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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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및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기념 ESG 비전 선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소비자단체와 함께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한돈 전후방 산업 및 관계부처, 한돈농가,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K-PORK 한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선포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지난 수년간 한돈을 많은 사랑해 준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전시·판매·공연·쿠킹클래스·콘테스트·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글로벌 K-푸드로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양일간 운영되는 한돈 박람회장은 전국의 한돈 브랜드사 및 한돈인증점 등이 참여, 시식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레트로 정육점, 메쯔거라이샵, 한돈포차, 한도니 캠핑장, 한돈연구소 등 각양각색의 테마관을 운영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돈페스타 참여 및 협찬을 원하는 브랜드사 등의 기업은 4월 3일부터 공식 이메일(handon-festa@dnmd.com)을 통해 문의하거나,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돈페스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대한민국 농수축산분야 최초의 의무자조금으로서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지나 20주년을 맞이한 것에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오랜 시간 동안 국민들께서 한돈에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에 보답하고, 전 국민이 축제처럼 즐기는 한돈페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가 스스로 마련한 기금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조금으로, 한국 농업 개방의 신호탄이 되었던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이후 여러 법적 논의를 거쳐 2004년 4월 1일 첫 의무 거출 시작,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농축수산분야 의무자조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자조금을 형성하였으며 판로 확대, 수급 조절, 가격 안정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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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제품 자발적 회수 조치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창원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되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의 특정 유통기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유통기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동서식품 고객 상담실(080-023-9114)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당사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하여 소비자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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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챗GPT와 만든 ‘4월 이달의 맛’ 광고 영상 공개SPC 배스킨라빈스, 챗GPT와 만든 ‘4월 이달의 맛’ 광고 영상 공개 SPC 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 올려’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챗(Chat) GPT’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MZ세대가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을 색다르고 흥미롭게 알리고자 제작됐다.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챗GPT’에 ‘이달의 맛’을 주제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주인공인 동화 초안을 요청하고, 이를 각색해 ‘원스 스푼 어 타임(Once Spoon a Time):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 광고 영상을 완성했다. 영상은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아이스크림이 없어 기운을 잃어가는 마을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된다. 두 캐릭터가 험난한 모험 끝에 배스킨라빈스 성을 지키는 용을 설득해 마법의 복숭아 아이스크림을 얻는 데 성공하고, 마을로 돌아와 상큼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크림으로 사람들의 웃음과 기운을 되찾아주는 장면이 이어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내레이션은 유행어 “끌어올려”로 인기를 얻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구연동화 형식으로 참여해 광고를 시청하는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해당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산리오캐릭터즈의 유명 캐릭터 ‘마이멜로디’와 ‘쿠로미’를 닮은 상큼달콤한 복숭아, 요거트의 조합이 특징인 ‘복숭아로 피치 올려’를 4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했다. 오는 11일에는 챗GPT 동화 내레이션에 참여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직접 11번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해 4월 이달의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5월에도 또 다른 산리오 인기 캐릭터와 함께 신제품을 개발하고,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4월 이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 올려’ 출시를 보다 흥미롭게 알리고자 ‘챗GPT’를 활용해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등장하는 동화 콘셉트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와 산리오캐릭터즈가 만나 선보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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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9년 연속 그릭요거트 1위의 노하우로 만든 더욱 진한 ‘그릭 시그니처’ 2종 출시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9년 연속으로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풀무원다논 그릭이 한층 진한 그릭요거트를 선보이며 입지 강화에 나선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이 진한 텍스처로 깊은 풍미를 강화한 ‘그릭 시그니처(320g/5,980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기반으로 9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기준, 2014년~2022년)를 지키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품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풀무원다논 그릭만의 깊고 풍부한 맛과 진한 텍스처를 보다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그릭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그릭 시그니처’는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YoFlex® SoGreek F1)’으로 발효한 국내 1위 그릭요거트의 노하우를 듬뿍 담아낸 시그니처 제품이다.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한 질감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를 구현했다. 특히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해 당 함량이 3.8g(100g 기준)에 불과하며, 달걀 2개 분량보다 많은 단백질 함량(7.5g, 계란 중란, 100g 기준)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높은 원유 함량으로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되직한 텍스처를 구현함과 동시에, 시리얼이나 각종 과일 토핑과도 잘 섞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매끄러운 식감으로 단독으로 섭취하기에도, 곁들여 먹기에도 최적의 물성을 구현했다. 또한, 평소 그릭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곁들이는 과일이 블루베리인 점에 착안하여 먹는 즐거움을 더한 ‘딸기 블루베리’ 맛도 함께 출시된다. ‘그릭 시그니처’는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편의와 환경을 모두 고려했다. 제품의 측면 라벨을 제거해 그릭 브랜드 판매량 기준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취식 후 별도의 라벨 제거 없이 세척만으로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9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해온 그릭요거트답게 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풀무원다논 그릭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그릭 시그니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거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로서 입지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다논 ‘그릭’은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에서 그릭요거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 그릭 무라벨 제품을 출시하고, 2022년에는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제품 전부를 무라벨 패키지로 전환하며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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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챙기셨나요” 야외활동 늘자 단백질 강화 식품 ‘붐업’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달리기나 자전거, 등산 등 야외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식품도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강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의 확장세도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 원에서 2021년 3364억 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고 지난해에는 4000억 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간단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의 ‘그린비아 프로틴밀’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성인 1일 단백질 권장량의 33%에 달하는 단백질 18g을 함유한 고단백 설계가 특징으로 8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13종의 비타민, 8종의 미네랄 및 식이섬유 6g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도 균형 있게 담았다. 야외활동 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할 때 즐기기 좋고 단백질 섭취는 하고 싶지만 우유 소화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제품은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를 담은 ‘그린비아 프로틴밀 아몬드와 호두’, 검은참깨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 등 2종으로 구성됐다. SPC삼립의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은 최근 ‘고단백 닭가슴살 시리즈’를 선보였다. 간편하게 한 손에 들고 즐길 수 있는 ‘고단백 닭가슴살바 3종(블랙페퍼, 갈릭, 레몬)’과 직화로 구워내 불향이 살아있는 ‘직화구이 닭가슴살 2종(프리미어, 블랙페퍼)’은 국내산 닭고기를 8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고단백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숯불매콤, 데리야끼)’은 소스의 열량을 낮춰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고단백 닭가슴살 시리즈는 계란 2개 이상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고단백 간식 제품들도 눈에 띈다. 오리온의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는 2020년 선보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카라멜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단백질 특화 그래놀라 제품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선보였다. 그래놀라에 단백질이 풍부한 렌틸콩과 통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단백질볼을 넣고 리얼초콜릿과 코코아분말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 제품 50g과 저지방 우유 250㎖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 18g을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산양유 단백 분말을 함유한 고단백 ‘덴마크 산양 프로틴 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 제품은 네덜란드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양의 원유에서 추출한 단백 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산양유는 유당 함량이 낮고 모유와 비슷한 구조의 ‘베타카제인’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즈 1매(20g) 당 단백질 함량이 4.3g에 달하는데 이는 닐슨코리아 기준 슬라이스 치즈 시장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단백질 함량 대비 25% 이상 높은 수준이다. 사조대림의 스낵/안주 브랜드인 ‘365.24’는 영양 간식 ‘빠삭 한입먹태’를 출시했다. ‘365.24 빠삭 한입먹태’는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제품 하나에 18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식품이다. 제품은 콘버터와 갈릭맛, 매콤한 맛 세 가지로 별도의 소스 없이 즐길 수 있어 영양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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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KPGA와 6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오른쪽)과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표이사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구자철)와 6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열린 ‘2023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와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아워홈 지리산수'가 6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그린적중률’ 명칭 사용권도 연장했다.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코리안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8년부터 시상해왔다. 우승 선수에게는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함께 제공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PGA 투어 기간에는 아워홈 지리산수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도 진행해 자사 HMR 제품에 대한 고객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KPGA 관계자는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아워홈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상호 협력해 한국프로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6년 연속 KPGA 선수들의 발전과 골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KPGA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당사 HMR 제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더고는 ‘세계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세계 미식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보관과 조리 편의성을 갖췄으며, 맛과 신선함으로 근사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정통 일식 가츠동 및 규동의 맛품질을 그대로 재현한 신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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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1.6배 UP!”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우동맛 ‘큰컵’ 출시㈜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컵누들 큰컵은 그 간 SNS 등을 통해 컵누들을 더욱 많은 양으로 든든하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수많은 요청에 따라 출시됐다. 오뚜기는 컵누들 인기제품인 '매콤한맛', '우동맛'을 기존 소컵 중량보다 1.6배 늘린 큰컵에 그대로 담아내, 기존 소컵 1개는 다소 부족하고 2개는 부담이 됐던 소비자가 식사 대용으로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컵누들 큰컵 라인업의 포문을 연 제품은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매콤한맛 큰컵’ 칼로리는 205kcal, ‘우동맛 큰컵’은 215kcal로 일반 용기면 대비 부담없는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컵누들 큰컵은 오는 13일(목)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부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 간 기존 컵누들 소컵으로는 양적으로 아쉬움을 느꼈던 많은 소비자를 위해 큰컵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컵누들을 더욱 가볍고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컵누들 큰컵 라인업을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가 2004년 선보인 ‘컵누들’은 국내 최초의 당면 형태 용기 라면으로, 녹두 당면을 사용해 일반 용기 라면 대비 낮은 칼로리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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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빙그레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빙그레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행에 옮긴 점 등에서 국제표준에 적합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도 및 ‘S-TOP 활동’ 도입을 통한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S-TOP 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행동은 칭찬을 통해 강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부서원들 간의 공유 및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인증 수여식은 빙그레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콘코디언 빌딩에서 열렸으며, 수여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사고 및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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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돈자조금 주관 한국농어촌공사 협업 농촌한돈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농촌한돈캠프 성황리에 마무리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여행 포털 ‘웰촌’과 협업하여 4월 1일부터 2일,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한도니X촌식이와 함께 농촌한돈캠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돈산업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의 참가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으며, 총 432명이 응모한 가운데 농촌한돈캠프를 떠나고 싶은 사연을 정성스럽게 작성한 총 4개 팀의 가족이 선발돼 한돈과 촌캉스의 매력을 한껏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돼지교육관 관람, ▲농촌 DIY 체험(플렌테리어·장수풍뎅이·쌀 슬라임)등 온 가족이 함께 한돈 촌캉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한돈 삼겹살·목살 등 BBQ 구이와 쌈채소 등 푸짐한 캠핑 상차림을 구성,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돈 캠핑 레시피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봄맞이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행사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색다른 농촌한돈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가 일상 속 근심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휴가도 농촌여행으로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을 벗어나 농촌에서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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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나트륨 줄이고 건더기의 신선함 살린 ‘반듯한식’ 신제품 2종 출시풀무원이 국·탕·찌개 HMR 브랜드 ‘반듯한식’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신선한 건더기를 가득 넣은 ‘반듯한식 신제품 2종(영양 갈비탕, 사골양지 설렁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한식 전문 간편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듯한식’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는 탕류 제품이다. ‘반듯한식’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아 나트륨의 함량은 낮추면서 차별화된 레시피로 잘 차려낸 한식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최근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반듯한식’ 제품은 동일한 식품 유형 중 시장 점유율이 높은 3개 이상의 제조사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5% 이상 줄여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국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신선한 건더기와 국물의 풍미 구현을 위해 풀무원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담긴 ‘다단식 살균 공정’을 적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과 형태, 식감을 풍부하게 살렸다. 또한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설계하고, 한식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맛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반듯한식 영양 갈비탕(400g/6,980원)’은 가마솥에 푹 삶아 식감이 부드럽고 한 입에 먹기 편한 갈빗대와 양지살이 푸짐하게 들어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사골 베이스에 4가지 야채를 더해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반듯한식 사골양지 설렁탕(500g/5,980원)’은 얇고 넓적하게 썬 양지살을 듬뿍 넣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 식감이 일품이다. 12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끓인 사골 육수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풀무원은 기존의 국·탕·찌개뿐만 아니라 죽이나 반찬 등 더욱 다양한 한식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을 출시해 ‘반듯한식’을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포괄하는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구수한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한 간편식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나트륨은 줄이고 원재료의 신선함을 살린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반듯한식’을 통해 건강한 한식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반듯한식’ 브랜드는 반찬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지를 위한 냉장 및 실온 제품 카테고리로 라인업을 확장해 간편식 시장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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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한 봉지에”… 동원F&B, ‘퀴진 인싸이드 치킨’ 출시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치킨과 인기 사이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스윗허니콤보, 핫레드콤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은 바삭한 닭봉(310g)과 100% 생감자를 담백하게 튀긴 웨지감자(120g)로 구성된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허니소스로 감칠맛을 낸 ‘스윗허니콤보’와 홍고추가 들어간 레드 소스로 매운맛을 더한 ‘핫레드콤보’ 등 2종으로 구성돼있다.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은 15시간 이상 냉장 숙성한 닭고기를 기름에 두 번 튀겨낸 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기름을 빼 겉은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다. 에어프라이어로 15분만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치킨과 감자의 풍성한 조합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퀴진 인싸이드 치킨’ 제품 라인업은 총 4종으로 확대됐다. 동원F&B는 지난해 ‘퀴진 인싸이드 치킨&치즈볼’과 ‘퀴진 인싸이드 치킨&떡강정’을 선보인 바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치킨 전문점에서 즐겨 먹는 인기 조합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국내 냉동 HMR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의 중량은 각각 510g이며 가격은 11,4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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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맛·가성비 모두 잡은 <고메 소바바치킨> 출시… “시장 판도 바꾼다”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혁신적 기술을 담아 치킨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에 견줘도 손색없는 맛 품질의 <고메 소바바치킨(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 소이허니맛 3종(순살·윙·봉)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대표 메뉴인 치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혁신 기술로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그 핵심은 바로 ‘소스코팅’ 기술이다. 전문점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두 번 튀긴 치킨에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이로 인해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치킨에 버금가는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소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꿀을 더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간장 특제소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을 구현했다. 또한 순살, 윙, 봉 등 가장 인기 많은 부위로 구성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메 소바바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140도로 약 11분만 조리하면 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은 출시 전 진행한 소비자 평가에서 고메 브랜드 중 역대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월 3일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G마켓, B마트 등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13일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출시와 함께 CJ더마켓 기획전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고메’는 2015년 12월 첫 제품으로 고메 치킨 2종을 선보인 이래 순살, 너겟 등의 냉동치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냉동식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며 가성비 트렌드에 부합해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뉴를 다양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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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고령자 저작 능력 강화 위한 훈련용 식품 개발…25년 상용화 목표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고령자 저작 능력 개선 및 강화를 위한 훈련용 식품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시행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 개발사업-식품품질안전부문’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고령자의 저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식 개발 및 제품 품질 개선’ 연구에 착수한다. 아워홈은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고령자의 저작 능력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개인별 저작 및 연하(음식을 씹어 삼키는 행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식이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나아가 저작 능력 개선 및 강화를 목적으로 단계별 훈련용 식품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니어 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니어 푸드 시장은 식품 물성만 고려해 개발된 연화식(부드러운 음식)에 치중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화식은 고령자의 저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고령자의 구강건강 특성을 고려한 소비자 친화적 식이모델 개발이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가 식품 기반 저작 훈련을 통해 저작 능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 저작 능력 기반의 단계별 훈련용 식품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고령자 선호 식품 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을 개발하고 대량생산 공정 설계 및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훈련 단계는 △1단계,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무스식’ △2단계, 저작 기능의 점진적 강화 및 영양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영양균형식’ △3단계, 고령자 저작 기능과 입마름 개선을 위한 ‘영양간식’까지 총 3단계로 저작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맞춤형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큐라움, 성남시니어혁신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치의과대 등 분야별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구강의료기기 전문기업 큐라움은 모바일 기반 고령자 훈련법 매칭 및 추천, 고령자 저작 기능 관련 DB 구축, 알고리즘 설계 등을 담당한다. 성남시니어혁신센터와 이화여자대학교는 단계별 훈련용 식품 소비자 검사와 고령자의 영양상태 개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연세대학교 치의과대는 고령자 저작 기능 분포도를 평가하고 고령자 대상 임상시험과 훈련용 식품 매뉴얼 및 훈련법 개발에 주력한다. 이번 저작 훈련용 식품이 상용화되면 고령자의 저작 기능을 크게 개선하고 영양섭취 수준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정, 복지시설, 병원 등 실버 푸드테크 분야 전방위적 확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고령화에 대비해 지식재산권(IP) 상품개발 기술력도 확보할 수 있다. 김미영 아워홈 TFS사업부 NewBiz팀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술력 및 비즈니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워홈은 오랜 시간 B2B 시니어 시장에서 다수의 실버 시설에 케어푸드를 공급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고령자 저작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 저작 및 영양 섭취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및 실버 산업 푸드테크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령자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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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오는 23일까지 접수㈜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오는 5월 13일(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해 많은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천 5백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요리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기며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 10시부터 23일 20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에는 경연을 펼칠 요리명과 행사 참가 이유, 해당 요리가 가족에게 주는 의미 등을 작성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4월 27일(목)에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총 10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올해는 특별상을 추가해, ▲특별상 20만원(5개팀) 등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한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도 준비되어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요리경연에 더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다양한 오뚜기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체험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전년보다 더욱 큰 규모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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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 프로야구 공식 스포츠 음료 활동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2023 KBO 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에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3 KBO 리그는 이번 정규시즌 개막을 시작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내 선수들의 수분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30만여 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한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뿐만 아니라 KBL(한국농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