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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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육개장·김치사발면에 'e-라벨' 적용농심이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에 e라벨을 도입한다. 농심이 최근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에 QR코드를 활용한 e-라벨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e-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농심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이 시범 도입 제품으로 선정돼 이를 적용하게 됐다. 농심은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뚜껑에 QR코드를 삽입해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제품명과 내용량(열량), 소비기한,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 필수사항 7가지는 포장재에 인쇄했다. QR코드를 삽입하며 표기 내용이 줄어들어 글자 크기는 10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글자 폭은 50%에서 90%로 확대돼 가독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하면 웹사이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기존 포장재에 인쇄된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텍스트를 읽어주는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해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제품정보, 조리법, 주의사항 등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농심은 시범사업 참여 업체 중 유일하게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웹사이트에 제품 관련 정보를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을 넣어 청각장애인의 이해도 또한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e-라벨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e-라벨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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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밀키트 ‘돼지불백·제육볶음·닭갈비’ 3종 출시오뚜기 밀키트 3종 ㈜오뚜기가 인기 집밥 메뉴 볶음요리 3종을 냉동 밀키트 제품으로 개발, 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원에서 2020년 188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7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초창기 가정간편식(HMR)이 조리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뒀다면, 밀키트는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냉장 제품 위주였던 밀키트 시장은 최근 냉동 밀키트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고 부피가 큰 냉장 밀키트와는 달리 냉동 밀키트는 효율적인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오뚜기는 50여 년간 다져온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냉동 밀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와 향긋한 마늘 풍미가 어우러지는 ‘돼지불백’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와 은은한 숯불향을 입힌 ‘제육볶음’ △카레향에 마늘, 생강 풍미를 더한 ‘닭갈비’ 등이다. 제품에 포함된 원육과 소스, 손질된 야채는 필요한 만큼만 개별 소분 포장돼 경제성이 높고, 장보기, 재료 손질, 계량, 양념 제조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을 줄이면서 요리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냉장 밀키트 대비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용이하며, 제품 구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패키지를 적용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조리법 표기도 다양화했다. 세분화된 해동 및 숙성 방법이 기재돼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조리법을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밀키트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보관 편의성을 앞세운 냉동 밀키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오뚜기 3분 카레’로 국내 HMR 시장의 포문을 연 ㈜오뚜기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3분 요리와 컵밥, 냉장·냉동 간편식 등을 선보이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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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영남지역 시니어·키즈 식자재 시장 공략 강화 속도주현식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왼쪽)과 오태희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 이사장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영남지역 시니어·키즈 식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아워홈은 2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주현식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오태희 희망세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과 희망세상은 요양보호시설 소속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니어 전용 케어푸드 등 고품질 식재료 공급과 함께 개인별 영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주방 조리 시설, 식당 등 공간 디자인 컨설팅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한웅철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왼쪽)과 한진숙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같은 날, 아워홈은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산진구센터)와 영유아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부산진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한웅철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한진숙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측은 부산진구센터 소속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영유아 급식소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을 모은다.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영유아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워홈은 식재료 공급 외에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보육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영양 식단 정보 △위생 안전 및 영양 교육 콘텐츠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니어·키즈 식재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케어플러스, 아워키즈 등 연령별 맞춤형 식재료를 공급하고 맛과 영양을 갖춘 식단을 제공해 지역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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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한돈 스카이펍에서 ‘돈맥’ 하세요!한돈자조금,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2023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K리그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고, ‘맛있는 관람’을 제공하고 위한 것으로, 스페셜 한돈 좌석, 홈경기 이벤트, 경기장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새롭게 오픈한 ‘한돈 스카이펍’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한돈 소시지·보쌈·곱창볶음 등 안주를 함께 즐기는 ‘돈맥(한돈+맥주)’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경기 하프타임 시 전광판 사다리타기를 통한 ‘한돈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라운드 3면 LED 보드를 통해 한돈을 홍보하며 FC서울과 한돈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스포츠와 먹거리 분야에서 한국인이 가장 열광하는 축구와 한돈이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이벤트를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시즌 개막일인 2월 25일(토), 오후 4시 30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인천 경기의 ‘한돈 스카이펍’ 예매는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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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헬로베지,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 출시오뚜기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컵밥 2종 ㈜오뚜기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출시했다. 22년 국내 채식 인구는 약 2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 또한 22년 212억원으로 21년 대비 28%가량 성장하는 등 최근 비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선택적 채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오뚜기가 대체육 중에서도 대두 등 식물 성분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를 사용해 비건 컵밥을 HMR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옴니인사이드’는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대체육 기업 그린먼데이에서 만든 옴니미트를 사용한 가공식품 브랜드로, 오뚜기는 옴니미트를 활용해 '옴니인사이드 덮밥'을 개발했다. ‘카레 덮밥’은 대체육과 병아리콩, 새송이버섯, 당근 등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야채의 싱그러운 맛과 진한 카레의 향신료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짜장 덮밥’은 마늘의 알싸한 맛과 버섯, 연근, 물밤이 어우러지며 달짝지근한 짜장의 맛이 일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주의자가 일상에서 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옴니미트를 활용한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HMR로 선보였다"며 “컵밥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오뚜기만이 할 수 있는 컵밥의 다양한 범위를 보여드리고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니즈를 맞춰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5월 소비자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비건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 비건 재료만 사용하는 헬로베지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베지(Veggie)'는 '채식주의자(Vegetarian)'와 채소(Vegetable)'를 뜻하며, 현재 레토르트 카레, 짜장, 라면, 냉동밥 등을 운영중에 있다. 오뚜기는 추후 비건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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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저칼로리·저당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 굴소스’ 출시동원홈푸드, 저칼로리·저당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 굴소스’ 출시 동원홈푸드가 칼로리와 당을 낮춘 저칼로리, 저당 소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와 ‘비비드키친 굴소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이 30kcal이고, 당 성분이 3g에 불과한 제품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의 맛을 그대로 유지해 식단 관리 시 즐겨 먹는 닭가슴살과 특히 잘 어울린다. ‘비비드키친 굴소스’ 역시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30kcal, 0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각종 요리에 손쉽게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 가정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굴소스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용기 안의 소스를 쉽게 짜낼 수 있도록 튜브 형태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은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가 지난 2020년 론칭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로, 저칼로리 소스, 곤약 HMR 등 다양한 식단 관리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제품군은 마켓컬리, 쿠팡 등에서 현재까지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식단 관리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저칼로리, 저당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식단 관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오는 28일까지 비비드키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와 ‘비비드키친 굴소스’를 15% 할인 판매한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의 가격은 285g에 3,980원이며, ‘비비드키친 굴소스’의 가격은 310g에 5,2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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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장 떡 신제품 성공적 안착…시장 리더십 굳건하게 지킨다냉장 떡 시장의 리더 풀무원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 발전에 앞장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1위(24%)[i]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냉장 떡 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굴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냉장 떡 시장에서 풀무원의 이 같은 선전은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값지다. 냉장 떡 제조업체 수는 시장조사 데이터에 집계되는 것만 40여 개로, 매우 많은 판매사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국내 냉장 떡 시장은 2021년 이후 역신장하고 있어, 풀무원은 이 시장 리더로서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시장의 전체 파이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풀무원은 떡볶이 떡 제조에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무원 떡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 공법으로 ‘이중압출 공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떡의 밀도를 높이는 이 공법을 통해 풀무원 떡볶이 떡의 식감은 한층 쫄깃해졌다. 전체 냉장 떡 시장에서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에서는 풀무원을 대표하는 편의형 떡볶이인 ‘쌀 국물떡볶이’를 비롯해 ‘밀누들 국물떡볶이’, ‘밀 국물떡볶이’, ‘치즈&치즈 떡볶이’ 등이 매출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재형 떡 카테고리는 일반 떡볶이떡, 떡국떡 외에도 누들 떡볶이떡, 치즈 떡볶이떡 등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한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출시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시장 다양화를 이끌고 있다. 풀무원은 2년 동안 ‘탱글어묵가래떡’, ‘우리동네 떡볶이’, ‘닭갈비/소불고기 떡볶이 키트‘ 등의 편의형 떡볶이와 ‘쏙떡쏙떡’, ‘순쌀통가래떡’ 등의 스낵떡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2022년 풀무원이 출시한 냉장 떡 신제품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87.4%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존의 견고한 스테디셀러 외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제품 발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는 대목이다. 올 상반기에는 토핑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추가해 골라 먹는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편의형 떡볶이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예정이며, 올해 중으로 식사 대용식 콘셉트를 강조한 스낵떡도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홍성철 냉장간식 CM(Category Manager)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림으로써 풀무원 냉장 떡 라인업이 조화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냉장 떡 시장의 리더로서 풀무원은 소재류 떡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냉장 떡 시장 파이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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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특제소스로 감칠맛 더한 소시지 2종 출시대상㈜ 청정원 소시지 2종 대상㈜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과 풍미를 더한 소시지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80%를 넘고 풍성한 식감과 육즙이 특징이다. 또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夜)’의 특제 소스를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육즙챱챱 소시지’는 안주야(夜)의 달콤마늘 특제소스를 활용해 은은한 마늘 향을 입힌 제품이다. ‘매콤활활 소시지’는 안주야(夜)의 화끈한 특제소스로 진한 직화 향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일품이다. 맥주와 함께 즐기는 술안주나 간단한 간식거리로도 제격이다. 청정원 ‘육즙챱챱 소시지’와 ‘매콤활활 소시지’는 꼬치 형태로 만들어져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신제품 소시지 2종은 ‘안주야(夜)’ 특제소스를 활용해 청정원만이 낼 수 있는 특별한 맛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정원만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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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시카고 피자’ 시리즈 누적 판매량 600만판 달성굽네 시카고 피자 시리즈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의 피자 카테고리 주력 메뉴인 ‘시카고 피자’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600만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굽네피자는 클래식 피자와 시카고 피자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며 시카고 피자는 시그니처 라인에 속한다. 굽네 시카고 피자 시리즈는 ▲시카고 피자 ▲바비큐 시카고 피자 ▲리코타&브리 시카고 피자 총 3종이다. 그중 시카고 피자는 굽네 피자 카테고리 중 주문 건수 1위로 이번 매출 증가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굽네는 이번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오븐 기술’을 뽑았다. 시카고 피자는 오븐으로 조리할 때 가장 맛있는 피자다. 두툼하고 바삭한 도우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적절한 조리 시간과 최적의 온도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굽네는 특유의 오븐 기술을 시카고 피자에 접목시키고 다양한 재료를 더해 2030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시카고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월 바비큐 시카고 피자, 8월 리코타&브리 시카고 피자를 차례로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하며 피자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굽네 피자 시리즈는 피자 전문점 못지않게 품질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레스토랑 셰프, 피자 전문 브랜드 개발진 출신으로 꾸려진 R&D팀에서 제품을 개발한다. 굽네의 모든 피자 제품은 철저한 품질 테스트 단계를 거쳐 출시가 결정된다. 이후에도 매주 소비자 맛 반응 모니터링을 진행해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시카고 피자는 사전 소비자 맛 품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출시한 메뉴다. 오븐 노하우로 구워낸 정통 시카고 피자 스타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에 모짜렐라, 리코타, 로마노, 그뤼에르, 파마산 등 5가지 치즈를 토핑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도우가 바삭하고 치즈가 풍부하다”, “아라비아따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 맛이 조화롭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선보인 리코타&브리 시카고 피자는 도우 위에 리코타, 모짜렐라, 브리, 체다 치즈까지 총 4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채우고 허브와 갈릭버터를 더한 촉촉하고 풀드치킨을 듬뿍 토핑했다. 여기에 새콤한 갈릭&발사믹 소스를 뿌려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엣지에는 달콤한 치즈케이크 무스를 얹어 도우 끝까지 디저트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굽네는 시카고 피자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사 홈페이지, 배달앱 배달의민족, 땡겨요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시카고 피자 단품은 3,000원, 굽네 베스트 세트는 5,000원 할인된다. 굽네 베스트 세트는 시카고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치킨은 굽네 오리지널, 고추바사삭, 남해마늘 바사삭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굽네는 오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카고 피자 시리즈 디지털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차별화된 제품 특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피자가 구워지는 모습을 확대 연출해 재료의 시즐감을 최대로 살렸다. 치즈, 바비큐 등 다양한 재료를 토핑하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의 군침을 유발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만의 오븐 노하우와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를 적용한 시카고 피자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유의미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킨, 피자, 디저트 등 오븐으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 개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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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단지 우유 신제품 ‘메로나맛우유’ 출시빙그레 단지 우유 신제품 ‘메로나맛우유’ 출시 빙그레가 단지 우유의 신제품 ‘메로나맛우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로나맛우유는 빙그레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이다. 멜론맛 우유 제품의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하여 메로나의 맛과 풍미를 단지 용기에 담았다. 78%의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달콤한 멜론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메로나맛우유는 제품 용기 및 패키지에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조화시킨 점도 특징이다. 달 항아리 모양의 단지 용기에 메로나의 시그니처 컬러와 메로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또한 4개입 멀티팩 제품의 패키지에는 빙그레우스 인기 캐릭터인 ‘옹떼 메로나 부르쟝’을 삽입하여 재미를 더했다. 메로나맛우유는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비롯해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 멜론맛 우유 제품을 찾는 소비자분들의 요청에 답하고자 메로나맛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빙그레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와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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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올해 40주년 맞아과거(90년대 초반) 신문 광고면에 실린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홍보 문구 저출산 시대 속에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장과 양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과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영유아를 육아 중인 초보 엄마들은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예비 엄마와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40년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임신육아교실’을 펼쳐왔다. 시행 이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8천 번 이상의 육아 교실을 진행했으며 참가한 예비 산모와 산모 수만 해도 누적 기준 265만 명을 넘어선다.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시초는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문화방송과 남양유업이 함께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이다.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진행된 우량아 선발 대회가 경제 성장 가속화와 함께 1983년에 막을 내리면서, 예비 산모와 산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유익한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신육아교실로 발전된 것이다.현재는 코로나 영향에 따라 엄마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육아 교실들을 진행하기 어려워져 2020년부터 온라인 영상 교육을 통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이 완화가 되는 추세인 만큼 예전과 같이 현장을 통한 육아교실 전환을 올해 중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신육아교실이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40주년을 맞아 더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산모분들과 산모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아기가 먹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아기와 엄마를 위한 이러한 활동을 지속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관련 지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익한 강의와 함께,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를 비롯한 제품과 예비 산모와 산모들에게 필요한 각종 유용한 육아 용품들을 추첨 행사를 통해 매 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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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맑.눈.광’ 김아영과 새로운 디지털 광고 진행동아오츠카 유튜브 광고 '2023 오로나민C 내적텐션 폭발 '맑은 눈의 광인' 김아영 촬영장편' 갈무리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 디지털 광고 모델로 배우 김아영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아영은 최근 쿠팡플레이의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MZ오피스’에서 당돌한 MZ신입사원 역으로 출연하며 ‘맑은 눈의 광인(맑.눈.광)’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배우 김아영의 맑은 눈 캐릭터가 오로나민C의 강력한 생기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스파클링 멀티비타민으로, 5가지 비타민(비타민C, B2, B3, B6, P)과 필수 3종 아미노산(페닐알라닌, 트레오닌, 이소로이신)이 포함되어 하루 1병만으로도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드링크이다. 동아오츠카는 촬영장, 사무실, 편의점으로 내용을 달리해 총 3편으로 제작한 오로나민C와 김아영의 유쾌한 케미를 담은 디지털 광고는 2월 20일부터 방영 중이다. 김아련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는 “김아영만의 재미있는 매력으로 오로나민C의 생기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하며, “오로나민C는 주요 고객인 2030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유쾌한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로나민C’ X ’맑은 눈의 광인’ 패키지(20입+안대)를 2월 20일부터 소진시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김아영 에어팟 케이스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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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산학협력 통해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미국 파리바게뜨 인턴십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교육 수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가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2023년 해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청년 인재들을 미주법인에 인턴십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우송정보대학과 MOU를 맺고, 우송정보대학이 교육부 주관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3.0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파리바게뜨 제과제빵반’ 학생들에게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2018년부터 매년 15~20명의 학생들을 파리바게뜨 미국법인에 취업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년간 총 1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2022년부터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현지 법인에 정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현재 8명의 학생들이 정식 채용됐다. 파리바게뜨의 미국 가맹점은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고, 올해 60여개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160개 매장 이상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 진출도 앞두고 있는 등 미주 사업 성장에 따라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청년 인재들의 현지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미주사업부 CEO인 대런 팁톤(Darren Tipton)은 “미주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 대학과 연계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정식 채용 규모를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해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우송정보대학 제과제빵학과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이 2학년부터 ‘미국 파리바게뜨 제과제빵반’에 입과해 1년간 미국 파리바게뜨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마지막 한 달은 파리바게뜨가 직접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환경이 다른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제과제빵 교육과 함께 어학 교육, 글로벌 이문화 교육, 비즈니스 매너 등 현지 맞춤형 교육들을 제공하며, 미국 파리바게뜨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학생들 전원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렇게 글로벌 인재로 양성된 학생들은 미국 현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빵기사로 1년간 근무하고, 인턴십이 종료되면 현지 법인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게 된다. 2022년 채용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파리바게뜨 뉴욕 브루클린 하이츠점에서 일하는 조민지(23) 씨는 “제과제빵을 전공하면서 항상 해외 취업을 꿈꿔 왔는데, 미국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SPC 관계자는 “한국의 청년 인재들에게 글로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는 해외 사업 성장에 따라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한국 청년 인재들에 대한 현지 평가와 만족도가 높아 향후 채용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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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레트로 열풍에 ‘정통 보름달 도넛’ 출시던킨, 레트로 열풍에 ‘정통 보름달 도넛’ 출시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레트로 열풍을 반영한 ‘정통 보름달 도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정통 보름달 도넛’은 도넛업계 1위 브랜드 던킨과 1976년 출시돼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SPC삼립의 대표 브랜드 ‘보름달’과의 콜라보로 탄생했다. 보름달처럼 크고 둥근 도넛에 보름달 빵의 시그니처 크림인 딸기 크림을 활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듬뿍 채웠다. 던킨은 ‘정통 보름달 도넛’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한정판 ‘보름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네이버 던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unkin_kr) 내 이벤트 게시물에 ‘정통 보름달 도넛’ 캐릭터의 이름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8일 네이버 던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보름달’과 던킨의 맛있는 만남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보름달을 닮은 ‘정통 보름달 도넛’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계묘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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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중화식 요리·면·밥 신제품 3종 출시… 총 10종으로 확대고메 중화식 신제품 3종 패키지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 ‘고메’가 보다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고급 중식당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메 중화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메 중화식은 요리, 면, 밥 등 차별화된 맛 품질과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550만봉 가량 팔렸다. 올해도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신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고메 바삭탱글한 칠리새우’, ‘고메 삼선해물짬뽕’, ‘고메 중화소고기볶음밥’이다. ‘고메 바삭탱글한 칠리새우’는 큼직한 통새우에 황금 비율의 튀김옷을 얇게 입혀 두 번 튀겨내 바삭하고 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대파, 샐러리 등 다양한 야채와 고추기름, 두반장의 풍미를 더한 칠리소스가 따로 들어있어 버무리기만 하면 매콤달콤한 요리가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로 8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메 삼선해물짬뽕’은 기존 고메 제품보다 2배 이상 풍성한 고명이 특징으로,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냉동해 갓 뽑아낸 듯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각종 해물과 채소를 풍성하게 넣어 깊은 풍미와 불맛향이 일품이다.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혀 고온에서 볶아낸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소고기볶음밥’은 중국요리용 프라이팬인 웍(Wok)에서 볶은 듯 불향이 가득하고 식감이 고슬고슬한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소고기와 새송이버섯, 마늘쫑,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풍성하게 넣고 풍미 가득한 중화식 비법소스로 맛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중화식은 요리 4종, 면류 3종, 볶음밥 3종 등 총 10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복음밥의 경우 해물에서 육류까지 메뉴를 확장하고 면류는 원물 고명을 고메 냉동면보다 2배 이상 늘려 세분화·다양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에는 큼직한 차돌과 어묵볼 등 풍성한 건더기, 고기 풍미, 알싸한 마라향이 일품인 ‘고메 차돌마라탕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중화식은 고급 중식당에서 먹던 메뉴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바로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외식과 견줘 손색없는 맛과 품질의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을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