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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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JW홀딩스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성기 JW홀딩스 경영관리실장,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신계용 과천시장,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홀딩스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학준 관장에게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에 사용된다. 특수신발은 희귀질환, 발달지연, 중증장애, 발모양 변형 등의 원인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 신발이다. 보행장애인의 발모양에 따라 특수공정을 거쳐 제작해 일반 신발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다. ‘JW 조이워킹’ 캠페인은 JW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JW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 캠페인은 걸음기부뿐만 아니라 ‘플로깅’도 동시에 진행됐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JW그룹 임직원과 가족 1208명은 지난 10월부터 시즌2 캠페인에 참여해 총 2억3000만 보를 기록하며 목표걸음 수인 2억 보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JW중외제약이 시즌1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0만 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JW 조이워킹’을 통해 과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로부터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는 “JW그룹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세상과 보행장애인을 이어주는 희망의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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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느린학습자 마음 다독인 ‘참지마요’ 6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수료식 성료참지마요 대학생 6기 교육봉사단 수료식에 참석한 봉사단원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느린 학습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공헌활동 ‘참지마요’ 6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수료식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끝났다고 20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소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해 온 윤재승 CVO의 자문에 따라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피치마켓 사옥에서 열린 수료식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현장에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8명이 직접 참석해 참지마요 활동내역과 소감을 전했으며 그 외 봉사단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수료식에 참여했다. 이어 196명의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등을 펼쳐온 최우수·우수 봉사단원 58명을 위한 상품 및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6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은 지난 5개월간 느린 학습자 2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에 나서며 ‘쉬운 글 도서’와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그림책’을 활용해 1:1 독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쉬운 글로 쓴 국가건강검진 안내 콘텐츠’와 ‘식품에 함유된 알레르기 유발 물질 안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해 느린 학습자들이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번 6기 활동은 전국 각지의 학교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많은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참여 기관이 5기(36곳)와 비교해 25% 증가한 45곳으로 늘었다. 참지마요 6기에 참여한 복지관 관계자는 “참지마요가 일방향적인 교육이 아니라 느린 학습자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며 교육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번 참여할 때마다 뜻깊다”며, “느린 학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온 대웅제약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참지마요 활동에서 윤재승 CVO의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 학습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나아가 참지마요의 수혜층을 확대하고 활동 범위를 해외로 넓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대웅제약은 비영리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함께 참지마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느린 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 도서와 AAC 그림책을 제작해 전국 병·의원과 학교, 기관 등 1천여 곳에 2만여 권을 기부했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참지마요의 수혜 대상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충남소방본부와 ‘응급상황 그림 문진표 개발 및 확산’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는 세종소방본부와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해 응급 상황에서 장애인과 외국인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그림 문진표를 현장에 보급했다. 또한 참지마요 활동 범위도 글로벌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참지마요를 ‘SAY PAIN!’이라는 글로벌 캠페인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느린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인도네시아어 버전의 AAC 그림책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AY PAIN’ 캠페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022 한국PR대상’에서 국제PR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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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한국 신임 대표에 유승록 사장 임명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신임 대표이사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이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의 대표이사(Vice President, Managing Director)로 유승록 사장을 선임했다. 유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지원부서 조직과 사업부서 조직을 두루 견인한 인사로서 한국 시장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2010년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입사하여, 재무, 공급망, IT 및 채널 등 회사 전반의 지원 및 운영 업무를 담당했고, 2015년 메드트로닉의 코비디엔 합병 시에는 합병 프로젝트 한국지역 리더 역할을 맡아 합병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7년부터는 사업부 조직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부 리더로서 한국 대동맥 및 말초 혈관 사업부와 심혈관·신장 신경차단술 사업부(Business Unit Leader for APV & CRDN Korea), 북아시아 정맥 사업부(Business Unit Leader for eV North Asia)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2021년부터 최근까지 마케팅 총괄로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조직 전체를 견인해 왔다. 유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 동안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라는 사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가장 어려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메드트로닉의 한국 법인을 이끌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함께 성장해온 메드트로닉코리아 임직원과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변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맞춰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의료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및 국내 1위 기업으로 매년 7,200만 명 이상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2000년 출범해 현재 약 550명의 임직원이 심혈관(Cardiovascular), 신경과학(Neuroscience), 외과 수술(Medical Surgical), 당뇨(Diabetes)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이식형 심박동기, 대동맥 및 관상동맥을 위한 스텐트, 뇌심부자극기, 인슐린펌프 등이 있다. 유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 입사 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재무 및 회계팀 리더를 역임한 바 있으며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및 삼정 KPMG 컨설팅 사업부에서 기업 자문을 담당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에서 국제학(International Studies)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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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환자보호자의 날’ 캠페인 통해 소확행 나눔BMS 환자보호자의날 힐링포인트참여후사진모음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환자를 간병하는 환자보호자들의 삶의 균형과 마음관리 등 환자보호자를 통합적으로 케어하기 위해 보호자를 지원하는 ‘환자보호자의 날’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자보호자의 날(12.16)’캠페인은 한국BMS제약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자보호자 무료 심리상담서비스 ‘마음콜’과 중증질환자 보호자를 위한 일상 지원 프로그램인 ‘숨은 일상찾기, 힐링포인트 시즌3’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됐다. 한국상담학회에 위탁 의뢰해 진행하는 ‘마음콜’ 서비스는 환자보호자가 간병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정서적 위기 해결을 위해 개발된 전문상담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급 전문상담사를 통해 한 사람당 최대 5회까지 대면∙화상∙유선 등 접근하기 편한 방식으로 맞춤형 무료상담을 제공했으며, 100여명에 가까운 환자보호자들이 지원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자들이 환자 돌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신체적 소진으로 인한 무력감 및 좌절감 등과 같은 어려움을 줄이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숨은 일상 찾기, 힐링포인트 시즌3’는 중증질환 환자단체들과 함께 실제 간병에 지친 보호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되었다. 중증질환자를 간병하고 있는 보호자들이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계획표와 함께 신청하면 해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힐링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의 일상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70여명에 달하는 환자 보호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보호자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여행, 그동안 하지 못했던 문화생활,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 등의 다양한 일상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힐링포인트 시즌3을 함께 진행한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윤형곤 사무총장은 “협회는 그동안 암 환자를 위한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암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캠페인 덕분에 우리 암환자들의 보호자들까지 살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 또한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로 받을 것 같아 행복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올해 10개의 산하 환자단체가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한국BMS제약의 ‘숨은 일상 찾기 힐링포인트’는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보호자들이 잊고 살았던 일상의 희망을 꿈꾸게 했고, 가슴 뛰는 설렘도 안겨주었다. 보이지 않는 사랑과 헌신으로 환자와 가정을 지키는 위대한 보호자들께 위로와 힘이 되어준 고마운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사장은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환자보호자의 날’ 캠페인은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환자 치료의 동반자인 보호자에게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사적인 의견이 모아지면서 시작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보호자분들이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는 것과, 환자들의 치료과정에도 좋은 영향으로 이어져서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중증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제공과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각도로 새로운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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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소외계층 위해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3,000여개 기부GC녹십자, 소외계층 위해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3,000여개 기부 GC녹십자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노발락’ 3,000여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회사측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단체 ‘지파운데이션’과 ‘우양재단’에 제품을 각각 2,000개, 1,000개 가량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나눔은 각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 어린이 시설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됐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김시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노발락은 자라나는 아기들과 육아로 애쓰는 양육자들을 늘 응원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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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CKD-SNU Pharm MBA’ 6기 과정 수료식 개최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는 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서울대학교 김상훈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6기 수료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KD-SNU Pharm MBA 6기 과정은 지난 7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됐다. 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경영 핵심과목들과 제약·바이오 기술동향 및 발전방향 등 제약산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과 관련된 이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재무팀 윤용석 차장은 “CKD-SNU Pharm MBA는 비단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차세대 리더로서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을 밑거름 삼아 회사와 제약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CKD-SNU Pharm MBA는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0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으로 마련한 과정이다. 5기까지 총 171명의 임직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담당분야에서 회사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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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신장애 환자 안전성 확인JW중외제약 본사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의 신장애 환자 대상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는데 성공하며 처방범위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의 적응증과 투약 방법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추가 임상 1상을 진행했으며 신장애 환자 15명, 건강한 성인 12명이 해당 임상에 참여했다. 이번 1상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중등증 신장애 환자와 건강한 성인 모두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보였으며, 두 투약군 간의 안전성 및 약동학·약력학적 특성 관련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 건강한 성인에서 음식 섭취 여부에 따른 안전성, 약동학·약력학적 차이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실시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임상 3상은 한국과 대만, 유럽 국가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국가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에는 이달 16일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으며, 유럽 허가기관에는 내년 상반기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중등증 신장애 환자에게도 일반 성인과 동일한 용법·용량으로 에파미뉴라드를 투약할 수 있다는 점과 식전·식후 상관없는 복약 편의성을 확인했다”며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통풍치료제 시장에서 에파미뉴라드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 한해 에파미뉴라드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기술 수출했으며, 현재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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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 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총 12개 사 대표이사들과 임원이 참석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앞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권위원회를 필두로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에 따라 인권경영 정책,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피해자 구제, 투명한 공개,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경영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각 사업장의 자가 점검을 통한 인권 리스크 예방 및 식별 프로세스, 그룹 임직원 및 그룹사와 거래하는 협력회사 노동인권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인권실사 체계도 갖췄다. 그룹사별로 인권침해 구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충상담실, 사이버감사실 등을 통해 그룹 전체의 인권 침해 및 재발 방지,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를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룹 통합보고서를 통해 소개했으며,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정부, 협력기업 등의 이해관계자들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인권경영체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권 이슈를 보고 받고 인권 의제 및 성과를 관리하며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도경영 철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시스템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며, “인권경영체계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유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구제 절차 마련,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의 전 과정을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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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 전문가 100여 명 참여… ▲개별화 ▲자신감 ▲퍼스널라이즈 주제 세 가지 세션 강연 진행멀츠 MASJ 심포지엄 현장 이미지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10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와 함께 하는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T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MASJ 심포지엄은 멀츠와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한국의 에스테틱 소비자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면서, 에스테틱이 전하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한 미용의료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미용 분야 의료 전문가의 학술 교류의 장인 동시에, 멀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나 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은 획일된 미와 패스트 뷰티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도되지 않고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며 내면의 자신감을 얻고, 이로 인해 건강한 에스테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멀츠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2021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22 CSV·ESG 포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MASJ 심포지엄에서는 100여 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별화 ▲자신감 ▲퍼스널라이즈라는 세 가지 주제 하에 각각의 강연 세션이 진행되었다. 먼저 첫번째 ‘개별화’ 세션인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가 정중원 작가의 『초상화를 그리는 과정에 대한 이상적인 접근법』이라는 강연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의 입장이 되어 스스로를 관찰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나은 에스테틱 치료를 위한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두 번째 ‘자신감’ 세션에서는 모델로 피부과 대표원장이자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부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구일 의학박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케이스를 예로 들어,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특징을 고려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퍼스널라이즈’ 세션은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 타티아나 파비치(Tatjana Pavicic) 의학박사가 맡아, 『울쎄라 S.P.T(See-Plan-Treat) 기반의 맞춤형 치료(Personalized treatment based on ULTHERA S.P.T)』라는 주제로 울쎄라의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MASJ 심포지엄은 멀츠가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캠페인 ‘MASJ’의 한국판이라 할 수 있는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의 가치관을 되새기면서, 의료 전문가 간의 다양한 학술적인 교류가 오간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국내 의료 전문가 분들과 함께 한국 소비자의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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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 엑설런스 어워즈 2022’ 올해의 제품상 수상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제품 ‘Allplex™ SARS-CoV-2 Assay’가 해외 바이오 전문 매체가 선정한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 엑설런스 어워즈 2022(BioSpectrum Asia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년 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씨젠이 아시아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효과적인 글로벌 보건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는 “씨젠은 코로나19 및 변이 진단 제품들을 발빠르게 개발해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싸워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상에 대해 “미래 성공의 토대를 마련한 업계 키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Allplex™ SARS-CoV-2 Assay는 씨젠이 지난 2020년 팬데믹 초기 개발해 한국과 유럽, 호주, 브라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인허가를 완료하고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중인 제품이다. 씨젠의 독자적인 멀티플렉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RdRP, S, N, E 등 총 네 개의 코로나19 유전자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있어 변이와 관계없이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씨젠의 완전자동화 검사장비에도 적용돼 효율적인 대용량 검사가 가능하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 “앞으로도 씨젠은 분자진단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 팬데믹 방역을 위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며 “나아가 감염병부터 유전 질환까지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분자진단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 엑셀런스 어워즈 2022’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IT, 제약 소식을 다루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가 주최한 행사이다. 2009년부터 리더십, 혁신 등을 주제로 아시아 내 생명과학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의 제품’을 포함, 총 6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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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 서울아산병원 랜딩 성공대웅바이오 세레브레인주 Vial 10ml, 세레브레인 박스 10ml, 세레브레인주 Vial 20ml, 세레브레인 박스 20ml 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는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도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랜딩 성공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22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42개 종합병원에 세레브레인을 공급하게 됐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로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두개골의 외상(뇌진탕, 뇌좌상, 수술 후 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 돼지뇌펩티드는 돼지 뇌(pig brain) 추출 단백질을 정제한 신경영양펩티드(neurotrophic peptide)로 뇌졸중 후에 발생한 뇌기능 장애, 두개골 외상 및 알츠하이머병 등에 효과적이다. 세레브레인의 주성분은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아교세포유래신경영양인자(glial cell line-derived neurotrophic factor) 및 섬모신경영양인자(ciliary neurotrophic factor)로 신경보호, 신경회복,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11월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세레브레인의 신경회복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뇌졸중 및 뇌신경 손상 환자에게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 발표에 따르면 세레브레인은 충족되지 않은 치매치료제의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고, 경증∙중등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급성 혼돈 상태의 환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 혈뇌장벽(BBB, blood-brain barrier) 통과율이 좋고, 수용체와 결합 없이 뇌에 분포하여 혈뇌장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세레브레인은 다양한 임상 및 처방 사례를 통해 효과와 가치가 입증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세레브레인이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약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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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삼육대 이산화염소수 공동 연구 MOU 체결동성제약-삼육대 이산화염소수 공동 연구 MOU 체결 동성제약(대표 이양구)는 삼육대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 활용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삼육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MOU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삼육대 김일목 총장을 비롯, 산학협련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동성제약과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의 생물학적 독성평가 및 화학적 안정성 검증’ 연구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에는 동성제약과 사업 추진을 함께 하고 있는 중상코리아도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의 책임자는 삼육대 환경 생태연구소 김동건 교수로, 연구비는 5억 원 규모이다. 일명 ‘깔따구류’ 라고 불리는 유충은 최근 전국 정수장에서 발견, 가정으로까지 유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속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제약과 삼육대는 수처리에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산화염소수는 기존에 흔히 사용되는 소독살균제 대비 살균 소독 소취력이 강력할뿐더러 소금, 설탕과 동일 안정 등급인 WHO A-1 최고 안전 등급에 해당되어 인체 안정성까지 보유한 환경친화적인 물질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수처리제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 유충 제거 등 생물학적 독성평가 수행과 안정성도 검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인체에 무해하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이산화염소수는 차세대 핵심사업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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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 신제품 출시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을 12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후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제품에 사용되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대한민국 경남 합천,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여주(100%)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은행잎추출물은 혈관 확장 개선, 혈소판 응집의 유의적 감소, 혈액 점성의(섭취전후 대비) 유의적 감소’를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초소형 환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편리하며,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에서 추출 및 2차 여과, 살균 공정을 통해 여주 특유의 쓴 향을 줄이고 목 넘김이 좋은 고운 입자로 만들어졌다. 부원료로 바나바잎추출물, 귀리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B12, 양파, 새싹보리, 크롬이 함유되어 있어,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유한양행 건기식 신제품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혈당과 혈행 관리로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 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8시 20분에 롯데홈쇼핑 최유라SHOW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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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유유제약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 가족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유제약 제천 공장 직원들이 총 800장의 연탄을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선정한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자택에 직접 배달 및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은 "올 겨울 맹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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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통풍신약 기술수출LG화학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통풍신약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한층 높여간다. LG화학은 15일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 이하 이노벤트)’社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천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규모는 9,55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200억원이다.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매해 별도로 받는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확보로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미국, 유럽지역 등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노벤트는 시가총액(’18년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이 8조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회사 설립 단 7년만에 면역항암제(제품명 Tyvyt) 중국 품목허가 승인 획득에 성공했고, 이듬해 이 신약이 면역항암제 최초로 중국 국가보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며 급성장 가도에 진입했다. 연구원 수 1,500여 명, 영업 및 마케팅 인원 3,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총 8개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티굴릭소스타트’는 요산 생성 효소 ‘잔틴 옥시다제(XO, Xanthine Oxidase)’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LG화학은 3천여 명의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시험명; EURELIA-1,2) 시험을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통풍 신약 상용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과감한 투자로 경쟁력을 갖춘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용준 리우(Yong Jun Liu) 이노벤트 사장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최적의 통풍 신약 개발을 위해 LG화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자료(IQVIA MIDAS)에 따르면 중국 요산저해제 시장은 2020년 2억7500만 달러(약 3,500억원) 규모로 향후 ‘티굴릭소스타트’ 등 신약 출시, 통풍 환자 확대로 시장규모가 지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