 겉인 치은(잇몸)에서 발생해 심해지면 잇몸 속 치주인대 및 치조골까지 파괴된다. 잇몸병 악화로 치아가 빠져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고 해도 식립할 지지기반이 필요하므로 잇몸 속 치조골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 건강한 치조골 유지를 위해서는 꼼꼼한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기본 수칙으로 지키며,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잇몸건강 24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간 잇몸병과 고혈당, 당뇨, 만성스트레스, 우울증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적극적인 잇몸 건강 관리를 독려해 왔다”며, “앞으로도 잇몸 속 치조골 관리의 중요성과 같은 깊이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