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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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크레젯’ 신규 함량 출시...저∙중등도 이상지질혈증 환자 대상 처방 영역 확대[대웅제약] 크레젯 제품사진 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환자 처방에 대한 선택지를 추가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의 신규 함량인 10/2.5mg(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함량 추가로 크레젯은 기존 출시된 10/5mg, 10/10mg, 10/20mg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대비 로수바스타틴 함량을 2.5mg으로 낮춘 것이 특징으로, 스타틴 용량을 높이기 부담스러운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 및 고령환자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처방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가는 1정당 750원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등 30개 기관에서 실시한 크레젯 10/2.5mg 3상 임상 진행 결과, 대조약인 로수바스타틴 5mg 대비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를 9.6% 더 낮춰 우수한 LDL-C 강하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잔여심혈관관계 위험인자(총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비-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Non-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아포지질단백질B(apolipoprotein B, ApoB) 등)를 각각 6.6%, 8.3%, 5.7% 더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크레젯10/2.5mg의 연구 및 출시 과정에서 환자의 복약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알약 크기(장축 10.2mm, 단축 5.2mm, 두께 3.7mm)를 줄였고, 동시에 의료진의 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품 포장 방식도 기존의 압박포장(press through package, PTP)이 아닌 병포장으로 변경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2016년 출시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크레젯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개선제다. LDL-콜레스테롤 강하와 지질 수치 개선 및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진행 지연에 우수한 효과가 있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이 가능해 복약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레젯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와(로수바스타틴)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에제티미브)가 동시에 가능한 대웅제약의 단층정 기술을 통해 스타틴 용량을 한 단계 높이는 것보다 LDL-C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처럼 스타틴을 증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용량 스타틴 복용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는 근육병증, 간독성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난 2016년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크레젯 10/2.5mg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복약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치료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환기∙내분비 전문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5판에서는 2018년 진료지침 대비 환자군별 LDL-C 치료 목표를 더욱 낮추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서, 변경된 진료지침에 맞추어 LDL-C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대웅제약의 크레젯과 같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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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테이진, 호흡기 장애인들의 가을 여행 후원홈헬스케어 렌탈사업 선두주자인 유유테이진이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외출 및 여행이 어려운 호흡기 장애인들의 장거리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유유테이진은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가을 힐링캠프에 자사의 이동용 산소발생기와 지원금을 후원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여행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호흡 재활 및 운동요법 강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호흡기 장애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렌탈사업 선두주자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창립됐다. 현재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산소발생기 렌탈)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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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전국 약대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美 법인 및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미국 현지 법인 및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혁신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한올은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비롯,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밀집한 보스턴 등 현장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대상 1팀에게는 5박 6일간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과 한올의 미국 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가 소재한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Rockville)과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보스턴(Boston)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 2팀에게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 행사에 참여해 최신 학술과 업계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약대에 재학하고 있는 모든 재학생과 휴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제시된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QR코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목적과 최근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올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 제시 ▲한올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 ▲혁신신약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질환 영역 또는 최신 기술 소개 및 개발해보고 싶은 신약 설명 ▲약대생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브랜딩 방안 및 전략 제안이다. 개인 또는 최대 2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에서 상위 6팀을 우선 선발한 후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은 논리성, 창의성, 구체성, 실용성, 완성도, 태도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1973년 창립 후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질환영역에서 130여 가지에 걸친 의약품을 공급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면역학, 안과, 암 등에서 바이오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과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이 글로벌 임상 3상에서 개발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약대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글로벌 혁신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서 젊고 아이디어 넘치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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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튀르키예 폴리파마와 바이오시밀러 ’DA-3880’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튀르키예(구 터키)의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또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DMO 전문 기업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담당한다. 폴리파마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공급에 따른 매출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DA-3880’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2014년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anwa Kagaku Kenkyusho,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DA-3880은 2019년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한 후 2020년 80억, 2021년 125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폴리파마는 50개국 이상의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튀르키예 제약사다. 미국, 유럽, 브라질, 멕시코 등에 진출해 500개 이상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허가 경험을 쌓은 저력 있는 제약사다. 동아에스티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이번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통해 DA-3880이 일본 시장을 넘어 튀르키예, 중남미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동아에스티 바이오의약품 R&D 능력과 글로벌 사업 전개 능력을 선보여 글로벌 진출 국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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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출시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한 파티온의 트러블 집중 케어 ‘노스카나인’의 제품 라인업이 확대 강화됐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은 단일 세라마이드 대비 2.8배3) 진정 효과가 강화된 특허받은 5겹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무너진 피부 장벽으로 인해 잠재되어 있던 트러블이 발생되지 않도록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지질층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민감한 피부는 건강한 피부에 비해 세라마이드 함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임상 연구센터를 통해 3대 트러블 자극(마스크/물리적/화학적)에 대한 진정 시험을 완료하였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민감 피부 자극 지수가 0.00인 저자극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병행 사용하면 단독 사용 시보다 1.4배 더 높은 속보습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파티온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런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 브랜드 관계자는 “노스카나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 파티온이 건강한 피부를 케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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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둘코락스,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참가사노피 둘코락스,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참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가 2022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및 28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팜엑스포는 ‘국민건강! 환자와 약사의 만남이 그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1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약 4,000여명의 약사가 참여하며, 다양한 임상강좌와 심포지엄이 준비돼 있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둘코락스는 학술 세미나를 통해 둘코락스에스장용정에서부터 둘코소프트산까지 둘코락스만의 변비약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약물의 작용 기전에 따라 분류되는 다양한 변비 치료제를 소개하며 그에 적합한 환자 유형별 변비약 상담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비는 일반 성인의 31%, 고령 인구의 44.5%가 겪는 흔한 위장 장애 중 하나로 불균형적 식습관 및 다이어트로 인해 국내 변비 환자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변비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필요한 효과에 따라 부피형성 완하제, 자극성 완하제, 삼투성 완하제, 윤활성 완하제 등 변비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다. 자극성 완하제인 둘코락스에스장용정은 대장 근육을 활성화시켜서 복용 후 자연스럽고 건강한 장 리듬을 되찾아줘 배변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둘코락스에스장용정 정제는 둘코락스만의 독자적인 5중 코팅 기술로 유효성분인 비사코딜을 위와 소장의 산성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대장에서만 작용되도록 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돕는다. 국내외 변비치료가이드라인에서 1차적으로 권장하는 삼투성 완하제인 둘코소프트산은 부드러운 변비치료를 원하거나 변비약 사용이 부담스러운 변비 환자에게 적합하다. 둘코소프트산의 주성분인 마크로골 4000은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변의 수분 양을 증가시켜 대장 내 굳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쾌변을 돕기 때문에 성인, 어린이, 임산부, 노인 모두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다. 둘코소프트 무향 무취의 분말형 변비치료제로 물이나 음료에 섞어서 복용하기 좋다. 한편 둘코락스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둘코락스의 브랜드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팜엑스포 부스내 모니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장 리듬으로 쾌변을!‘이라는 키메세지를 내세운 둘코락스 TV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노피 관계자는 “이번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와 28회 팜엑스포를 통해 변비에 대한 올바른 질환인지를 정립하고 약사님들께 복약상담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세계 및 국내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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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바다 환경 지켜요” SK케미칼, 구성원 가족과 ‘비치코밍’ 봉사활동 진행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들이 을왕리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최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 해변가에서 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들과 ‘비치코밍 : 바다를 살리는 빗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비치코밍(Beach Combing)은 해변을 의미하는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이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환경 보전 활동을 의미한다. SK케미칼은 구성원들과 가족들이 해양 생태계가 처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해변 정화를 통해 환경 이슈와 관련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9명의 구성원 및 가족들은 비치코밍 활동에 앞서 해양 오염 실태와 비치 코밍을 통한 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교육은, 자녀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카드 뉴스 형태의 핸드북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근호 SK케미칼 바이오소재사업팀 매니저는 “자녀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 기회에도 아이들과 함께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약 한 시간가량 을왕리 해변가를 돌며 비치코밍을 진행한 후에 수거한 물품과 회사에서 준비한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업사이클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폐 페트병과 양말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섬유를 이용해 무드등을 만들었고,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얻어진 유리 조각으로 모빌도 제작하며 참여 구성원들에게 업사이클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해양 쓰레기로 인해 폐사한 바닷새가 매년 약 100만 마리에 이를 만큼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비치코밍 등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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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바이오텍㈜, ‘맛있는 프로폴리스’ 식품기술대상 수상'맛있는 프로폴리스' 제품이미지 유니크바이오텍(주)의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품 ‘맛있는 프로폴리스’가 2022년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했다. 맛있는 프로폴리스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물 없이도 섭취 가능하고 맛과 향도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1일 1포(2g) 섭취로 1일 섭취 기준량(플라보노이드로서 17mg/식약처 기준)을 충족하여 맛과 기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에 출시하여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코스트코코리아에 OEM제품으로 전국 13개 매장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식품기술대상 수상 외에도 2021년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한편,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우리 식품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에서 생산 및 출시되는 식품 전 부문의 제품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2일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2 COEX FOOD WEEK)의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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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글로벌 CDMO 경쟁력 위한 시설 증대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 신축 기공식 - 좌측 3번째부터 유한양행 김재용상무,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 (주)삼일기업공사(시공사) 박종웅 사장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공사 관련 시공, 감리, 설계를 맡은 협력사의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 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들을 파트너로 화학합성 중간체 및 API(핵심 원료의약품,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를 공급하는 CDMO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의 신약의 합성 공정 및 분석 연구 역량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cGMP 생산 시설을 보유한 유한화학의 생산역량이 그 기반에 있다. 현재 유한화학은 안산1공장과 화성2공장 2곳에 총 생산능력 700,000L 규모의 세계 수준 cGMP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유한양행과 유한화학은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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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포노젠’ 원료,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동성제약 ‘포노젠’ 원료,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 (DSP 1944)’의 원료인 ‘클로린 E6 (Ce6)’가 세계적인 SCI 급 학술지인 ‘프로세스’ (Processes) 2022 년 10월호에 등재 됐다. ‘프로세스’ (Processes) 는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이며 화학, 생물학, 재료 등을 다루는 엔지니어링 분야의 프로세스/시스템 관련 오픈 액세스 과학저널이다. 이번에 ‘프로세스’에 발표된 논문은, ‘광역학 치료 (PDT) 및 광음향 조영제 (PA) 로서의 파일럿 스케일 클로린 E6 합성과 효능’ (Improved Pilot-Plant-Scale Synthesis of Chlorin e6 and Its Efficacy as a Photosensitizer for Photodynamic Therapy and Photoacoustic Contrast Agent) 이라는 제목으로, 2 세대 광민감제인 클로린 E6 (Ce6)를 기존의 제조방법과 비교하여, 빠르고 간단하며 친환경적인 합성 방법을 사용하여 파일럿 스케일로 개선된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금번 개선된 합성프로세스에서는 추출 및 반응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으로 친환경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성제약에서 시행한 파일럿 스케일(pilot scale)의 합성은 실제 가동할 규모의 친환경 합성프로세스이다. 동성제약의 논문 발표는 지난 주 프랑스 낭시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PDT 국제학술대회인 ‘PDT-PDD 2022’에서 구술 발표(Oral Presentation) 된 ‘복막암 마우스 모델에서의 복강 내 PDT 치료 효과’ 에 연이은 쾌거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친환경 합성프로세스를 근거로 한 제품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포노젠이 췌장암, 복막암 등 광역학 치료는 물론, 수술이나 엑스레이 없이 내부 장기를 시각화 하는 영상 에이전트로서의 가능성도 입증되어, 진단 영역에도 희망을 보이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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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한미헬스케어 합병 완료...”주주가치 제고에 최선”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일 이사회에서 관계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종료를 의결하고, 2일 이 내용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알렸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23일 이사회에서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 추진을 결의한 후 한미헬스케어 전 사업 부문 및 인력 등을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1일 이사회 의결로 모든 합병 절차를 끝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의 핵심사업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식품 ▲의료기기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 한미헬스케어의 4대 영역 사업 고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하고, 지주회사로서 그룹사 관리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합병이 이뤄졌다”며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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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산업 이끌 인재 키운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에서 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며, 대한민국 바이오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차세대 바이오 인재들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부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미래의 꿈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안동 L하우스’에서 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 공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단독 지정함에 따라 중·저개발국 백신 생산 인재 양성을 통해 백신 생산 역량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실제로 국가 및 지역간 감염병 대응 역량의 격차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이 미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가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국내 기업들의 백신∙바이오 생산 능력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WHO로부터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 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됐다.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개발은행(ABD) 역내 개발도상국 중 12개 국가에서 온 26명의 교육생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탄생한 생산 시설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안동L하우스’에서 백신 원액 및 완제 생산시설, 품질관리 시험실 등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백신 생산 공정을 체험했다. 특히 안동L하우스는 국내 백신 제조 시설 중 최초로 유럽 EMA(유럽의약품청)가 승인하는 EU-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고, 이외에도 WHO를 포함하여 규제기관 (터키 의약품의료기기청, 영국 의약품규제청, 러시아 보건부) 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방글라데시에서 온 ‘모자히두르 라하만(Mozahidur Rahaman)’씨는 “이론으로만 경험한 다양한 유형의 백신들이 생산되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갚진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미래에는 더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은 백신 분야의 주체들의 책임이자 새로운 팬데믹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오 인재들의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 선도 및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국내 4개 대학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세계적인 R&D 기술력을 보유한 힐레만연구소와 인력 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5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완공 예정인 ‘글로벌 R&PD(연구 및 공정개발) 센터’는 국제 기구, 국내외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인력 양성 허브로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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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한국인 대상 출혈 감소 효과 첫 입증JW중외제약은 중증 A형 혈우병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Real-World data(실제임상자료) 연구에서 출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한승민 연세대 의대 교수는 9월 30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제41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헴리브라 투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 연구에서는 헴리브라의 출혈 감소 효과가 입증된 바 있지만, 국내 환자 실제 처방 데이터(real world data)로 헴리브라의 출혈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 교수팀은 강동경희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 국내 4개 혈우병 진료 전문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기존 혈우병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중 6개월 이상 헴리브라를 투여한 15명이다. 연구 결과, 헴리브라 투여 후 연평균 관절 출혈 빈도(AJBR, Annual Joint Bleed Rate)는 소아와 성인 각각 0.48, 0.90을 기록했으며 성인의 66.7%, 소아의 50.0%가 출혈을 경험하지 않았다. 연평균 출혈 빈도(ABR, Annual Bleed Rate)도 투여 전보다 유의하게 개선됐다. 헴리브라 투여 전 ABR은 14.9였으나 투여 후에는 1.84로 크게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소아군(1.4~14.0세)이 8.33에서 1.16으로, 성인군(20.6~48.3세)이 19.3에서 2.29로 개선됐다. 한 교수는 “기존 우회제제(BPA) 치료제로는 출혈 관리가 힘든 A형 혈우병 항체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가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로, JW중외제약은 지난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해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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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온라인 광고 영상 200만 뷰 돌파[신신제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온라인 광고 영상 캡쳐 이미지 신신제약은 뿌리는 코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온라인 광고 영상이 3주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셀트리온제약과의 제품 공급 계약을 통해 신신제약이 약국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이다. 신신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코막힘은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 영상은 유명 연예인이나 화려한 CG 없이도 소구 포인트를 잘 전달했다고 평가받는다. 기존 나잘스프레이 광고가 빠른 코막힘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코막힘의 원인와 제품의 명확한 사용법을 일러스트레이트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표현하여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영상에서는 흔히 ‘막힌 코를 뚫는다’고 표현하는 것을 지적하며,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충혈된 점막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예민해진 코를 빈틈없이 커버할 수 있는 안개분사로 한 번에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 등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특징을 설명한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축농증)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등을 완화시켜주는 비충혈제거제다. 주 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은 점막 혈관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 수용체 자극을 통해 부어있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비강 내 공기유입 통로를 확보해 막힌 코를 뚫리게 한다. 한편, 신신제약은 올해 3월부터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셀트리온제약의 대표 OTC(일반의약품) 브랜드의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일반적인 영업 대행을 넘어 마케팅 활동 등 브랜드 빌딩까지 포함하는 종합 대행으로, 신신제약의 약국 영업 네트워크와 ‘신신파스 아렉스’와 같은 성공적인 브랜딩 육성 경험이 기반이 되었다. 신신제약 정경재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온라인 광고 영상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코막힘에 대해 이해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이라며, “소비자께서 공감해주시는 포인트를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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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오젠-아미코젠, 기능성 소재 연구 및 기술협력 MOU 체결지난 10월 27일(금) ㈜메디오젠과 아미코젠㈜이 기능성 소재 연구 및 기술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메디오젠 서재익 사장, 아미코젠㈜ 박찬주 부사장. 국내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및 생명공학 전문기업, ㈜메디오젠(대표이사 백남수)은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인 아미코젠㈜(대표이사 신용철)과 기능성 소재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바이오산업의 소재 개발을 다양화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결합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여, 전문화되고 시장 친화적인 새로운 융합 소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의 소재를 융합해 간 건강 기능성 제품의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재익 메디오젠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이 양사의 개발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연구 개발 협업 체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양사가 함께 수립한 바이오산업의 융합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동반 성장 방향성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오젠은 국내 최대의 프로바이오틱스 전용 생산라인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제조업체다. 아미코젠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효소기술 및 그 응용기술을 접목하여 콜라겐펩타이드, 엔아세틸글루코사민, 디카이로이노시톨, 피니톨 등 기능성 소재 관련 연구 및 생산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에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