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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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해외 의료인에 의약품 종합생산시설 당진생산단지 소개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 12명이 지난 8일 JW그룹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당진생산단지 견학을 마친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이 지난 8일 당진생산단지를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 케냐 등 8개국 출신 의료인 12명은 당진생산단지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JW그룹의 우수한 생산기술을 경험했다. JW그룹은 각 계열사가 생산·판매 중인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비롯해 당진생산단지에 대해 소개했다. 당진생산단지는 글로벌 스탠더드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종합생산시설이다. JW중외제약은 이곳에서 정제와 캡슐, 바이알 제형 등의 의약품을,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과 종합영양수액 등 수액제 제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선교센터가 운영 중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014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해외 의료진이 의약품 제조 선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의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외 의료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며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해외 의료인에게 JW그룹과 한국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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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동국제약 청담동 사옥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4일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공시 자료(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4,952억원과, 영업이익 5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6%, 17.7% 증가했다. 그리고 3분기에도 매출액 1,59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하였다. 또한 신규 성장동력으로 발매한 전립선 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존 브랜드와 함께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목표 매출(원화기준)을 100% 가까이 달성함으로써 성장에 기여했다.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의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인 테이코플라닌의 원료와 완제품 모두 수출지역(브라질,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일본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전신마취제 포폴주사의 긴급의약품 수요는 줄었지만, 이란 등의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하였고, 중남미 지역 등에서 항암제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외에도 벨라스트주사(주름개선 필러), 히야론주사(관절염 치료제)의 아시아지역에서 견조한 수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고지혈증 복합제인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하였고,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인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올해 10월 출시된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가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당뇨 영역에서의 제품 라인업이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뷰티사업(화장품)을 중심으로, 생활건강, 온라인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뷰티사업은 카테고리별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유통채널 확대 전략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는 누적 매출액 6,000억원(2015년 4월 런칭 이후 2022년 10월까지)을 돌파했으며, 마데카크림, 멜라캡처앰플을 필두로 동국제약 54주년 한정판 에디션, 옴므 애프더 쉐이브 크림, 글로우 베일 커버 쿠션 등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생활건강사업에서는 레그뷰티 의료기기 브랜드 ‘센시안’의 카테고리 확장(레깅스라인, 보호대라인, 쿨링패치라인 등)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고른 매출 분포를 이루고 있다. 또한 온라인사업에서는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DK샵’을 중심으로 한 D2C 채널 활성화 및 B2B 채널 강화로 매출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20대를 겨냥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 론칭을 비롯해, 건강식품 브랜드 ‘메이올웨이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파미레이, 유니레이, 듀오레이 등 조영제 주력제품의 성장과 견고한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음파, 이동형 CT 등 진단장비와 인공지능(A.I.),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영역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수요 창출로 매출성장의 또 다른 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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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계열사들과 헌혈 캠페인 진행…”ESG 경영 실천”SK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6개 관계사들과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려면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꾸준히 유지돼야 한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5일분 이상의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헌혈자의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헌혈 캠페인은 SK가스·SK케미칼 등이 위치한 성남·울산·평택·청주뿐만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사업장이 위치한 안동 등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6개 관계사 구성원 총 222명이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하면서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온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정례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면서 국가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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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패키지 리뉴얼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패키지 리뉴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 발매 5주년을 맞이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맛 젤리는 패키지 전면에 박카스 캐릭터인 ‘기운찬’씨를 사용해 제품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맛도 한층 강화됐다. 박카스맛 젤리 신맛은 신맛을 내는 성분의 함량을 높여 기존보다 더욱 강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1봉지(50g)에는 자양강장제 박카스 F와 동일한 함량의 타우린 1,000mg이 함유됐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2, B6도 담겨있다. 특히 젤리 안에 젤리가 들어있는 이중구조로 더욱 쫀득한 젤리의 식감과 풍부한 박카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아 전 연령층이 섭취가 가능하며 파우치형 지퍼백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박카스맛 젤리는 리뉴얼에 맞춰 신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광고는 ▲응원편 ▲춤편 ▲공부편 총 3편으로 동아제약 유튜브 채널과 박카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된 박카스맛 젤리는 가까운 편의점과 약국,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발매 5주년을 맞이해 박카스 캐릭터 ‘기운찬’씨가 그려진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타우린이 함유되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 박카스맛 젤리로 맛과 영양 둘다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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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핀지, 담도암 1차 치료 최초의 면역항암제로 국내 허가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11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적응증 승인은 치료 경험이 없고 수술을 통한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685명을 대상으로 기존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 대비 임핀지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연구인 TOPAZ-1 3상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임상에서는 임핀지와 위약을 8주기 (cycle) 동안 3주 (21일) 마다 투여하였다. 임핀지는 투약 주기 당 1일차에 정맥 내 투여하고,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하여 주기 내 1일차와 8일차에 투여하였다. 그 뒤, 질환 진행 또는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등의 이유로 투여를 중단할 때까지 임핀지 또는 위약을 4주 간격으로 단독 투여하였다. 연구 내에서 1차 평가변수는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주요 2차 평가변수로는 무진행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을 평가했다. 이 외 이차 평가변수는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및 환자보고 결과 등이었다. 연구 결과, 임핀지 군은 위약 군 대비 20%의 전체생존 개선이 확인되었으며(HR 0.80, 95% CI 0.66, 0.97, p=0.021), 2년 시점에서 임핀지 투여 군의 생존율은 24.9%(95% CI, 17.9 to 32.5) 였으며 위약군은 10.4%(95% CI, 4.7, 18.8)로 확인되었다. 또한, 임핀지 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7.2개월(95% CI, 6.7, 7.4), 위약군은 5.7개월(95% CI, 5.6, 6.7)로 나타났으며, 임핀지군의 무진행생존율은 25% 개선되었다(HR 0.75, 95% CI, 0.63, 0.89, p=0.001). 임핀지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26.7%(91건)로 이 중 2.1%(7건)에서 완전반응을 확인했으며, 24.6%(84건)에서 부분반응이 관찰됐다. 가장 흔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빈혈(48.2%), 구역 (40.22%), 변비(32%), 호중구 감소증(31.7%) 등이었으며, 3등급 또는 4등급 이상의 이상사례는 임핀지군(75.7%)과 위약군(77.8%)이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확인된 추가분석에서는 임핀지군은 위약군 대비 24%까지 개선된 전체생존율을 확인했으며(HR 0.76, 95% CI 0.64,0.91), 2년 시점의 전체생존율 역시 임핀지군 및 위약군에서 각각 23.6%(95% CI, 18.7 to 28.9) 와 11.5%(95% CI, 7.6 to 16.2)로 일관되게 나타났다(Data cut off February 25, 2022). 특히, 미국 국가 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의 1차 치료에서 임핀지를 표준치료(Category 1)로 권고하고 있다. TOPAZ-1 연구의 총괄 책임 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는 “담도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고 재발률도 60~70%에 달하는 등, 예후가 불량한 암종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담도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국가 “라며 “이번 임상 연구는10여년 동안 1차 치료제의 표준치료에 발전이 없었던 상황에서 새로운 치료로 대두되어, 국내 담도암 환자들을 포함한 전세계 담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오 교수는 “임핀지의 이번 허가는 그동안 치료 효과 개선을 보이지 못했던 담도암에서 면역치료제의 효과를 입증시킨 첫 대규모 3상 임상연구로서, 향후 더 많은 면역치료제의 개발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양미선 전무는 “임핀지 병용요법 국내 허가를 통해 그동안 제한적인 치료환경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담도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 중 많은 공헌을 한 한국 의료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 치료에 걸맞은 혁신 신약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핀지는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 혹은 시스플라틴 병용요법으로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승인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임핀지는 백금 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CCRT)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및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에토포시드 및 카보플라틴 또는 시스플라틴과의 병용 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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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Q 매출액 319억원∙영업익 78억원, 전년比 39%∙204% ↑휴메딕스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견조한 성과를 이어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19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별도재무제표 동기 대비 각 39%, 204%, 18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의 3분기 실적 상승 배경에는 에스테틱 사업부분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연령과 남녀 구분없이 수요층이 다양화 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기존 중국 필러 수출과 더불어 브라질∙남미지역의 신규 필러 등록 및 수출로 해외 필러 수출이 대폭 늘었다. 이외에도 HA원료의약품 매출 증가와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 증가로 실적을 견인했다. 또 필러, 일회용점안제 등의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그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전체적인 원가율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 휴메딕스는 4분기에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고점탄성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키리엘` 출시, CMO수주 증가 등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매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성장동력 사업인 헤파린나트륨 국내 최초DMF등록, PN관절주사제 허가/출시 및 PN메조필러의 임상3상 등도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기반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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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 성료…총 2만여명 방문동화약품이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진 설명: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 ‘활명수 1897’은 활명수가 탄생한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채롭게 보여준 팝업스토어다. 지난달 19일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오픈해 11월 10일까지 23일간 일평균 900명, 총 21,426명이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1897 THE BEGINNING’, ‘동화약방’, ‘활명수 NOW!’, 활명수 포토존, ‘활명수 show room’ 총 5개 공간 활명수의 역사는 물론 다양한 캠페인 스토리를 직접 만나봤다. 각 존에서는 활명수의 역사와 캠페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기념판 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했다. 동화약품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부와 국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판매된 활명수 굿즈 수익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에 전액 기부되었다. Show room과 외관에 전시된 ‘국민 생활 건강 캠페인’은 코로나로 놓쳤던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건강 관리 제안이다. 건강 3요소, 질병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화약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1897 팝업 스토어는 125년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활명수의 역사를 소비자들이 보다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23일의 전시 기간 동안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사랑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동화약품과 활명수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를 포함해 까스활명수, 활명수-유,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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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중국 히트젠 사와 협력해 신약 개발∙오픈 이노베이션 속도 높인다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중국 히트젠(HitGen) 사와 포괄적 협력 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을 맺고, 히트젠의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cal Libraries Technology, 이하 DEL) 스크리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히트젠의 DEL 플랫폼은 1조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증폭 가능한 DNA 서열을 타깃 화합물에 붙인 후 증폭시켜 판독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 억 개의 다양한 저분자 화합물을 빠르게 선별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기존 ‘고속 스크리닝 방식(High-throughput Screening)’ 대비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사질환,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암 등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추후 임상 진입 단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자사의 혁신 신약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DEL 플랫폼을 보유한 히트젠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히트젠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 리(Jin Li) 히트젠 대표이사 겸 이사장은 "한국 최고의 제약회사 중 하나인 대웅제약의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웅제약이 히트젠의 DEL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에 적합한 최적의 저분자 화합물을 찾는 한편, 이번 협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항암제, 면역세포치료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힘써오고 있다. 히트젠은 중국 청두에 본사와 주요 연구시설을 둔 제약바이오 회사로,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유수의 바이오텍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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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손상된 피부 보호하는 ‘센텔리안MD크림’ 출시동국제약 센텔리안MD크림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한, 병원 전용 ‘센텔리안MD크림’을 출시한다. ‘센텔리안MD크림’은 의료기기(Medical Device) 2등급으로 분류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건조한 피부, 아토피, 화상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의료기기 크림이다. 피부 표피층에 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재생을 도와준다. 마데카식애씨드(Medecassic acid), 아시아티코사이드(Asiaticoside), 아시아틱애씨드(Asiatic acid) 등 3가지 핵심 성분으로 구성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이 함유되어 있어, 시장에 이미 출시되어 있는 MD크림들과는 다르게 피부 보호, 진정 등의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無 Safety(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제품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최소화했으며, 산뜻하게 흡수가 되는 제형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텔리안MD크림은 50년 넘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명맥을 이어온 기술력 및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환자들의 손상된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처방 받은 환자들이 실손 보험 청구가 가능해, 비용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헤리티지인 ‘마데카솔’부터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에 이르기까지 50년 이상의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사용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왔으며, 병원 전용의 ‘센텔리안MD크림’으로 창상피복재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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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2020’ 선정작가인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3명의 작가들이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세 작가는 동양문화와 동양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표현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영 작가는 동양화와 서양화 재료를 고루 사용하여 독자적이고 새로운 경향의 동양화를 보여준다. 아주 작은 글씨로 산수화를 그리는 <문자산수도>로 잘 알려진 유승호 작가는 문자를 작업의 직접적인 소재로 사용하여 시각예술에서 문자의 역할과 영역을 넓혀온 작품을 선보인다. 최수련 작가는 신화, 전설, 민담 등 동양의 설화에 등장하는 대사들을 작가가 직접 독해, 해석하고 그 과정을 그대로 회화에 반영했다.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VR 온라인 전시는 21일부터 종근당예술지상 홈페이지 및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공개되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실제 전시장과 동일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의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들의 주제와 회화는 우리나라 전통 회화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종근당 예술지상 지원작가로 선정된 후 3년 동안 한층 성숙해진 작품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현재까지 총 33명의 미술작가를 선발, 지원해왔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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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어 합병으로 확보하게 된 수술용 치료재료 중 매출 상위 제품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착방지제 ‘가딕스’, 수술 후 피부봉합 치료재료 ‘리퀴밴드’, 유착방지제 ‘하이빅셀’, 기존 가딕스의 성능을 높인 ‘가딕스-SP Plus’.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합병한 한미헬스케어의 주력 사업인 의료기기 파트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현재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를 500억원대 이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구 한미헬스케어 전체 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수술시 장기나 신경이 서로 달라붙는 현상을 막아주는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비롯해 수술용 지혈제 ‘써지가드’, 수술 후 봉합 목적으로 쓰는 ‘리퀴밴드’ 등 대표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최근 3년간 약 31%대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가딕스’의 경우, 국내 급여 유착방지제 시장의 40%대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연간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중이며, 최근에는 척추 수술용 유착방지제인 ‘하이빅셀’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가딕스’는 천연 고분자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수술한지 4일경부터 체내에서 분해될 뿐 아니라 1개월 이내에 흡수 배출되는 등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기존 가딕스의 제품력을 향상시킨 가딕스-SP Plus는 수술 부위에 처음 닿을 때는 유동성이 있는 용액 상태를 유지하다, 수술 후 상처 면에 적용했을 때는 겔(Gel) 상태로 변화하는 온도감응성 덕에 의료진의 호평이 이어지는 제품이다. ‘하이빅셀’은 인체에 무해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제조한 용액으로 구성돼 생체적합성과 점탄성이 높아 최소침습 수술에 적합한 제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합병전까지 한미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수술용 치료재료 발굴과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제품의 외연 확장에 노력해 왔다. 실제로 최근 4년간 한미헬스케어는 10여개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염증표지자 검사시약, 수술용 접착제, 지혈제 등 다양한 제품을 도입해 유통하고 있다. 또 동물용의료기기 분야에도 진출해 동물진단시약과 동물용 지혈거즈 등도 출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현재 33종에 이르는 의료기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다. 한미사이언스는 파트너십 기반의 외연 확장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한미헬스케어의 대표를 맡았던 임종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사장으로서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총괄하며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의료기기 분야는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할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기존 한미헬스케어가 주력해 온 수술용 치료재료 분야에서의 성과를 뛰어넘어 의료기기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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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위한 남산 그린짐 활동 진행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참여 남산 그린짐 활동 실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https://www.pfizer.co.kr)이 11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남산에서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 중 환경 부문 캠페인으로, 다양한 생태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환경‧지역사회의 건강성을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캠페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그린 무브 캠페인에 동참하는 ‘그린 무버 (Green Mover)’로서 11일 오전 남산 남사면 소나무숲에서 그린짐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호미, 전정가위 등 손도구를 통해 칡을 제거하고, 균형적으로 상생하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또 숲 속에서의 티타임을 통해 휴식시간을 갖고, 야외활동을 통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월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짐 활동 확대를 위한 기금을 지원하며, 생명의숲은 전국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남산, 경남 창원시 도시숲, 대전시 도시숲 등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짐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 무브 캠페인은 지속가능성, 건강성 등 화이자가 추구하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숲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지역사회의 건강까지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목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ESG 아젠다 중 기업목표에 가장 밀접한 ▲기후변화 대응, ▲의약품 혁신, ▲의약품의 공평한 접근성, ▲다양성‧평등‧포용성, ▲기업 윤리,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6가지 주요 집중분야로 선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또한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선포하고 환경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분야, 지배구조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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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선빈 선정동국제약 센시안 이선빈 모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다리 관리를 위한 레그 뷰티(Leg&Beauty) 브랜드 ‘센시안’은 배우 이선빈을 새로운 모델로 한, 신규 디지털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 이선빈은 솔직하고 개성 있는 역할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로 ‘센시안’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선빈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선빈은 의료기기 압박밴드 센시안을 다양한 장소에서 착용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착!하고 신으면 알아서 척!’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볍고 편안하게 다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밖에서는 ‘센시안 워크’, 집에서는 ‘센시안 릴렉스’를 착용해 하루 종일 건강하게 다리를 관리하는 비결을 보여준다. 또한, 다리 붓기에 도움을 주는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도 전달한다. 특히, 배우 이선빈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트렌디한 강점을 함께 부각시켰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배우 이선빈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여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새로운 모델과 함께한 이번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착용해 다리 붓기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 압박밴드 센시안의 편의성과, 일상룩으로도 소화가 가능한 장점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예쁘고 편한 다리를 위한 레그 뷰티(Leg&Beauty) 브랜드 ‘센시안’은 종아리를 집중 관리하는 ‘센시안 릴렉스’, 발바닥부터 관리해주는 ‘센시안 워크’, 자는 동안에도 다리 관리를 해주는 ‘센시안 나이트케어’ 등과 의료용 보호대, 쿨링패치 등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 등산이나 스포츠를 자주 즐기는 사람, 혈액 순환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학생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동국제약 자사몰이나 센시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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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제주 올레길에서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 전개메드트로닉코리아가 보행자의 날(11/11)을 맞아 베나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 올레길 전 코스 공식안내소에서 다리 건강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관계자가 올레 5코스 공식안내소 앞에서 다리 건강 체크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보행자의 날(11/11)을 맞아 11일부터 2주 동안 제주 올레길에서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이하 베나실 캠페인)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2019년부터 보행자의 날(11/11)에 맞춰 전개해온 질환 인식 증진 캠페인이다.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독려하고 하지정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걷기 명소에서 개최해 왔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제주에서 진행한다. 올해에는 코스별 평균 16km에 달하는 올레길을 걷는 동안 다리 건강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리 건강 체크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주 올레길 전 코스에 위치한 공식안내소에서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들로 구성된 ‘하지정맥류 셀프 체크리스트’를 수령하면 된다. 코스 완주 후 공식안내소에 방문해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을 체크한 내용을 보여주면 제주에서 생산한 친환경 소재의 트래킹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유승록 전무는 “제주올레가 추구하는 ‘보행자, 지역민, 자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길’이라는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라는 베나실 캠페인의 슬로건과 매우 잘 맞았다”며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다리 건강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환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치료 환경과 하지정맥류 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은 보행자의 날인 11월 11일부터 제주공항 내 안내소를 제외한 제주 올레길 전 코스의 공식안내소에서 2주간 진행된다. 메드트로닉의 다리 건강 체크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jejuolletrail),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OLLE PAS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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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GC녹십자 사이언스 데이에서 항의약품항체 면역원성 평가 발표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10일 개최된 2022년 GC녹십자 사이언스 데이(GC Biopharma Science Day)에서 바이오의약품의 항의약품항체(Anti-drug antibody, ADA)면역원성 평가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GC녹십자 사이언스 데이는 GC녹십자에서 주관하는 계열사 네트워킹을 위한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GC녹십자 계열사에서 260여명이 참석해 진행중인 다양한 연구에 대해서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지씨씨엘 BA1팀 인경민 팀장은 바이오의약품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주제로 미국 FDA가 2021년 발표한 논문에 소개된 ADA 분석법에 사용되는 통계 방법의 해설과 지씨씨엘에서 이를 적용, 직접 통계 시뮬레이션하여 검증한 결과와 실제 분석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BA2팀의 현재욱 부팀장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BL3(Bio safety Level3) 시설을 활용한 초첨감소중화시험법(FRNT)과 지씨씨엘에서 이를 활용하여 수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연구에 대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희주 지씨씨엘 연구소 운영(Lab Operations) 본부장은 “지씨씨엘은 FDA 가이던스에 준하여 ADA 면역원성을 평가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기관으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 주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춘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더불어 자체 검체 운송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시아 권역 및 전세계 파트너사들의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